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W’ 곽선희가 동성 연인과 결혼 준비 중 근황을 알렸다. 6일 곽선희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내 스토리 기능을 통해 “뉴욕에서의 결혼 D-29”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곽선희는 “점점 가까이 오는 중”이라며 동성 연인과 결혼을 앞두고 준비 중인 근황을 알려 눈길을 끈다. 곽선희 인스타그램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뉴욕에서 동성 결혼을 위해 결혼 허가증 신청서를 작성 중인 화면이 담겨 있는 모습이다. 앞서 곽선희는 지난 7월 “저도 이제 럽스타그램이라는 것을 해보고자 한다”며 동성 연인과 교제 중임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이후 지난 8월에는 오는 11월 연인과 결혼할 것임을 발표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특히 곽선희는 결혼 및 혼인신고 계획에 대해 “뉴욕 방문 마라톤, 혼인신고”라며 “결혼식은 현재까진 계획에 없지만 추후 한국에서 올릴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곽선희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방송된 채널A 예능 ‘강철부대W’에 대한민국 육군 중위로 출연해 처음 얼굴을 알렸다. 곽선희는 1997년생이며, 그의 여자친구는 1살 연상으로 알려졌다. 곽선희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성 연인과 근황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