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면과토스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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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에서 공부하는 직장인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죽는다는것은 그 사람이 가지고 있던 나에 대한 기억도 사라지는것이고, 그것은 나의 일부가 사라져 버리는 것이나 같다. - 우에노 치즈코
November 12, 2025 at 9:26 PM
이 겨울 슬리퍼들 귀엽다 ㅋㅋㅋㅋ 안살꺼지만 ㅋㅋㅋ
November 11, 2025 at 2:13 PM
지난 토요일에 먹은 그릇이 영원히 멈추지 않던 코스요리ㅠ 아래는 전부 애피타이저: 비텔톤네, 육회랑 샐러드, 폴렌타와 고기소스
November 10, 2025 at 5:31 PM
나는 남자가 “(사회적 시선 상)전형적인 여성의 전유물”같은걸 할때 좀 좋아보이는것 같다. 너무 귀여운 이모티콘을 쓴다거나 아주 작고 소중한 수공예품을 만든다거나 그런거 ㅎㅎㅎ
November 4, 2025 at 9:38 AM
장기하 노래중에 ㅋ랑 그건 니생각이고 너무 좋음 ㅋㅋㅋㅋㅋㅋㅋㅋ
November 4, 2025 at 9:31 AM
파묘 포스터랑 비슷한딩….
Look at that beautiful blue sky! ⏰☠️ Wake Up Dead Man, the new Benoit Blanc mystery. Thanksgiving in theaters, 12/12 on Netflix. More to come very soon…
October 31, 2025 at 3:20 PM
친구가 만들어준 포카챠. 코로나 락다운때 집에 갇힌 이후 갑자기 포카챠 장인이 되었다고 ㅋㅋㅋㅋㅋㅋ
October 31, 2025 at 2:16 PM
국물 너무 땡겨! 오뎅사야지 후후
October 27, 2025 at 4:24 PM
정재영 정말 비호감 한국남자 연기 너무 잘한다 아 그 전형적인 해볼라꼬 들이대는 그 와중에 잘난척은 좀 해야겠고 그런데 그런 별 매력없이 속만 시꺼멓게 보이는 남자가 예쁘다 귀엽다 해주니까 헤헤실실하는 모습이 내가 그랬던적들도 떠오르고… 참 로맨틱판타지 끝판왕 케이드라마가 있다면 그 반대편엔 홍상수가 있다
October 24, 2025 at 11:41 PM
호박꽃은 너무 맛있어
October 24, 2025 at 2:34 PM
기차 그래피티가 아주 예쁜것
October 4, 2025 at 3:53 PM
우리집 귀여운 국화 만개한것좀 보세요
October 3, 2025 at 6:09 PM
머테리얼리스트 보러 극장옴. 물론 더빙임… ㅠㅠㅠ 원어상영 찾기 힘들기도 하고 영어더빙에 이태리어 자막을 내가 얼마나 이해할지도 자신이 없어서 그냥 이태리 성우 목소리 감상하기로함
October 3, 2025 at 6:08 PM
오늘자 토리노 총파업. 이태리 전국에서 일어난 가자 학살반대 시위
October 3, 2025 at 4:27 PM
October 3, 2025 at 4:23 PM
사람은정말 다면적이다 라고 느끼는게 내 직장동료는 진짜 가정적이고 좋은아빠인테 자기 가족밖에 생각안하는 이기적인 면이 있음 그래서 자기 성공을 위해 다른 직원들을 배척하기도 하고 자신이 돋보여야하기때문에 상사를 시기하기도 함. 그래서 여기서도 전직장에서도 싫어하는 사람이 좀 있었다고함. 그런데 하나뿐인아들 진짜 사랑하고 아들 육아, 교육, 요리, 집관리 정리 청소 자기가 다 맡아서 하고 백프로 다 안한다해도 적어도 주도해서 하고 가정에 대한 책임감이 굉장히 강함
October 1, 2025 at 12:35 PM
이태리 온지 n년만에 처음으로 생 포르치니를 샀어요 무료 일키로에 26유로 ㅎㄷㄷ
September 30, 2025 at 6:22 PM
진짜 무릎을 탁 치게 만든 친구 명언: 데이팅앱에서 섹스만 하는 (특히나 남자들이 써놓는) 가벼운 관계를 원하지 않는 이유는 그런 가벼운 관계를 원한거면 앱을 쓸 필요가 없기때문. 가입을 하고 사진 올려서 프로필 만들고 자기소개 쓰고 이 모든걸 남자들은 한번자려고하는지 몰라도 여자는 클럽 한번 가도 충분히 잘생긴 남자와 하룻밤은 지낼수있기때문에 그런 수고로운 일은 통해 그런 별것도 아닌 결과를 원치않음. 뭐 여자들은 진지한 관계를 원하고 남자는 그렇지않고 그런게 아니라 서로의 장벽이 다른것 같음
September 24, 2025 at 10:59 PM
사랑해 많이 많이
September 19, 2025 at 12:14 PM
물도 자꾸 돈받는 이태리가 싫지요? 그럼 그냥 un bicchiere d’acqua dal rubinetto 라고 하시고 수돗물 드시면 돼요 그럼 공짜 수돗물 먹어도 돼요
September 19, 2025 at 8:56 AM
자본주의에 종속되어 살지만 자본주의가 싫은 사람 모임 만들고 싶다
September 19, 2025 at 8:52 AM
오늘은 금요일이니 커피를 마신다
September 19, 2025 at 8:51 AM
Reposted by 냉면과토스카나
September 19, 2025 at 3:22 AM
생일을 맞아 김밥과 미역국과 티라미수 파티
September 17, 2025 at 7:35 AM
이태리인이 만들어준 카르보나라 정말 맛있고 짜고 느끼하고 배터짐
July 12, 2025 at 12:5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