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하윤 측이 학폭 최초 유포자를 추가 고소했다. 18일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에 따르면 송하윤은 최근 학폭 최초 유포자 A씨를 상대로 추가 고소를 진행했으며, A씨는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송하윤은 지난달 A씨를 상대로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추가 고소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하윤 인스타그램 이에 송하윤의 법률대리인 측은 “지난달 22일 A씨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및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재차 고소했다”며 “명예훼손 외에도 업무 방해, 협박죄 등으로 추가 고소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송하윤 측의 추가 고소에 대해 A씨는 엑스포츠뉴스와 단독 인터뷰에서 “끝까지 가자는 얘긴 것 같다. 반성이라고는 눈곱만치도 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가해자가 피해자를 고소한 것과 다름 없다. 사과만 했어도 폭로하지 않았을 텐데 상황을 안 좋게 흘러가게 하는 건 송하윤”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송하윤 측의 추가 고소에 A씨는 한국에 입국해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며 “한국에 가면 송하윤을 무고죄로 고소할 것”이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앞서 송하윤은 지난해 4월 A씨의 폭로로 학폭 의혹이 불거졌다. 당시 JTBC 시사교양 ‘사건반장’에서는 배우 S씨의 학교폭력 의혹 제보를 다뤘으며, 자료 화면으로 송하윤의 사진이 사용되며 온라인상에서는 S씨의 정체로 송하윤이 지목됐다. A씨의 폭로 이후 송하윤의 학폭 의혹에 대한 추가 폭로가 이어졌으며, 제보자는 과거 송하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하고 전치 4주 이상이 나왔다고 주장했다. 이에 당시 송하윤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제보자 측 주장에 관해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이라고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달 송하윤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지음 측은 “A씨의 반박에 관해 수사기관에 문의 드린 결과, 담당 수사관님은 오 모 씨의 반박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입장”이라며 “3일 자로 다시 한 번 A씨에 연락해 본인 지명통보 수배 처분이 된 것이 맞고, 입국 시 경찰에 통보돼 의무적으로 출석해야 하며, 만일 입국했음에도 수사에 응하지 않는 경우 체포영장이 발부될 수 있다는 내용을 다시 전달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법적 대응 진행 상황을 알렸다. 또 “송하윤 배우는 오 모 씨에 폭행한 사실이 결코 없으며, 생활기록부 등 다수의 객관적 증거들을 수사기관에 제출해 강제 전학 처분이 없었음을 밝혔다”며 “객관적으로 명백한 사실에 관해 부인하며, 단지 미국에 머물고 있어 수사를 회피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는 오 모 씨의 행동에 깊은 유감”이라고 재차 학폭 사실을 부인했다. 송하윤은 A씨의 폭로로 학폭 논란에 휩싸인 상태로,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과는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 논란 이후 차기작인 OTT 플랫폼 웨이브와 왓챠 드라마 ‘찌질의 역사’가 공개됐으나, 대부분의 분량이 편집됐다.

배우 송하윤이 출연한 드라마 ‘찌질의 역사’가 공개된 가운데, 과거 그를 둘러싼 학교 폭력(학폭) 의혹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출처 : 송하윤 인스타그램 송하윤은 지난해 4월 학폭 의혹에 휘말렸다. 당시 김풍 작가는 자신의 SNS에 “미치겠다. 하하하하”라는 글을 남겨 논란에 대한 심경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바 있다. 이에 앞서 같은 작품에 출연한 조병규 역시 학폭 논란을 겪으며 이슈가 된 바 있다. ‘찌질의 역사’는 스무 살 네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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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배우 송하윤이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악역으로 열연한 비하인드를 밝혔다.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는 드라마 '내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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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하윤이 학교 폭력(이하 학폭) 의혹을 처음으로 제기한 A씨를 형사 고소한 가운데 A씨가 입장을 전했다. 2일 A씨는 자신을 송하윤에게 학폭을 당한 피해자라고 칭하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장문의 입장문을 남겼다. 다만 온라인 커뮤니티 특성상 글 작성자가 A씨가 맞는지에 관한 확인은 불가하다. 송하윤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A씨는 자신을 미국 시민권자로서 미국 내에 합법적으로 거주 중인 재외국민이라고 밝히며 “이번 사건의 피해자임에도 한국 경찰 측에서 출석을 권고받았다. 그러나 현재 해외 장기 체류 중으로, 한국에 출석하기 위해서는 항공료, 숙박비, 체류비 등 상당한 비용을 모두 제 부담으로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다. 피해자인 제가 제 돈을 들여 한국까지 가서 조사를 받아야 한다는 것은 과도하며 상식적으로도 부당하다”라며 수사에 지속적으로 불응했다는 송하윤 측의 주장에 대해 해명했다. 아울러 A씨는 송하윤이 과거 강제 전학 당했다고 여전히 주장했다. A 씨는 “반포고와 구정고가 같은 학군에 속해 단순한 학군 변경에 따른 전학이 불가능하며 학폭 조치가 아니었다면 해당 학교 간의 전학 자체가 이뤄질 수가 없다. 이는 자의적 전학이 아니라 학폭 문제로 인한 강제 전학이라는 정황을 뒷받침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A씨는 “저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날조, 왜곡한 적이 없다면서 무고 혐의에 대한 대응도 신중히 검토할 예정이다”라며 강조했다. 앞서 같은 날 송하윤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지음은 지난해 제기된 학폭 의혹과 관련해 “그간 송하윤 배우는 최초 유포자인 오 씨의 주장이 허위임을 입증하기 위한 증거 수집에 노력해 왔고 그 결과, 다수 증거를 자체 수집하게 됐다. 송하윤 배우는 이를 바탕으로 오 씨에 대한 형사고소를 제기한 상태다”라고 법적 대응 중임을 알렸다. 아울러 송하윤 측은 “경찰은 오 씨의 명예훼손 등 행위에 대해 수사의 필요성을 확인하여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자 했지만, 오 씨는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이고 미국 시민권자라 주장하며 수사에 지속적으로 불응했다. 현재 송하윤 배우는 미국 내에서 취할 수 있는 법적 조치에 대해 추가 검토 중이며 법률대리인과 함께 허위사실 유포에 가담한 제3자에 대해서도 민ㆍ형사상 책임을 묻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말했다. 또한 송하윤 측은 “송하윤 배우는 고등학교 재학 시절 오 모 씨에 대해 그 어떤 폭력을 행사한 사실이 없고, 학폭으로 인해 강제 전학을 간 사실도 없다. 이들 주장이 허위임을 드러내는 공공기관 자료 및 공증 진술서와 증거들을 수사기관에 제출했다. 고교 동창, 고교 재학 당시 담임선생님 등으로부터 관련 의혹이 금시초문이라는 확인을 받았다”라고 학폭으로 인해 강제 전학당했다는 A씨 주장에 대해 모두 부인했다.

배우 송하윤 측의 학교폭력 피해를 주장하는 A씨가 입국해 조사를 받는다. 23일 송하윤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지음에 따르면 송하윤은 사비를 통해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인 A씨가 귀국해 조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항공료, 호텔비, 교통비 등 경비 일체를 지원한다. 송하윤 / 인스타그램 송하윤 측은 A씨가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사실 관계를 검증,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송하윤은 지난해 4월 A씨의 폭로로 학폭 의혹이 불거졌다. 당시 JTBC 시사교양 '사건반장'에서는 배우 S씨의 학교폭력 의혹 제보를 다뤘고, 자료 화면으로 송하윤의 인스타그램 사진이 사용됐다. A씨의 폭로 이후 송하윤에 대한 추가 폭로가 이어졌다. 당시 제보자는 과거 송하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하고 전치 4주 이상이 나왔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송하윤 소속사 킹콩by스타쉽은 "제보자 측 주장에 관해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이라고 부인했다. 이 가운데 지난 21일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송하윤 학폭 폭행 피해자입니다, 송하윤 및 법무법인 상대 공개 법적 대응 입장문'이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A씨는 "송하윤과 법률대리인을 무고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강요죄 등으로 고소하겠다. 민사 손해배상도 청구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A씨는 지난 7월 송하윤 측에 사안을 종결하자고 제안했으나, 오히려 송하윤 측이 이를 거절하고 '허위 자백 사과문'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에 응하지 않자 송하윤 측은 추가 고소를 했다"며 "이는 공익 제보자를 사회적으로 제거하려는 조직적 보복"이라고 강조했다. 또 송하윤의 고교 전학 기록을 공개 요청했다는 A씨는 "행정기관으로부터 문서부존재가 아닌 '비공개' 회신을 받았다. 이는 해당 문서가 존재함을 행정적으로 인정한 것"이라고 했다. 현재 미국 시민권자인 A씨는 수사기관 요청에 따라 한국 입국을 준비 중이다. 25일 '4차 입장문'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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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윤 측이 오 모 씨의 주장을 재반박했다. 4일 송하윤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지음 측은 “최초 유포자인 오 모 씨는 미국에 머물며 2025년 7월 2일 SNS 및 언론 인터뷰를 통해 또 다시 허위사실을 유포하였는바, 이에 대해 입장을 밝힌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송하윤 측은 “오 모 씨는 자신이 지명통보 처분을 받고 수배중인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나, 저희 법무법인은 통지서를 명확히 확인하고 입장을 밝혔다”며 “오 모 씨의 반박에 관해 수사기관에 문의 드린 결과, 담당 수사관님은 오 모 씨의 반박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입장”이라고 알렸다. 송하윤/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어 “3일 자로 다시 한 번 오 모 씨에 연락해 “본인 지명통보 수배 처분이 된 것이 맞고, 입국 시 경찰에 통보돼 의무적으로 출석해야 하며, 만일 입국했음에도 수사에 응하지 않는 경우 체포영장이 발부될 수 있다는 내용을 다시 전달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법률대리인은 “수사기관은 오 모 씨에 그간, 서면으로 수사를 받을 수 없고 한국에 들어와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여러 차례 통보함과 동시에 응하지 않을 경우 수배가 될 수 있다는 공지를 했으나, 오 모 씨는 한국에 들어 올 일이 없다는 입장을 반복했다”며 “결국 수사에 협조할 의지가 없다고 판단해 ‘지명통보 처분’을 내려 경찰 전산망의 수배자 명단에 등록한 것”이라고 오 모 씨의 주장에 반박했다. 또 “송하윤 배우는 오 모 씨에 폭행한 사실이 결코 없으며, 생활기록부 등 다수의 객관적 증거들을 수사기관에 제출해 강제 전학 처분이 없었음을 밝혔다”며 “객관적으로 명백한 사실에 관해 부인하며, 단지 미국에 머물고 있어 수사를 회피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는 오 모 씨의 행동에 깊은 유감”이라고 재차 학폭 사실을 부인했다. 법률대리인은 “관련 SNS 입장문과 언론 인터뷰 내용에 대해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및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즉각적인 추가 형사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오 모 씨를 상대로 법적 대응 계획을 알렸다. 송하윤은 지난해 오 모 씨의 폭로로 학폭 의혹에 휩싸였으며,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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