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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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자캐놀이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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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1박2일동안 대전에 드라루크 생일파티를 하러 다녀왔고 뻗음
November 30, 2025 at 9:27 AM
Reposted by 칸델라
제가 쓴 뻘글이지만 거기에 조금 더 뻘한 사족을 붙이자면, 경제 상황이 어려운 집일수록 금융 지식이 부족합니다. 돈이 통장에 머무를 일이 없이, 그냥 말 그대로 스쳐지나가고. 하루 벌어서 하루 먹는 사람들일 수록 알지 못합니다. 내일이 어쩔지 모르는 상황에 어떻게 1년 뒤 10년 뒤를 그릴 수 있을까요? 그렇기 때문에 금융지식이 부족합니다. 아니, 금융지식은 사치겠죠. 그래서 그런 사람들은 항상 사기꾼의 좋은 타겟이 됩니다. 끔찍한 이야기지만, 정말 그래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30살이 넘어서도 적금과 정기예금이 정확하게 어떤 건지 몰랐어요. 만기를 못 채우면 패널티가 발생해서 원금이 까이는 줄 알았습니다.(...)

여기에는 말 못할 여러 사정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가정 경제 상황이 바늘 위에 올라선 것 같이 위태위태하게 느껴져서 돈을 묶어둔다던가 묻어둔다던가 그런 개념이 없었습니다. 통장에 돈을 넣어두고 속으로 "이 돈은 소방수다. 소방용수다. 불나면 꺼야한다." 라고 세뇌를 해야 했으니까요. 여튼 그 사정이 제 탓은 아닌건 확실했죠.(...)
내년에도 지갑은 꽉 닫고 일에 열중하는 것으로.
December 2, 2025 at 12:2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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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 끝
August 12, 2025 at 7:3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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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짬이 이런 거 그리며 버팀
September 10, 2025 at 4:11 PM
December 3, 2025 at 2:5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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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coon gets drunk at a Virginia liquor store and passes out in bathroom
Raccoon gets drunk at Ashland ABC store and passes out in bathroom
Talk about a trashed panda.
www.axios.com
December 2, 2025 at 10:28 PM
December 2, 2025 at 6:54 AM
12월 됐다고 마트에서 에그노그팔기 시작했다 언제 시간이 이렇게ㅠㅠ
December 1, 2025 at 7:11 PM
December 1, 2025 at 2:19 AM
벌벗사 작업친구로 틀어놓으니 정말 재밌다
November 28, 2025 at 1:2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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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불분명한 슨, 누보다는 그놈의 '에겐', '테토'가 더 문제라고 생각해요.
기껏 '여성스럽다', '남성스럽다'라는 성차별 언어 거의 뽑아냈더니 '에겐', '테토' 이러고 자빠짐.
November 27, 2025 at 3:4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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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게 월세 밀리면 쫓아내면서 집 제대로 안고치는 건 왜 문제가 안되냐는 말을 본 적 있는데 비슷하게 적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노동자가 지각이라도 하면 벌금을 내라는둥 시말서를 쓰라는둥 난리굿이면서, 왜 임금은 제 시간은 고사하고 제 날짜에도 안 주면서 이자도 없고 반성문도 없는가.
November 27, 2025 at 6:3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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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가 엮인 X
캄보디아에 숨어든 한국 범죄 집단 O
November 27, 2025 at 11:3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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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A 출판사는 지난 1년 동안 전자책 7311권을 출간했다. 일일 20권꼴로, 하루 78권을 찍어내기도 했다. 분야도 인문, 사회와 과학·기술을 망라한다. 저자는 대부분 ‘△△팀’ 등으로 돼 있으며, 인터넷에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퍼블리싱’이라고 소개했다."

밑에 '이 기사는 AI가 썼습니다'라고 붙어 있으면 뭔가 완벽했을 거 같지만 (농담이고).

AI로 쓴 책들이 정말 많아서 이젠 꼼꼼하게 따져보는 수 밖에 없고, 사실 이제 인간이 따진다고 확인할 수 있는 수준도 넘어서... 모르겠다.
[단독]AI ‘딸깍 출판’ 최소 9000권, 검증없이 서울대 도서관에 버젓이
“‘(옷을) 입다’에서 ‘ㅂ’이 ‘ㄷ’ 앞에서 ‘ㅁ’으로 변하여 ‘임다’로 발음되는 것은 단어 내부 규칙입니다.”‘입다’를 “입따”로 읽는 건 웬만한 초등학생도 아는 발음이다. 하지만 이런 기본 사실조차 틀린 전자책이 서울대 도서관에 버젓이 비치돼 있다. 대학생과 연…
www.donga.com
November 27, 2025 at 1:3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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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stasia Besedina (Russian Artist, born 1975)
"Iris", 2018.
Watercolor on Paper.
Private Collection.
#art #painting #artist #BlueSkyArt
November 27, 2025 at 12:3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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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 지한구의 문제의식은 분명했다. 모두가 대한민국 학교를 회의하고 희망이 없다고 말할 때, 역설적이게도 공고 선생 지한구는 학교가 필요한 강력한 이유를 내게 말했다.

“부모 재력이 아이들 학력으로 이어지는 건 이제 뉴스도 아니잖아요! 그럼 공고엔 누가 오겠습니까?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 옵니다. 그 아이들, 학교라도 없으면, 점심은 어디서 먹고 낮엔 뭐하고 지내겠어요. 그런 아이들일수록 학교에서 돌봐줘야 합니다. 우리 공고 역할이 정말 중요합니다. 우리 학교 좀 살려주십시오!””

-> 기사 읽고 별안간 우는 사람 됨...
“지방 공고여서 보도가 망설여진다…. 기자님, 우리 학교 핵심 문제는 바로 그겁니다. 인문계나 외고, 자사고였다면 벌써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문제가 해결됐을 겁니다. 공고여서 수년째 문제가 이어지는 거고, ‘꼴통 학교‘라는 차별 때문에 관심이 없는 겁니다.”
www.neosherlock.com/archives/36807
"학교 쫌 살려주이소!" 기자 붙들던 공고 교사의 약속 | 셜록
작업 시작을 알리는 사이렌이 공장에 울려퍼지면 열아홉 살 노동자의 혀도 컨베이어 벨트처럼 정확히 움직였다. “형, 그동안 뭐하고 살았길래 그 나이⋯
www.neosherlock.com
November 27, 2025 at 8:1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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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스 아래 글 관련, SNS 는 어떻게 쓰든지 각자의 자유겠지만, 좋아하는 걸 좋아한다고 말하기를 추천합니다
March 19, 2024 at 7:4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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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데
November 1, 2025 at 11:3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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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아파트 화재. 42년된 공공아파트라 노인들도 많이 살고 있었고 8개 동, 2천 가구에 약 4천800여 명이 거주하는데 지금 7개동이 불탐. 작년 7월부터 1년 넘게 외뱍공사중이었는데 대나무 비계도 문제겠지만 창문 가리거나 하는 소재로 스티로폼을 사용해서 불이 더 빠르게 번진 거 같고 외부 그물망 등등도 난연소재가 아니었다고. 그리고 외벽공사때문에 대부분 창을 닫아두거나 한 상태라 화재 경보를 듣기 아랴웠다는 얘기도. 시망자 40여명에 실종자 270여명이고 이재민도 지금 근처 대피소에만 900명 넘는 상태인데 원래 주민수
44명 사망·279명 실종…"최악의 참사" 한밤 홍콩 아비규환
홍콩에서 지난 26일 발생한 고층 아파트단지 화재 참사로 최소 44명이 숨지고 279명이 아직 실종 상태입니다. 과실치사 혐의로 건물 보수 공사 책임자 3명이 체포됐습니다.
news.sbs.co.kr
November 27, 2025 at 2:2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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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베르사유궁전의 정원(과 그리스에서) 자란 희귀 장미를 엄선, 무농약 유기농 장미의 야생 효모로 발효한 로즈와인...
숙성은 오크통. 무알콜이지만 독자적인 "마실 수 있는 장미"라고. 375ml 33000엔.
November 26, 2025 at 12:4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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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찾는 생쥐

한국에서는 부지런함과 다복함, 영리함을 나타내는 상징으로도 쓰였습니다.
그런 뜻 외에도... 보고 있으면 귀엽기도 하고요.
도안의 긴 길이를 기준으로 최소 8cm부터 시작합니다.
색상 커스텀이 가능합니다.

#타투 #쥐타투 #베조타투도안 #베조타투
November 17, 2025 at 10:2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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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더게 카드덱을 액자에 넣어봤어요 저는 카드겜을 잘 안해가지고
그림 예뻐서 맘에들어요
분광기랑 올챙이도 있는데 자리가없어서 못넣었어
November 26, 2025 at 11:3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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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올려놨는데 동인녀 시점에서 와우에서 떠먹여주는 각종 커플들에 대한 아무말대잔치

원고 끝나고 탈고하이 상태로 흥분해서 며칠 만에 다 만들었던 것 같음

posty.pe/awnevi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떠먹여 주는 각종 커플들에 대한 아무말 대잔치: 블루박스 잡다구리
러프&썰북
posty.pe
November 27, 2025 at 5:57 AM
November 27, 2025 at 4:3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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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안전사고 및 업무상 사고 대부분의 원인

1. 사람을 안 뽑음
2. 한 사람에게 너무 많은 일을 줌
3. 일은 많이 주면서 보수는 똑같음
4. 높으신 분들은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함. 사람 더 뽑아달라고 하면 니가 걔 월급줄거냐 돈이 얼만데 하고 돈돈돈 돈타령으로 무마시킴.
5. 그러다가 사고가 터지거나 사망하면 그제서야 개선하는 '척'을 시작
6. 물론 높으신 분들은 그 누구도 불이익을 받지 않음
7. 나아지는 듯 하다가 다시 원상복구

8. 1번으로 돌아가시오
성남시 크기 해역을 1명이 관제…충돌 경보도 안 울렸다
www.donga.com/news/NewsSta...

"다만 관제사 사이에서는 ‘1명이 통제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는 반론도 나온다.목포 VTS의 관제 범위는 진도~목포까지 총 352㎢로 하루 평균 260척이 오간다. 이 중 사고 지점이 포함된 3번 섹터는 147.2㎢로 경기 성남시(141㎢)보다 넓다. 이 섹터를 관제사 2명이 1시간 30분마다 교대로 관제한다. 즉, 성남시보다 넓은 해역을 관제사 1명이 맡는 구조다."
성남시 크기 해역을 1명이 관제…충돌 경보도 안 울렸다
퀸제누비아2호가 좌초하기 전 ‘바다의 관제탑’인 해상교통관제센터(VTS)가 이상징후를 전혀 감지하지 못한 이유를 해양경찰이 수사하는 가운데, VTS 관제사 1명당 책임져야 하는 해역이 2014년 세월호 참사 직후보다 넓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히 관제사 과실 여부를…
www.donga.com
November 23, 2025 at 1:11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