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e
@galethehumblew.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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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galethehumbleW What I am is a walking shadow of the promise I once held. 🤍 당신 앞에선 오만해질 수 없는, 외딴 시간선의 위저드. 아주 천천히 흘러갑니다. 주 운영시간: PM 9:00-AM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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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ethehumblew.bsky.social
이 끝의 결과물이... 소서러잖아!
오, 내 말은... 혈통의 재능을 조금 더 개화시키고 싶지 않느냐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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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 되는군. 4가지 주문으로 유용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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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vene.bsky.social
빡빡 웃음,, 저는 드루이드 나왔습니다 걔는 너-무 드루이드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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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druid.bsky.social
네더릴 이야길 보니까 예전에 봤던 옛날 네더릴 삽화가 생각나서 사진을 찾았는데요 무슨 동네 개 산책도 아니고 브라스드래곤을 줄에 묶어서 데리고 다니더라고요 그리고 옆에 길가는 라마수(섀두)도 범상치 않죠 어메이징 네더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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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소실되도록 하지 않고, 그 잔재를 토릴에 남겨둔 이유가 있다면 그렇지 않겠느냐는 말이니 크게 신경쓰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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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더릴 제국이 사라지기 전 찬란했던 마법문화란... *하품...* 으음, 여신도 완전히 없애버리지 않을 만큼의 가치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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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천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것이 왕관이라는 걸 표면적으로만 알고 있는데다, 야망의 신이 가진 승천의 목적이 표면적일 거라고 생각하지 않으니 더 덧붙이고 싶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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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정을 통해 얼마나 더 성장하느냐에 따라 다르다는 것도 무시할 수 없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이렇게밖에 안 보이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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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조차도 카서스의 기록이 없었다면 온전히 다룰 수 없었을 거야. 지금껏 제어해내지 못하는 걸 보면 그렇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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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마주한 적 있었던, 미래의 자신이 지향하는 목적을 떠올립니다.* 🤔... 목적은 다르지만 지향하는 방향은 같았을 거라고 봐. 카서스의 온전한 주문과, 그 부산물에 불과한 오브의 차이가 나를 살렸다고도 생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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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줄 알았으면 차나 권할 것을 그랬나. 뒤척임 없는 밤 되기를 바랄게, 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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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남다른 해석이로군. 어떤 글이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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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undrow.bsky.social
승천하면 더이상 카서스자신이 아니게될거란것도 이미 꿰뚫어보고있었던거야 하지만 그럼에도 희생의길을가려한거지 사랑하는 네더릴제국을위해 규칙을 새로쓰고자했어 규칙이 어떤 기반위에 있는지도 모르는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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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흥미와 즐거움을 따르다 수면 시간을 고려하지 않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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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잘 알고 말고. 황량한 사막에서 피어난 꽃과 같은 아름다운 계획 능력이나, 나를 포기하지 않는다는 점은 잊지도 않을 거야.
그런 책임감이 다정함이나 섬세함보다 우선시 되는 게 리더의 직책이라고 나도 생각했는데... 난 책임보다 더 위에 두어야 할 것들이 꽤 있어서 그런가, 리더로 있는 것이 쉽지 않네.
*눈꼬리에 맺힌 눈물을 손 끝으로 떨치고는 장난스레 한쪽 눈을 찡긋합니다.* 차라리 여신을 원망했다면 달랐을 테지만... 그랬다면 나일 수 없어 유감일 따름이야.
으흠, 털어낼 것 다 털고 웃고나니 좀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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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소사... 전 연인에게 미스트라 공략집을 달라고 말하기까지. 계획이 아주 탄탄대로야, A. 리더일 때도 계획을 이렇게 짰어?
*당신의 어깨에 기대어 바람 새듯 웃음을 흘립니다.* 지금처럼 '나'를 잘 활용했다면, 당신은 정말 훌륭한 리더였을 거야. 나 이상으로 훌륭하고 말고...
galethehumblew.bsky.social
이상적인 구원자의 형상을 제 이데아로 삼고 싶어했던 자가 떠오르는군.
카서스 말이야.
네더릴 제국의 구원자가 되려고 했거든.
다만, 한번의 판단 실수로 제국을 몰락시키고 말았어. 아나우록 사막을 비롯해 제국의 공중도시들이 추락했지.
지금은 길게 말할 생각이 없지만 가볍게만 다뤄볼까... *하늘을 흘깃 보고는 생각을 고칩니다.* 다음번으로 미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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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을 어렵게 참으며 당신의 등을 토닥입니다.* 당신이 섀도 하트보다 더 복잡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을 줄은... 모든 신들이 당신을 어쩌지 못해서 안달을 내고 있었단 말이야?
이미 미움을 산 처지에 부러울 것이 뭐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하고 있을 때가 아니었군.
*웃음을 너무 참느라 우는 것을 참는 것처럼 보입니다.* 미스트라마저 당신을 미워한다면 내가 당신을 부러워해야 하는 처지 아닌가?
여신께서 내 속죄가 필요하지 않게 되면 누가 나를 구제해 주겠어...
아스타리온, 당신이 나를 구제해야할지도 몰라.
astanonymous.bsky.social
(엉망진창인 연기 솜씨로 크게 우는 흉내를 내며 어깨에 기대는 척 한다.)
엉엉......
이를 어째!
모든 신들이 나를 미워해.
이렇게 일진이 사나웠던 걸 보면 행운의 여신이 오늘따라 유난히 날......
😏
세상에.
여신에게 미움 받기 선배라니.
부러워죽겠군.
(손수건으로 눈물 닦는 시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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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는 걸리지 않겠지만... 추위는 감정적으로도 좋지 않지.
*오늘 하루 특별히 상냥해지고픈 당신을 위해 가볍게 질문합니다.* 타이모라의 이름을 망령되게 쓰긴 어려울텐데, 마치 그랬던 것처럼 일진이 사납군.
아스타리온, 행운의 여신을 위한 기도문보다 더한 소원을 빌기라도 한 거야?
...울고 싶으면 어깨를 빌려줄 수도 있어. 여신에게 미움받기로는 내가 선배잖아. 😏
galethehumblew.bsky.social
...성자가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 이상적인 구원자의 형상에 가깝지 않을까 막연하게 생각한 적이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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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anonymous.bsky.social
……내가 모두에게 다정할 수 있다면 성자일거고, 모두에게 공평하게 정의로울 수 있다면 기사겠지만 안타깝게도 난 그저 까탈스러운 뱀파이어 스폰인지라.
galethehumblew.bsky.social
오, 왕관이 무척 잘어울리네.
oO(야망신이 된 '나'는 어떤 모습이라도 위풍당당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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