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국희가 영화 촬영 중 송혜교에게 실수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국희는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 출연해 영화 ‘검은 수녀들’ 촬영 당시 벌어진 일을 회상했다. 그는 “송혜교와 함께 담배를 피우는 장면을 촬영했는데, 컷 사인이 나자 종이컵 재떨이에 동시에 손이 가면서 제가 송혜교 씨 손등에 담배를 꺼버렸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배우 장현성은 “정신이야? 우리 송혜교님한테?”라며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출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김국희는 “다행히 물집이 생기거나 빨개지지는 않았다”며 안도했고, 송혜교 역시 괜찮다며 쿨하게 넘어갔다고 밝혔다. 그는 “집에 돌아가 남편에게 이야기했더니 장현성과 똑같은 반응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혜교와의 호흡에 대해 김국희는 “눈만 봐도 좋고 여자들의 우정을 다진 느낌이었다”며 “지금도 함께 촬영 중인데, 여전히 든든하고 좋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올해 초 개봉한 영화 ‘검은 수녀들’에서 각각 효원보살과 유니아 수녀로 출연하며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5월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제61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이 진행됐다. 김국희 / 서울, 최규석 기자 김국희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올해로 61회를 맞이하는 백상예술대상은 한국 대중문화 예술의 발전과 예술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제정한 국내 유일무이 종합 예술 시상식이다. TV·영화, 그리고 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 종합 예술 시상식 백상예술대상은 이날 오후 8시부터 JTBC를 통해 방송된다.

#뮤지컬 #뮤지컬판 #커튼콜달수 : 김지철 배우님호태 : 김지훈 배우님춘섬 : 김국희 배우님이덕 : 박란주 배우님사또 외 : 김효성 배우님분이 외 : 서원 �...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이 '2025 시리즈 마니아 페스티벌'에서 유럽 프리미어 상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도 2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가족계획'은 기억을 편집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엄마와 가족들이 악당을 응징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으로, 김정민 크리에이터의 독창적인 세계관, 김곡·김선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 배두나·류승범·백윤식 등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인다. 유럽 최대 시리즈 축제 중 하나인 시리즈 마니아 페스티벌에서 '가족계획'은 국제 파노라마 경쟁 부문에 한국 작품으로는 유일하게 초청돼 유럽 초연을 가졌다. 출처: 쿠팡플레이 페스티벌 현장에서 관객과 심사위원들은 “장르의 문법을 흔드는 전개”, “현대 가족을 블랙 코미디로 풀어낸 수작”이라는 평가를 내리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 같은 글로벌 호평은 국내 수상 후보로도 이어졌다. '가족계획'은 백상예술대상 TV 부문에서 김정민 크리에이터가 극본상, 김국희 배우가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김정민은 ‘브레인 해킹’이라는 신선한 설정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김국희는 ‘오길자’ 역을 통해 광기 어린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쿠팡플레이 안혜연 상무는 "'가족계획'이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고 백상 후보에도 올라 영광이다. 앞으로도 틀을 깨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배우 김국희가 영화 '검은 수녀들' 촬영 중 송혜교에게 발생한 담배빵 실수 후 미안함을 전하며 동료 배우 장현성이 충격 반응을 보인 사건을 14일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 털어냈다   김국희는 촬영 현장에서 “같이 담배 피우는 장면을 찍고 컷 하면 꺼야 했는데 재떨이가 정말 작은 종이컵이었다”라고 설명하면서, “종이컵에 동시에 손이 가면서 제가 송혜교 씨 손등에 담배를 꺼버렸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손등에 담배빵 아찔 순간”…배우 김국희, 영화 '검은 수녀들' 촬영 중 송혜교 실수→장현성 충격 반응 동일 현장에서 배우 장현성은 “미친 거야? 제정신이야? 우리 송혜교님한테?”라며 놀람과 동시에 당혹감이 묻어나는 반응을 보였다   송혜교는 실수를 정면으로 받아들이며 쿨하게 넘겼고, 김국희는 “물집이 생기거나 빨개지면 미쳐버렸을 텐데 다행히 그러지는 않았다”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고, 집에서 신랑에게 전한 후 장현성의 반응에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또한 배우 김국희는 송혜교의 호흡에 대해 “호흡이 좋았다. 눈만 봐도 좋더라. 여자들의 우정을 다진 느낌”이라고 칭찬하며 현재 같이 촬영 중인 현장에서 서로의 든든함과 좋은 에너지를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송혜교와 김국희는 올해 초 개봉한 영화 '검은 수녀들'에서 각각 유니아 수녀와 효원보살 역할을 맡아 열연하며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