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축하드려요!!

용 잡다 브레스 맞고 누워 한동안 안 일어난 진상이 되었습니다 ㅜㅜ...

정우는 초파리보다 큰 건 잡지 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얘는 이러고 나를 구경하고 있었고! 아니 뭐 잡아주길 기대한 건 아니지만........🫠

오잉....??? 뭐가 문젠지만 알면 되돌릴 수 있는 건가요....???

자까님.............?😒

제 주변 최고의 금손, 2D 3D 안 가리고 모두 잘 하는 장인, 하지만 연중 자까님 그림 그리고 글 쓰세요...!!! (프사는 영혼을 반영하는 까마귀나 상어도 어울립니다 녜)

아버지가 친 수많은 사고와 막말, 비인간적인 행실을 생각하면... 이제라도 누굴 괴롭히지 않고 대접받을 수 있는 양반이 되기로 결심하셨다니 자식으로서 맘이 놓인다.

그렇다고 양웬리가 좋았는가? 한끗 잘못했다가는 독재자 될 수 있는 처참한 환경에서(트류니히트 꼬라지를 보면서도 참을성 대박) 끝까지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하는 인간적인 모습은 좋았지만 전개상 필요한 답답함과... 캐릭터 특성상 미청년이 아니라서 좋아하기가 좀...(.......)
굳이 꼽자면 안네로제가 좋았어... 등장을 거의 안 해서 그럴 듯;

제 또래분이 어머니 연배 분에게 하는 말이라 더 놀랐었죠(.....) 남에겐 함부로 충고하면 안된다는 말이 정먈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