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의 MC 라인업이 확정됐다. 9일 ‘백상예술대상’ 공식 채널에는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 MC 라인업을 공개한다”는 글과 함께 진행을 맡을 MC 라인업을 게재했다. 이어 ‘백숭예술대상’ 측은 “올해 시상식에서도 빛날 3인의 완전체 케미”라며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전해 시상식 개최 전부터 기대를 자아낸다. 신동엽, 수지, 박보검/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번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의 MC는 지난해에 이어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또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됐다. 신동엽과 수지는 지난 2016년부터 함께 MC로 호흡을 맞췄으며, 박보검은 2018년부터 함께 진행을 맡고 있다. 특히 박보검은 지난 2023년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 후 첫 공식 석상으로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MC로 나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백상예술대상’은 지난 1965년부터 한국 대중문화 예술의 발전과 예술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제정한 시상식으로 올해로 61회를 맞이했다. 오는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오후 8시부터 JTBC, JTBC2, JTBC4에서 중계된다. 최근 ‘백상예술대상’은 방송 부문의 작품상, 연출상, 극본상, 예술상, 최우수연기상, 조연상, 신인연기상, 예능상, 영화 부문의 작품상, 감독상, 신인감독상, 최우수연기상, 조연상, 신인연기상, 각본상, 예술상, 구찌 임팩트 어워드, 연극 부문의 백상연극상, 젊은 연극상, 연기상까지 각 부문별 후보를 공개해 기대를 모은다. ‘백상예술대상’은 내달 5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생중계 된다.

'제61회 백상예술대상'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요 부문 유력 후보에 이목이 쏠린다.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는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가 열린다. 진행은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맡는다. 백상예술대상 방송 부문 드라마 작품상 후보에는 tvN '선재 업고 튀어', JTBC '옥씨부인전',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폭싹 속았수다'가 올랐다. 지난 3월 공개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폭싹 속았수다'와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중증외상센터', 사극으로는 유일하게 후보에 오른 '옥씨부인전'까지 호평을 받았던 작품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극본상 부문에는 쿠팡플레이 '가족계획' 김정민, '옥씨부인전' 박지숙, '선재 업고 튀어' 이시은, '폭싹 속았수다' 임상춘, SBS '굿파트너' 최유나 작가가 후보에 올랐다. 최우수 연기상 남자 후보에는 '폭싹 속았수다' 박보검,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좋거나 나쁜 동재' 이준혁, '중증외상센터' 주지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한석규가 올랐다. 한석규는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로 MBC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연기대상에 이어 백상예술대상에서도 트로피를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자 부문에는 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고민시, tvN '정년이' 김태리,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 '폭싹 속았수다' 아이유, '굿파트너' 장나라가 후보에 올랐다. '정년이'에서 국극을 소화한 김태리, '폭싹'에서 1인 2역을 소화한 아이유, SBS 연기대상을 수상한 장나라까지 후보가 쟁쟁하다. 남자 예능상 역시 후보가 쟁쟁한다. 김원훈, 덱스, 성시경, 신동엽, 유재석 중 남자 예능상은 누가 받게 될까. 여자 예능상은 이수지, 장도연, 지예은, 엔믹스 해원, 홍진경이 겨루게 됐다. 지난 2일 투표가 종료된 인기상 부분에서는 변우석, 김혜윤이 투표 1위를 차지했다. '제61회 백상예술대상'은 오는 5일 오후 8시부터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 프리즘·네이버TV·치지직에서 디지털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