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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l.bsky.social
한국어/日本語/English mainly korean.

Korean Lives in Vancouver BC Canada.
She/her. Queer.
Interested in a lot of things.

이민자 오타쿠입니다. 덕질얘기만 합니다.
어제부터 갑자기 내 카드로 구글 애드를 미친듯이 결제하는 이상한 녀석이 있네… 일단 구글 애드를 쓴 적이 없고 구글에 문의하니 구글애드를 쓰질 않는데 이상하다 하고있음.
카드 락걸렸고 내일 당장 전화하겟다….
December 4, 2025 at 5:57 AM
미국인들은 무례하고 멍청하고 눈치가 없습니다…
December 3, 2025 at 7:45 PM
Reposted by 슬Seul
지난해에 내란 직후에도 미국인들 헛소리에 고통받고 있었네. 이런 소리 외에도 "한국은 인종적으로 단일한 집단이라 비상계엄 해제가 가능했다." 같은 헛소리랑 싸우고…
윤석열: 민주당 안 막으면 북한군이 쳐들어온다며 친위쿠데타 내란을 일으킴

한국인들: 열심히 막고 있음 (미국을 등에 업은 반공주의 군부독재 시절을 떠올리며 트라우마를 겪고 있음)

미국인: "남한 사람들이 너무 자랑스러워! 그들은 민주주의를 잃으면 미국의 지지도 잃고, 그러면 북한군이 쳐들어온다는 걸 알아. 그게 결과라는 걸 아니까 민주주의를 위해 싸운 거야. 존경뿐이야!"

대체 이게 뭐냐고… 🤦
December 3, 2025 at 7:34 PM
저의 인간혐오는 저의 인간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기인합니다. 진짜로 싫기만 했으면 그냥 이용했겠죠.
December 3, 2025 at 11:11 AM
나는 그냥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누군가의 안일함과 게으름과 귀찮음에 의해 죽을 때. 그때가 제일 힘들다. 사람 목숨을 구하는 데에 돈이 드는 게 싫어서 사람이 죽도록 두는 게 힘들다. 사람들이 죽는 게 나에게 득이 되어서 죽이는 게 힘들다. 한 인간의 죽음 앞에 파편화 된 책임소재로, 그 누구도 죽이지 않은 일이 되는 게 힘들다. 사람이 죽었는데, 사람들이 죽어가는데, 그게 어떻게 괜찮을수가 있나.
December 3, 2025 at 11:02 AM
이게 다 초장부터 친일파 청산 못하고 쿠데타 범죄자들 좋은게 좋은거지 하면서 넘긴 업보다.
December 3, 2025 at 10:40 AM
Reposted by 슬Seul
그리고 이렇게 생각합니다.
여전히 국가가 사람 목숨을 앗아갈 권리를 지니는 것(사형)에는 반대하고, 그러나 사람들이 윤석열을 때려죽이는 것은 내가 반대하고 말고 할 일이 아니다.
June 10, 2025 at 10:44 AM
Reposted by 슬Seul
윤석열 사형 반대한다. 겨우 윤석열 따위 때문에 한국 사회의 큰 진보(실질적 사형제 폐지)가 되돌려지는 것이 싫고… "형 집행에 의한 공식적 죽음"이 윤석열에게는 과분한 너무 점잖은 죽음이라고 생각한다. 내란우두머리가 똥 누다가 옥사하는 것을 바란다.
윤석열 무기징역 받은 다음에 감옥 안에서 똥 누다가 죽었다고 뉴스 나오면 좋겠다. 전두환의 뒤를 이어서 똥 누다가 죽는 것은 같은데, 전두환 못 시킨 옥사를 윤설열은 시키는 거지.
June 10, 2025 at 10:40 AM
사실 아이디어 구체화를 자주하는 편인데 실제로 플젝이 되지 않는것은… 안팔릴 거 같으면 그 이상 진행 안해요 ㅋㅋ…
December 3, 2025 at 9:08 AM
제가 만든 먼가 마피아겜 비스무리한 거.
대충 다량의 토큰과 사람 네명 이상이면 플레이 가능.
전염병이 도는 어딘가의 마을에서, 집에 처박히느냐, 사람을 만나느냐를 잘 해보는 겜.
다분히 블러핑 겜입니다.
December 3, 2025 at 9:02 AM
이제는 사실, 불우한 과거에서 많이 벗어나서, 정신병이 심하지 않은 때에는 저랑 분리가 가능하지만요, 진짜 무서운거는 제 몸이 아직 기억하고 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옛날에 힘들었던 얘기 할 수 있고, 평범하게 행복할 수 있지만… 갑자기 악몽을 꾸거나 몸이 힘들어지는 때가 너무 많아요.
December 3, 2025 at 8:56 AM
사실 매일 학교 끝나고 도서관에 출근한것은… 집에 있으면 괜히 맞을수도 있어서 도망나온거긴 하지만요. 도서관이 닫으면 한 서너시간을, 음악을 들으며 동네를 돌아돌아 집에 돌아갔던 기억이 납니다.
December 3, 2025 at 8:50 AM
중고생때는 도서관 가는 게 일과였던 거 같아요. 그냥 재밌어보이면 다 읽음… 겐지이야기, 움베르트 에코 저작들(소설 말고 기호학 도상학 미학쪽), 영미고전, 민음사 전집 등등을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외에도 일본 현대소설, 고전 추리소설, 그리고 뭔가 신기해보이는 주제를 다루는 모든 논픽션들…. 을 주로 읽었습니다. 만화책이랑 판소도 많이 봤고요.
December 3, 2025 at 8:47 AM
저는 무도도 되게 초창기부터 거의 종방할때까지 본듯…. 무모한 도전때부터 매주 본 거 같애요… 근데 또 1박2일은 거의 안본……
December 3, 2025 at 8:34 AM
전 진짜 좋아하는 거면 반복가능….
방금도 던전밥 3회차 정주행하다 왓어요….
볼때마다 쿠이 센세의 치밀한 설정에 감탄함… 아니 이걸 이렇게 연결한다고….?
December 3, 2025 at 8:26 AM
저희집 덕질 유전자는 아무래도 부계인거 같고요. 저는 받았는데 언니는 못받았습니다.
실제로 제가 상당히 아부지 닮음….
December 3, 2025 at 8:24 AM
게임은 프메부터 본격 잡은듯해요…
프메 2… 네네 도스버전… 네네…

님들 도스 알아…?
December 3, 2025 at 8:22 AM
로도스도 전기, 트리니티 블러드, 부기팝 시리즈… 를 특히 조와햇읍니다
사실 트리니티 블러드는 아직도 집에 전권이 잇음… 네네 캐나다에요
December 3, 2025 at 8:20 AM
굳이 따지자면 애니는 카레카노랑 카캡체(나한테는 체리임
만화는 한국 순정만화로 시작한 거 같은디… 그닥 기억에 남는 건 없네요. 찐 오타쿠같이 덕질한 건 아마두 강연…? 근데 그땐 모두가 강연이 본진이엇어…
December 3, 2025 at 8:18 AM
내가 아무리 다이에건 거리를 사랑해도 작가가 자꼬 관짝에 못질하는데 누가버텨요… ㅋㅋㅋ
December 3, 2025 at 8:12 AM
선생님! 선생님 첫덕질 얘기 해주세요!
죽었다. 다음.
December 3, 2025 at 8:09 AM
엠비티아이 다들 엄청 조와하는구나
December 3, 2025 at 5:27 AM
던밥 넨도 나올때 으음 나는 피규어는 별로인데 하고 안모앗는데 결국 이베이 뒤지게 됨…. 하…
December 2, 2025 at 7:23 PM
하… 오따쿠질 언제 재미없어지지
December 2, 2025 at 5:45 AM
이것이 어른의 소비다

희망편 : 내돈내산 이것이 오토나가이
절망편 : 이거 배송온지 1년 넘음… ㅋ
December 2, 2025 at 5:44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