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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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
@ccom4i.bsky.social
두꺼운 책과 두꺼운 책과 얇은 책을 가져와 커피를 마시며 초콜릿을 먹고,

옆집이 준 가래떡을 보며 추리소설 사건을 떠올리지만 일단 떡부터 먹고,

그치. 빵은 맛있고 맛있는 빵은 정말 맛있으니까 또 먹고,

감기에 걸렸으니까 생강차와 따뜻한 물을 계속 마시면서 감기에 걸린 사람들끼리 만나서 소고기뭇국에 밥을 말아 먹고 감기약을 챙겨 먹고,

아하하 정말 잘 먹는 주인공
December 14, 2025 at 6:42 AM
안그래도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장면이 떠오른다고 그랬어요. 근데 영화는 기억이 전혀 없어요. 아마도 언젠가 스쳐지나가 머릿 속 어딘가에 저장되었다가 튀어나온 정보가 아닐까 싶습니다ㅎㅎ
December 14, 2025 at 6:11 AM
같이 갈까요, 10년?ㅋㅋㅋ
December 13, 2025 at 12:36 AM
오오ㅋㅋㅋ 허여멀건한 것만 먹다가 시원한 동치미 국물 한모금 들이키면 눈이 번쩍 떠질 거예요. 세상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어요ㅋㅋㅋ 아무쪼록 아무탈 없이 검사가 끝나시길.
December 7, 2025 at 12:50 PM
오뚜기 쌀죽 이건 어떠세요. 맑은 흰죽인데 동치미 국물이랑 먹으면 괜찮아요. 맛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대장내시경 전날 아주 유용합니다.
December 7, 2025 at 12:24 PM
최선을 다해 심지는 먹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푸룬 5개가 이길 거라 믿고 있습니다ㅋㅋ
November 30, 2025 at 11:03 AM
그럼요 그럼요. 홍시는 손 맛이죠. 잘 익은 가을의 맛입니다ㅎㅎ
November 15, 2025 at 1:3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