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고릴라가 벌렸다가 망한 사업들 보면 진짜 심각한게 저거 한번 할때마다 원래 기반이었던 이마트랑 스타필드에 때려박다보니 본업에도 심대하게 타격을 줬었음. 롯데마트가 하이마트 운용 개떡같이 한거랑 똑같은 삽질을 했음.

책상물림 새끼들이니 카트끌고 전자제품 매장 들어가는 문제에 대고 '그건 고객들이 알아서, 니들이 아이디어 좀 내봐'라는 놀라운 답변을 하는 대갈통에 총맞은 등신새끼들임.

이번에 큰돈 주고 벌인 전자제품 매장이니 반드시 성공시켜야한다는 일념으로 '마트 건물에 전자제품 매장을 입점시키고 마트 점포내에서 전자제품 매대를 철수 시킨다'는 놀라운 발상을 하는 새끼들이 경영을 한다고 양복입고 잘난 척을 하고 있음.

마트의 경쟁력이 모든 쇼핑을 한 곳에서 하는 통합에서 나오는 건데 그걸 스스로 분산시키는 탁월한 등신새끼들이 억대 연봉을 받으며 회사를 조지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지금 대한민국의 자본시장과 법조계가 이런 계약을 서포트 할만큼 성숙하지 못하다는 부분입니다. 당장 옵션에 걸린 돈 주기 싫어서 소송전을 택하는 1차원적 경영을 하는 자본은 원래가 혈연과 학연 빼고는 아무것도 없는 돌대가리 빠가사리 천국이라 논외로 치더라도 '소송을 자기 주머니 속의 돌 굴리듯 해서 권력을 유지'하려는 법조계의 속성으로 인해 소송전이 끝도 없이 질질 늘어집니다.

이래서야 신뢰자본이 쌓일래야 쌓일 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