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강남점 지하 1층 스위트파크에서 전통 디저트 브랜드 ‘부창제과’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뮷즈(MU:DS’)가 기획한 APEC 2025 경주 한정판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전통의 미(美)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K-컬처 감성 프로젝트로, 한국 고유의 미감과 맛을 세계에 소개하는 K푸드 외교 대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온·오프라인 모두 높은 인기를 얻으며 ‘희소템’으로 알려진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뮷즈(MU:DS)가 부창제과와 함께 돌아왔다는 소식에 공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부창제과는 APEC 2025 KOREA 공식협찬사로 선정됨과 동시에 최종고위관리회의(CSOM), 외교·통상합동관료회의(AMM), APEC CEO 서밋 등을 비롯한 주요회의마다 등장하여 많은 사랑을 받아 K-디저트를 대표하는 호두과자 브랜드로 각광받고 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하이브(HYBE) 뮤직그룹 레이블인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오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한국 축구와 K-컬처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파트너십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붐업 조성 ▲K-컬처 홍보 및 글로벌 팬 소통 ▲공동 콘텐츠 제작 및 이벤트 추진 등을 본격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TWS(투어스)가 대한축구협회의 공식 앰배서더로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 울릉 출신 조명환 준위가 '탑 헬리건'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어요. 반려동물 건강과 경북 소식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Focus Keywords:** 울릉 조명환, 탑 헬리건, 반려동물 건강, 포항해수청, 경북 K-컬처, 무주 성주 대구 고속도로, 울릉행 여객선, 죽변항 수산

2016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이후 8년 넘게 이어진 중국의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이 해제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박진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일 자신의 SNS에 한중정상회담 만찬 현장에 참석한 사진을 올리며, "이재명 대통령, 시진핑 주석,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장이 나눈 짧은 대화에서 시 주석이 ‘북경에서 대규모 공연’ 제안에 호응하며 왕이 외교부장을 불러 지시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한한령 해제를 넘어 본격적인 ‘K-문화’ 진출의 문이 열리는 순간이 아닐까”라는 기대 섞인 전망도 내놨다. 같은 날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역시 브리핑을 통해 “문화 교류 협력에 대한 공감대가 있었다”고 밝혀 문화 콘텐츠 협력에 대한 분위기가 형성됐음을 시사했다. 하지만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는 “시 주석과 박진영 위원장의 대화는 외교행사에서 오간 원론적 수준의 덕담이었다”며, “과도한 해석은 조심스럽고 성급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다만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간 우호 협력 분위기가 높아졌다는 점에서 향후 문화 교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사드 사태 이후 한국 음악, 드라마, 영화 등의 수입과 공연을 사실상 차단하며 한한령을 유지해 왔다. 최근엔 일부 공연이 성사되는 등 변화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힙합 그룹 ‘호미들’이 우한에서 공연을 펼쳐 주목받았다. 미중 갈등 속 한국과의 관계 회복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사람과 스포츠, 음악과 팬심이 하나로 모이는 밤은 어떤 풍경일까. SBS 예능 ‘열혈농구단’은 필리핀 마닐라의 한복판에서 K-컬처와 농구의 힘을 증명했다. 1만5000석의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를 가득 메운 함성 속에 라이징이글스 팀이 코트에 올랐다. 팬들은 응원봉, 플래카드를 붙들고 자신만의 스타를 크게 불렀고, 첫 드리블이 튀는 순간부터 프로 경기장을 방불케 하는 함성이 쏟아졌다. 서장훈 감독의 카리스마는 여전했고, 샤이니 민호, 2AM 정진운, NCT 쟈니, 손태진, 박은석, 오승훈, 김택, 문수인, 이대희, 박찬웅, 정규민까지 한 명 한 명 경기장 중앙을 누비던 모습에 환호와 열광이 쏟아졌다. 두려움 없는 수비와 빠른 템포의 공격, 스타들 사이에서도 숨죽이는 순간마다 객석에서는 뜨거운 함성이 더해졌다. 상대 필리핀 연예인 팀 ‘쿠이스 쇼타임’도 강한 저력을 보여주며 치열한 접전을 이어갔다. 현장의 흥분은 농구만으로 끝나지 않았다. 필리핀 인기 보이그룹 호라이즌, 한국의 실력파 걸그룹 빌리, 한류 아이콘 산다라박이 무대에 올랐다. 언어와 국적을 넘어 음악과 춤, 노래와 박수가 하나의 거대한 리듬이 돼 경기장과 관객 모두를 하나로 묶었다. 마닐라를 뜨겁게 만든 환호…‘열혈농구단’ 라이징이글스, 한필 농구와 K-컬처→문화 축제의 밤 / SBS ‘열혈농구단’의 필리핀 원정은 아시아 팬들이 서로의 열정을 진심으로 마주한 특별한 자리였다. ‘Shoot of Asia’라는 타이틀처럼, 이 무대는 스포츠와 예능, 그리고 K-POP이 어우러진 새로운 복합 문화교류의 장으로 기억됐다. 현지 언론과 SNS에는 두 나라가 농구와 음악을 통해 한데 어우러진 모습이 연일 올라왔다. 팬들은 늦은 밤까지 경기장을 떠나지 못했고, 마지막 버저가 울리는 순간까지 목소리를 높였다.  스포츠에 담긴 진심, K-컬처의 물결, 그리고 팬들로 가득한 경기장의 열기는 한밤의 마닐라를 오래도록 달궜다. SBS 예능 ‘열혈농구단’은 11월 29일 첫 방송에서 한류 스타와 스포츠, 그리고 국경을 넘은 응원의 에너지를 다시 전한다.

방탄소년단(BTS) 리더 RM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부대 행사인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기조연설자로 초청됐다. K팝 대표 방탄소년단 RM, APEC 정상회의 부대 행사서 첫 기조연설 나선다 / 연합뉴스 RM은 오는 29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APEC CEO 서밋 2일 차 행사에서 ‘APEC 지역의 문화창조산업과 K-컬처의 소프트파워’를 주제로 약 10분간 기조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설은 오후 3시 5분부터 15분까지 이어지며,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K팝을 세계적인 위치에 올려놓은 방탄소년단의 리더로서, RM은 그간의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K-컬처의 가치와 문화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그는 2018년 유엔 총회와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도 국제무대에서 인상적인 연설을 선보인 바 있다. APEC CEO 서밋은 21개 회원국 정상과 글로벌 재계 리더들이 참여해 혁신 산업과 경제 트렌드를 논의하는 비즈니스 포럼으로, 올해는 ‘비욘드, 비즈니스, 브리지’를 주제로 열린다. K팝 아티스트가 이 행사에서 연설자로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영어에 능통한 RM은 영어로 연설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주 APEC 앞두고 K컬처 홍보…"韓음식 많이 드시고 문화 즐기시길" "문화의 최고봉은 가치·질서…韓민주주의 위대함, 전 세계 표준될 것"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방송사 인터뷰에서 "K푸드는 전 세계적으로도 건강식으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 ( 비례대표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 은 22 일 열린 국립중앙박물관 국정감사에서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의 업무협약 사진을 국립중앙박물관 공식 계정에 게시해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지적했다 . 지난 1 일 국립중앙박물관은 하이브와 한국 문화유산과 K- 컬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MOU) 을 체결하고 , 유홍준 관장과 방시혁 의장이 함께한 협약식 사진을 공식 SNS 계정에 게시했다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21세기 국제사회에서는 문화가 국가 경쟁력, 국력의 핵심”이라며 “K-컬처의 성취를 더욱 굳건히 뿌리내리기 위해 문화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적인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대통

제2회 코리아 엑스포에서 반려동물 제품도 소개! 우리 아이와 함께 K-컬처를 즐겨보세요 🐾 - Focus 키워드: K-컬처, 반려동물, 코리아 엑스포, 에콰도르, K-뷰티, K-푸드, SECA 협정, K-팝 공연, 한국문화 체험 - 해시태그: K컬처, 반려동물, 코리아엑스포, 에콰도르,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다. 이달 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 부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같은 달 5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다. 이번 방송은 ‘추석 특집, K-냉장고를 부탁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에서는 한국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국민뿐만 아니라 세계인이 좋아할 요리를 대한민국 일류 셰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결합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 대통령 부부는 ‘K-푸드 전도사’로서 한국의 제철 농수산물과 전통 추석 음식을 소개하고 평소 즐겨 먹는 한식과 한가위와 관련된 옛 추억 등 진솔한 이야기를 공유한다. 대통령실은 “넷플릭스를 통해 세계에 방영되는 이번 추석 특집 방송을 통해 국민들께는 명절의 따뜻한 정서를 전하고 글로벌 시청자에게는 음식을 통한 K-컬처의 새로운 매력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톱스타들의 냉장고 속 재료들로 단 15분 만에 스타 셰프들이 펼치는 요리 대결을 그린다. OTT 플랫폼으로는 넷플릭스, U+모바일tv, 티빙, 쿠팡플레이, 웨이브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앞서 이 대통령 부부는 지난 2017년 성남시장 시절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바 있다. 해당 방송분은 지난 8월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역주행 동영상 1위로 꼽히기도 했다.  지난 8월 11일 방송된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총 24억뷰를 기록한 클립 영상에 가장 크게 기여한 주인공들이 발표됐다. 이날 역주행 동영상 1위로는 8년 전 공개된 이 부부의 영상이 꼽혔다. 21대 대통령 당선 이후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며 역주행해 조회 수가 계속해서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컬처를 더 알리기 위해 전통 문화유산과 K-팝이 손잡는다.

SM C&C와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손을 맞잡았다. 서울 성수동의 한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빠르게 변화하는 문화와 의료 산업의 새로운 흐름을 예고했다. 밝은 조명 아래 박태현 SM C&C 대표이사와 윤을식 고려대학교의료원 의무부총장이 나란히 서서 기념 촬영을 마친 모습에 업계의 이목이 쏠렸다.   국내 대표 문화 콘텐츠 기업 SM C&C는 고려대학교의료원과 글로벌 K-문화·K-의료 융합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력에 나서는 것으로 밝혀졌다. SM C&C는 오랜 기간 쌓아온 문화 콘텐츠 기획력과 여행·관광 컨설팅 역량을 바탕으로 고려대학교의료원의 선진 의료기술을 결합, 새로운 형태의 K-컬처·메디컬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게 됐다.   “글로벌 미래 겨눈 동맹”…SM C&C·고려대의료원, ‘K-컬처·의료’ 융합 프로젝트 시동→비즈니스 확장 예고 / SM C&C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향후 4년간 지속 가능한 기업 복지 협력 사업 추진, 글로벌 K-문화·K-의료 여행 및 관광 상품 공동 개발, 의료 서비스 및 문화콘텐츠 발전 지원, ESG 경영 공동 추진, 지역사회 기부 및 문화예술 활성화 프로젝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사업을 함께 펼칠 계획이다. 특히 의료와 문화·관광의 결합이 더욱 긴밀해지면서 세계 시장을 겨냥한 차별화된 서비스와 콘텐츠 개발이 한층 가속할 전망이다.   박태현 SM C&C 대표는 “문화 콘텐츠 IP 사업, 광고 마케팅, 여행·관광 컨설팅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고려대학교의료원의 첨단 의료 역량과 결합해 곧 독보적인 K-컬처·K-메디컬 신사업을 선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윤을식 고려대학교의료원 의무부총장 역시 “이번 협약은 K-의료의 혁신과 K-콘텐츠의 창의성이 만나 의료와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시대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의료·문화·관광이 결합된 글로벌 서비스로 2028년 의료원 100주년 도약에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일회성 프로젝트가 아닌, ESG 경영과 지역사회 발전, 세계 진출까지 다방면에 걸친 입체적인 협력으로 비즈니스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겨누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SM C&C와 고려대학교의료원은 각자의 전문성을 한데 모아 공동 개발하는 K-문화·의료 관광 상품과 문화예술 활성화, 그리고 기부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공식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4년 동안 공동의 목표를 위해 발맞추기로 했으며, 이번 합의의 첫 성과물들은 SM C&C 성수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 이후 차례로 발표될 계획이다.

하이브리드 패션쇼의 열기와 미식의 향기가 서울의 밤공기를 가르고 코엑스 동측 광장에는 새로운 물결이 일렁였다. 에스팀이 선보인 K-패션 플랫폼 ‘2025 강남페스티벌 X 캣워크 글로벌 트렌드 페스타 서울’이 현장을 가득 채운 2만 5천 명의 방문객과 함께 막을 내렸다.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진 캣워크 페스타는 패션 퍼포먼스와 음식, 문화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를 연출했다. 국내 유일의 하이브리드 패션쇼와 미식 여행존이 조성돼, 패션을 향한 열정과 미식의 경험이 자연스럽게 혼합된 자리가 만들어졌다. 4일간 코엑스 동측 광장은 다양한 연령과 취향의 관람객으로 활기를 띠었다. “코엑스를 뜨겁게”…캣워크 페스타, 하이브리드 패션쇼로 K-컬처 새 물결→2만 5천 명 몰렸다 / 에스팀 올해로 세 번째 열린 캣워크 페스타는 강남구 개청 50주년을 기념하는 ‘강남페스티벌’의 핵심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도심이 세계적인 문화 무대로 탈바꿈한 현장에서, 아티스트들은 각기 다른 분야의 작업을 하나의 예술로 선보였다. 특히 ‘자개’, ‘와이와이와이와이’, ‘닙그너스’, ‘NYXX’, ‘멜리앤로즈’, ‘올리언스 스토어’, ‘슈퍼 론리’, ‘에르에르’ 등 8개 브랜드가 참가해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맞는 퍼포먼스로 새로운 런웨이 경험을 전했다. 이번 패션쇼는 단순한 브랜드 소개를 넘어, 현장 퍼포먼스를 공연처럼 선보이며 대중과의 교감을 강조했다. 감각적인 연출에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이 더해져, 매 무대마다 뜨겁고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관람객들은 패션쇼를 관람하는 동시에 강남 대표 맛집 ‘도산분식’, ‘호족반’, ‘클랩피자’, ‘퍼스’ 등에서 제공하는 미식 메뉴를 즐기며 다채로운 경험을 누렸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패션, 미식,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시로서 강남의 정체성을 이번 페스타를 통해 다시 확인했다”며 “캣워크 페스타는 브랜드와 대중이 함께 교감하며 K-컬처의 확장성을 세계에 각인시키는 행사”라고 강조했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응원도 이어져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유동 인구가 많은 코엑스 동측 광장 야외 공간을 활용함으로써, 사전 예매 관람객은 물론 현장을 찾은 모든 이들에게 자유로운 참여 기회가 열렸다. 에스팀은 이번 행사에서 브랜드 밸류 크리에이터로 두각을 드러내며, 패션과 문화 콘텐츠 트렌드를 이끄는 기업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또한 에스팀은 글로벌 브랜드 패션쇼 기획과 제작, 모델과 엔터테이너, 크리에이터 및 인플루언서 육성 등 K-패션 전반을 아우르는 토탈 패션 콘텐츠 기업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025 강남페스티벌 X 캣워크 글로벌 트렌드 페스타 서울은 4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CJ ENM CI. CJ ENM(대표 윤상현)은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중동 법인 ‘CJ ENM Middle East’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문화사업 30주년을 맞아 2025년을 글로벌 가속화의 원년으로 선언한 CJ ENM은 사우디아라비아를 기반으로 K컬처 확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축적해온 IP 기획, 제작, 유통 등 콘텐츠 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음악, TV 프로그램,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K컬처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김현수 CJ ENM 중동 법인장은 “사우디아라비아는 인구의 62% 이상이 30세 미만으로 구성된 젊은 소비시장으로 대중문화 산업 전 분야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잠재력이 큰 시장”이라면서 “현지 네트워크 구축과 안정적 사업 운영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 ‘셀라(SELA)’와 손잡고 K컬처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LA 아카데미 영화 박물관에서 진행된 K-Culture Night 현장 이미지. CJ ENM이 지난 7월 3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중심부에 위치한 아카데미 영화 박물관(Academy Museum of Motion Pictures)에서 개최한 ‘K-Culture Night at the Academy Museum with KCON’(이하, K-Culture Night)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행사는 세계적인 K팝 팬&아티스트 페스티벌 ‘KCON LA 2025’의 개막 하루 전인 7월 31일에 열렸다. K컬처의 예술성과 정체성을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 행사로 마련된 만큼 티켓이 오픈 2시간 만에 초고속 매진, 아카데미 영화 박물관 개관 이래 새로운 역사를 쓰며 현지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8월 9일부터 12일까지 캐나다 토론토 델타호텔과 메리디언홀에서 ‘2025 K-엑스포 : 올 어바웃 케이 스타일(All about K-style)’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K-엑스포는 음악, 드라마, 게임, 웹툰, 식품, 화장품,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한류 산업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종합 박람회다. 이번 캐나다 행사는 문체부 주최, 콘진원 주관으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보건복지부 등 4개 부처와 ▲한국관광공사 ▲국립박물관문화재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등 5개 기관이 협력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