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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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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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록 얘기 많이 함/ 고양이들이랑 살아요/ L. 🌈이자 앨라이/ 팔로우 불편하시면 차단 편하게 or 팔로우 취소 요청 주시면 처리하겠습니다 / 저도 블락뮤트 자유롭게 함
석방되고 난 다음부터 불면이 도짐
안 웃기다
March 10, 2025 at 4:28 PM
퇴마록 보고 온 사람들 크게 두 갈래로 나뉘는 거 같음
박신부를 탐하는 자
서씨와 장씨에 대해 깊생하는 자
저는 후자입니다
March 10, 2025 at 4:26 PM
트위터 이 정도 서버 불안정은 오랜만이다
March 10, 2025 at 4:18 PM
Reposted by 오리
폭풍같았다
March 10, 2025 at 3:14 PM
Reposted by 오리
밖에 경보때문에 애가 깼는데

여전히 혓바닥 수납은 까먹은 채
March 5, 2025 at 5:00 PM
오늘 해먹은 밥 올릴래>.6
March 10, 2025 at 4:13 PM
Reposted by 오리
이건 좀 더 복잡하게 봐야 하는 이유가 실제로 이런 사람들이 매춘을 하기도 했습니다. 군인 지원금은 매우 적었고, 발레리나는 프랑스에서처럼 후원자를 구하는 경우도 있고, 공장 노동자 같은 경우 여자들은 쨈공장에서 많이 일했는데 쨈으로 만들 열매나 베리가 없는 계절에는 매춘을 해야 했어요. 하녀도 돈을 굉장히 적게 받았기에 몰래 매춘을 하기도 했고요. 생각보다 매춘부/매춘부가 아닌 사람을 나누는게 그렇게 쉽지가 않습니다. 신문 배달 소년들이나 기타 하층민 청소년들이 일 외에 매춘을 하는 경우도 있었고 이게 딱딱 떨어지는 게 아닙니다.
8,600은 좀 더 현실적인 숫자로 보이지만, 문제는 이 시대 창녀의 정의가 매우 넓고 광범위했다는 데에 있다. 일단 Meyhew만 하더라도 창녀에 관한 챕터에 세들어 사는 여자, 군인의 아내, 발레리나, 하녀 등등을 언급한다. 동시대 글을 보면 '창녀'는 '결혼 안 하고 동거하는 여자, (강간이든 뭐든) 사생아를 낳은 여자, 바람 피는 여자, 옷이 단정하지 않은 여자' 등을 포함하는 용어이다. (3/5)
February 6, 2025 at 12:42 AM
Reposted by 오리
그리고 무도회 시즌이 아닐 때는 아무도 그런 돈이 잘 되는 일을 맡기지 않았기에 당장 돈이 없었습니다. 공장 노동자는 앞에서 말했고 진짜 공장, 하녀, 가정교사, 직공 이런 것밖에 직업이 매우 한정적이고 죄다 고된 노동에 돈을 쥐꼬리만큼 줍니다. 8100명의 매춘부는 아마도 소위 집창촌에서 일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것 같고 빅토리아 시대에서는 극심한 빈곤 때문에 이런 식으로(대체 텍스트에 번역있음) 부수입을 매춘으로 버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여성빈곤과 직업의 자유 박탈이 극심했다는 게 더 나을것 같습니다.
February 6, 2025 at 1:11 AM
일단 잔다!
March 10, 2025 at 4:05 PM
오타쿠말 해야지 괴담출근 40화까지 봤습니다...
March 10, 2025 at 4:04 PM
Reposted by 오리
트위터 터져서 오신 거면 여기서 좀 연성도 풀고 썰도 풀고 일상 이야기 좀 하세요.
March 10, 2025 at 10:06 AM
이참에 다들 블스에서 살자
March 10, 2025 at 3:58 PM
트위터 터져서 왔더니 역시 다들
March 10, 2025 at 2:15 PM
Reposted by 오리
트위터 안된다고 블스 찾아온 사람들아
가지마
여기 있어
March 10, 2025 at 9:54 AM
Reposted by 오리
이거 전세나 산후조리원 비용도 똑같아요. 정부가 00원 지원해 준다/대출해준다고 하면 그 아래 금액은 싸그리 사라집니다. 정부 지원금에 따라 가격을 올리는걸 못하게 막는 법안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그럼 또 빨갱이라 난리치겠죠. 전 신림 고시촌이나 대학가 그 열악한 원룸텔, 고시원들의 비용이 그리 비싼지 몰랐어요. 그래놓고 가진자들이 기숙사나 나라 지원 아파트를 만드려고 하면 반대함. 노후 대비를 위해 샀는데 자기네 어떻게하냐고. 그런 사람들 말을 언론에서 대변해줄 필요 없는데.
January 16, 2025 at 8:04 AM
참 좋은 날입니다 여러분^^
January 15, 2025 at 5:01 AM
Reposted by 오리
좌파, 약간 오타쿠 같은건가.

“당신 좌파야?“
”아이고 저같은게 감히 좌파라니 당치도 않습니다. 저기 저 진짜 좌파 안 보이시나요?”
”……“
”저의 어중간함에 신물이 나요…“
January 13, 2025 at 12:09 PM
자꾸 왜 윤석열을 멧돼지에 비유하는 게 보이지...멧돼지는 무슨 죄입니까...하...좀 안 보고 싶다
January 7, 2025 at 3:32 PM
아픈 곳 재발에 장염에
근육통에
스트레스에
피로에
죽것다.....................
January 7, 2025 at 4:24 AM
Reposted by 오리
발더스게이트 2 하면서 소원 주문이 있길래 써봤는데요
마법 면역이 되게 해달라고 했더니 나도 마법을 못쓰는 완전 마법 차단 상태가 되어버렷습니다
January 7, 2025 at 1:48 AM
Reposted by 오리
시트 안에 들어가서는
사람처럼 자는 게 너무 웃겨서 누끼땄음...
둘째...
January 6, 2025 at 1:41 PM
🚬...나도 많이 뒤처진 사람이다. 한정된 어휘 선택, 단조로운 논리 구조, 방어기제의 패턴 등등을 새삼스레 알아차릴 때마다 놀란다. 내가 정체되어 있고 어수선한 인간이라는 진실과 대면하는 일이 몹시 불편하다. 당당해지고 싶지 않다. 세련된 인간인 척 허둥지둥 흉내내기에 급급할 뜻도 없지만 고여있는 채 '있는 그대로가 괜찮다'면서 경솔하고 안이하게 살고 싶진 않아.
January 6, 2025 at 5:4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