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투어
“7언더파 우승 질주”…깨우깐자나, 코오롱 한국오픈 제패→디오픈 출전권 확보 #깨우깐자나 #코오롱한국오픈 #아시안투어
“7언더파 우승 질주”…깨우깐자나, 코오롱 한국오픈 제패→디오픈 출전권 확보 #깨우깐자나 #코오롱한국오픈 #아시안투어
마지막 버디 퍼트가 홀컵에 들어가자, 극도의 긴장감이 깨지듯 박수가 터졌다. 태국 남자 골프의 강자 사돔 깨우깐자나는 환한 미소와 함께 양팔을 치켜 들었다. 6년 만에 외국 선수 이름이 새겨진 우승 트로피는 그의 품으로 돌아갔다. 25일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듄스 코스에서 열린 제67회 코오롱 한국오픈 골프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 사돔 깨우깐자나는 버디 4개, 보기 3개를 섞어 1언더파 70타를 기록하며 최종 4라운드 합계 7언더파 273타로 정상에 올랐다. “7언더파 우승 질주”…깨우깐자나, 코오롱 한국오픈 제패→디오픈 출전권 확보 / 연합뉴스 이번 코오롱 한국오픈은 대한골프협회(KGA) 주최, KPGA 투어와 아시안프로골프투어 공동 주관으로 총상금 14억원 규모로 치러졌다. 올해 역시 ‘디오픈 퀄리파잉 시리즈’ 지정 대회로, 우승자에게 7월 열리는 디오픈 출전권이 주어졌다. 대회 초반부터 강한 샷감과 위기에서 흔들림 없는 퍼트가 인상적이었다. 뿜 삭산신과 나란히 공동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깨우깐자나는 1번 홀에서 보기를 적었으나, 곧이어 3번 홀 버디를 잡으며 경기 흐름을 되찾았다. 전반 내내 보기를 내줬지만, 위기마다 곧바로 만회하는 꾸준함이 빛났다. 후반 들어 12번 홀 버디로 단독 선두에 오른 뒤, 이윽고 삭산신의 연속 실수를 틈타 우승 굳히기에 나섰다. 16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2위와 격차를 넓혔고, 남은 홀을 무리 없이 마무리했다. 이로써 사돔 깨우깐자나는 태국 선수로는 통차이 자이디(2000년), 재즈 쩬와타나논(2019년)에 이어 세 번째로 한국오픈을 제패했다. 아울러 한국프로골프투어(KPGA) 5년 시드, 아시안프로골프투어 2년 시드, 그리고 상금 5억원을 손에 넣었다. 경기 직후 깨우깐자나는 “6년 만에 다시 태국 선수 이름을 각인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한국 팬들의 함성과 분위기 덕분에 집중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안투어에서 통산 3승째를 신고한 깨우깐자나는 2022년 싱가포르 오픈에 이어 또 한 번 디오픈 출전권을 확보했다. 한국오픈 2년 연속 톱10에 오른 유송규는 1오버파 72타, 합계 3언더파 281타로 3위를 차지했다. 국가대표 김민수는 한때 선두 경쟁에 가세하며 2언더파 282타로 공동 4위에 오르며 베스트 아마추어상을 차지했다. 이밖에 전가람 등 6명이 나란히 4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코오롱 한국오픈을 마친 후, KPGA 투어는 다음 주 대회를 앞두고 있다. 깨우깐자나는 오는 7월 영국에서 열리는 ‘디오픈’ 본선 무대를 준비한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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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5, 2025 at 8:09 AM
“레반도프스키·야말 총출동”…바르셀로나, 아시안 투어 30인 명단 발표 #바르셀로나 #아시안투어 #레반도프스키
“레반도프스키·야말 총출동”…바르셀로나, 아시안 투어 30인 명단 발표 #바르셀로나 #아시안투어 #레반도프스키
바르셀로나가 아시아투어 참가 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바르셀로나는 2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25 아시안 투어 일정과 함께 참가 선수 30명을 공개했다. “레반도프스키·야말 총출동”…바르셀로나, 아시안 투어 30인 명단 발표 / 연합뉴스 이번 투어에서 바르셀로나는 27일 일본 고베 노에비르 스타디움에서 비셀 고베와 첫 경기를 치른 뒤,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 8월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FC와 맞대결을 펼친다. 바르셀로나는 30명 명단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라민 야말, 하피냐, 페드리, 프렝키 더용, 로날드 아라우호, 다니 올모 등 주요 전력을 모두 포함했다. 특히 등번호 10번의 야말과 36세의 레반도프스키가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현지와 국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임대로 바르셀로나에 합류한 마커스 래시퍼드까지 포함돼 더욱 이목이 쏠린다. 래시퍼드는 FC서울에서 뛰는 제시 린가드와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7시즌 동안(2015-2016시즌~2021-2022시즌) 한솥밥을 먹으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따라 바르셀로나와 FC서울의 맞대결에서는 래시퍼드와 린가드의 재회가 성사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아시안 투어 종료 후 프리메라리가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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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5, 2025 at 12:36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