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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designer, amateur tennis player and former cycling 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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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랑 스트로크가 좀 더 빨라지고 힘도 더 실려야할거 같다. 당분간은 에러 좀 많아도 공에 힘 실어보내는 쪽으로 연습해야지...
evf 라이카면 나처럼 라이카에 신규 진입하는 사람은 그냥 소니케를 사는것이 더 나은거 같은데. 뭐 꼭 합리적으로 사는 아이템은 아니니까.
세벽에 테니스쳐서 그런건지... 서브가 좀 들쭉날쭉하다. 킥서브가 좀 몸에 익어야 할텐데 게임만 들어가면 진짜 ㅋㅋㅋㅋ 승천서브가 된단 말이지.
한중일 협력(?)을 트럼프가 이끌어내는군요...
AWS 가 말썽이네 피그마가 같이 말썽이고,,, 일을 못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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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에 처음 게임할때 생각해보세요 아무 가이드도 없으니까 혼자서 꼬라박으면서 재미있게 했죠? 요즘 게임들 보세요 모든 게임들에 민맥스 가이드 나오고 메타 따라하고 하는게 재미있습니까? 운동도 기본만 배워서 즐기면서 하세요 최적화 극대화 한다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PepegaHands:

(대신하루에단백질200g먹는지는꾸준하게의식적으로확인해야함)
Bodybuilding Is Simple: Get Big With Basic 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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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리저리 들어보니.. 중국도 각잡고 만든 좀 비싼 렌즈들(빌트록스 Lab)은 안 팔린다고 하는 이야기가...

삼양도 그렇고 빌트록스 같은 중국 메이커도 그렇고 정말 쉽지 않나 보더라..
삼양 슈나이더 합작 렌즈는 일본에서도 관심을 꽤 보이던데, 잘 됐으면 좋겠다. 일본이라고 계속 오르는 렌즈 가격을 좋아할리는 없어서... 예전에는 한국, 중국 렌즈들에 대해 얕보는 경향이 있었는데 확실히 요즘에는 어디서 만들었던 간에 뭐 좀 싸고 좋은 거 없나? 하는 분위기가 있음. 다들 주머니 사정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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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 독립운동 장르도 조만간 전 세계적으로 뜰 잠재력이 충분히 있다.
김상옥 의사도 진짜 싸나이인데 독립운동하던 동료가 고문후유증으로 순국하자 김구가 관을 사오라고 김상옥에게 돈을 줌. 그러자 김상옥은 그 돈으로 관대신 쌍권총을 사온다. 원한을 갚는것이 추모보다 중요하다는 이유. 김구가 크게 웃으며 관 살 돈은 따로 내주었다고 한다. 나중에 김상옥은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하고 그 쌍권총으로 1:400의 무쌍을 찍는다.
내가 일본인들과 논쟁을 할때 윤봉길에 대해서 테러리스트니 뭐니 하는 일본인들이 제법 있었는데 그들 조차 윤봉길 최후의 대화를 보고는 '진짜 사나이다'라고 격찬을 했다

김구에게 자신의 고급시계를 주며 김구가 차고 있던 싸구려 시계를 달라고 하며 한말은 다음과 같다 : "제 시계는 6전이고 선생님의 시계는 2전이니 시계를 바꾸시죠, 어차피 제게 남은 시간은 한시간 밖에 없습니다."

이 두 시계는 정말 현대사를 넘어 2006년에 용산의 백범 기념관에 다시 모이게 된다.
요즘 우리집 꼬맹이기 딱 저러고 있어서 ㅋㅋㅋㅋ 말을 쉴 수 엇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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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한글 떼고부터 빨간색 두꺼운 세계대백과 읽는걸 좋아했는데 당연히 모르는 단어 투성이어서 몇분 단위로 엄마한테 물어봤다. 그때마다 꽤 친절하게 알려줬었고. 지나고 보니 그게 쉬운 일은 아니더라. 계속되는 질문에 성의 있는 답을 주는게. 아무리 자식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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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작품을 리메이크 함에 있어선 여러가지 선택지가 있고 다들 일장일단이 있을텐데요...<달려라 하니: 나쁜 계집애>는 과거의 향수를 재현하는 것은 크게 신경쓰지 않고. 지금 이 순간에 재미있는 작품을 내놓는 방향성으로 제작 되었네요.

하니와 애리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있어서 정규 육상 경기가 효과적이지 않다고 생각해서 인지, 아예 새로운 종목을 만들면서까지 '달리기의 즐거움'에 대해서 이야기 해요.
최근에 쓰던 브이코어 95는 슬슬 그만 쓰고 원래 쓰던 315Ltd로 다시 돌아가야겠다. 라켓은 크게 불만없는데
그립 팔렛트 모양이 예전부터 쓰던 직사각형 비례랑 달라가지고 영 적응이 안된다. 다음에 줄 맬때는 ltd 16*19 모델도 줄 매서 18*20이랑 좀 비교해봐야지.
예뻐서 잘 쓰고 있지만 디자인 쟁이나 좋아할만한 스타일이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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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26 베타 처음 나왔을 때 유튜버들이 호들갑 떨면서 '역시 A칩의 성능이 짱짱하니 이런 기가막힌 렌더링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했었단 말이죠...

개인적으론 그거 보면서 '와 기깔나긴 한데 아무리 컴퓨팅 파워가 남아돌아도 이렇게까지 할 일인가..?' 싶었는데, 역시 리소스 사치부리기였나보네요..
1.4, 1.2 렌즈들이 다 좋지만은 애기랑 같이 놀아주면서 찍기에는 영 부피가 부담시럽긴 한데, 지금 쓰는 g렌즈보다 좀더 해상력이 더 좋은 렌즈가 있나 궁금하긴 하더라. 뭐 그렇다고 또 g렌즈가 못쓸 물건이냐 하면 그런것도 아니지만서도. 그냥 또 욕심이 도짐ㅋㅋㅋ
안팔리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아직 애기긴 하지만 벌써부터 저런건 진짜 걱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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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말만 하면 아동권리침해 검열주의자 꼰대어른 어쩌고 하는 사람들도, 본인 자녀가 부모랑 싸우고 평소 DM으로 구슬리던 타지역 소아성애자에게 가서 신혼 브이로그 찍어 올리면서 등교와 귀가를 거부하거나, 무리를 지어 타지역 학교에 버스타고 찾아가 패싸움하면서 그걸 브이로그로 올려대는 사례를 당하면 찬성하실 것이다. 적어도 15세 미만은 인스타를 못하게 하거나 DM만이라도 못하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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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900 중고로 팔면서 옛 느낌나는 예판 사은품 스트랩만 따로 빼서 쓰고 있었고 크게 불만은 없었는데 이번에 아이 얼집 행사에 50.2 들고 갔는데 ㅋㅋㅋ 스트랩 길게 매 버릇 하고 쪼그려 앉은 사이에 렌즈 앞이 보도블럭에 좀 닿아서 흠집이 생긴걸 발견했고... 안그래도 살짝 흠이 있었는데 얘는 그냥 내가 않고 써야겠다 싶었고... 더 상하는건 막을려고 길이조절 잘 되는 스트랩을 샀다. 사실 별거 아닌데 카메라만큼이라 고민되는게 또 이 스트랩인거 같기도 하고 그렇다.
새 버전은 요즘 스타일로 스트랩 편하게 뺐다가 끼웠다가 할 수 있는게 장점이고, 픽디자인의 그것 처럼, 나머지는 옛날거랑 큰 차이는 없는거 같다. 픽디 스트랩은 이미 하나 있고 굳이 링크 시스템을 쓸 필요는 없을거 같기도 하고 괜히 옛날 스타일 쓰고 싶은 마음에 새거 찾다가 연휴 전에 구하는게 나을거 같아서 중고로 ㄱㄱ. 잘 쓰단 알파900 스트랩은 고이 모셔두고... 이제는 길이조절 편하게 되는 스트랩을 써봐야지.
아티산아티스트 스트랩을 중고로 하나 구했다. 요즘 나오는 acam 38의 구형인 e38r 인데, slide 방식으로 길이 조절하는건 똑같고 구형은 열쇠고리에 있는 링 타입으로 고정하는 것.
아직 태풍이 안왔다고…? 당연히 왔다간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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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살면서 올해처럼 태풍 못 만난 적은 13년만에 처음이다.

여기 토박이 분들은 걱정이 많다.

태풍이 와서 바다와 하늘을 휘저어주고 가야 비로소 정리되고 새 하늘과 바다로 거듭나는 일종의 청소처럼 여기기때문에

물론 태풍이 심하게 오면 그건 그것대로 걱정이지만 이렇게까지 안 오는 건 아주 심난하다고

아무튼 당장 바다 온도가 식지 않아서 벌써 끝나버려야 맞는 생선을 아직 먹고 식어야 나타나는 생선은 감감무소식이고

직접적인 영향이 생업 종사하는 분들과 제철음식 찾아 먹는 사람들에게 먼저 오고

가을 태풍은 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