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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isheila.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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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isheila.bsky.social
삼수일기장
아니 근데 한남은 학습 능력이 없나 왜케 사람을 긁어대지 누가봐도 싫어하는데 자꾸 긁어 그래놓고 내가 긁으면 기분 더러운 티 팍팍 내고 ㅋㅋ 어쩔 네가 한 번 긁으면 난 세 번 긁어서 되갚아줄거임 그니까 꺼져
November 16, 2025 at 3:19 PM
수능 성적 언제 나오지 이번 겨울을 이렇게 정신아픔이로 살고싶지 않은데 어떤 결론이 나와도 정신아픔이로 구석에 처박혀있는 엔딩일 거 같아서 너무 답답해 빨리 다 끝나고 메이트랑 집 구해서 둘이 자취하고싶다
November 16, 2025 at 3:17 PM
별개로 미적분 개역겹다 솔직히 이렇게 단타로 통달하려고 하니까 역겨움이 곱절로 느껴지는 거 같긴 한데 암튼 역겨움 물리에서 느껴지는 느글거림과는 다른 느낌으로 역해
November 16, 2025 at 3:11 PM
성깔 있게 태어났는데 만만하게 생겨서 성깔 드러운 거 자꾸 까먹는 거 같길래 미약하게 성깔 부렸더니 좀 정병 해소 됨 어디 한 번 살살 긁어봐 나도 똑같이 긁어드림
November 16, 2025 at 3:10 PM
아 성깔 부리니까 살겠다 일주일동안 성깔 부려야지 네가 죽나 내가 죽나 어디 한 번 해보자
November 16, 2025 at 3:07 PM
하… 결국 내 미래가 반백살 돼서 한 처먹는 인간이라면 정말로 요절 좀 했으면 좋겠다 추한 인간이 되느니 그러기 전에 가는 게 백만 배 낫지
November 16, 2025 at 10:39 AM
그냥 나한테 화나 좀만 덜 못났으면 안 겪어도 될 거 다 겪고있음 무수리 같이 살 거면 무수리 같이 살고 네 주관대로 살 거면 끝까지 밀고나가기나 할 것이지 결국 결정적인 순간에 네 주관은 쓸모없어
November 16, 2025 at 10:29 AM
이대 논술 그냥 내 인생에 마지막으로 이대 간다는 생각으로 한참 둘러보고 나올 생각인데 나는 가볍게 다녀올 생각인데 왜 주변이 안달이야 나 싫다고 안 간다고
November 16, 2025 at 10:27 AM
샤갈 진짜 고등학교 자퇴 절차 밟을 때랑 오버랩 돼서 더 짜증난다고 과거로 돌아가면 자퇴시킬거라며 이번에도 안 그럴까? 걍 나 좀 냅둬
November 16, 2025 at 10:26 AM
계축도 병존 옆에서는 힘을 못 쓰나? 그 정도로 나약한 존재야? 왜 내 인생인데 주도권이 나한테 있었던 적이 한 번도 없냐고 왜 주변에 휘둘리고마는거냐고
November 16, 2025 at 10:25 AM
이기적일거면 이런 부분에서 이기적이고 싶다고 내 개인적인 일 때문에 그것도 나는 포기해버린 마당에 주변의 만류로 인해 다른 약속을 깨버리는 선택을 하는 그런 게 싫다고
November 16, 2025 at 10:24 AM
결국 내가 최종적으로 하는 선택에 주변 의견이 개입한다는 게 너무 빡침 나 계축인데 고집 드럽게 강한데 왜 결국 마지막 결정은 내 뜻대로 못하냐고
November 16, 2025 at 10:23 AM
대학이고 뭐고 핀란드에서 살고싶다… 나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조용하게 살고싶어 제발
November 16, 2025 at 10:22 AM
이대 간다고 설친 덕분에 전적대 자퇴할 수 있어서 그건 좋은데 못 이뤄질 꿈이면 주변에서 깨부셔주란 말이야 난 됐다고
November 16, 2025 at 10:21 AM
그냥 이번 생은 받아들인다니까 이대 안 간다고 못 간다고 이대에서만 낮잠 잘 수 있는 거 아니니까 집 침대에서 낮잠 자겠다는데 왜 주변이 포기를 못하는데
November 16, 2025 at 10:20 AM
아니 그냥… 전적대 자퇴만 하고싶고 대학에 대한 열망이 사라졌다고 이젠 어떻게 되든 나랑 아무 상관없다고
November 16, 2025 at 10:19 AM
어차피 이대는 수능 본 날 포기한지 오래고 의욕도 바닥나서 걍 받아들일 생각으로 마음 다 정리했는데 왜 주변이 포기하질 못 해 내 인생인데 왜 주변에서 난리냐고 내가 괜찮다잖아
November 16, 2025 at 10:18 AM
어차피 2합5 맞춘 건지 못 맞춘 건지 불확실하고 심지어 2년 전에 그만둔 미적분을 열흘 내에 다 암기하고 적용해야하는데 이게 현실적으로 말이 안 되잖아 내가 틀린 말 했냐고 그럼 그냥 약속을 지키는 선택을 하면 안 되는 거야? 왜 그런 이기적인 선택을 해야하는데 내가 괜찮다잖아 내가 상관없다잖아
November 16, 2025 at 10:17 AM
하… 마음이 괴로워지는 선택 그만 좀 하고싶다
November 16, 2025 at 10:16 AM
갑갑병존 vs 컨트롤프릭
진짜 세상 피곤해지는 대립이다
November 16, 2025 at 3:01 AM
내일 나타날지 안 나타날지 모르겠지만 다들 좋은 밤 되세요🥹🍀
November 12, 2025 at 12:37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