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 준 분한테 혼나려고 그냥.
(에이 몰라 다음 일은 알아서 하세요 팔라딘 아저씨, 자리를 떠납니다.)
만들어 준 분한테 혼나려고 그냥.
(에이 몰라 다음 일은 알아서 하세요 팔라딘 아저씨, 자리를 떠납니다.)
(생환 스크롤을 펼치며 제 이마를 탁탁 치고 있습니다. 이제 부정 타는 소릴 안 해야지 내가 무조건 잘못했다.)
(생환 스크롤을 펼치며 제 이마를 탁탁 치고 있습니다. 이제 부정 타는 소릴 안 해야지 내가 무조건 잘못했다.)
밤에 바람 차가울 때 추워 보여서 건드려 봤다가 완전 얼음장이길래
바로 모닥불 앞에 데려갔던 기억은 나네.
(그래서 우리 로그 친구 표정이 안 좋았나 고민해 보는 파이터 입니다.)
밤에 바람 차가울 때 추워 보여서 건드려 봤다가 완전 얼음장이길래
바로 모닥불 앞에 데려갔던 기억은 나네.
(그래서 우리 로그 친구 표정이 안 좋았나 고민해 보는 파이터 입니다.)
(무기도 없고 무장도 없습니다. 정말 일반인에게 하듯 힘 조절이 이루어진 재우기 위한 파이터의 손 날 치기입니다. )
(무기도 없고 무장도 없습니다. 정말 일반인에게 하듯 힘 조절이 이루어진 재우기 위한 파이터의 손 날 치기입니다. )
우리들의 어쩔 수 없는 숙명인가 전체적으로 암석 빛이라서? 😏
우리들의 어쩔 수 없는 숙명인가 전체적으로 암석 빛이라서? 😏
마음에 들지만 내가 뽑은 할신의 베스트 변신은 역시 아울 베어 같아.
마음에 들지만 내가 뽑은 할신의 베스트 변신은 역시 아울 베어 같아.
너 전에 야영지에서 뭔 짓을 하고 온 거야 자샤!
(급 오해가 생긴 듯 합니다.)
너 전에 야영지에서 뭔 짓을 하고 온 거야 자샤!
(급 오해가 생긴 듯 합니다.)
(사실 네가 두 번째 소식인 거 같다 제피, 중얼 거리더니 야영지의 어느 방향을 응시합니다. 새하얀 이미지에 길쭉한, 항상 약초와 풀꽃 내음이 나는 동료의 텐트 부근을. 저 친구도 얼마 전에 축하할 일 있었거든. 씨익 웃습니다.)
(사실 네가 두 번째 소식인 거 같다 제피, 중얼 거리더니 야영지의 어느 방향을 응시합니다. 새하얀 이미지에 길쭉한, 항상 약초와 풀꽃 내음이 나는 동료의 텐트 부근을. 저 친구도 얼마 전에 축하할 일 있었거든. 씨익 웃습니다.)
(문득 커피를 생각하고는 후딱 자리로 가서 맛나게 타온 후 곁에 두고 생환 스크롤을 하나 더 꺼내는 파이터 입니다. 너 이번에도 안 일어나면 커피 안 줘. 중얼 거리며 스크롤을 꺼내 펼칩니다.)
(문득 커피를 생각하고는 후딱 자리로 가서 맛나게 타온 후 곁에 두고 생환 스크롤을 하나 더 꺼내는 파이터 입니다. 너 이번에도 안 일어나면 커피 안 줘. 중얼 거리며 스크롤을 꺼내 펼칩니다.)
(파이터는 주섬 주섬 생환 스크롤을 찾아 꺼내 들고는 시전합니다.)
(파이터는 주섬 주섬 생환 스크롤을 찾아 꺼내 들고는 시전합니다.)
(새삼 교의를 따른다는 게 뭔가 싶은 파이터 입니다. 삿된 마음을 품는 요인이 머리카락이라고 생각하는 거 아니겠지? 대머리 악당들은 뭐야 그럼, 그런 생각도 있군요.)
(새삼 교의를 따른다는 게 뭔가 싶은 파이터 입니다. 삿된 마음을 품는 요인이 머리카락이라고 생각하는 거 아니겠지? 대머리 악당들은 뭐야 그럼, 그런 생각도 있군요.)
(번식 어쩌고 에서 마시던 물을 격하게 뿜고 나서 그런 말 해도 수습은 늦은 거 같은데요, 옆에서 반려가 혹시 사레 들렀소? 거드는군요, 아뇨 그런 거 아니에요 야영지 동료가 오늘 이상한 소릴 해서요. 대충 넘겨 버립니다.)
(번식 어쩌고 에서 마시던 물을 격하게 뿜고 나서 그런 말 해도 수습은 늦은 거 같은데요, 옆에서 반려가 혹시 사레 들렀소? 거드는군요, 아뇨 그런 거 아니에요 야영지 동료가 오늘 이상한 소릴 해서요. 대충 넘겨 버립니다.)
(윗선 분들을 모시느라 애쓸 팔라딘 동료를 위해 엄지를 척 들어 올렸습니다.)
(윗선 분들을 모시느라 애쓸 팔라딘 동료를 위해 엄지를 척 들어 올렸습니다.)
(속마음 집어 넣은 거 실패한 거지? 그렇다고 믿을게. 애써 그렇게 친구의 이미지를 포장해 보려고 합니다.)
(속마음 집어 넣은 거 실패한 거지? 그렇다고 믿을게. 애써 그렇게 친구의 이미지를 포장해 보려고 합니다.)
누님들이 자꾸 캐묻는 거 예상을 못 했네.
눈이 왜 그러냐, 다쳤냐 부터 집 나가더니 어디서 눈까지 해 먹고 온 발랑 까진 막내 오인 받고 있어.
어영부영 넘어갔는데 언제까지 통할 지 모르겠어. 😓
누님들이 자꾸 캐묻는 거 예상을 못 했네.
눈이 왜 그러냐, 다쳤냐 부터 집 나가더니 어디서 눈까지 해 먹고 온 발랑 까진 막내 오인 받고 있어.
어영부영 넘어갔는데 언제까지 통할 지 모르겠어. 😓
(연습 용 허수아비에 일격을 가합니다. 쾅-! 날카롭고 강력합니다.)
(연습 용 허수아비에 일격을 가합니다. 쾅-! 날카롭고 강력합니다.)
(*주도권 한 번 잡으려다 매번 그 세월에서 오는 능글함에 져 버리고 투덜 거리는 날이 자주 있지만 그래도 행복합니다. 이젠 기댈 낙원이 있으니까요.*)
(*주도권 한 번 잡으려다 매번 그 세월에서 오는 능글함에 져 버리고 투덜 거리는 날이 자주 있지만 그래도 행복합니다. 이젠 기댈 낙원이 있으니까요.*)
사레복 이 아둔한 아저씨 같으니, 저딴 놈 사랑에 목 매고 싶어?
사레복 이 아둔한 아저씨 같으니, 저딴 놈 사랑에 목 매고 싶어?
??
누, 누구세요? 우리 야영지에 이런 분이 계셨나??😲
(엄청난 물음표를 띄우며 드로우 파이터는 당신을 알아 보지 못했습니다. 어지간히 당황한 것인지 순간 말을 더듬습니다.)
??
누, 누구세요? 우리 야영지에 이런 분이 계셨나??😲
(엄청난 물음표를 띄우며 드로우 파이터는 당신을 알아 보지 못했습니다. 어지간히 당황한 것인지 순간 말을 더듬습니다.)
난 이게 한계라 아쉽네.
난 이게 한계라 아쉽네.
근데 그걸 인정하면 나 탈룰라 되는데..?
(자기 얼굴은 너무 강력한 대물림, 그러니까 대모의 남편이자 아버지, 패트론의 영향이자 그 자체인 큰 형 디르즈 의 유전입니다. 그걸 인정하면 정말 큰 형을 욕하는 게 되어 버려서 딜레마가 생긴 나사드라 가문의 막내 입니다.)
근데 그걸 인정하면 나 탈룰라 되는데..?
(자기 얼굴은 너무 강력한 대물림, 그러니까 대모의 남편이자 아버지, 패트론의 영향이자 그 자체인 큰 형 디르즈 의 유전입니다. 그걸 인정하면 정말 큰 형을 욕하는 게 되어 버려서 딜레마가 생긴 나사드라 가문의 막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