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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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더는 못 버티겠다
어릴때부터 음식 좋아하고 관심 많은 사람이었는데, 책에서 니오는 음식이 궁금했던 적은 거의 없고, 추운 곳에서 돌아온 사람들이나 방금 막 살인사건을 보고 돌아온 사람들에게 권하는 보드카, 따끈한 럼, 이런게 궁금했던 인간은 커서새로운 곳에 가면 일단 브류어리에 가는 어른이 됨. (이동네는 흡족한 브루어리는 없고 맥주 관리 잘하는 바가 있었음)
October 22, 2025 at 2:09 AM
어이쿠
October 15, 2025 at 9:30 PM
미국에서 사람들이 철마다 미친듯이 데코하는 걸 전혀 이해 못하다가 슬슬 할로윈때 작은 호박 하나, 크리스마스땐 작은 트리하나, 이렇게 사더니 호박 갯수가 늘었다! 이렇게 미국인이 되어가는가. (아님)
October 13, 2025 at 11:13 PM
올 첫 슈퍼문이자 추석의
달이라는데, 대충 당겨 찍어봄. 사진을 참 열심히 찍던 시절이 있었는데. 다들 원하는 바가 적당히
이루어지는 평온한 가을 되시길.
October 6, 2025 at 11:57 PM
오늘 모종의 이유로 요기베라를 기념한다는 이유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동시에 캐치볼을 하는 기네스 기록을 세우는 곳에 있었고, 워낙 야구 아는게 없아서 유명하신 분들 전혀 못알아먹었지만, 이걸 야구장에서 생음악으로 치고 계신 걸 알았다는 소소한 깨달음.
September 21, 2025 at 10:39 PM
탈리 데뷔! 근데 역시 내 취향 기준 좀 단 음식이 많았다. 요거트를 제외하곤 상큼함이 너무 없기도 하고
August 31, 2025 at 1:24 AM
정확하게 표현은 못하겠지만 색감이 가을로 가고 있는 느낌. 폭풍처럼 열심히 논 여름이었다.
August 26, 2025 at 11:30 PM
그 실물을 진짜봤다! 신나보였어
August 25, 2025 at 11:53 PM
이걸로 출근은 절대 무리겠다; 간신히
퇴근
August 12, 2025 at 10:35 PM
시내 나가는거 너무 피곤해서 좋아하진 않는데 손님올때만 나가서 놀면 간만의 입 호강에 즐겁긴하다. 하룻동안 태국게장, 커피두군데, 피자를 먹고 위장이
충분하지 않은걸 슬퍼하며 돌아옴; 배가금방 불러서 슬픈 날이 올줄이야 ㅠㅡㅠ
August 11, 2025 at 1:38 PM
김창완 아저씨 오신다하여 간만에 시내 나갔는데 비도 오는데 신난 우리또래 이상 분들이 아주 많았다. 아이들도 많이들 데려오신듯. (청소년정도?) 뉴욕 한복판에서 나만의 펜타포트.
August 7, 2025 at 11:08 AM
운동이 이래도 되나…건강해지는가 축나는가
July 19, 2025 at 8:19 PM
큰 손해에 작은 이득이 있다 했던가. 더워서 미쳐버릴거 같은 날에 그림같은 여름구름
June 27, 2025 at 2:22 AM
비 오는데도 불구하고 집앞 큰길 약 0.5마일쯤 막아두고 프라이드 행사 진행중. 교회들도 부스 많이 내고 당연히 hiv관련 부스도 있으며 강아지들이 많이들 무지개옷 입고 나와있어서 매우 귀엽고, 어린이들의 참여가 활발하다.
June 14, 2025 at 6:33 PM
당신 누군데. 시위 장소 가라말라야
June 10, 2025 at 12:59 AM
반가웠어
June 6, 2025 at 5:04 PM
아니 제가 정어리에 미친 사람은 아니지만..
June 5, 2025 at 12:24 PM
황량하구만. 거의 다 왔으니 반잔만 마시고 힘내서 가봐야지
May 4, 2025 at 8:21 PM
우리나라 국회의사당 앞에도 제대로 가본적 없는데 어쩌다보니 캐나다 상하원 모두 들어가봄. 32년까지 진행될 공사 탓에 안타깝게도 메인 건물은 못들어가고 하원은 저렇게 건물 외벽에 공간을 만들어서 이용중이라고. 상원이 있는 곳은 옛 기차역. 사실 메인은 도서관이니 오타와 오실분들은 32년 이후…
April 30, 2025 at 11:25 PM
여자도 사람이다. 라는 동상을 보게될 불이야. 오늘 총기사건이 있어서 그런지 중요해보이는 아저씨가 인터뷰 대기중이었다. 동네 허름한 맥주집에 들렀는데 예약을 묻길래 당황했는데 오늘 중요한 하키 경기라고 닌리인 모양. 그래서 알수없는 피클드치즈와 맥주 먹고 빠르게 비워드릴 예정인데 갑자기 밖에 우박과 뇌우를 동반란 폭우가온다-_- 생각보다 다이나믹한 도시야
April 29, 2025 at 10:17 PM
이 동네에서는 봄을 처음 맞아보는데 과연 가든스테이트다 싶네. 지나가다 보이는 집 정원에 있는 수양 벚꽃이나 목련의 크기가 압도적이다. 지니다보면 사람들 많아서 궁금해만 하던 1800년대부터 아이스크림을 만들었다는 곳에 가서 먹는 아이스크림의 죄책감을 덜어보고자 자전거 타고 다녀왔는데 (그래봐야 5km) 기분 너무 좋더라. 아이스크림은 평범했지만 기본에 충실한 맛.
April 20, 2025 at 6:18 PM
이거 트위터에서 추천을 보고 사봤는데 사실 온가족이 넛에 미친 가운데 난 딱히 안좋아해서 전문성이 좀 떨어지긴 하지만 한국에서 저렴한 중국산부터 한국산으로 바로ㅜ볶아주시는 거 등등 이래저래 타의에 의해 먹어본 바, 이것은 맛있는 땅콩이라고 생각. 겉에 1can provides 2 meal이라길래 아니 이거 한캔을 두끼에 먹는건가 잠시 놀랐으나 기부하나봄.
March 21, 2025 at 12:17 AM
가정사로 필리온 김에 거의 십년만에 관광객 활동했는데 진짜 오랜만에 금간게 셀링포인트;;인 리버티벨도 봤지만 요즘 같아선 미국적 가치 마이애스. 라는 느낌만 드네. 그래도 필리치즈스테잌에겐 죄가 없죠. 성패트릭이라고 도시 1/5을 닫아놓고 노는중.
March 16, 2025 at 7:00 PM
지난 수요일부터 열흘? 주구장창 빵과고기와감자만 먹다가 결국 마지막날밤 국물을 외치며 굴복하고 말았다.
March 9, 2025 at 1:28 AM
영어가 덜 통할수록 더 맛있어지는 음식. 미국놈들 문제인줄 알았는데 영어가 문제인가.
March 8, 2025 at 4:08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