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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ruu.bsky.social
삼냥이아빠🌈 / 릅빠🏀 / 고전애호가📚 / 어흥🦁기타
꿈 = 돈을 이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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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다 12월.

🍒

#가라25년 #D-38
December 16, 2025 at 4:20 AM
언제나 세 살~

🧡🤍💛

#로렌스
December 16, 2025 at 4:13 AM


🩶🖤🤍

#로미오
December 13, 2025 at 6:38 AM
December 13, 2025 at 6:34 AM
잘 자라 우리 아가

😽😼😾

#로미오 #아현이 #로렌스
December 7, 2025 at 1:55 PM
심리 상담을 받아 볼 걸 그랬어.
다음에 비슷한 일이 생기면 꼭 받아야지.

😵‍💫

#포항 #억압적인상사 #D-49
December 5, 2025 at 6:19 AM
원치 않던 곳에 왔지만
이것 또한 선택의 결과
내 탓도 네 탓도 아닌

🌨️

#과천 #서울
December 5, 2025 at 4:29 AM
로미오가 뜸했지

🐱

#로미오 #사진찍기힘든냥
December 2, 2025 at 7:51 AM
“우리는 절반의 진실밖에 볼 수 없나요?”

🍁

#서울 #에드워드양
November 30, 2025 at 12:26 PM
비스밀라

⛑️

#대전 #자양동
November 27, 2025 at 11:06 AM
“술 한 잔을 따르면 녹아드는 추억이
못난 놈의 생각이 헤집어 놓는다
half of it's gone
my cup of tea
내 삶이

거지만 되지 말자던 최소한의 희망이
칼라 블레이의 연주가
마이클 섀넌의 얼굴이
half of it's gone
두렵지만 않다면
괜찮다고 괜찮다고 생각해

세상살이의 불안이
성격장애의 문제가
사상추구의 강박이
cosmic panic의 상태가
thy will be done
오만하지 않다면
괜찮다고 괜찮다고 생각해

괜찮다고 괜찮다고 괜찮다고 생각해”

— 이승열, ‘cupblues’ (2017)

🥃
November 27, 2025 at 10:44 AM
떨어지고 흩어지는 것은
제 마음입니까
아니면 낙엽입니까

#포항 #고통
November 26, 2025 at 7:15 AM
November 23, 2025 at 12:47 PM
November 23, 2025 at 12:34 PM
드디어 오늘 시식.
맛집 인정!

👍

#노이덴 #서울역
November 20, 2025 at 2:19 PM
11월 - 은행나무의 계절.

#포항 #가을
November 16, 2025 at 3:05 AM
11월 - 은행나무의 계절.

#서울 #가을
November 16, 2025 at 2:58 AM
11월.

#포항
November 14, 2025 at 1:38 AM
“아무 것도 모른 아가 시절
엄마도, 아들도 행복한 시간 보냈던
그곳이라 생각하고~
남은 시간 잘 보내고 와 아들~”

시간.
행복한 시간.

화면에 없는, 이제 없는 분의 시선이
여기 어딘가 머물러 있을 것이라고
환상해 본다.

시간은 무참히 흘러갔고
지금 포항은 많이 외롭지만.
November 14, 2025 at 1:18 AM
매일 같은 장소에서 엇비슷한 시간에 사진을 찍는다는 게 무슨 뜻인지 1년쯤 되니 조금 알겠어. 계절의 변화에 따른 태양의 발사각, 공기의 질과 온도, 하늘과 구름의 상태, 이와 같이 다른 무수한 차이들이, 중요한 조건 둘인 피사체와 시점을 통제해서 고정시킨 다음에야 눈에 들어온다. 가장 중요한 조건은 “시간”, 그리고 내 마음의 변화인 거지. 그게 뉴욕의 아침만큼 화려하고 유명하진 않더라도.

#포항 #대잠초 #스모크
November 14, 2025 at 12:12 AM
“2017년 미 텍사스주 상원에 여성들이 모여들었다. 붉은 천으로 몸을 감싸고, 남이 얼굴을 볼 수 없고 본인도 양옆을 볼 수 없게 만든 하얀 보닛을 쓴 차림이었다. 망토는 체형을 감추면서도 새빨간 색깔이 유혹적으로 시선을 끄는 기묘한 복장이었다.

텍사스주의원들이 발의한 낙태 수술 제한 법안과 의사 재량으로 임신부에게 태아 이상을 알리지 않아도 되는 법안에 대한 토론회가 열리는 현장이었다. 그들은 침묵으로 항의하고, 피켓을 들고 행진했다. 마거릿 애트우드의 소설 『시녀 이야기』 (1985)를 오마주한 복장을 하고.”

🥊
November 12, 2025 at 8:12 AM
여름엔 기가 차게 사람이 많더니
찬 바람이 불어선지 뜻밖에 대기가 짧아서
옳다구나 시식.

호텔 스타일이랄까
너무 정갈해서,

쿰쿰한/더러운/괴랄한 맛도 필요하다 생각해서
개인적으로 극호는 아닌데,

메밀 순면 죽이더라.
이론의 여지가 없을 듯.

아, 만두는 먹지 마세요.

#서울 #냉면 #서령 #짜배기🧊
November 10, 2025 at 11:29 AM
난 네가 없는 서울엔 살지 않을 것 같아.

🕯️

#서울 #곳곳에 #탁홍이
November 8, 2025 at 9:05 AM
물멍이 건강에 좋은 것 같다.

💦

#울릉군 #출장
November 6, 2025 at 9:07 AM
“자기가 뭘 원하는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마작] (1996) 봤다.

- 저 말이 다섯 번쯤 반복된 것 같다. 얇은 귀 팔랑거리며 남에게 속아넘어가지 말고 니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뭔지 찾아내라는 것이 주제

- 에드워드 양 감독님 영화마다 스타일이 판이하다 들었는데 [독립시대] (1994)와는 이란성 쌍둥이처럼 닮아 있어서 놀람

- 미국물, 공자, 소부처... 시그니처 같은 오브제들인 듯. 아랫도리는 되지만 키스는 안된다는 반복은 정신적인 독립을 말하는 듯

- 전작은 또 봐도 또 보고 싶었는데 그 정도는 아니었다
November 4, 2025 at 11:29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