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사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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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yusu.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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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청년은 청년이라고 챙겨주고 노인은 노인이라고 챙겨주는데 40대는 나라에서 주는거 아무것도 없단 말입니다! 그냥 우리 자식세대랑 우리 부모세대에게 국가가 지원을 해주면 간접적으로 우리 짐도 더는거니까 대충 납득하기로 했을뿐.
November 17, 2025 at 3:19 AM
아이쿠 춥다…
November 16, 2025 at 7:4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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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스타일의 20만원 대 전후 작고 푹신한 1인 리클라이너 의자/쇼파를 찾고 있습니다. (조립형이어야 제주 배송이 될 것 같아요.)
November 16, 2025 at 12:37 PM
부라보콘 피스타치오도 이제 완전히 상시판매조가 된 것 같아 기뻐…. 후렌치파이 매실맛 너도 힘을 내 할 수 있다
November 16, 2025 at 12:50 PM
아 미치겠네 이러다 코나아이 고양카드 담당자한테 블랙리스트 오를 듯;;;; 카드 또ㅠ잃어버렸다……
November 14, 2025 at 10:1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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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오세훈이는 늘 결정적일 때 이런 악수를 두는데

이 지랄맞은 영어공화국에서 공직자가 공식적으로 '저는 영어를 못합니다' 라고 발언하는 건 사회적 자살을 의미함. 학부모들이 얼마나 벌레보듯 하겠어. 차라리 '하나님이 시켰다'고 변명하는 게 나았을걸.

아, 영어 못하는 건 당직자지 시장님이 아니시라구요?
이 사업을 오세훈이 본인 치적으로 삼으려 한 순간부터 문화재청이랑 싸우는 것도 오세훈이고 영어 못하는 것도 오세훈이 되는거임.
서울시가 세계 문화유산인 종묘 맞은편에 최고 145m 높이의 고층건물을 허용한 계획에 대해 ‘유산영향평가를 받으라’는 권고가 담긴 유네스코 외교문서를 국가유산청을 통해 전달받았지만, ‘(문서의) 영어 의미를 파악할 수 없어 대응방안을 마련할 수 없다’고 회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영어 의미 파악할 수 없어”…서울시 유네스코 외교 문서에 황당 회신
서울시가 세계 문화유산인 종묘 맞은편에 최고 145m 높이의 고층건물을 허용한 계획에 대해 ‘유산영향평가를 받으라’는 권고가 담긴 유네스코(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외교문서를 국가유산청을 통해 전달받았지만, ‘(문서의) 영어 의미를 파악할 수 없어 대응방안을 마련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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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4, 2025 at 2:5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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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지역 간부들이 2022년 대통령선거 직전 국민의힘 시도당 위원장 14명을 직접 만나 윤석열 대선 후보 지지 등을 논의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통일교의 선거자금 지원도 국민의힘과의 교감 아래 진행됐을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대목입니다.
[단독] 통일교 “국힘 미팅 완료” 파일…대선 전날엔 “2억1천만원 써”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지역 간부들이 2022년 대통령선거 직전 국민의힘 시도당 위원장 14명을 직접 만나 윤석열 대선 후보 지지 등을 논의한 정황이 12일 확인됐다. 통일교의 선거자금 지원도 국민의힘과의 교감 아래 진행됐을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대목이다.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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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3, 2025 at 3: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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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한국에서 최근 개발한 감귤 품종이 윈터프린스고, 일본에서 최근 개발한 감귤 품종 중에 베니(레드)프린세스가 있어서 재미있었죠.

일본 식물(특히 과일) 품종에는 공주나 마돈나, 아가씨, 히메 등 여성적인 단어가 종종 붙습니다.
일본의 감귤 연구자 분이 개인 출판한 감귤류 가계도를 보시면 더욱 재미있습니다. 한국에서 개발된 품종들은 들어가있지 않지만...
November 12, 2025 at 11:3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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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의 과금관련 앙케이트인데, 월 여가활동비 선택의 최저 기준이 150만원이야...? 가챠겜 만드는 놈들도 금전감각이 마비된거 아님?(대한민국 국민의 2024년 월평균 여가활동비는 18만7천원이다)
November 12, 2025 at 2:4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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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의 적은 부동산이다
November 11, 2025 at 2:3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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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사가 네이버를 상대로 낸 소송의 2차 변론기일이 열렸습니다. 방송사들은 뉴스 콘텐츠를 네이버에 전송한 것은 방송기사를 포털에 노출하기 위한 목적이었을 뿐 네이버가 생성형 인공지능을 학습시키는 데 쓰라고 준 적은 없다고 주장합니다.
“AI 학습, 어떤 기사 썼나 입증해 봐”…방송3사-네이버 법정 공방
“재판부 입장에선 피고(네이버) 쪽에서 ‘개별 저작물이 어느 정도 특정돼야 하지 않느냐’라고 하는 것이 이 사건 본질을 흐리는 행위라고 여겨지지 않습니다. 원고(방송3사) 쪽에서 청구 원인으로 저작권 침해를 주장하는 이상 구체적으로 어떤 저작권이 침해되는지는 개별 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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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2, 2025 at 2: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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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일자리를 대체하는 게 아니라, `AI 지출이 일자리를 대체하고 있음` | GeekNews

news.hada.io/topic?id=24260

어제 공유한 윗글 긱뉴스 요약도 올라왔군요
AI가 일자리를 대체하는 게 아니라, `AI 지출이 일자리를 대체하고 있음` | GeekNews
기업들의 대규모 감원이 AI 때문이라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AI 투자 부담이 원인이라는 분석Amazon, UPS, Target 등은 수천 명의 직원을 해고했으나, AI 도입 효과는 미미하고 AI 프로젝트의 95%가 실패한 것으로 조사됨생산성 향상이나 조직 효율 개선도 거의 없으며, 오히려 ‘AI 슬롭(AI slop)’ 이라 불리는 품질 저하가
news.hada.io
November 11, 2025 at 10:5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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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리고 난 지난 탄핵광장에서 수많은 페미와 퀴어와 소수자가 외친 말들이 그냥 다 허공으로 흩어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물론 그 자리엔 노답 개저씨도 있었지만 혐세도 더러는 섞여 있었겠지만 어쨌든 그 사람들도 '다함께 있을 때 입을 함부로 놀려서는 안되는 예절과 관습'을 직접 경험한 거잖아. 그건 무로 돌릴 수는 없는 거라고 생각해.
November 10, 2025 at 3:15 PM
의약품은… 개인은 박스 단위 구매 못하나요(…) 까스앤프리 효과 잘 보고 있는데 자꾸 먹으니 은근히 비싸네요….. 특히 생리 전후 일주일 열흘 동안엔 하루 두 번씩 먹고 있으니… ㅠㅠ
November 10, 2025 at 12:58 PM
읍내 파생
(낙파에서 이어진) 내란 세력 옹호에서 이미 아웃이지만
여행 가이드북 작가란 사람이 자국 유물에 대해 저런 폭언을 하는 걸 보니 진짜 속이 안 좋다
내가 샀던 마카오 가이드북이 저 사람 책이 아니었기를
November 10, 2025 at 8:5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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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이어짐)

- 기업들은 이러한 과다 지출을 상쇄하기 위해 비용을 절감하고 있으며, AI를 해고의 편리한 핑계로 사용하고 있음
November 10, 2025 at 8:0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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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법원, 위메프에 파산 선고…회생절차 신청 1년4개월만
송고2025-11-10 17:20

www.yna.co.kr/view/AKR2025...
[1보] 법원, 위메프에 파산 선고…회생절차 신청 1년4개월만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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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0, 2025 at 8:22 AM
여의도역에서 아엪씨 현백으로 이어지는 지하도가 위키드 포스터로 장식되어서 퇴근길에 항상 가슴이 울렁울렁
November 10, 2025 at 8:2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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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면 sister의 번역어는 언니 동생 외에 상황에 따라 누이, 여자형제, 여자동기가 가능하며 맥락 봐가면서 이리저리 쓴다는 얘기였습니다. 그러나 이 중에 호칭(부르는 말)은 언니와 누이 뿐이고 나머지는 다 지칭(설명하는 말)이라 여전히 위계를 모르면 어려운 것이 한국어. 영어는 호칭 지칭이 나뉘지 않는지라...

덤으로 바로 이 점이 [빼앗긴 자들] 번역의 걸림돌이기도 했음. 아나레스는 위아래가 없는 사회라는데 과연 그걸 뺀 한국어가 가능한가?
November 10, 2025 at 2:1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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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번역가분이 "누이"도 가능하다고 써주셔서 첨언하면 저도 자매 말고 누이를 쓸 때도 있는데요. 누이는 손위 손아래 다 쓸 수 있기는 한데 본래 남자형제가 여자형제를 부를 때 쓰는 말이라는 한계가 있어 아쉬움

말 나온 김에, 한국어의 형제와 동기는 성별과 위계 모두 상관없이 쓸 수 있는 말로 영어의 sibling에 가깝습니다만 어쩐지 형제는 brother고 동기는 classmate같은 의미로 더 알려져서 번역할 때 쓰기 까다로워졌어요
November 10, 2025 at 2:1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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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쪽에서 어느 분이 sister 위아래가 안나오면 어떻게 번역하는지 궁금해하셔서 끄적인 김에 옮겨두기.

작가가 살아있으면 언니인지 동생인지 물어보고, 아니면 온갖 정보를 다 뒤져 유추하고, 그래도 위아래를 모르겠으면 자매 같은 말로 번역 가능한가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찍습니다
November 10, 2025 at 2:16 AM
김영사 폴바셋 협업 이벤트

그런데 왜 인스타에 올리라고 한정을 하시나요
November 9, 2025 at 10:39 PM
추워어억
November 9, 2025 at 7:3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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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자산 상위 1% 사람들의 자산이
나머지 99% 사람들의 자산 합계보다 많아짐
November 9, 2025 at 4:2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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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로 세계유산 취소된 리버풀처럼 될라···‘종묘뷰 142m 빌딩’에 커지는 불안

수정 2025.11.09 15:22

독일 엘베 계곡도 새 다리 건설 후 등재 취소
최휘영 장관 “가치 훼손될 가능성 매우 우려” www.khan.co.kr/article/2025...
재개발로 세계유산 취소된 리버풀처럼 될라···‘종묘뷰 142m 빌딩’에 커지는 불안
국내 첫 유네스코 세계유산 종묘 앞에 최고 142m 고층건물을 세울 수 있게 서울시가 재개발 계획을 변경하면서, 종묘의 세계유산 등재가 취소되는 게 아니냐는 불안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종묘에서 기자들과 만나 서울시의 종묘 앞 세운4구역 빌딩 최고 높이 상향에 대해 “종묘는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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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9, 2025 at 6:5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