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돔….
그냥 운수좋은날 김첨지잖어….. 증말…… 가오없을거 같음….

오네오의 운수좋은날

택시기사가 시비검
카메라 맛감
음료 캐리어 끈 떨어져서 음료쏟음

집갈래

Was the Squid Game Island Magical? Take a look-see.

Gi-hun's Special Blade - FRONT MAN EXPLAINS Squid Game 1x9 youtu.be/LDHkCgVxMbY?... via
@YouTube

#SquidGame
#오징어게임
#OneLuckyDay
#운수좋은날

결말이 에바라네요... 읽으려고 했는데 학생때부터 운수좋은날 감정 하나도 이해 안가던 사람이라 그냥 지나치겠슴다

운수좋은날

예평가서 차 왕창 마시고 방향제 가득한 피방가서 라면먹고 급체해서 앓아누움 진짜 내몸이 너무 차가워서 시체 되는줄;;
운수좋은날 생각나고 막

운수좋은날
카드를 두고와서 카카오페이쓰는데안댄대…
난 오늘 건강한 학식이 먹고싶엇는데…
그래서…대기타다 걍 편의점왓는데 자리없어서 사서 긱사에서 돌려먹으려햇는데
긱사에도 자리가없어
엘베는 또 최상층…

그러다 어느 특별에피소드는 얘네들 일상 우당당탕 운수좋은날 처럼 대환장 농구유학생들 일상보여주고 엔딩에서 너덜너덜한 채로 지들끼리 야 농구하러가자 하고 터덜터덜 코트로 가는 거 내가 본 거 같음.

오랜만에 운수좋은날 다시 읽으니 현진건씨가 비극을 너무 잘 써서 효과적으로 내 기분을 안좋게만듬

현대 이전의 소설문체

요즈음의 소설문체는 별로 취향이 아니에요 특히 웹소설체,, 학교에서 읽혀준 작품들만 읽은거지만 적어도 운수좋은날 정도는 돼야 글맛이 있다고 해야하나? 그 이전이면 고려시대까지도 좋아했던걸로 기억해요

영문학이나 일문학 번역체도 좋아해요 낯선 음식을 꼭꼭 씹어먹으면서 이런 맛이 나는구나 어떤 향신료를 넣었구나 우리나라음식으로 치면 어떤 느낌으로 낸거겠구나... 하는 느낌이 들어서 재밌어요

아니에요 어제 운수좋은날 사건이 너무 인상깊어서 그만...

사람들이 그렇게 애매하게 느끼는 건 정말 애매한 부분이 있기 때문인데 그걸 일부 독자들은 ‘문단의 폐쇄성’을 들어 이야기하고 뭐 한국 문학의 폭력성 이러면서 운수좋은날 이야기하던데 진짜….,,,….하.. 이제 그만하고 씻고 디비 자야지

원해서 더러운 이야기를 읽는거랑
특정시간동안 반강제로 앉혀놓고 그게 좋은거라고 가르치면서 읽고 외우게하는거랑은 다르죠
성경도 그렇고 모든 이야기가 그런데..
독서를 자기 끌리는대로 읽는편이라..학교 교과 과정같은 노잼책들은 진짜 따라가지를 못했다.
강렬한 비극적 구성에서 오는 '작가'의 카타르시스는 느꼈지만..
말을 줄이겠음.

수위가 너무심하다는 비난에도 전문가들은 '운수좋은날'을 다뤄야하는 이유를 꼽으며 등재시키지만
저는 반대로 '다른 작품을 채용하면 안되는이유라도있나?'라고 묻고싶네요. 나보다 전문가면 시야가 넓어야할거아냐

운수좋은날 플롯이 불안을 극대화시킨다<그래서 좋은 이야기인 거임 좋은 이야기는 독자에게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강렬한 심상을 남기기 마련이니까

아니 난 운수좋은날 같은 비극은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함 이게 그 당시 상황인 것을 인지하면서 가르치면 되지 애들을 무균실에서 키울 필요는 없다

뭔가 운수좋은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