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겸 가수 랄랄이 딸 서빈 양의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가능성을 걱정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랄랄'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랄랄'에 공개된 '정신없는 ADHD 평범한 일상 브이로그' 영상에서다. 영상에서 랄랄은 남편과 함께 등산에 나선 가운데 "내가 ADHD여서 불편한 점이 있냐"고 묻자, 남편은 "논문으로 써주면 안 되나"라며 농담으로 답했다. 이어 남편은 "고기를 먹자고 해놓고 갑자기 회가 먹고 싶다며 바꾸는 경우가 있다"며 랄랄의 충동적인 성향을 언급했다. 랄랄은 이에 고개를 끄덕이며 자신의 성격을 되돌아보는 모습을 보였다. 일상적인 대화 중 랄랄은 돌발 상황극을 펼치며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지만, 곧이어 친구 유튜버 큐영을 만나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ADHD가 정신 산만한 거다. 지금 약을 먹고 있다"며 "딸이 나를 닮을까 봐 걱정된다. 유전이 85%가 넘는다더라. 엄마가 산만하면 애도 산만한 거 아니야"라고 우려를 드러냈다. 랄랄은 지난해 11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딸 서빈 양을 두고 있다. 본인의 증상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가족을 향한 걱정을 드러낸 모습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배우 이상인이 8살 첫째 아들의 자폐 진단을 받고 가족과 함께 어려움을 털어놨다.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 같은 내새끼’에는 이상인 부부가 삼 형제의 육아 고민을 안고 출연했다. 이상인은 “현재 마케팅 회사 이사로 재직하며 광고 기획과 홈쇼핑 출연도 하며 열심히 살고 있다”며 “6년 전 아이들을 위해 경남 밀양으로 귀향했다”고 밝혔다. 이상인 부부의 가장 큰 고민은 첫째 아들의 발달 문제였다. 또래보다 언어 발달이…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가 삼 형제를 키우는 배우 이상인 부부의 현실 육아 고민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3월 28일 방송됐던 회차에서는 특히 ‘미운 4살’ 셋째 아들의 돌발 행동이 주목을 받았다. 출처=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선공개 영상에서는 엄마와 놀던 셋째가 갑자기 웃으며 엄마의 눈을 찌르는 충격적인 장면이 포착돼 스튜디오가 술렁였다. 이후 괴성을 지르고, 엄마를 깨물고 때리는 등 통제가 어려운 모습이 이어졌고, 엄마는 여러 차례 훈육을 시도했지만 아이는 전혀 반응하지 않으며 갈등이 심화됐다. 스튜디오에 출연한 엄마는 “훈육이 통하지 않는 아이다”라며 속내를 토로했다. 삼 형제 중에서도 가장 고집이 세고 에너지가 넘치는 셋째는 자존심까지 강해 엄마의 말을 쉽게 따르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이를 지켜본 오은영 박사는 “적절한 훈육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이대로 자라면 자기중심적인 아이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아이의 행동 속에 숨은 감정과 신호를 읽고, 개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조언이 이어졌다. 한편 ‘금쪽같은 내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되며, 현실적인 육아 고민과 해법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돌이 지난 우리 아이, 이제 무엇을 먹이면 좋을지 고민이 시작되셨나요? 돌 아기 간식은 단순한 음식 이상으로 아이의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