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릅 스킵 패스 to 하치무라 코너 3점에서 승부가 갈렸다만,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
- 레이커스는 우승에 도전할 팀이 못 된다. 어떻게든 지려는 팀을 겨우 이길 정도인 거지. 50m 잡아먹는 릅은 마스코트도 아니고 뭣도 아냐
-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으면 좋겠어. 열 경기에 한 번쯤이라도 옛날 모습이 나오는 마지막 시즌에 조그맣게 남은 명예라도 챙기면서 떠나길 바래
- 즐거웠어 그동안. 힘들 때 많이 고마웠다
- 🏀
- 릅 스킵 패스 to 하치무라 코너 3점에서 승부가 갈렸다만,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
- 레이커스는 우승에 도전할 팀이 못 된다. 어떻게든 지려는 팀을 겨우 이길 정도인 거지. 50m 잡아먹는 릅은 마스코트도 아니고 뭣도 아냐
-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으면 좋겠어. 열 경기에 한 번쯤이라도 옛날 모습이 나오는 마지막 시즌에 조그맣게 남은 명예라도 챙기면서 떠나길 바래
- 즐거웠어 그동안. 힘들 때 많이 고마웠다
- 🏀
이제 빠르게 ‘선진국’화하고 있습니다.
뉴 노멀에 익숙해져야 해요........
이제 빠르게 ‘선진국’화하고 있습니다.
뉴 노멀에 익숙해져야 해요........
- 이렇게 대충 시즌을 보는 게... 20년만인가. 리그패스를 해지해야 하나 고민할 만큼 농구에 관심이 사라졌다 왜냐하면
- 더 이상 1옵션이 아니게 된 릅은 너무나 어색하고 그걸 수긍할 수밖에 없을만큼 이제 릅은 늙고 병들고 지쳤다
- 레이커스는 더 이상 릅의 팀이 아니다. 마치 클블 2기의 첫 시즌에 카이리 어빙이 어렵사리 내키지않게 릅에게 에이스를 넘겨줄 수밖에 없었던 것처럼
- 자연스럽지만 부자연스럽게 강호의 강물은 흘러간다. 그대 다시는 그 똑같은 물에 발을 담글 수 없으리📯
- 이렇게 대충 시즌을 보는 게... 20년만인가. 리그패스를 해지해야 하나 고민할 만큼 농구에 관심이 사라졌다 왜냐하면
- 더 이상 1옵션이 아니게 된 릅은 너무나 어색하고 그걸 수긍할 수밖에 없을만큼 이제 릅은 늙고 병들고 지쳤다
- 레이커스는 더 이상 릅의 팀이 아니다. 마치 클블 2기의 첫 시즌에 카이리 어빙이 어렵사리 내키지않게 릅에게 에이스를 넘겨줄 수밖에 없었던 것처럼
- 자연스럽지만 부자연스럽게 강호의 강물은 흘러간다. 그대 다시는 그 똑같은 물에 발을 담글 수 없으리📯
대단하다.
굉장히 굉장하다고 소리높여 외치고 싶다.
4막엔 인용하고 싶은 구절이 너무너무 많아서
오히려 인용을 못하겠는 이슈.
메리의 독백이 다 끝나고
감정이 흔들려서 한동안 힘들더라.
오랜만에 느끼는 기분.
그래 이게 문학이지.
정곡만 골라 찌르는 묘사.
가슴을 쥐어짜는 고통.
역설로만 표현할 수 있는 모순된 진실들.
책장이 터져나가서 종이책을 가급적 안 사는 중인데
어머 이건 사야만 되겠어서 구입.
일독을 권합니다.
🌬️
#안개 #가족극 #비극 #카타르시스
#인류문화유산
aladin.kr/p/8FrYC
권력에 대한 예의만 있는 분이군요..
피하십쇼.. 에혀 😞
권력에 대한 예의만 있는 분이군요..
피하십쇼.. 에혀 😞
리오프닝 시절이 공연관람의 초전성기였져...
리오프닝 시절이 공연관람의 초전성기였져...
와.... 후광이 진짜... 요정인 줄요.....
와.... 후광이 진짜... 요정인 줄요.....
대단하다.
다우슨과 보들레르의 시를 암송할 때,
그건 에드먼드가 자기 삶을 견디기 위해 붙잡고 있는 유일한 문장들.
가난, 폐병, 그리고 가족의 굴레에 묶인 에드먼드는 언어로 탈출한다. 그 수밖에 없다. 그저, 살기 위해 시를 암송한다. 필사적으로. 그래서 구슬프다.
취하라!
구원도 도덕도 없이
순간적 황홀로만 삶을 연장하라!
여기에는 건강한 회복도 가족적 화해도 없다.
Enivrez-vous!
[미생] (2012~13)이 장그래에게 취하라 명할 때 그것은 이것이었을까. 그런 듯하다.
대단하다.
다우슨과 보들레르의 시를 암송할 때,
그건 에드먼드가 자기 삶을 견디기 위해 붙잡고 있는 유일한 문장들.
가난, 폐병, 그리고 가족의 굴레에 묶인 에드먼드는 언어로 탈출한다. 그 수밖에 없다. 그저, 살기 위해 시를 암송한다. 필사적으로. 그래서 구슬프다.
취하라!
구원도 도덕도 없이
순간적 황홀로만 삶을 연장하라!
여기에는 건강한 회복도 가족적 화해도 없다.
Enivrez-vous!
[미생] (2012~13)이 장그래에게 취하라 명할 때 그것은 이것이었을까. 그런 듯하다.
좋은 동반자가 얼마나 절실한가, 그것 참 천운이 도와줘야 하는 부분 아닌가 싶어집니다.
좋은 동반자가 얼마나 절실한가, 그것 참 천운이 도와줘야 하는 부분 아닌가 싶어집니다.
하마터면 돈 털리고 신용카드 정보에 여권 정보까지 다 털릴 뻔 했지 뭐예요.. 제 껀 그렇다쳐도 탁홍이까지 ㅜㅜ 으아니 이런 범죄 사이트는 구글이 필터링 좀 해서 안 뜨게 걸러줘야지 맨 위에 올리는 건 뭐죠? 돈독인가..
하마터면 돈 털리고 신용카드 정보에 여권 정보까지 다 털릴 뻔 했지 뭐예요.. 제 껀 그렇다쳐도 탁홍이까지 ㅜㅜ 으아니 이런 범죄 사이트는 구글이 필터링 좀 해서 안 뜨게 걸러줘야지 맨 위에 올리는 건 뭐죠? 돈독인가..
“TV에서 하는 것을 봤는데 역시 별로였어.”
“'본' 시리즈를 지탱하고 있던 구도가 심하게 흔들렸지. 주인공인 본이 자신의 정체를 알고 난 후의 이야기니까 "이제 와서 새삼 어떤 이야기가 가능하단 말인가?" 그런 느낌이지. 무엇보다 제이슨 본이라는 주인공의 동기를 도통 알 수 없거든.”
“캐스팅을 잘하든 감독이 힘을 쏟든, 애당초 무리라는 거지. 명작으로부터 배우는 것은 어렵지만 실패한 작품으로부터 배울 것은 많아.”
알겠어요, 할배.
“TV에서 하는 것을 봤는데 역시 별로였어.”
“'본' 시리즈를 지탱하고 있던 구도가 심하게 흔들렸지. 주인공인 본이 자신의 정체를 알고 난 후의 이야기니까 "이제 와서 새삼 어떤 이야기가 가능하단 말인가?" 그런 느낌이지. 무엇보다 제이슨 본이라는 주인공의 동기를 도통 알 수 없거든.”
“캐스팅을 잘하든 감독이 힘을 쏟든, 애당초 무리라는 거지. 명작으로부터 배우는 것은 어렵지만 실패한 작품으로부터 배울 것은 많아.”
알겠어요, 할배.
‘영화의 구도’를 말한다는 게 이거였구만.
흠.
알겠어요, 할배.
무슨 소릴 하고 싶은지 알겠어.
‘영화의 구도’를 말한다는 게 이거였구만.
흠.
알겠어요, 할배.
무슨 소릴 하고 싶은지 알겠어.
— 어떤 점이 그런가요?
전차장 역의 브래드 피트가 입고 있는 탱커스 재킷의 지퍼링이 수류탄 링이야. 마니아라고 하면 기뻐할 디테일이 요소요소에 있어.”
이런 ㅅㅂ ...... 🤬
— 어떤 점이 그런가요?
전차장 역의 브래드 피트가 입고 있는 탱커스 재킷의 지퍼링이 수류탄 링이야. 마니아라고 하면 기뻐할 디테일이 요소요소에 있어.”
이런 ㅅㅂ ...... 🤬
이럴 줄 알았다면 고민할 필요도 없는 거였는데. 허허허...
그냥 다음 영화를 보게 만드는 불쏘시개로 이용할께요, 할배. 좋죠?
이럴 줄 알았다면 고민할 필요도 없는 거였는데. 허허허...
그냥 다음 영화를 보게 만드는 불쏘시개로 이용할께요, 할배. 좋죠?
제가 이해할 수 없는 범위의 고민입니다만
중압감과 외로움이 겹쳤을 것 같네요.
아티스트 힘들죠...
제가 이해할 수 없는 범위의 고민입니다만
중압감과 외로움이 겹쳤을 것 같네요.
아티스트 힘들죠...
타이론 : 그런 계산 같은 건 집어치워! 내가 내는 고지서에 증거가 다 있으니까!
에드먼드 : (아버지 맞은편에 앉아서 경멸하듯이) 그래요, 사실 같은 건 아무 의미도 없죠, 안 그래요? 아버지가 믿고 싶은 것, 그것만이 진실이죠! (조롱 섞인 어조로) 예를 들자면, 셰익스피어는 아일랜드계 가톨릭 신자였죠."
이런 티키타카는 코믹하게 연출할 수도 있겠다.
워낙 갑갑해서.. 😔
타이론 : 그런 계산 같은 건 집어치워! 내가 내는 고지서에 증거가 다 있으니까!
에드먼드 : (아버지 맞은편에 앉아서 경멸하듯이) 그래요, 사실 같은 건 아무 의미도 없죠, 안 그래요? 아버지가 믿고 싶은 것, 그것만이 진실이죠! (조롱 섞인 어조로) 예를 들자면, 셰익스피어는 아일랜드계 가톨릭 신자였죠."
이런 티키타카는 코믹하게 연출할 수도 있겠다.
워낙 갑갑해서.. 😔
마스터링에서 중저음을 강조한 듯도.
다 좋네.
어디에 액센트를 주고 차이를 만드느냐가
해석자에게 맡겨진 창작의 영역.
같은 원두도 누가 어떻게 내리느냐에 따라
천지 차이가 되는 거니까.
☕️
#당연한소리 #새삼스럽게
classical.music.apple.com/us/album/179...
마스터링에서 중저음을 강조한 듯도.
다 좋네.
어디에 액센트를 주고 차이를 만드느냐가
해석자에게 맡겨진 창작의 영역.
같은 원두도 누가 어떻게 내리느냐에 따라
천지 차이가 되는 거니까.
☕️
#당연한소리 #새삼스럽게
classical.music.apple.com/us/album/179...
몸이 가볍다, 몸놀림이 가볍다.
그리고 그게 이 곡에 아주 잘 어울려.
날렵해.
🪽
몸이 가볍다, 몸놀림이 가볍다.
그리고 그게 이 곡에 아주 잘 어울려.
날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