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랑 셋째는 뭐...요즘 말 나오는거 보면 진짜 50년동안 남의 명의갖고 장난 너무 많이 쳤다 싶은데 아무래도 베이스가 없는데 명함은 좋으면 차명 장난질이 최고의 사업이죠...-_-

효성가 3세들이 이상한 해킹하는 기술만 잘 알고 있는거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게 2대 조석래 회장이 '너희들은 내 아들이라는 것만 해도 엄청난 빽이니까 딱히 사업하는데 금전적 지원은 안한다. 각자 알아서 업을 이어받을 능력을 증명해라'는 식으로 키웠는데 덕분에 신해철 옆에서 키보드 치던 둘째는 삐뚤어져서 사실상 호적에서 파였죠.

나: (그런가……? 원래 초중딩 때부터 집에서 NHK나 BBC 뉴스를 틀어놓긴 했어……. 그게 라디오로 울리는 알람이었지……. 일본어는 그냥 하게 된 거고…… 집에서 하는 게 당연하고……. 이게 좀 특이한 건가……?)

그보다 공정 이용 일부 인정 얘기 나오는 것이 창작자에게는 디스토피아나 다름없다고 볼 수 있다. 아무튼 저작권이라는 게 창작자가 창작하는 시점부터 생기고 70년이나 보호 받을 수 있어서 뭔 절대 무적 권리로 인식되는 경우가 있으나 공정 이용이나 아이디어-표현 이분론 법리 때문에 보호 받을 수 있는 범위도 엄청 좁다는 걸 알아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