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결혼 앞두고 다이어트 ing…‘페이스 9분대’ 1km 러닝 인증 #곽튜브 #곽튜브다이어트 #곽튜브결혼
결혼을 앞둔 곽튜브가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전했다.
지난 9일 곽튜브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강 러닝. 폭풍의 질주 #런닝 #한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곽튜브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강 러닝을 마친 곽튜브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살이 많이 빠진 듯한 곽튜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곽튜브 인스타그램
또한 곽튜브는 러닝 1.04km, 평균 페이스 9분 17초 기록을 함께 올렸다. 기록을 본 네티즌, 인플루언서, 유튜버들은 “귀여운 키로 수”, “보통 54칼로리 뛴 거는 안 올리지 않아요?”, “평균 페이스 9분대면 제가 빨리 걷는 거보다 느릴 것 같은데요”, “러닝 소질 있으세요”, “이건 산책도 아닌데” 등의 댓글을 남겼고, 이시언은 “음? 10키로야? 1키로야?”라는 댓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달 11일 침착맨 유튜브 채널에는 “의식의 흐름대로 이어지는 파김치갱 단체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곽튜브는 “살 빠졌냐는 얘기가 너무 많다. 유튜브 하면서 여태까지 최저 몸무게”라고 밝혔다.
이에 김풍은 “살을 너무 빼니까 이게 뭔가 이 몸이랑 얼굴을 갖다가 그냥 끼워 맞춘 것 같다”라고 말했고, 침착맨은 “정확하게 표현하겠다. 중학생이 됐다. 쏘영이 중학교 다니는데 요즘 교복이 딱 이렇다. 검은색에 캐주얼하다”라고 얘기했다.
침착맨의 말에 곽튜브는 “작아진 게 아니라 옷을 잘못 샀다. XL을 샀는데 작더라. 아시안 핏인가 보다”라고 답했다.
김풍은 “아직 더 성장할 여력이 남아 있는 모습이다. 더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고, 침착맨은 “얼굴이 앳돼서 그렇다”라고 곽튜브의 외모를 언급했다.
곽튜브는 “침투부에서 춤출 때가 93kg 정도였다. 그때는 또 ‘저 XX는 노력도 안 하고 살 좀 빼라’ 그래서 살을 뺐더니 ‘살 찐 게 좋은데 캐릭터가 없다’고 해서 거기서 왔다 갔다 했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소속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침착맨은 곽튜브에게 “살이 80kg까지 빠졌는데 자격지심은 빠지지 않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곽튜브는 오는 11일(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방송인 전현무, 축가는 다비치가 맡는다.
1992년생인 곽튜브의 나이는 만 33세로, 예비 신부는 지방에서 근무 중인 5살 연하의 공무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