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현아 네가 이러면 내가 너희 아버지 얼굴을 어떻게 봐
박무현이 흔들리는 눈으로 그렁그렁하게 차올라있던 눈물을 다시 줄줄 흘리며 대답함
- ...우리 아버지 돌아가셨어요
- ......
- 작년에...사고로...
- ...미안하다
- 이젠 제가 가장이에요 어머니 병원비도 벌어야하고 동생 고등학교도 졸업 시켜야하고 제 학비도 벌어야해요
그러니까 아저씨가 생각하는 그런 어른 맞죠?
그 말을 듣고서 신해량은 박무현을 끌어 안아줄수밖에 없었음
사실내향인인거아닐까!?
사실내향인인거아닐까!?
맞추
셨어...
맞추
셨어...
으아아아아!!!!
신해량
너그렇게안생겼으면여기서 무수히많은붐따를받앗읅거야!!!!!!!!끼약!!!!!
도파민미쳣네요
- 무현아.
내가 불륜하는 것까지 너한테 허락받아야 해?
으아아아아!!!!
신해량
너그렇게안생겼으면여기서 무수히많은붐따를받앗읅거야!!!!!!!!끼약!!!!!
도파민미쳣네요
- 결혼도 하신 분이 여기서 이러고 계세요?
그때까지도 상대의 허리에 감은 팔을 풀지 않던 신해량이 한숨을 내쉬고 박무현에게로 돌아섬 박무현은 약간 의기양양해진 얼굴로 당당하게 상대의 잘못을 지적함
- 아내분은 아저씨 이러는 거 아세요?
박무현 학교갈때마다 직업 군인하다가 은퇴하고 반백수로 사는 옆집 아저씨 신해량이랑 마주치는거 보고 싶음...
담배 물고 나오다가 옆집 학생 박무현이랑 마주치면 손 안에 담배 슥 감추고 박무현이 꾸벅 인사하면 머리 슥슥 쓸어주면서 학교 잘 다녀와라 하는 아저씨
그때부터 사실 두근두근 했는데 학교 갔다가 오는 길에 근사하게 옷 빼입고 흡연구역에서 섹시하게 담배피던 신해량 아저씨랑 눈 마주치자마자 사랑이 시작되는거임
박무현 학교갈때마다 직업 군인하다가 은퇴하고 반백수로 사는 옆집 아저씨 신해량이랑 마주치는거 보고 싶음...
담배 물고 나오다가 옆집 학생 박무현이랑 마주치면 손 안에 담배 슥 감추고 박무현이 꾸벅 인사하면 머리 슥슥 쓸어주면서 학교 잘 다녀와라 하는 아저씨
그때부터 사실 두근두근 했는데 학교 갔다가 오는 길에 근사하게 옷 빼입고 흡연구역에서 섹시하게 담배피던 신해량 아저씨랑 눈 마주치자마자 사랑이 시작되는거임
자기가 미는 비엘커플을 위해서 공식에서 헤테로 남성으로 묘사된 둘을 무자각 게이라고 못박는게 뭐가 홍보인지 모르겠어요.
그래요, 개인 캐해로 둘이 어울릴수 있죠 근데
님 글에 인용된 분도 불쾌해하고
성소수자들도 불쾌해하고
독자들도 불쾌해하고
그걸 또 계속 타래 지웠다 올리시고
작품에 대한 모욕이고 성소수자에게도 무례하세요.
님의 개인적 해석이 담긴 선동과 날조를 홍보라고 하지 마세요.
자기가 미는 비엘커플을 위해서 공식에서 헤테로 남성으로 묘사된 둘을 무자각 게이라고 못박는게 뭐가 홍보인지 모르겠어요.
그래요, 개인 캐해로 둘이 어울릴수 있죠 근데
님 글에 인용된 분도 불쾌해하고
성소수자들도 불쾌해하고
독자들도 불쾌해하고
그걸 또 계속 타래 지웠다 올리시고
작품에 대한 모욕이고 성소수자에게도 무례하세요.
님의 개인적 해석이 담긴 선동과 날조를 홍보라고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