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발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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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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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보는 잡덕
얄미웅 어쩌고 안하는 줄 알고 유디티 보고 있는데 이런..
November 18, 2025 at 2:04 PM
Reposted by 백발마녀
한국 블스는 안타깝게도 섹계밭이므로 처음 오신 분들은 반드시 섹계블락리스트를 구독하셔서 안구테러를 미연에 방지하시기 바랍니다
November 18, 2025 at 1:36 PM
Reposted by 백발마녀
2025ver
루돌배 보세용
November 18, 2025 at 1:21 PM
역시 트위터가 안되니 아는 분들 다 여기 와 계시는구만
November 18, 2025 at 12:15 PM
Reposted by 백발마녀
하 다시 봐도 너무 웃기다… 변발 서부극 ⬅️ 미쳤냐고 진짜 ㅋㅋㅋㅋㅋ
저 웃기는 인트로에 이어지는 오프닝도 만만치 않음 뭔 자다가 남의 다리 긁는 것 같은 아련몽롱 나레이션 하며 구도 편집 난데없이 총 맞는 목청까지 걍 대놓고 왕가위임 ㅋㅋㅋㅋㅋ 자막 글꼴 장평까지 꼼꼼하게 바꾼 것 좀 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ovember 18, 2025 at 12:06 PM
Reposted by 백발마녀
근데 진짜 재밌는데… 솔직히 왜 인기 없었는지도 대충 알겠어 하지만 난 이런 게 재밌다고…
천행건 한국에도 들어온다고 했으니 저랑 취향 비슷한 분은 꼭 보시길 바랍니다 취향 다르면 뭐 묶어놓고 보라고 해도 안 보겠지 근데 제가 지금까지 여기서 떠든 덕질 이야기에 한 번이라도 흥미를 느낀 분이라면 천행건 보세요 봉건적폐와 근대폭력의 정면 충돌 속에 물보라처럼 산화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임
내 말에 흥미를 느낀 적이 없어? 그럼 이 계정 왜 팔로하는 거지 갈길가쇼
November 17, 2025 at 1:40 PM
Reposted by 백발마녀
천행건 진짜 재밌다 며칠째 죽으로 연명하는 와중에 살맛 나는 일이라고는 이것뿐이로구나
근대폭력(근대의 폭력이라는 말도 적절하지 않은 거 같음 그냥 근대 자체가 폭력임)에 대응하는 모든 인물의 선택이 흥미롭다 비장한 사람도 어리석은 사람도 비굴한 사람도 현명한 사람도 결국은 시대의 물결에 무참히 쓸려가지만 어떤 씨앗은 기어이 살아남아 모두의 마음에서 불길처럼 싹을 틔우고
목청이 처음 승진했을 때 뭔 황상인지 말뼉다군지 보이지도 않을 까마득한 계단 아래서 무릎 꿇는 거 보고 진짜 까악까악 웃었음 ㅋㅋㅋㅋㅋ
November 17, 2025 at 1:32 PM
블스는 이상하게 깝깝함
May 24, 2025 at 1:36 PM
트위터 못들어가니 갑갑하다
May 24, 2025 at 1:35 PM
귀궁 어제꺼 다 봤는데....

정말 모르겠다. 그나마 그럭저럭 볼만하다고 보긴 하는데, 내용은 언젠가부터 빙글 빙글 제자리만 맴돌고, 캐릭터 활용도 제대로 못하고 이야기의 떡밥도 질질 끌기만 함. 비비 캐릭터도 설정이나 관계성에 비해 너무 쉽게 죽여 버림.
May 24, 2025 at 12:57 PM
트위터 터졌네
May 24, 2025 at 12:47 PM
핫스팟 10화까지 봤는데 캐릭터의 개성은 재밌고 대사가 재치있는데 비해 이야기의 구심점이 없어서 차라리 시트콤이었으면 좋았겠단 생각이 듬.
April 3, 2025 at 10:58 PM
나저씨는 박해영, 폭싹은 임상춘인데, 그 두 작가가 하필 또 결이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그 감독과 만나니 드라마가 그럴 수 밖에. 저 타래는 감독에게 책임을 돌리는 것같은데 작가부터가...
April 2, 2025 at 10:51 AM
Reposted by 백발마녀
'폭삭 속았수다' 보고 나니까... 뭔가 내가 피하려고 했던 뭔가를 본 기분이다.. "나의 아저씨" 얘기듣고 안본게 있는데 굳이 그걸 봐버린 느낌..
그것에 대해 써보려고 함
March 16, 2025 at 1:18 PM
Reposted by 백발마녀
폭삭 속았수다 진짜 개충격;;
어떻게 "너는 농고 출신인데, 얘는 서울대 잖아"
같은 발언이 사이다 발언일수 있지???

그리고 사람들이 그걸 좋아해..
......그러니까 2찍을 그렇게 많이하지.....
와;; 그 하숙집 딸이랑 극장 포스터 그린는 남자가 싸우는데, 남자가 여자한테 쏘아덴답시고 너는 농고 중퇴인데 아이유는 서울대이지 않냐고 뭐라고 함;; 사람들이 이걸 사이다, 참교육이라면서 쇼츠로 만들고 있어;;
이걸 만든 것도, 보고 웃는 것도 정말 끔찍하다
April 1, 2025 at 5:51 PM
트위터 먹통되어서 피신오자마자 처음 본 것이 우리 금이 할배의 저런 거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쯤되면 운명이다
March 11, 2025 at 8:46 AM
Reposted by 백발마녀
"젊은 시절 부모와의 아름다운 추억"에서 빡빡 웃었다네요 조선 왕실 느개비 1위는 영조고 그 영조의 느개비인 숙종이 3위 안에는 들 텐데...
전공자의 촌평 : "어차피 그때쯤이면 반박할 사람은 다 죽은 뒤이므로 대충 맘대로 지른 것 아닐까"
March 11, 2025 at 8:40 AM
춘화연애담 1-3 시청

다른 분들도 다들 지적하셨듯 동양풍 브리저튼을 만들겠다는 야심이 투명하게 보이는 드라마. 하지만 브리저튼은 그래봬도 원작이 재치있어서 꽤 히트한 시리즈임을 간과한듯. 코르셋 조이듯 한복치마를 조이는 장면을 만들어내는 수준으로는 브리저튼 시리즈를 따라하기 어렵지. 브리저튼이 대단히 잘만들었단 얘기 아님
February 13, 2025 at 4:03 PM
Reposted by 백발마녀
11월 30일 한국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과 중국 절강대학교 문학원 공동 주최로 김용 탄생 100주년 기념 행사가 열린다고 합니다. 줌 참여도 가능.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
인류의 상호이해와 문화증진에 공헌하는 아시아지역연구의 대표적인 연구소로 전통과 업적을 자랑하는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
www.asiaticresearch.org
November 26, 2024 at 5:43 AM
교가적아녀 여기로 타래 옮겨야 하나.
November 15, 2024 at 12:23 PM
그럼 우리 요정이 잘못했네. 오라비 소매를 걷어서 손목을 덥썩 잡아버렸으니..
October 17, 2024 at 6:15 AM
Reposted by 백발마녀
전근대 중국에서는 손목을 드러내는 것이 엄청 강력한 플러팅이자 실제 신체접촉에 준하는 것으로 간주되었다. 그래서 팔찌를 채워주는 것을 정표로도 쓰곤 함. 拾玉镯 같은 작품이 대표적. 첨부영상은 黄梅戏의 한 단락.

https://youtu.be/RFLy49Pr_ls
August 2, 2023 at 10:09 AM
트위터 맞팔이신데 제가 팔로우 안하고 있으면 저한테 얘기해주세요!
October 17, 2024 at 6:14 AM
근데 여긴 아직 좀 답답하다 ㅠㅠ 왜인지 모르겠지만
October 17, 2024 at 6:10 AM
현재 요정 아가씨와 얼자 보이 얘기를 많이 합니다
October 17, 2024 at 5:4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