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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사 미녕님cm https://crepe.cm/@punchnello1/304t0t7o
헤더 컨 퓨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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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이 뭐냐면 유한려 작가님 소설 인소의 법칙에 나오는 은지호 함단이의 줄임말인데 아 은지호 함단이가 누구냐면 은지호는 한울그룹 사대독자 인소 남주고 함단이는 자고 일어났더니 세상이 인소로 변한 여자아이인데 인소가 뭐냐면
근데 또 막 메가진화하듯이 난 이제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아아악 하게 된건아니고(ㅋㅋ)
불안하지만 우리라면 어떤 일이 있어도 다시 나아갈 수 있을 거야... 라는 맘이 중요한거져
사람이 안불안하면 조증이다
December 8, 2025 at 6:20 AM
작품에서도 계속 이야기하는거지만... 함단이가 은지허랑 사귀는건 읁.이 함단이에게 어울리는 완벽한 남자고 함단이에게 상처주지 않을 최고의 미래가 그려져서가 아니라
함.이 읁.을 좋아햇고 자기를 상처줘도 되는 사람으로 읁.을 선택햇기 때문이애
저는 누구엿어도 받아들엿을것인...함단이가조으니까
December 8, 2025 at 6:12 AM
외전기준 함단이 21살인건 음~ 21살~ 기엽다~ 싶은데
은지호 21살인건 안믿긴다...한 34살쯤 나오는 애티튜드가 보이는데
December 8, 2025 at 1:10 AM
망겜 못끊고 계속 하던 나처럼,,..
나 정말 사랑햇어 그게임
December 8, 2025 at 1:05 AM
드럽고 추잡해야 사랑이야!(꼭 그런 건 아닙니다)
December 8, 2025 at 1:03 AM
인법 보면 아오하라이드 생각남,,
나한테 완벽한 답을 줄 것만 같은, 나한테 최선일 것만 같은 꿈의 이상향 같은 남자를 고르는 건 내 처지와 타협을 하는 거고
사랑,,,,사랑은 다른거지
사랑은 어렵지,,
December 8, 2025 at 1:01 AM
함단이 얘기하려고 유천영 얘기 꺼낸건데 이제 은지호 얘기하려니까 멈칫... 하게됨(약간 천영이한테 미안한데 천영이는 별로 신경안쓸것같음...)

은지호랑 함단이가 종종 갈등하는 것중에 '서로의 옆에 설 자격이 있는 사람'에 대한 게 있는데
사실 이건 남이 정해주는 것도 아니고,,, 심리상담사 고용하는 것도 아니고 맘이 가는사람이랑 사귀면 되는거잔아요

함단이의 성장전: 이 사람 말고는 아무도 날 좋아해주지 않을지도 사귀어야돼
성장후: 다른 누구도 아닌 네가 좋으니까 너의 모든 걸 나한테 줘 타협안됨

의 차이가 느껴져서 조은거애요
December 8, 2025 at 12:51 AM
1~2부 시점 함단이 입장에서 은지호-유천영-반여단의 포지션을 굉장히 다르게 봐여(이 사람은 나랑 사귈 수 있다 부문)
유천영이 자기 고백도 안 들리겠거니 생각한건 은지호 망한고백썰이랑 이르다 뽀뽀 사건 탓이 크다고 생각(,,,) 다른 문제도 있었겠지만... 사실 다릉건 유천영한테 크게 중요한게 아니엇을것 같으묘
December 8, 2025 at 12:34 AM
불안해한다=아무것도 못한다는 뜻은 아니기도 하고
함단이는 밀어붙이면 얼레벌레 상황에 휩쓸려 가는 타입이라(,,,)
근데 유천영은 그럴 성격도 아니며,,, 예전엔 더 말이 없엇고,..그래서 연기를 시작햇지,,,,,,
December 8, 2025 at 12:17 AM
유천영이랑 사귈수도 있엇다는게 고백해서 바로 모든 갈등이 해결되고 해피엔딩이 되었겠다는 뜻이아니라
중딩때의 함단이는 불안도 있었지만 자신의 처지를 완전히 이해하기엔 어렸고... 세상이 변하는 것 말고도 누군가가 나를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도 있었기에 그 상황에서 좋아한다고 말한다면 사귀었을것 같단 얘기엿어요
그리고 유천영은 기민하니까(함단이가 자기 좋아한다는건 몰랏지만) 불안도 어찌어찌 잘 잠재워줄수 있었을지도 없었을지도
반여단과 사귀면서 함단이가 변한것처럼
몬가 가끔 이야기하는건데 전달이 잘 안되나 싶어서 덧붙야요
December 8, 2025 at 12:01 AM
항상 저만 생활패턴이 안맞조...흑흑
간헐적 수면패턴(...)
December 7, 2025 at 11:45 PM
첨에 이 장면 봤을 때 뭐???함단이가 은지호를 이정도로 의식한다고???ㅡ싶었는데
지금도
뭐?!!!?
아니 생각해보니까
고백받고 심장이 쿵쾅쿵쾅 뛸 정도로 무서워한다는 거 자체가 이미 너무 사랑한다는 것 같아서 토할것같음....
December 7, 2025 at 10:35 PM
탐라보고 뽕차서 아침부터 혼자 한시간동안 떠듬,,,
December 7, 2025 at 10:31 PM
사랑은 말로 설명하는 게 아니라 느끼는 것

그래서 그런지 저 답이라는 것도 구체적으로 서술하는 게 아니라 앞의 대화와 그 이후 함단이의 행동으로 표현이 된게 진짜이런미친!!너무야해서경찰출동하겟습니다 하게되는데
December 7, 2025 at 10:30 PM
자라 온 환경도, 성격도, 가치관도, 모든 것이 완벽하게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일이 도대체 어떻게 가능한 걸까? 그에 대한 답을 나는 이제야 찾는다.

인소의 법칙 16권 | 유한려
December 7, 2025 at 10:27 PM
함이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무서워하고 피해다녔다는 사실이 내 마음을 무겁게 한다...
December 7, 2025 at 10:14 PM
담요 사이즈 자체는 괜찮은데
은지호가 너무 얼빡이라 볼때마다 꺅. 하게돼
December 7, 2025 at 9:57 PM
이 담요 어뜩하지 정말...상상 이상으로 거대
December 7, 2025 at 9:57 PM
함-읁은
함이 일방적으로 호감?이라는 감정을 처음부터 원천봉쇄해서 나오는 텐션이 참 조음...
약간 남의 애인은 아무리 매력적이어도 돌처럼 느껴지는것처럼
근데 알고보니 애인이 아니래
더 까고보니 날 좋아한대
엥?하게되는거지
December 7, 2025 at 9:5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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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며며상이 말해주셨던거 너무웃겨서 언젠가 트레 해야지했는데
이제함 (몇달지났냐)
December 7, 2025 at 2:0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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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7, 2025 at 2:4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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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7, 2025 at 2:44 PM
항상 완벽한 답을 내어줄 것 같은 남자도 처음 한번은 틀렸으니까
은지호 기죽지말길
December 7, 2025 at 9:29 PM
갠적으류 저는 그 기간에 유처녕이 함.한테 적극적으로 자기 마음을 표현했다면 조금 부정기(?)는 거치더라도 이어졌을 수도 있을 거라고 보긴 해요
함단이가 가지고 있는 비밀 같은건 유천영한테 그리 중요한게 아니라... 함단이나 유천영이나 그 시절에 한발짝만 서로에게 더 다가갔다면 좋았을텐데
이런저런 이유로 그러지 못하고(함단이) 안한게(유천영) 여운을 주는 부분이라고 생각...
December 7, 2025 at 8:4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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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은 MT16 햇따.
December 7, 2025 at 12:02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