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면과토스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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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iovese.bsky.social
냉면과토스카나
@sangiovese.bsky.social
이태리에서 공부하는 직장인
아 이거 나올때 살루미랑 치즈는 또 따로나옴… 즉 애피타이저가 4개…
November 10, 2025 at 5:32 PM
아니 왜 이렇게 고기를 많이 먹음 피에몬테 사람들 미쳤나봐 그리고 디저트 : 자바이오네 스튜르델 티라미수 그리고 나는 네시까지 잠을 못잠
November 10, 2025 at 5:31 PM
프리모가 두개 ㅠㅠ 아뇰로티랑 리조또 ㅠㅠ 그리고 사진 안찍었는데 세컨드로 오븐 고기말이랑 감자나옴
November 10, 2025 at 5:31 PM
아니요! 전부 오븐에 구은거예요 저 동그란건 오픈용 그릇이예요 ㅎㅎㅎ
October 31, 2025 at 4:44 PM
근데 홍상수 영화보면 남자들이 섹스 밝히네 이런 느낌보다 좀 외로워보임 그리고 외로움을 해결하는 방법이 섹스일거라 착각하는거 같고 그게 한남(혹은 남자, 전세계인도 공감하는걸로 봐서)전반적 문제 약간 이런 메세지로 보임
October 31, 2025 at 2:20 PM
너무 맛있었어 ㅠㅠㅠㅠ
October 31, 2025 at 2:17 PM
연애가, 이성간의 케미가, 첫 만남이 이렇게 못난 날것일수 있다니
October 24, 2025 at 11:44 PM
생활의 발견에서도 느낀 정말 설렘지수 0에 섹시함이 하나도 없는 민망한 알몸을 보는것같은 수치스러움
October 24, 2025 at 11:41 PM
감독 인터뷰를 보니 가난을 혐오하는걸 비판, 자본주의가 사랑마저 잠식하는걸 비판하고 싶었다고 하는데 그걸 표현하려면 좀 더 설득력있게 연출했어야 했다는 생각이 드는군
October 3, 2025 at 8:54 PM
그래도 소피 씬은 좋았다. 그런생각도 든다. 남들에겐 철저히 계약같은 결혼을 하라고 추천하면서도 정작 본인이 하기엔 그것이 생각만큼 쉽지않은것을 깨닫게 된 얘기랄까. 외로운 사람일수록 오히려 조건보다 사랑을 갈구하는것이 아닐까 싶고
October 3, 2025 at 8:37 PM
다코타 언니 하우투비 싱글 너무 재밌게 봤는데 이번에도 살짝 비슷한 느낌이 든다 그나저나 그레이의 50가지의 주인공이었던건 오늘 처음 알았암😱
October 3, 2025 at 8:33 PM
어쩔수없는, 다코타 언니 그결혼 하지마 생각이 안들순없는 그렇지만, 낯선 타인같은 페드로의 등과 따뜻한 크리스의 눈에 내 옛 과거 마저 생각나버리는 그런 영화였다
October 3, 2025 at 8:33 PM
그나저나 시청에 혼인신고하는 커플들 있는 엔딩씬은 너무 귀여웠다. 서양은 혼인신고를 엄청 중요한 의식이라 생각한다고 들었는데 저렇게 옷까지 갖춰입고 와서 한다니 너무 귀여워.
October 3, 2025 at 8:33 PM
물론 남주의 개런티 고백에는 울었지만 ㅋㅋㅋㅋㅋ누구나 알잖아 그것만 개런티 하기 쉽지않은거.
October 3, 2025 at 8:33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