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많구나..ㅋㅋㅋ
여전히 많구나..ㅋㅋㅋ
주인공이 파멸하길 바랐는데, 이게 파멸인가? 싶은.. 형량도 그정도고 어차피 세상은 그런 일따윈 가십거리로 삼다가 금방 잊어버릴테고..
읽기전 반전 어쩌고..해서 그 '반전'이란게 뭔가.. 싶었는데 반반의 평처럼 반전을 위한 억지 반전의 느낌도 있다.
내가 '오호~' 라며 감탄한 반전은 사체 처리 방식 정도.
'단 한번 왔을 뿐이다'는 문구와 잘 어울렸었고 네덜란드나 홍학의 상징성은 그 반전을 위한 억지 안배 느낌.
스릴러에게 부여하는 반전 장치로는 상당히 억지스러운 느낌이었다.
파이롯트 프레라 m x 칼라버스 날개하늘나리
트위스비 에코 인디고 브론즈 f x 도미넌트 인더스트리 에트르타 절벽의 일몰
왕과 왕비이지만, 매우 인간적이고 개인적인 부부. 그것이 부족 세계이기에 어쩜 용납이 되는지도.
왕비라며 남편 마음 한자락 얻는데 애걸복걸하는 자신이 싫으면서도 남편에 대한 애증을 놓을 수 없는 비파와 정략 결혼일 뿐이라 여긴 아내의 희생에 남편이자 한 인간으로 무너지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는 천궁이다.
파이롯트 프레라 m x 칼라버스 날개하늘나리
트위스비 에코 인디고 브론즈 f x 도미넌트 인더스트리 에트르타 절벽의 일몰
왕과 왕비이지만, 매우 인간적이고 개인적인 부부. 그것이 부족 세계이기에 어쩜 용납이 되는지도.
왕비라며 남편 마음 한자락 얻는데 애걸복걸하는 자신이 싫으면서도 남편에 대한 애증을 놓을 수 없는 비파와 정략 결혼일 뿐이라 여긴 아내의 희생에 남편이자 한 인간으로 무너지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는 천궁이다.
로디아 스크립트 세이지 m x 글입다 피터팬
홍디안n1s f x 칼라버스 한국야생화시리즈 개나리
라미 사파리 페트롤 b x 제이허빈 리에르 사비쥬
서러워 쏟은 말을 담아두지 않는 아라, 서러워 쏟은 말이 미안해 더 신경 써주는 청산녀.. 끝까지 영혼의 단짝이 된 그들..
또한 소서노도.. 이 셋의 우정은 정말 아름답다.
로디아 스크립트 세이지 m x 글입다 피터팬
홍디안n1s f x 칼라버스 한국야생화시리즈 개나리
라미 사파리 페트롤 b x 제이허빈 리에르 사비쥬
서러워 쏟은 말을 담아두지 않는 아라, 서러워 쏟은 말이 미안해 더 신경 써주는 청산녀.. 끝까지 영혼의 단짝이 된 그들..
또한 소서노도.. 이 셋의 우정은 정말 아름답다.
근대 여성 문인 작품 필사는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시 단락이라 금방 끝나고 많이 필사하는데도 손이 덜 아파 좋다..
하지만 서체는.......😒
펠리칸 빈티지 400nn f~m(추정) x 글입다 문학잉크 김명순 석공의 노래
근대 여성 문인 작품 필사는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시 단락이라 금방 끝나고 많이 필사하는데도 손이 덜 아파 좋다..
하지만 서체는.......😒
펠리칸 빈티지 400nn f~m(추정) x 글입다 문학잉크 김명순 석공의 노래
오태호, 이승환의 프로젝트 그룹.
이 곡과 <프란다스의 개>가 유명했지.. 앨범 표지가 바다인지 갯벌인지에 무릎까지 담그고 서 있던 두 사람으로 기억하는데..
이것도 봉인된 카스트 테이프 박스에 있을텐데 말이지...🙄
(봉인 풀까? 실은 94년에 산 엘지 아하프리 워크맨 아직도 돌아간다. 충전형&건전지형이라.. 충전덱도 가지고 있다는..)
오태호, 이승환의 프로젝트 그룹.
이 곡과 <프란다스의 개>가 유명했지.. 앨범 표지가 바다인지 갯벌인지에 무릎까지 담그고 서 있던 두 사람으로 기억하는데..
이것도 봉인된 카스트 테이프 박스에 있을텐데 말이지...🙄
(봉인 풀까? 실은 94년에 산 엘지 아하프리 워크맨 아직도 돌아간다. 충전형&건전지형이라.. 충전덱도 가지고 있다는..)
파이롯트 프레라 구형 아이보리 M X 칼라버스 한국 야생화 시리즈 날개하늘나리
구입후 시필용으로 잉크 넣어두고 오래 방치해서 잉크의 모티브가 된 '날개하늘나리'에 대한 필사 후 세척하려고..(그런데 아직 잉크가 조금 남았네?)
일주일 정도 안 썼다고 마름이 있더라. 저가형(그래도 3만원대다)이라지만 좀 심하잖아.. 1~2만원대 카웨코나 모나미도 안 그런데..
하필 일제 만년필로 적는데, 날개하늘나리를 두고 일본 학자의 개소리도 함께 적혀서 기분이 더 꽁기했다.🙄
그만 우겨 이것들아..
파이롯트 프레라 구형 아이보리 M X 칼라버스 한국 야생화 시리즈 날개하늘나리
구입후 시필용으로 잉크 넣어두고 오래 방치해서 잉크의 모티브가 된 '날개하늘나리'에 대한 필사 후 세척하려고..(그런데 아직 잉크가 조금 남았네?)
일주일 정도 안 썼다고 마름이 있더라. 저가형(그래도 3만원대다)이라지만 좀 심하잖아.. 1~2만원대 카웨코나 모나미도 안 그런데..
하필 일제 만년필로 적는데, 날개하늘나리를 두고 일본 학자의 개소리도 함께 적혀서 기분이 더 꽁기했다.🙄
그만 우겨 이것들아..
마침 어제가 음력 생일이더라구..🙄
양력 생일을 천명한 후로는 안 챙기지만, 개인적으론 챙긴다구..ㅋㅋ(지름의 명분!)
마침 쿠폰과 포인트 덕에 저렴하게 구입.
플래티넘 센츄리 슈농소 화이트 c닙!!
작년 말 중고로 uef닙을 저렴하게 들여서 그 대척점인 c닙. 색상도 블랙&화이트. ㅋㅋ
새것의 길들여지지 않은 뭉툭함, 생각보다 그리 두껍지 않는 획이지만 길들이면 더 도톰해질 필감을 기대한다.
하지만 피딩은 별로 좋지 않는 센츄리..🥲
uef와의 비교는 극과 극이구나 🤭
마침 어제가 음력 생일이더라구..🙄
양력 생일을 천명한 후로는 안 챙기지만, 개인적으론 챙긴다구..ㅋㅋ(지름의 명분!)
마침 쿠폰과 포인트 덕에 저렴하게 구입.
플래티넘 센츄리 슈농소 화이트 c닙!!
작년 말 중고로 uef닙을 저렴하게 들여서 그 대척점인 c닙. 색상도 블랙&화이트. ㅋㅋ
새것의 길들여지지 않은 뭉툭함, 생각보다 그리 두껍지 않는 획이지만 길들이면 더 도톰해질 필감을 기대한다.
하지만 피딩은 별로 좋지 않는 센츄리..🥲
uef와의 비교는 극과 극이구나 🤭
그러고보니, 펜촉 사이즈도 헌터스가 쬐끔 더 크다?
그러고보니, 펜촉 사이즈도 헌터스가 쬐끔 더 크다?
둘다 잉크를 넣지 않은 상태로 무게를 재었을 때 22g, 캡을 뺀 상태로는 15g이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장기 필사시 노토 만년필이 손의 피로도가 더 높을 수밖에 없는데, 길이감을 보면 알겠지만 노토가 더 짧다. 손이 작은 내게도 캡을 빼고 사용하면 적을 수 있지만 썩 편안한 상태가 아니기에 이 만년필만큼은 반드시 캡을 포스팅하고 써야 한다. 그러니 노토는 22g의 무게(+잉크)를 그대로 손목이 견뎌야 한다.
둘다 잉크를 넣지 않은 상태로 무게를 재었을 때 22g, 캡을 뺀 상태로는 15g이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장기 필사시 노토 만년필이 손의 피로도가 더 높을 수밖에 없는데, 길이감을 보면 알겠지만 노토가 더 짧다. 손이 작은 내게도 캡을 빼고 사용하면 적을 수 있지만 썩 편안한 상태가 아니기에 이 만년필만큼은 반드시 캡을 포스팅하고 써야 한다. 그러니 노토는 22g의 무게(+잉크)를 그대로 손목이 견뎌야 한다.
패키지는 깔끔하다. 캡과 바디 모두 무광이고, 캡탑, 그립, 배럴의 끝 부분이 황동이다. (이 만년필에서 블랙으로 칠해진 부분이 모두 황동이다.) 덕분에 제법 묵직한 무게감.
패키지는 깔끔하다. 캡과 바디 모두 무광이고, 캡탑, 그립, 배럴의 끝 부분이 황동이다. (이 만년필에서 블랙으로 칠해진 부분이 모두 황동이다.) 덕분에 제법 묵직한 무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