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백상예술대상'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요 부문 유력 후보에 이목이 쏠린다.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는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가 열린다. 진행은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맡는다. 백상예술대상 방송 부문 드라마 작품상 후보에는 tvN '선재 업고 튀어', JTBC '옥씨부인전',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폭싹 속았수다'가 올랐다. 지난 3월 공개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폭싹 속았수다'와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중증외상센터', 사극으로는 유일하게 후보에 오른 '옥씨부인전'까지 호평을 받았던 작품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극본상 부문에는 쿠팡플레이 '가족계획' 김정민, '옥씨부인전' 박지숙, '선재 업고 튀어' 이시은, '폭싹 속았수다' 임상춘, SBS '굿파트너' 최유나 작가가 후보에 올랐다. 최우수 연기상 남자 후보에는 '폭싹 속았수다' 박보검,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좋거나 나쁜 동재' 이준혁, '중증외상센터' 주지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한석규가 올랐다. 한석규는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로 MBC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연기대상에 이어 백상예술대상에서도 트로피를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자 부문에는 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고민시, tvN '정년이' 김태리,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 '폭싹 속았수다' 아이유, '굿파트너' 장나라가 후보에 올랐다. '정년이'에서 국극을 소화한 김태리, '폭싹'에서 1인 2역을 소화한 아이유, SBS 연기대상을 수상한 장나라까지 후보가 쟁쟁하다. 남자 예능상 역시 후보가 쟁쟁한다. 김원훈, 덱스, 성시경, 신동엽, 유재석 중 남자 예능상은 누가 받게 될까. 여자 예능상은 이수지, 장도연, 지예은, 엔믹스 해원, 홍진경이 겨루게 됐다. 지난 2일 투표가 종료된 인기상 부분에서는 변우석, 김혜윤이 투표 1위를 차지했다. '제61회 백상예술대상'은 오는 5일 오후 8시부터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 프리즘·네이버TV·치지직에서 디지털 생중계된다.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백상예술대상, 그 화려한 순간을 놓칠 수 없으실 것입니다. 영화와 드라마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이 축제는 패션계의 아이콘, 구찌와 함께하여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언제, 어디서 이 멋진 순간을 생중계로 즐길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떤 후보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을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특히 이번 백상예술대상에서는 눈...

'제61회 백상예술대상' 후보가 모두 공개됐다. 7일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제61회 백상예술대상' 방송·영화·연극 후보를 발표했다. 올해 심사작은 2024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에서 제공된 콘텐츠,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 및 공연한 연극이다. 백상예술대상 방송·영화 부문 모두 신인상 후보 기준은 데뷔 연도와 무관하다. 작품 속 일정 분량의 주·조연급 3편 이하에 출연한 경우 후보에 오를 수 있다. 영화 부문 신인 감독상은 심사 기간 장편영화로 데뷔한 감독이 해당된다. 이날 공개된 후보를 보면 작품상 부문에는 '대도시의 사랑법', '리볼버', '장손', '전,란', '하얼빈'이 올랐다. 감독상 후보에는 '아침바다 갈매기는' 박이웅, '리볼버' 오승욱, '하얼빈' 우민호, '대도시의 사랑법' 이언희, '탈주' 이종필이 이름을 올렸다. 신인 감독상에는 '그녀가 죽었다' 김세휘, '핸섬가이즈' 남동협', '장손' 오정민, '딸에 대하여' 이미랑, '정순' 정지혜가 후보에 들었다. '아침바다 갈매기는' 윤주상, '승부' 이병헌, '핸섬가이즈' 이희준, '파일럿' 조정석, '하얼빈' 현빈은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놓고 겨룬다.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는 '대도시의 사랑법' 김고은, '정순' 김금순, '검은 수녀들' 송혜교, '리볼버' 전도연, '히든페이스' 조여정이다. 남자 조연상 후보에는 '탈주' 구교환, '전,란' 박정민, '행복의 나라' 유재명, '베테랑2' 정해인, '하얼빈' 조우진이 들었다. 여자 조연상 후보는 '핸섬가이즈' 공승연, '보통의 가족' 수현, '리볼버' 임지연, '검은 수녀들' 전여빈, '파일럿' 한선화다. 신인연기상 후보로는 남자 부문 '장손' 강승호, '대도시의 사랑법' 노상현, '검은 수녀들' 문우진, '해야 할 일' 장성범, '전,란' 정성일이 들었고 여자 부문 '청설' 노윤서, '히든페이스' 박지현, '미망' 이명하, '빅토리' 이혜리, '스트리밍' 하서윤이 이름을 올렸다. 어떤 작품과 배우가 수상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해 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서울의 봄'이 대상(김성수 감독)과 작품상, 남자 최우수연기상(황정민)을 받았다. '파묘'는 감독상(정재현)과 여자 최우수연기상(김고은), 신인연기상(이도현), 예술상(김병인)을 받았다.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는 오는 5월 5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61회 백상예술대상이 5월 열리는 가운데, 후보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작품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3일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제61회 백상예술대상'이 오는 5월 5일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는 오는 5월 5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백상예술대상 올해부터는 'TV 부문' 명칭이 '방송 부문'으로 변경된다. 방송 부문은 지상파 3사, 케이블, 종편, OTT, 웹 콘텐츠 등을 포함한다. 올해 심사작은 2024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에서 제공된 콘텐츠,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 및 공연한 연극이다. 지난해 후보 심사 기간에 맞물려 배제된 작품은 올해 심사 대상으로 분류된다. 방송 부문은 최소 4부작, 연작의 경우 심사작 기준으로 심사 기간까지 3분의 1 이상 방송된 작품만 포함된다. 방송·영화 부문 모두 신인상 후보 기준은 데뷔 연도와 무관하다. 작품 속 일정 분량의 주·조연급 3편 이하에 출연한 경우 후보에 오를 수 있다. 영화 부문 신인 감독상은 심사 기간 장편영화로 데뷔한 감독이 해당된다. 방송 부문 주요 작품을 보면 TV 드라마로는 tvN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JTBC '가족X멜로', tvN '감사합니다', KBS2 '개소리', SBS '나의 완벽한 비서', '굿파트너', 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 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블랙 아웃', SBS '보물섬', tvN '선재 업고 튀어', MBC '수사반장 1958', SBS '열혈사제2', JTBC '옥씨부인전', ENA '유어 아너',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tvN 정년이', JTBC '정숙한 세일즈', SBS '지옥에서 온 판사', SBS '커넥션', JTBC '협상의 기술' (가나다 순) 등이 있다. OTT 작품으로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디즈니플러스 '조명가게',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디즈니플러스 '하이퍼나이프' 등이 사랑을 받았다. 영화로는 '범죄도시4', '베테랑2', '하얼빈', '파일럿', '소방관', '탈주', '핸섬가이즈', '하이재킹', '그녀가 죽었다', '히든페이스', '히트맨2', '검은 수녀들', '승부' 등이 있다. 백상예술대상 공식 계정 최근 3년간 백상예술대상 수상자/작을 보면 2022년 58회 영화 부문에서는 58'모가디슈'의 류승완이 대상, '모가디슈'가 작품상, '킹메이커' 변성현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했다. 남녀 최우수 연기상은 '킹메이커' 설경구, '당신 얼굴 앞에서' 이혜영이 받았다. 2023년 59회에서는 '헤어질 결심'이 대상, '올빼미'가 작품상, '헤어질 결심' 박찬욱 감독이 감독상을 받았다. 최우수 연기상은 '올빼미' 류준열, '헤어질 결심' 탕웨이가 수상했다. 2024년 60회에서는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이 대상, '서울의 봄'이 작품상, '파묘'의 장재현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했다. '서울의 봄' 황정민과 '파묘' 김고은이 최우수 연기상의 주인공이었다. TV 부문에서는 58회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이 대상, 'D.P.'가 작품상, MBC '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와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가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59회에서는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이 대상, 넷플릭스 '더 글로리'가 작품상, JTBC '재벌집 막내아들' 이성민과 '더 글로리' 송혜교가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디즈니플러스 '무빙'이 대상, MBC '연인'이 작품상, '연인' 남궁민과 '밤에 피는 꽃' 이하늬가 최우수 연기상의 주인공이었다. 올해 영화 부문 주요 작품상 후보로는 '하얼빈', '탈주', '베테랑2', '승부' 등이 유력해 보인다. 방송 부문에서는 '굿파트너', '옥씨부인전',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정년이', '폭싹 속았수다' 등이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방송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의 경우 후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나라, 임지연, 김태리, 아이유, 문소리, 박신혜 등이 좋은 연기를 선보였다. 백상예술대상 부문별 후보는 오는 7일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상예술대상에는 구찌(Gucci)가 3년 연속 파트너로 참여하며,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