tvN STORY ‘벌거벗은 한국사2’가 조선 왕실의 극적인 로맨스를 집중 조명한다. 장희빈과 성덕임, 서로 다른 운명을 안은 두 여인의 서사가 한가위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숙종 시대의 장희빈은 궁녀에서 중전까지 오르는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간 주인공이다. 압도적인 미모로 숙종의 마음을 사로잡아, 왕의 거침없는 총애를 한 몸에 받게 된다. 반면 정조의 여인 성덕임은 왕의 거듭된 고백을 두 번이나 단호하게 거절하며, 20년 동안 정조로부터 짝사랑을 받는 인물로 그려진다. 전혀 다른 방식으로 사랑을 받아들인 두 여인이 맞이하는 결말은 운명의 장난처럼 극적인 반전을 예고한다. “두 여인의 운명 충돌”…장희빈·성덕임, ‘벌거벗은 한국사2’ 조선 왕실 로맨스→시청자 몰입 ‘벌거벗은 한국사2’는 역사커뮤니케이터 최태성이 진행을 맡아, 조선 제19대 왕 숙종과 장희빈, 제22대 왕 정조와 성덕임의 만남과 뜨거운 사랑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숙종이 보여준 불도저 같은 사랑과, 정조가 겪었던 20년간의 애절한 기다림이 교차되며, 전혀 다른 색깔의 로맨스가 폭넓게 펼쳐질 예정이다. 장희빈은 사랑의 직진 본능과 함께 숙종의 총애를 바탕으로 정치적 운명까지 뒤흔들며, 막장 요소와 로맨틱 감정이 교차하는 서사를 완성한다. 이에 맞서는 성덕임은 정조의 애절한 눈빛을 뒤로 하고, 쉽사리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는 자존감 높은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놀라게 한다. 프로그램에서는 두 여인의 극과 극의 감정선을 통해 왕실 로맨스의 다양한 양상을 생생히 전달한다. 이날 방송에는 김동현, 권혁수, 백지헌이 출연해, 사랑과 질투, 집착과 애절함이 교차하는 역사 속 멜로에 한껏 몰입한다. MC진은 각자의 방식으로 상황극에 도전, 시대를 넘나드는 러브스토리의 현장을 분위기 있게 재연한다. 최태성 역시 세밀한 해설로 관전 포인트를 짚으며 드라마보다 드라마 같은 순간을 만들어 낸다. tvN STORY ‘벌거벗은 한국사2’ 장희빈과 성덕임 스토리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되며, 오늘 방송에서는 조선을 뒤흔든 두 왕과 두 여인의 극적인 운명, 그리고 그 결말이 과연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