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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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곳 없는 꽃다발 때문에 꽃병을 사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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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ed by Paul
전세를 사실상 없애려고 하는것 같은데(...) 다른건 몰라도 그거 하나는 공감함. 전세 얘기만 하면 그게 세입자의 욕심이라는 둥, 입대인의 욕심이라는 둥 자와자와하지만 다 케바케고 없애는게 맞다고 봄.
정부의 ‘10·15 주택시장 안정화대책’이 전월세시장에 끼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 규제는 수도권 갭투자를 틀어막고 주택시장 과열을 잡는 효과가 기대되지만, 한편으로는 전셋값 상승과 함께 ‘전세의 월세화’를 가속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갭투자 막는다지만 ‘전세의 월세화’ 가속화…“임차인 주거비 숙제로”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시를 규제지역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고 대출 규제도 대폭 강화한 정부의 ‘10·15 주택시장 안정화대책’이 전월세시장에 끼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의 이번 초고강도 3중 규제는 수도권 갭투자를 틀어막고 주택시장 과열을 잡는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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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를 BP라 했잖아... PB.. PB..
유방암 행사에 몸매를 부르게 한 놈 누굴까. 3류 코메디도 아니고
남 연애 팔자에 뭐라 할 수는 없지. 그렇지만 의도적으로 어린 여성을 만나려고 한 남성은 별로였다.

연하남녀의 직진 플러팅과는 다르다. 그건 다른 이야기…
말 속도감 즐겁고 두 분 스타일 좋고 좋은데
50대에도 20대를 만나는 거 싫다.
그래서 천박해보여요. 극우가 다 그렇지만...
트럼프랑 찰리 커크 좋아하는 우리나라 극우는, 백인 우월주의의 노예로 기어들어가겠다는 거잖아요. 열심히 비위 맞춰주면 황인종이 백인종으로 변하나요. 민족이 바뀌나요? 아. 바뀌고 싶은가 보다. 인종차별주의자가 돼서 노예를 가지고 싶은가 보다. 역겹네요.
미국에서 일하는 한국인도 많죠. 이번에 일났잖아요. 조지아주에 위치한 현대차 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한국인 노동자 300명을 미국 이민 당국에 체포 구금했습니다. 백인 극우세력에게 한국인이 인간 이하 취급받아도 되겠어요? 이건 괜찮고 우리나라에서 외국인은 일하면 안 되고?
내년에 초등학생 1학년 입학생이 없는 학교가 전국에 180여 곳이라고 합니다. 이런 속도라면 일자리에 사람이 부족한 날이 오죠. 건설업, 요식업 쪽은 외국인 노동자가 많아요. 극우세력이 외국인 노동자들 우리나라 떠나라고 아우성이잖아요. 떠나면 자기들이 일 할 건가요?
인생에 늦은 게 어딨나요 저 올해 요양보호사 자격증 땄는데 제가 학원에서 막내였어요. 다음 주에는 다른 수업 들으러 가요.
요즘도 고졸이 취업을 어떻게 하냐 소리가 나오나요?
취업은 고졸이든 대졸이든 대졸 할아버지든 어렵습니다.
Reposted by Paul
이젠 동료 의원에 대한 기본적인 리스펙도 없구나. 한 주먹 거리도 안 된다, 맞을까봐 쫄았냐 같은 소리를 면전에서 하네. 대단한 송파갑이다.
저 사람도 유령을 사랑하죠
마당 있는 집에 산다 하면 상추 고추 깻잎 심어 먹었을 수 있어서 좋겠다 한다. 텃밭을 꾸리기에는 나는 바빴고 옆집과 앞집 어르신이 부리는 마법 같은 정원관리를 보는 즐거움이 있다. 지난 여름에 앞집은 호박 넝쿨을 심었고 한 뿌리를 내게 선물했다. 감나무 옆에 심었는데, 몇 주가 안돼서 여기가 사람이 사는 집인지 호박넝쿨 사는 집인지 헷갈릴 정도로 넝쿨의 존재감은 어마어마했다. 나는 호박에는 관심이 없고 사진 찍기 바빴다. 언젠가 자료로 쓰일 거라 믿는다. 만일 내가 나중에 호박 외계인의 지구 침투 같은 영화를 만든다면 말이다.
골목 하나를 두고 단독주택 4채가 마주 보며 붙어있다. 크기와 모양새가 비슷비슷하다. 내가 거주하는 옆집은 동장님이 사는데 작은 마당에 몇십 가지의 화초와 몇 그루의 나무가 심어져있다. 공간에 비해 과하다 싶을 정도이지만, 오히려 그 점이 내 가슴을 울렁거리게 한다. 수십 가지의 화초가 서로 엉켜있고, 벽면을 타고 있고, 무성한 나무는 무심하고 강직하다. 이렇게 아름다운 것들을 매일 볼 수 있다는 건 큰 복이다.
10 KM BP 달성. 47분 41초.
이준석 또 슬금 슬금 나오는 모양인데 국회의원 명줄 진짜 길다.
갓파더 데이를 만들어서 봐야 하는데
볼 때마다 재밌죠 맞아요 비가 너무 자주 와요..
대부는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등장인물의 패션이 다 적절해서 옷의 맵시를 봐도 지루하지가 않다.
대부 1은 케이의 얼굴로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