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무부교수
'새 박사' 윤무부 교수, 뇌경색 투병 중 오늘(15일) 별세…향년 84세 #윤무부 #윤무부박사 #윤무부교수 #새박사윤무부
'새 박사' 윤무부 교수, 뇌경색 투병 중 오늘(15일) 별세…향년 84세 #윤무부 #윤무부박사 #윤무부교수 #새박사윤무부
'새 박사' 윤무부 교수가 세상을 떠났다. 15일 윤무부 경희대 생물학과 명예교수는 경희의료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4세. 빈소는 경희대학교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윤무부 박사 / 연합뉴스 그는 생전 새 관련 책을 내고 여러 방송에 출연해 '새 박사'로 얼굴을 알렸다. 지난 5월 KBS2 '2TV 생생정보'에 출연해 휠체어를 타고 탐조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1941년생인 윤 박사는 경희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했고, 같은 학교 동물학 석사, 한국교원대학교 생물교육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79년 경희대 생물학과 교수로 부임해 2006년 8월 정년퇴임했다. 윤무부 박사는 한국동물학회 이사, 한국생태학회 이사, 문화체육부 문화재전문위원회 전문위원, 국립공원관리공단 자문위원회, 서울시 환경자문위원회, 한국행동생물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2006년 12월 뇌졸중으로 쓰러져 마비 증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당시 장례를 준비하라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재활에 성공한 그는 다시 탐조 활동에 나섰다. KBS2 '2TV 생생정보' 한때 사망설이 나오기도 했지만 2023년 5월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직접 부인했다. 2024년 6월 뇌경색이 재발해 투병했고, 이날 세상을 떠났다. 그의 아들 윤종민 박사 역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조류학자의 길을 걷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17일 오전 8시 30분에 엄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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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5, 2025 at 6:06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