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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gi.bsky.social
트이타 터진 김에 최근에 읽은 시를 공유해드림

밤과 꿈의 뉘앙스 (박은정 작)

너의 귓바퀴를 만지다가
짙게 타 버린 색과 질감을 섞어, 이목구비가 없는 몰골을 오래, 그렸다 지웠다

살아서는 끝내 잠들 수 없는 얼굴

이렇게 너를 보면 가까이, 좀 더 가까이 숨고 싶더 숨을 참고 싶다 풀이 무성한 침대 밑에서, 이불이 없는 벽장 속에서, 누군가 울고 있을 커튼 뒤에서

우리는 막 내린 밤으로 숨어들어 와
사랑이라는 야만을 꿈꾸는 입술들

밤과 꿈 사이
탕헤르의 처녀처럼 춤을 추는
February 16, 2026 at 2:18 PM
하키게이 덕질 신나게 하고 있었는데 흑흑
February 16, 2026 at 1:45 PM
몇달이나 덕질 없이 그럭저럭 연명하다가 최근에 (아주 오랜만에) 퀴어쇼 파고 있다. ‘25년말 북미를 뒤흔든 화제작, imdb 평점 9점에 빛나는 ‘히티드 라이벌리’🥹 재밌어요 아직 한국에는 안 들어왔지만 기회 되시면 한번 봐봐🥹
January 26, 2026 at 12:51 PM
Reposted by 무기
"일론 머스크가 2022년 회사를 인수한 직후, 그는 비용 절감을 위해 캘리포니아에 있는 회사 서버를 오리건에 있는 다른 곳으로 옮기겠다고 고집했습니다. 트위터 엔지니어들은 이 과정이 몇 달이 걸릴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머스크는 몇 주 안에 옮기겠다고 고집했습니다." 바로 거기서 불이 남....

tech.yahoo.com/articles/x-e...
May 24, 2025 at 1:23 PM
마블위키 엄청나게 읽다가 와보니까 트이타 또 터졌네 론론머스크 쓸모없는 놈
May 24, 2025 at 1:25 PM
May 24, 2025 at 1:24 PM
“비소 독살은 오랫동안 부유하고 힘 있는 사람들의 전유물이었고, 가난하고 힘 없는 사람들은 서로를 죽일 다른 방법을 찾아야만 했다.”
March 22, 2025 at 2:22 PM
넷플 ‘도시인처럼’ 슬슬 보고 있는데, 러닝타임 내내 스콜세지 영감님이 3분에 한번씩 숨넘어가게 웃고 있다. 시니컬한 뉴요커가 뉴요커답게 시니컬하게 구는 게 왜 이렇게 웃긴지😂
September 24, 2023 at 12:05 PM
아아아 퇴근하고 싶다
September 21, 2023 at 6:20 AM
트위터 또 이상해🥲
September 19, 2023 at 1:48 PM
Reposted by 무기
블루스카이 본사 상황
July 4, 2023 at 7:27 AM
10년전 트위터에 온라인 풍파에 닳고 닳은 유저들
September 19, 2023 at 11:46 AM
Reposted by 무기
여러분 블스는 10년전 트이타에요 영상 안돼요 움짤? 안돼요 블언블? 없어요 그냥,,,,, 오픈이에요
September 19, 2023 at 7:33 AM
요즘 관심사는 99% 멋진 징조들입니다 다들 멋징 보세요 아마존 프라임에서 절찬히 서비스 중 시즌2가 맛이 좋아
September 19, 2023 at 8:33 AM
원활한 덕질을 위해 어서 움짤을 지원해줬으면 좋겠다
September 19, 2023 at 8:31 AM
블스에 들어오는 습관을 들여놔야만
September 19, 2023 at 1:48 AM
왜 맨날 감당할 수 없는 아이디어만 생각나는 걸까?
September 18, 2023 at 1:04 PM
내일 출근…해야 하는 거겠지
July 15, 2023 at 1:09 PM
비오는 날에는 컴컴한 집 마룻바닥에 가만히 누워 빗소리나 듣고 있어야 하는 건데
July 11, 2023 at 5:07 AM
Reposted by 무기
진짜 이런 마인드 너무 좋다 벌어진 일은 벌어진 일이고 우리는 이 상황에서 최선을 다 한다
July 11, 2023 at 3:01 AM
Reposted by 무기
라디오에서 ‘우리말 고운말’ 듣는데

“냉갈령” 이라는 말이 있다는데

1. 처음 들어보는 단어라서 놀랐고
2. 이게 ‘쌀쌀하거나 냉랭한 태도’를 가리키는 “순 우리말“이라 해서 또 깜짝 놀랐다

그 다음에 ‘기운’이라는 단어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1. 밥을 먹으니 기운이 난다의 기운은 순 우리말이고
2. 봄의 기운이 감돈다 / 화해의 기운이 돈다 등에사 기운은 한자어라고 해서 세 번째 놀람

우리말 너무나 어려운 것.
July 9, 2023 at 4:05 AM
한여름 주말 출근의 장점은 에어컨 무료 사용 혜택밖에는 없다.
July 9, 2023 at 6:27 AM
Reposted by 무기
해삼과 오이가 고양이 이름이란걸 깨닫기전까지 자연의 신비 이런건줄 알았…
해삼은 대체로 인간이 만져준다는 사실 그 자체로 만족해 하는데 비해 오이는 만져주기를 원하는 특정한 장소나 시간이나 상황이 있어서 더 어렵다 물론 저가 원할 때 만져줄 수 있으면 나도 좋지 하지만 인간도 인간 나름의 사정이란 게 있는 법인데...
July 8, 2023 at 10:3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