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깨달음입니다. 역시. 저렇게 벌 수도 없겠지만, 제 인생에요.

학과장을 갈아 치우셔야 겠습니다. 조만간. 시니어 교수들도 가만히 있으면 안 될텐데요. 아이고, 속터져라. 어떻게 잠적을 해버려요? 학과장이?

힘없던 assistant 교수들이 승진한 후에 화딱지 나서 내규 작성해 버렸었습니다. 아이고.. 진짜 안개 속에 계신것 같네요.

음. 내년도 일정은 저희도 아직인지라. 이건 좀 더 기다리셔도 될거구요. 아마 연말까지 저희는 Fall 2026이 나올것 같습니다. 이건 너무 속상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학과 회의는 11월, 12월 일정 다 나왔어야 했는데 벌써 11월도 중순이구요. 저희는 12월에 retreat 지난 주에 정했어요. course reduction도 받을텐데 학과장 그렇게 일하면 안 되죠! 제일 신경 쓰이는게 테뉴어 관련 규정일텐데 의외로 그런거 내규 제대로 정리 안 해놓는 학과가 은근 많더라구요. 저희도 중구난방이다가

저 패컬티 회의는 안 하시나요? 내년 티칭 과목이라 하시면 봄학기를 말씀하시는지 아니면 내년 학년도를 말씀하시는건지? 학과가 학생수가 많아새 배가 부른가 봅니다? 저희 과는 부전공도 소중해서요. 부학장이나 학장에게 말씀하셔야 될것 같은데요? associate chair는 없나요? 아니면 학과에 leadership team이라든가. 사학쪽은 교수도 많고해서 leadership team이 과에 있어야 할것 같은데요. 총체적 난국이라 제가 다 화가 납니다.

오, 저 그렇게 하고 있어요. 스키바지 입고 와서 벗어놓고요. 스노우부츠 신고 사무실 와서 신발 갈아신고요. 신발 몇켤레 두고 있어요, 사무실에.

옙 좀 과장되지만 전 재미있게 봤어요. 아, 한국 넷플에서는 보실 수 있는데 미국 넷플에는 없어요. 흑흑. blog.naver.com/dlditgh999/2...

일본 드라마 중에 리걸 하이라는 드라마가 있는데 그건 교훈을 주려고 하지는 않더라구요. 돈 밝히는 변호사 보고 싶으시면 한 번 보셔도 괜찮으실것 같습니다.

무슨 드라마를 보실지 궁금합니다. ㅎㅎ

앗, 사놓고 잊어 버리셨군요. 저도 가끔 그래요. 제 목표가 한 시즌이 끝나기 전에 있던 옷 다 찾아서 한번씩은 다 입기에요. ㅎㅎㅎ 한국 가면 언니나 엄마나 조카가 자기 안 입는 옷들 저한테 많이 던져 주거든요. 가끔 이리저리 싸들고 오면 이게 뭔가 싶은데, 그들도 이젠 아마 덜 사겠죠. 아마도?

와.. 스웨터 색깔이 참 곱네요. 물론 손도 고우시고, 코스타도 예쁩니다. ㅎㅎㅎ

동네 커피 집 벌써 트리장식 커피 집 밖에 달아놓고 난리에요.

ㅎㅎㅎ 저기서 배달된 치킨이라도 먹어야 할듯 합니다.

아, 맞아요. 한복 입을 때 드는 가방들.. 저희 엄마 예전에 한복 잘 맞추셨는데 거기 꼭 한복집에서 같은 천으로 저런 스타일 클러치 줬었는데.

어머나 부럽습니다. 저희 동네는 안 놀아요. 관공서나 은행은 아마도 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