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호
엇그제 같이 일하는 친구가 유투브 클립을 보여준게, 홍금보 하고 허준호(!)가 맞다이 뜨는 액션 영화 클립이었는데, 신기해서 찾아보니 2005년 영화 맹룡 Dragon Squad 였고 Btv+에서 무료 vod로 볼수 있길래 틀어봤더니, 마이클 빈 하고 매기 큐도 나온다? 우왕~?!
August 24, 2025 at 12:17 AM
230505 낮, 12인의 성난 사람들 커튼콜 (허준호 focus)
youtu.be/kSfjAtaLP6M
230505 낮, 12인의 성난 사람들 커튼콜 (허준호 focus)
YouTube video by 관객석 그 어딘가
youtu.be
August 17, 2025 at 3:01 PM
‘광장’ 소지섭 표 느와르 액션 “복수의 화신” 넷플릭스 6일 공개 ‘영화가 좋다’ #영화가좋다 #광장 #소지섭 #허준호 #공명
‘광장’ 소지섭 표 느와르 액션 “복수의 화신” 넷플릭스 6일 공개 ‘영화가 좋다’ #영화가좋다 #광장 #소지섭 #허준호 #공명
‘영화가좋다’에서 복수의 화신으로 변신한 소지섭 표 느와르 액션으로 기대를 모으는 넷플릭스 드라마 ‘광장’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31일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플라이트 리스크’, ‘승부’,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당신의 맛’(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배드 지니어스’, ‘빅 피쉬’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출처 : 해당 작품 포스터 이미지 그 중에서도 ‘새로고침’ 코너를 통해 소개한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이 시청자의 큰 관심을 모았다. ‘광장’은 최성은 감독이 연출했고, 유기성 작가가 극본을 집필했다. 원작은 오세형 글 작가, 김균태 그림 작가의 동명 웹툰이다. 몇부작인지에 대한 관심 또한 뜨거운데, 8부작으로 준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회사원’의 소지섭이 주연을 맡았다. 아울러 허준호와 공명을 비롯해 추영우, 안길강, 이범수, 조한철, 안세호 등이 출연했다. 또한 차승원과 이준혁이 특별출연으로 함께 했다. 스토리는 이렇다. ‘기준’은 스스로 아킬레스건을 자르고 광장 세계를 떠난다. 어느 날 조직의 2인자였던 동생 ‘기석’의 죽음으로 인해 11년 만에 조직에 돌아와 복수를 위해 그 배후를 파헤치는데……. 넷플릭스에서 다음달 6일 공개한다. KBS2 영화 리뷰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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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31, 2025 at 12:57 AM
🇰🇷🎂 Quel est votre film préféré avec HEO Joon-ho 허준호 dont ce sont les 61 ans ?
* Escape from Mogadishu 모가디슈 de Ryoo Seung-wan 류승완 : www.facebook.com/cin...
* Forbidden Dream 천문: 하늘에 묻는다 de HEO Jin-ho 허진호 : www.facebook.com/cin... &
April 14, 2025 at 5:00 PM
“복수에 눈물 흘린 사투”…박형식·허준호, ‘보물섬’ 최고 시청률→묵직한 결말과 진한 여운 #보물섬 #박형식 #허준호
“복수에 눈물 흘린 사투”…박형식·허준호, ‘보물섬’ 최고 시청률→묵직한 결말과 진한 여운 #보물섬 #박형식 #허준호
‘보물섬’ 마지막 회가 역대 최고 시청률인 17.9%를 기록하며 미니시리즈의 금자탑을 세웠다. 박형식 주연 복수극이 치열한 감정 싸움과 쓸쓸한 이별로 시청자 가슴에 진한 울림을 전했다. 지난 4월 12일 방송된 ‘보물섬’ 최종회는 수도권 15.7%, 전국 15.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및 주간 미니시리즈 1위에 등극했다. 채널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은 4%를 돌파하며 2025년 미니시리즈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운 성과를 보였다. “복수에 눈물 흘린 사투”…박형식·허준호, ‘보물섬’ 최고 시청률→묵직한 결말과 진한 여운 / SBS 서동주(박형식)는 악역 염장선(허준호)을 향한 인생 풀 베팅 복수에 성공했으나 통쾌함보다 허탈함을 느낀 채 자리를 떠났다. 서동주는 염장선에게 전 재산 기부 각서를 받아내고, 대산그룹 비자금 금고 안에 감금된 염장선을 충격적인 방식으로 복수극 속에 드러냈다. 서동주는 대산그룹 비자금 금고 비밀번호를 여은남(홍화연)에게 전달한 뒤, 바다로 떠나 허일도의 유골을 뿌리며 자신이 쥔 두 자루의 총을 응시하는 눈빛에 깊은 회한을 머금게 했다. 복수에 성공한 서동주의 눈물은 그 동안의 치열한 욕망과 허무한 결말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또한 염장선은 전 재산을 잃은 채 체포돼 죗값을 치르게 됐으며, 지선우(차우민), 차덕희(김정난), 차강천(우현) 등 욕망에 휘말린 인물들이 각자 씁쓸한 최후를 맞이하는 파국적 풍경이 펼쳐졌다. 인물들이 욕망에 사로잡혀 이뤄낸 비극적 운명은 복수극 특유의 묵직한 매력을 더욱 부각시켰다. ‘보물섬’은 복수, 돈, 욕망, 출생의 비밀 등 익숙하면서도 매혹적인 소재들을 쫀쫀하고 충격적인 전개로 풀어냈다. 이명희 작가의 탄탄한 각본과 진창규 감독의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연출 아래, 박형식·허준호를 비롯한 세대불문 배우들의 명연기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극의 품격과 파괴력을 동시에 선보였다. 마지막 내레이션 “동주야. 아주 돌아오지 않아도 되니까 쉬러 와”라는 여은남의 한마디는 ‘보물섬’이 남긴 여운을 더욱 깊게 하며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복수극의 종결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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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4, 2025 at 2:03 AM
“총 겨눈 위기”…박형식·허준호, ‘보물섬’ 최종회 치열 대결→의미심장 반전 #보물섬 #박형식 #허준호
“총 겨눈 위기”…박형식·허준호, ‘보물섬’ 최종회 치열 대결→의미심장 반전 #보물섬 #박형식 #허준호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 최종회가 오늘(4월 12일) 토요일 밤 9시 45분 방송돼 박형식 역 서동주와 허준호 역 염장선 간 치열 대결을 예고했다.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 연출 진창규, 제작 스튜디오S,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푸르미르공작소)이 오늘(12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5회 엔딩에서 서동주(박형식 분)가 염장선(허준호 분)을 습격한 가운데, 염장선은 행방불명 상태에 빠지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총 겨눈 위기”…박형식·허준호, ‘보물섬’ 최종회 치열 대결→의미심장 반전 / SBS 4월 12일 ‘보물섬’ 제작진은 최종회 본방송 전 또 한 번 예상을 뒤엎는 충격적인 장면을 선보이며 서동주와 염장선의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사진에는 늦은 밤 침대에 잠든 서동주와 이를 노리는 침입자, 한 손에 총을 든 염장선의 차가운 눈빛이 생생히 포착됐다. 서동주가 염장선을 습격해 제압한 후, 염장선은 정신을 잃은 채 한 달째 행방불명 상태에 빠졌던 상황에서, 버젓이 무방비 상태의 서동주 앞에 총을 들고 등장한 충격적인 모습이 재조명됐다. 박형식과 허준호 두 배우의 압도적 존재감과 에너지가 ‘보물섬’ 전체에 이어진 긴장감과 열연을 증명하며, 제작진은 최종회에서 서동주와 염장선의 치열한 대결과 라스트 댄스가 펼쳐진다고 전했다. 최종회 본방송은 오늘(12일) 토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되며, 처음부터 끝까지 최고의 연기를 선보인 두 배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청자들에게 마지막까지 뜨거운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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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4, 2025 at 1:54 AM
“복수의 칼날 울린다”…‘보물섬’ 박형식·허준호, 치열 대결→최종회 피날레 #보물섬 #박형식 #허준호
“복수의 칼날 울린다”…‘보물섬’ 박형식·허준호, 치열 대결→최종회 피날레 #보물섬 #박형식 #허준호
오늘(12일) 밤 9시 45분 SBS ‘보물섬’ 최종회가 80분 확장 편성돼 치열한 대결과 서동주의 복수가 감동적 결말을 선사한다.   4월 12일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은 극본 이명희, 연출 진창규, 제작 스튜디오S·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푸르미르공작소 등과 함께 최종회를 방송한다. 매회 상상 그 이상의 충격 전개와 배우들의 막강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보물섬’이 마지막에 들려줄 이야기는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복수의 칼날 울린다”…‘보물섬’ 박형식·허준호, 치열 대결→최종회 피날레 / SBS 특히 서동주(박형식 분)는 ‘나라사랑기금’이라 불리는 정치 비자금 2조 원에 연루되며 죽음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복수를 펼쳤다. 몇 차례 목숨줄을 건 극한 대결 끝에 비선실세 염장선(허준호 분)을 향한 치열한 승부가 더욱 뜨거워지면서, 양측의 갈등은 극에 달하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15회 엔딩에서 서동주가 염장선을 습격한 후 염장선의 행방불명 소식이 전해지며, 시청자들은 다음 전개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2월 21일 첫 방송 이후 15회 동안 시청률 1위 자리를 이어온 ‘보물섬’이 이번 최종회에서 끝까지 강렬한 스토리 폭탄을 터뜨리며 시청자의 심장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물섬’ 최종회는 4월 12일 토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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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4, 2025 at 1:54 AM
“살벌한 복수의 춤”…박형식·허준호, ‘보물섬’ 치열 난타전→충격 엔딩 #보물섬 #박형식 #허준호
“살벌한 복수의 춤”…박형식·허준호, ‘보물섬’ 치열 난타전→충격 엔딩 #보물섬 #박형식 #허준호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이 4월 11일 방송에서 수도권 13.6%, 전국 13.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전 채널 및 주간 드라마 1위를 차지, 치열한 서동주와 염장선의 대립이 충격적인 엔딩으로 마무리됐다. 4월 11일 방송된 '보물섬' 15회는 닐슨코리아 조사 결과 수도권 13.6%, 전국 13.4%의 시청률과 2049 시청률 3.5%를 나타내어 금요일 전체 방송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으며, 순간 최고 시청률은 14.9%까지 치솟아 막바지에 이른 드라마가 브레이크 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살벌한 복수의 춤”…박형식·허준호, ‘보물섬’ 치열 난타전→충격 엔딩 / SBS 당일 방송에서는 서동주(박형식 분)와 염장선(허준호 분) 간의 치열한 대립이 펼쳐졌으며, 서동주가 염장선을 습격한 후 염장선의 행방불명 소식이 전해지자 안방극장은 충격에 빠졌다. 두 인물의 대결이 과연 마무리될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됐다. 이전에 서동주는 염장선의 악행을 생중계하며 강렬한 복수심을 드러냈고, 침착했던 염장선은 ‘허일도’ 사건 관련 서동주에게 “기어 올라서…동주야. 너 때문에 죽었다. 네 아버지”라는 충격적인 말을 내뱉으며 분노를 자아냈다. 이어 서동주는 대산그룹 회장 차강천(우현 분)에게 자신이 대산에너지 대표가 되겠다고 선언, 치열한 심리전을 벌이며 자신만의 길을 예고했다. 염장선은 대산그룹을 손에 넣기 위해 차강천의 혼외자 지영수(도지원 분)를 조종, 차강천과 혼외자 지선우(차우민 분)에게 서동주에 대한 불안감을 심어주며 치밀한 수작을 펼쳤다. 이에 서동주는 기자회견을 통해 ‘나라사랑기금’ 폭로로 검찰 출두를 이끌었고, 염장선은 차강천의 치매 사실을 폭로하며 대산그룹 주가 폭락이라는 충격적 전개를 맞이했다. 결국 차강천은 서동주의 손을 잡으며, 치매로 모든 기억을 잃기 전 스스로 검찰에 출두해 허일도 살해 교사 혐의로 염장선이 긴급 체포되는 사태가 전개됐다. 한편, 국회의원 남상철(류승수 분)과 술자리 후 취한 염장선은 차에 탑승한 채 잠이 들다가 깨어나자 서동주에게 제압당하며 얼굴에 허탈함이 스치는 의미심장한 순간을 맞이했다. 전개되는 상황 속에서 '보물섬' 15회는 “염장선이 자취를 감춘 지 한 달. 검찰은 염장선의 혐의에 대해 기소 중지를 결정했다”는 뉴스와 함께 서동주의 복수가 어디로 치닫게 될지에 대한 의문을 남겼다. 시청자들은 두 배우의 압도적인 열연이 전하는 충격을 2배, 3배로 느끼며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감을 놓지 못했다.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 최종회는 4월 12일 토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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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4, 2025 at 1:45 AM
보물섬, 최고 시청률 15.7%로 유종의 미…복수극의 정석 완성 #보물섬 #박형식 #허준호 #최고시청률 #정통복수극 #SBS드라마
보물섬, 최고 시청률 15.7%로 유종의 미…복수극의 정석 완성 #보물섬 #박형식 #허준호 #최고시청률 #정통복수극 #SBS드라마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이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2일 방송된 최종회는 수도권 15.7%, 전국 15.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수치를 경신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7.9%에 달했으며, 주간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종회에서는 서동주(박형식 분)가 끝내 염장선(허준호 분)을 무너뜨리는 데 성공했지만, 통쾌함보다는 허탈함을 느끼며 무대를 떠나는 모습을 그렸다. 염장선을 대산그룹 금고에 감금한 뒤 전 재산 기부 각서를 받아내고 풀어준 서동주의 눈에는 눈물이 고였다. 이후 그는 금고 비밀번호를 여은남(홍화연 분)에게 넘기고 바다로 향해, 허일도의 유골을 뿌린 뒤 회한에 잠긴 모습으로 복수극을 마무리했다. 출처: SBS ‘보물섬’ 한편, 대산그룹을 둘러싼 인물들 역시 각자의 욕망에 잡아먹히는 최후를 맞았다. 전 재산을 잃은 염장선은 체포돼 죗값을 치렀고, 지선우(차우민 분)는 대산그룹을 차지하려 조카 허태윤(윤상현 분)을 살해했다. 이로 인해 차덕희(김정난 분)는 폐인이 되었고, 차강천(우현 분)은 치매로 모든 것을 잃었다. 이명희 작가는 복수, 돈, 출생의 비밀 등 익숙한 소재를 촘촘한 전개로 풀어내며 긴장감을 유지했고, 진창규 감독은 트렌디하면서도 절제된 연출로 극의 품격을 더했다. 박형식과 허준호의 강렬한 연기, 이해영과 김정난의 깊이 있는 감정선, 신예 홍화연의 존재감은 매회 시청자의 몰입을 이끌었다. ‘보물섬’은 정통 복수극의 매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대본·연출·연기의 삼박자가 조화를 이루며 남녀노소 모두가 빠져든 작품으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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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4, 2025 at 1:21 AM
“유종의 미”…박형식, '보물섬' 최종회→시청률 15.4% 경신 #박형식 #보물섬 #허준호
“유종의 미”…박형식, '보물섬' 최종회→시청률 15.4% 경신 #박형식 #보물섬 #허준호
배우 박형식 주연의 SBS TV 금토극 '보물섬'이 자체 최고 시청률 15.4%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 있게 종영했다.   13일 닐슨코리아 산정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최종회는 전국 기준 15.4%의 시청률을 달성해 극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유종의 미”…박형식, '보물섬' 최종회→시청률 15.4% 경신 '서동주'(박형식 분)가 악역 '염장선'(허준호 분)을 향한 인생 풀 베팅 복수에 성공하는 장면이 그려졌지만, 복수가 남긴 통쾌함보다는 허탈한 심경이 함께 전달됐다.   인물들이 욕망에 휩싸여 각자의 씁쓸한 최후를 맞이하면서도 새로운 인물이 등장해 인간의 욕망이 덧없음을 여실히 드러냈다.   이명희 작가는 복수, 돈, 욕망, 출생의 비밀 등 익숙한 소재들을 치밀하게 풀어내며 스토리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소년에서 남자로 변모한 박형식과 명불허전 악역 허준호의 조합은 파격적인 존재감을 과시했고, 복잡한 감정선을 담아낸 이해영, 김정난, 홍화연의 연기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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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3, 2025 at 12:21 AM
“정답을 찾으러 떠나려 해”… ‘보물섬’ 박형식, 허준호 복수 끝내고 모두와 이별 “끝나지 않는 욕심과 열린 결말” [종합] #보물섬 #박형식 #허준호 #이해영 #홍화연
“정답을 찾으러 떠나려 해”… ‘보물섬’ 박형식, 허준호 복수 끝내고 모두와 이별 “끝나지 않는 욕심과 열린 결말” [종합] #보물섬 #박형식 #허준호 #이해영 #홍화연
‘보물섬’에서 박형식이 복수를 끝냈다. 12일 방송된 SBS 드라마 ‘보물섬’ 16회에는 염장선(허준호 분)과 세상에 대한 복수를 끝낸 서동주(박형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SBS 드라마 ‘보물섬’ 방송 캡처 서동주는 죽은 허일도(이해영 분)의 환영을 봤다. 허일도는 서동주를 쐈던 총을 간직하는 그를 보고 “승리의 표식이긴 하지만 너를 겨눴던 나쁜 물건들이다. 이제 그만 버리고 나도 보내줘라. 너는 은남이와 행복한 시간만 보내면 된다”고 했다. 이어 염장선이 실종된 지 한 달이 지났고, 천구호(주연우 분)는 서동주의 뒤를 추적하며 염장선의 흔적을 찾아나섰다. 서동주는 차강천(우현 분)의 지지를 받고 주식 싸움에서 승리해 대산 에너지의 사장이 됐다. 그는 “에너지와 화학을 연결해 사업 영역을 넓힌 후 자회사인 대산볼트에 투자해 3년 안에 성장시킬 것”이라며 차국희(홍수현 분)에게 “염장선 같은 외부 세력과 절연하고 정당한 능력으로 대산 키워나가라”고 조언했다. 이어 차선우(차우민 분)을 지지하는 조건으로 대산 에너지 이사가 된 여은남(홍화연 분)이 서동주를 찾아갔다. 여은남은 “염 선생 죽었냐. 동주 네가 죽인 거냐”고 물었다. 이에 서동주는 “내가 죽였으면 어떡할 거냐”고 했지만 여은남은 “나는 이해한다. 염 선생이 죽어야 한다면 네 손에 죽어야 한다. 잘했다”며 서동주를 위로했다. 이러는 가운데 지영수(도지원 분)와 차선우는 사라진 염장선 대신 서동주의 편에 붙으면서도 대산에 대한 욕심 때문에 그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차덕희는 아들 허태윤(윤상현 분)에게 “엄마는 이모보다 네가 훨씬 중요하다. 엄마는 너를 위해 뭐든 할 수 있다. 그러니까 뒤로 물러서지도 말고 차선우 때문에 위축되지도 마라”며 아들을 몰아세웠다. 이어 여은남은 정원 절벽에 있는 허태윤에게 “내가 여기서 밀었으면 네가 살아있었을 것 같냐. 나는 너를 민 적 없다”며 “우리 아빠를 죽인 게 허 대표라고 주장했지만 하지만 그건 누나가 오해한 거다”고 화해를 청했다. 그러나 뒤늦게 나타난 차선우는 허태윤을 밀어버리며 “장난으로 밀었는데 진짜 떨어지는 줄 알았다”며 살벌한 모습을 보였다. 서동주는 배원배(이유준 분)의 의료 소송 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해 함께 로펌을 찾았다. 하지만 배원배의 사건을 맡은 변호사는 검사를 그만둔 염희철(권수현 분)이었고, 염희철은 “배원배 씨의 사건을 이길 자신은 있지만 저 깡패와 함께 있을 수 없다”고 서동주를 배척했다. 그러나 이후 염희철은 “염치선 교수님의 말을 따랐다면 네가 덜 한심해졌을 것”이라는 서동주의 말에 반성을 표하며 서동주와 화해했다. 1년 후 차강천의 치매 증상은 갈수록 악화됐다. 차강천이 보고를 앞두고 사라지자 서동주는 여은남과 함께 차강천의 뒤를 따랐고, 여은남은 차강천이 과거 매일 지영수 모자를 보러 오던 것을 알게 됐다. 차강천은 두 사람을 보고 자신이 실수했음을 깨달았고, 서동주는 이러한 차강천의 뒤를 보좌했다. 이어 서동주는 성보연(이항나)에게서 와영재에 초대를 받았다. 성보연은 어린 추성현과의 기억에 대해 이야기해주며 서동주의 어머니에 대한 추억을 전달했고, 이어 “와영재에서 이사 간 후 성현이가 뛰어놀던 시절처럼 빛날 수 있도록 이곳에 유치원을 세울 것”이라는 뜻을 전달했다. 천구호 역시 성보연에게 해고당하고 독립적인 삶을 살게 됐다. 이어 1년간 실종됐던 염장선의 행방이 밝혀졌다. 염장선은 실종 이후 대산가의 비밀 금고 속 숨겨진 독방에 갇혀있었고, 서동주가 매일 포장한 햄버거는 염장선의 식사였던 것. 염장선은 “날 가둬서 원하는 게 뭐냐. 말을 해라. 원하는 게 뭐야”라고 했지만 서동주는 이를 무시했다. 1년 후 염장선은 “날 여기서 말려죽일 건 아니지 않냐. 원하는 걸 말해라”고 매달렸다. 염장선은 “이 금고 비밀번호는 나밖에 모르는데 내가 죽어버리면 염장선도 이 금고에 갇혀 굶어 죽은 미라가 되겠네”라며 “원하는 게 굶어죽는 거였으면 매일같이 햄버거 나르진 않았을 거다”고 했다. 염장선은 “원하는 게 뭐냐”고 했고, 서동주는 “아직 멀었다. 좀더 간절하게 물어보는 날이 올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했다. 이에 염장선은 “결국 돈을 원하는 거 아니냐. 내 목숨은 죽일 가치가 없다고 했다. 네가 물고문 받았던 큰 빌딩 생각나냐. 그걸 줄 테니 풀어줘라. 1년이면 감옥생활 충분히 했지 않냐. 얼마면 되냐”고 했다. 이에 서동주는 “다 줘라. 염 선생 재산을 다 내놔라”고 했다. 그는 “총에 맞은 후 기억을 찾은 짧은 순간에 떠올렸던 내 복수의 목표는 그날 이후로 한 번도 바뀐 적이 없다. 허일도와 염장선이 가진 걸 하나도 빠짐없이 내가 다 갖겠다”고 했다. 이에 염장선은 “너한테 다 주느니 여기서 혀 깨물고 죽겠다. 그럼 너는 하나도 못 받는다”고 했고, 서동주는 “그것도 나쁘지 않다. 제가 어디 가서 사고당하지 않고 햄버거나 나르길 바라라. 아사당하지 않으려면 그래야 할 거다”고 조롱했다. SBS 드라마 ‘보물섬’ 방송 캡처 이에 염장선은 그를 욕하면서도 “죽어도 집에서 죽어야겠다. 내가 어떻게 해야 하냐”고 항복했다. 결국 염장선은 전 재산을 사회에 기부하고 풀려났다. 이어 서동주는 대통령 이철용(최광일 분)을 찾아가 “이제 나라사랑기금에서 단 한 푼도 내드리지 못할 것 같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 어르신께 갖다바치는 것보다 유용하게 쓸 거다. 염장선 컴퓨터에 어르신과 어르신 관련된 사람들의 비리가 전부 기록돼있더라. 제가 그걸 해킹해서 다른 누군가에게 맡겼다”고 했다. 염장선이 빼돌린 대통령의 비리는 석수경(장소연 분)의 손에 들어갔다. 서동주는 “그러니 만약 제게 위해를 가하면 그 비리가 세상에 공개될 거다. 중요한 질문 하나 해도 되겠냐”며 “이철용 어르신은 돈 쓰지 않고 마음을 쓰는 국민을 사랑하는 정치가 가능한 사람 같은데 어쩌다 이렇게 됐냐”고 일침을 날렸다. 이후 서동주는 오랜 복수를 마무리하고 홀로 남아 눈물을 흘렸다. 허태윤은 대산볼트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방황했고, 서동주는 그런 허태윤을 다독였다. 차강천은 오랜만에 가족들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며 호전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긍정적인 신호와 달리 허태윤은 차덕희에게 “엄마랑 아빠가 저지른 일 때문에 숨쉬기 힘들다. 이대로라면 엄마가 가장 사랑하는 아들이 죽을지도 모른다. 엄마가 누나를 보고 동주 형을 마주할 때 얼마나 안간힘을 쓰는지 안다. 그게 나 때문이지 않냐”며 “나랑 같이 이 집과 대산에서 멀리 떠나자.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가서 같이 살자”고 했다. 이에 차덕희는 “정신차려라. 너는 대산볼트에서 일 잘 배우고 대산볼트 대표까지 가자. 아빠가 없으니까 엄마가 돌을 다 치워주겠다. 엄마한테 응석 부려도 된다. 때려서 미안하다. 엄마는 이제 너무 멀리 와서 못 돌아간다. 그리고 고지가 저기 빤히 보이는데 왜 돌아가냐. 그건 어리석은 자들이나 하는 짓이다”고 매달렸다. 차강천 역시 자신이 죽인 허일도를 그룹 부회장으로 올리려는 계획을 세워 서동주를 슬프게 했다. 서동주는 여은남에게 “이 금고 번호는 대산을 책임질 능력이 있는 사람에게만 줄 수 있다. 대산이엔씨와 유성케미칼을 합병시킨 후 주가가 오르지 않았냐. 은남이 너는 이 금고 번호를 알 만큼의 능력이 된다”며 금고 비밀번호를 넘기고 장기 휴가를 떠났다. 이에 여은남은 “서동주가 칭찬해주니 진짜 믿을 수 있을 거 같다. 설마 너 대산 떠나려는 거 아니지”라고 불안해했고, 서동주는 “염장선이 가진 걸 빼앗고 그를 살려줬다”며 복수를 끝냈다고 밝혔다. 이에 서동주는 “그런가. 잘 모르겠다. 그래서 정답을 찾아 떠나고 싶다”고 했고, 여은남은 다음날 서동주를 찾아와 “데려다주고 싶다. 거절한다면 못 가게 매달릴 거다”고 했다. 바다 위에 허일도의 유골을 뿌린 서동주는 바다를 바라보며 삶에 대한 의지를 상실한 듯 공허한 모습을 보였다. 세상에 돌아온 염장선은 수감됐다. 차선우는 자신을 믿었던 허태윤을 집에서 살해하며 배신했고, 차덕희는 정신병원에 입원했다. 여은남은 돌아오지 않는 서동주를 위한 그림을 그리며 “동주야. 아주 돌아오지 않아도 되니까 쉬러 와”라고 했다. SBS 드라마 ‘보물섬’ 방송 캡처 SBS 드라마 ‘보물섬’은 12일 16화를 끝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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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2, 2025 at 2:33 PM
“그랬다면 덜 한심해졌을 텐데”… ‘보물섬’ 권수현, 라이벌 박형식과 화해 “얼굴 두 번 보이지 마” (2) #보물섬 #박형식 #허준호 #이해영 #홍화연
“그랬다면 덜 한심해졌을 텐데”… ‘보물섬’ 권수현, 라이벌 박형식과 화해 “얼굴 두 번 보이지 마” (2) #보물섬 #박형식 #허준호 #이해영 #홍화연
‘보물섬’에서 박형식과 권수현이 화해했다. 12일 방송된 SBS 드라마 ‘보물섬’ 16회에는 앙숙 염희철(권수현 분)과 화해하는 서동주(박형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SBS 드라마 ‘보물섬’ 방송 캡처 배원배(이유준 분)은 “여기가 작지만 의료 관련 소송에서는 일을 잘한다고 한다. 우리를 돌봐준 박 선생이 여기를 추천해줬다”며 작은 규모의 로펌을 찾아갔고, 서동주는 “그 까다로운 박 선생님이 추천해준 거라면 믿을 만할 것 같다”고 했다. 그러나 이어 들어온 변호사는 염희철이었고, 서동주는 “설마 이 자식이 형을 그렇게 만든 건 아니냐”고 의심했다. 염희철은 “법무법인 소율에서 일하고 있는 변호사 염희철이다”고 인사하며 서동주에게 “야 깡패. 너 여기 계속 앉아있을 거냐”고 시비를 걸었다. 이에 서동주는 “한심한 자식. 내가 의뢰인으로 온 거 안 보이냐. 마음에 안 들면 네가 나가라”고 했고, 배원배는 “아는 사람이냐”며 어리둥절해했다. 염희철은 “배원배 씨. 저는 이 사건에 승소할 자신이 있다”며 “하지만 이 깡패가 동석한 자리에서는 도저히 이어나갈 수가 없다”고 했다. 이에 서동주는 “너는 끝까지 치사한 자식이다. 형은 일 보고 나와라. 나는 더러워서 간다”고 했고, 배원배는 “뭐냐. 동주 어디 가냐”고 황당해했다. 이어 염희철은 서동주를 따라나와 깡패라고 불렀고, 서동주는 “뭐냐. 왜 그러냐. 꺼져달라고 해서 꺼져주고 있지 않냐”고 했다. 염희철은 “천구호 과장이 그러는데 우리 큰아버지 어떻게 됐냐”고 물어보려다가 “됐다. 그만두자. 너한테 뭘 물어봐도 안 좋은 대답이 돌아올 것 같다”고 했다. 이에 서동주는 “염치선 교수님은 안녕하시냐”고 했고, 염희철은 “우리 아버지 안부를 네가 왜 묻냐”고 황당해했다. 이에 서동주는 “예전에 학교에서 너네 아버지만 쌍방폭행 저지른 우리 둘다 벌 받아야 한다고 하셨다. 그때 네 큰아버지가 참견하지 않고 네 아버지 말대로 했으면 네가 좀 덜 한심한 놈이 됐을 텐데”라고 일침을 놨다. 이에 염희철은 “이놈이 진짜. 근데 인정한다”며 웃었다. 이어 염희철은 “일단 불구속 수사 진행할 자신은 있다. 그러니까 다시 얼굴을 보이지 마라. 네놈 상판을 한번 보면 10년이 재수가 없다. 가라”고 화해 끝에 내쫓았다. 이후 배원배는 “만나자마자 서로 쌍욕을 해버리냐”고 했고, 서동주는 “서로 욕하는 데에 진심이라 그렇다. 그런데 염희철은 저한테 으스대고 싶어서라도 이길 거다”고 배원배를 안심시켰다. SBS 드라마 ‘보물섬’은 12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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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2, 2025 at 1:44 PM
“동주 네가 죽였냐고”… ‘보물섬’ 홍화연, 박형식에 허준호 생사 물었다 “난 이해해” (1) #보물섬 #박형식 #허준호 #이해영 #홍화연
“동주 네가 죽였냐고”… ‘보물섬’ 홍화연, 박형식에 허준호 생사 물었다 “난 이해해” (1) #보물섬 #박형식 #허준호 #이해영 #홍화연
‘보물섬’에서 홍화연이 박형식에게 허준호를 죽였냐고 물었다. 12일 방송된 SBS 드라마 ‘보물섬’ 16회에는 서동주(박형식 분)에게 염장선(허준호 분)의 생사를 묻는 여은남(홍화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SBS 드라마 ‘보물섬’ 방송 캡처 차국희(홍수현 분)는 연락이 두절된 염장선에 대해 “염장선이 새어머니한테만 연락을 끊은 거 아니냐. 차선우에서 허태윤으로 갈아탄 거 아니냐”고 했고, 지영수(도지원 분)은 이에 혼란스러워했다. 이어 서동주는 대산 에너지 대표 자리에 올랐고, 여은남도 차선우(차우민 분)을 지지하는 조건으로 대산에너지의 이사가 됐다. 여은남은 승진식을 끝낸 서동주를 찾아가 “축하한다”고 했다. 이에 서동주는 “여은남 이사님도 축하한다”며 “묻고 싶은 게 뭐냐”고 했다. 이에 여은남은 “염 선생 죽었냐”고 물었고, 서동주는 “실종 자작극이라는 소문도 있고 부회장님 말씀대로라면 염장선이 적이 많아 살해됐을 거라는 주장도 있다”고 했다. 이에 여은남은 “동주 네가 죽였냐고”라고 고쳐물었고, 서동주는 “내가 죽였으면 어떡할 거냐”고 했다. 여은남은 서동주의 손을 잡고 안아주며 “잘했다. 난 이해한다. 염 선생 주변에 적들이 아무리 많아도 서동주 네가 1등이다. 죽어야 한다면 네 손에 죽어야지. 잘했어”라고 위로해줬다. 이후 지영수는 차강천(우현 분)에게 “제가 차국희 대표를 지지하는 거 알면서 왜 서 상무 편을 들었냐”고 했다. 이에 차강천은 “국희는 아들 없는 집안에서 아들처럼 해내려고 애썼다. 아들 타령을 했던 내 탓도 있다”고 했고, 지영수는 “저희를 좀더 일찍 들어와 살게 했으면 선우 때문에 안심도 했을 거고, 덕희와 국희한테도 너그러웠을 거다”고 했다. 이에 차강천은 “덕희가 하도 사나워서 눈치보다가 아까운 세월을 버렸다”고 했다. 이어 차강천은 “덕희 눈치를 보던 내 등을 서 대표가 밀어줬다”고 했다. 서동주는 “대산화학 합병에 대해 논의하고 왔다. 화는 내셨지만 다시 회의하기로 했다”고 했고, 지영수는 “서 상무 축하한다. 서 대표님. 나를 많이 가르쳐달라”고 노선을 틀었다. 이어 지영수는 “선우 아버지가 안 계시고 나와 선우만 남았을 때 상속받은 주식만 쥐고 있는 어리석은 대주주가 되고 싶지 않다”며 “내가 최선을 다해 선우를 지킬 거다. 그러라고 내 결혼을 적극적으로 밀어준 거 아니었냐”고 했다. 이어 차선우(차우민 분)이 돌아와 “회사 안을 여기저기 구경했다. 내가 못 들어가는 곳도 차강천 회장 아들이라고 하면 들여보내 주냐”고 했다. 이어 그는 “형. 뉴스에 나오는 회장실 비밀금고 진짜냐. 대산그룹 관계자는 그런 게 없다고 잡아떼는데 난 있을 거 같다. 진짜 있으면 멋지지 않냐. 나는 언제 알려줄 거냐”고 권력욕을 보였다. SBS 드라마 ‘보물섬’은 12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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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2, 2025 at 1:26 PM
'보물섬' 박형식, 허준호 결국 죽였나 #보물섬 #박형식
'보물섬' 박형식, 허준호 결국 죽였나 #보물섬 #박형식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에서 서동주(박형식 분)가 염장선(허준호 분)을 제거하기 위해 복수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염장선은 자신의 악행이 생중계되자 어르신(최광일 분)을 찾아가 동영상 조작이라고 여론전으로 밀어붙였다. 어르신은 서상무 건드리면 선전포고라고 했던 것처럼 서상무 몸값 2조 원만 갖다 놓으면 자신은 서동주라는 사람 존재조차 모른다고 할 거라고 언급했다. '보물섬' 박형식, 허준호 결국 죽였나 /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 염장선은 더 큰 걸 대령하겠다고 말하며 어르신의 후임 대통령 대선에 모두 이룰 수 있는 화수분을 만들 계획이라고 이야기했다. 염장선은 지영수(도지원 분)에게 회장실 금고에 있는 달러 비자금을 마련한 놈이라는 증거를 찾아야 한다며 대산에서 서동주만 제거하는 일이라고 당부했다. 서동주는 대산그룹 회장 차강천(우현 분)을 찾아가 대산 에너지 대표이사 자리를 달라고 얘기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대산을 노리는 염장선을 막아낼 수 있는 사람은 저뿐이다. 염장선이 저를 죽여서 없애려고 하는 이유가 염장선에게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무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염장선을 막아내기만 하면 대표이사 자리에서도 물러나겠다"라고 선언했다. 서동주는 차덕희(김정난 분)에게도 대산 에너지 대표이사가 되어야겠다고 일렀다. 또한 서동주는 "선우 어머니가 염장선을 등에 업고 회장님을 흔들고 있다. 이대로 가면 태윤이의 앞날은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차덕희는 서 상무도 허일도가 남긴 상속 포기하는 각서 쓰고 가라라고 제안했지만 서동주는 단칼에 거절했다. 그런 가운데 염장선은 기자들에게 "차강천 회장과는 아주 친한 사이다. 근데 제 친구가 아프다. 치매다"며 치매 증상을 폭로했다. 염장선은 대산 그룹의 주가가 떨어진 틈을 타 본인의 지분을 사드리려는 계략이었다. 이에 맞서 차강천은 염장선을 고발하기 위해 자진해서 검찰청을 찾았다. 그 시각 염장선은 허일도 살해 교사 혐의로 고발돼 긴급체포됐다. 하지만 염장선은 가볍게 빠져나왔다. 방송 말미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만취한 염장선이 탄 차에 서동주가 타고 있었고, 염장선에게 약물을 주입했다. 그리고 염장선은 자취를 감춘 지 한 달이 지났다며 생활 반응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음이 알려져 서동주가 염장선에게 복수를 한 것인지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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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2, 2025 at 3:15 AM
“내 친구 치매야”… ‘보물섬’ 우현, 치매 비밀 폭로한 허준호에 뒷목 잡고 실신 (2) #보물섬 #박형식 #허준호 #이해영 #홍화연
“내 친구 치매야”… ‘보물섬’ 우현, 치매 비밀 폭로한 허준호에 뒷목 잡고 실신 (2) #보물섬 #박형식 #허준호 #이해영 #홍화연
‘보물섬’에서 허준호가 우현의 치매 사실을 언론에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SBS 드라마 ‘보물섬’ 15회에는 차강천(우현 분)의 치매 사실을 폭로하는 염장선(허준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SBS 드라마 ‘보물섬’ 방송 캡처 기자들은 서동주(박형식 분)의 기자회견에서 “염장선 석좌 교수는 에너지자원공사 유상일 팀장과 아녜스 수녀의 죽음이 자신과 무관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나라사랑기금도 존재한 적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서동주는 “살인 증거를 검찰에 새롭게 제출했다. 누군가 수사를 막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라사랑기금의 증거는 수사가 시작되면 밝히겠다”고 했다. 이에 염장선은 “어르신도 나도 공개적으로 나서지 못할 걸 알고 저러고 있다. 정말 나쁜 놈이다”며 분노했다. 이어 염장선이 검찰에 자진출두했다. 이에 기자들은 “에너지자원공사 유상일 팀장 죽음에 관여했다는 증거가 제출됐다는데 알고 있냐. 갑자기 자진해서 온 이유가 뭐냐”고 했다. 염장선은 “대산그룹 차강천 회장님과 저는 아주 오랫동안 우의를 다진 친한 친구 사이다. 그런데 제 친구가 좀 아프다. 치매다”라고 폭탄 발언을 던졌다. 이에 기자들은 “바로 어제 미상공회의소 주최에도 등장했는데 그건 어떻게 된 거냐. 그럼 결혼식에 치매 증상을 목격한 사람도 있다는데 사실이냐”고 했다. 염장선은 “제 친구가 치매로 약해진 틈을 타서 서동주 상무가 대산그룹을 망치고 있었다. 서동주 상무가 약탈하는 행위를 들키자 나를 모함한 거다. 오늘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했다. 이에 기자들이 “차강천 회장 치매 증거 있냐”고 하자 염장선은 “대산일보 기자님들 많이 나오셨네. 여기 진단서가 있다. 사생활 문제로 보여줄 순 없고 오늘 검찰에 제출하겠다”고 했다. “이런 천하의 잡놈을 봤냐”고 격분한 차강천은 홧병이 나 쓰러지고 말았다. 염장선의 치매 발언 후 대산의 주가는 추락했다. 서동주는 “대산 주가를 떨어뜨려서 자기 펀드와 투자자들을 잡으려고 하는 것 같다”며 “기자들 앞에서 악화된 증상을 보이기라도 하면 수습이 불가능하다”고 했다. 이에 염장선이 지영수(도지원 분)에게 “차강천 회장 치매가 알려지면 주가가 떨어질 거다. 그때 주식을 사들여서 대산에너지 주식을 모을 거다. 지영수 씨가 대단한 위치에 있어서 같이 가는 게 아니니 주제 파악해라”며 진단서를 빼돌린 비밀이 그려졌다. SBS 드라마 ‘보물섬’은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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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1, 2025 at 1:58 PM
“네 아비는 너 때문에 죽었어”… ‘보물섬’ 허준호, “허 대표 왜 죽였어” 박형식에 적반하장 (1) #보물섬 #박형식 #허준호 #이해영 #홍화연
“네 아비는 너 때문에 죽었어”… ‘보물섬’ 허준호, “허 대표 왜 죽였어” 박형식에 적반하장 (1) #보물섬 #박형식 #허준호 #이해영 #홍화연
‘보물섬’에서 박형식이 허준호에게 이해영을 죽인 이유를 물었다. 11일 방송된 SBS 드라마 ‘보물섬’ 15회에는 서동주(박형식 분)에 의해 악행이 전국에 생중계된 염장선(허준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SBS 드라마 ‘보물섬’ 방송 캡처 염장선은 “이게 뭐 하자는 거냐 서 상무”라고 분노했다. 이에 서동주는 “이제부터 선생님의 살인 교사 자백 동영상이 인터넷에 하루종일 떠돌아다닐 선생님이 머저리로 치부하신 세상 사람들이 떠드는 이야기와 인터넷에 끝없이 남는 동영상은 다른데 어떡하실 거냐”고 했다. 이에 염장선은 “증거도 없는 그따위 자백 뭐냐. 술수에 말려들어 흥분해서 나온 헛소리라 하면 되는 걸 모르냐”고 했다. 이어 염장선은 “사람들은 그거보다 누구 대가리에 들어있는 2조 원이 더 궁금할 거다”고 했다. 서동주는 “제가 나라사랑기금 2조 원을 꿀꺽한 놈이라고 선생님이 박제해주신 덕분에 제가 세상 사람들의 이목을 받게 됐다. 그러니 제가 사라지거나 죽으면 세상 사람들은 염장선 짓이구나 생각할 거다”고 했다. 이에 염장선은 “서 상무가 오늘 보여준 퍼포먼스 때문에 숙제가 또 생겼는데 어떡하냐. 그래도 나는 헤쳐나갈 수 있는데 서 상무는 어쩌려고 하냐”고 했다. 서동주는 “허일도 대표님은 왜 죽인 거냐”고 했고, 염장선은 “2라운드 하자는 거냐”고 했다. 그러나 서동주는 녹취된 시계를 풀어 불에 태웠다. 서동주는 “촬영도 녹음도 없다. 진심으로 알고 싶어서 물어보는 거다. 허 대표랑 선생님 함께한 세월이 짧지 않을 텐데 왜 죽인 거냐”고 했다. 염장선은 “기어올라서 죽였다. 허일도가 대산에서 얻은 건 하나부터 열까지 내 덕이 아닌 게 하나도 없다. 나는 미래를 향한 마스터플랜을 갖고 지시하는 주인, 허일도는 주인이 지시하는대로 움직이는 종이었다”고 허일도(이해영 분)을 비하했다. 이어 염장선은 “땡볕에 그늘막도 내주고 북풍에 곁불도 쬐게 해줬더니 지 수준이 주인만큼 올라온 줄 알고 착각하더라”며 “감히 나한테 대산에서 손을 떼라는 언사를 했다. 네 애비 목숨을 앗아간 철딱서니 없는 발언 때문이었다”고 했다. 염장선은 “네가 네 아비를 흔들지만 않았어도 네 아비인 허일도는 절대 생각하지도 못할 언사다”며 “네 아버지는 동주 너 때문에 죽었다”고 했다. 서동주는 “염장선의 손아귀에서 벗어난 일이 잘된 일”이라는 허일도의 말을 떠올리고 웃음을 흘렸고, 염장선은 “웃었냐”고 황당해했다. 이에 서동주는 “맞다. 우리 아버지는 나 때문에 죽었다”고 했다. SBS 드라마 ‘보물섬’은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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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1, 2025 at 1:18 PM
“악인 본능 폭발”…박형식·허준호, ‘보물섬’ 치열 대립→최후 대결 예고 #‘보물섬’ #박형식 #허준호
“악인 본능 폭발”…박형식·허준호, ‘보물섬’ 치열 대립→최후 대결 예고 #‘보물섬’ #박형식 #허준호
‘보물섬’ 마지막 2회 앞두고 박형식과 허준호가 선보이는 치열한 대립이 극의 운명을 바꿀 결정적 순간을 예고했다.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은 극본 이명희, 연출 진창규, 제작 스튜디오S,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푸르미르공작소가 함께 만든 작품으로, “내가 밟지 않으면 짓밟힌다”는 신념 아래 물러설 수 없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악인 본능 폭발”…박형식·허준호, ‘보물섬’ 치열 대립→최후 대결 예고 / SBS 서동주 역의 박형식과 염장선 역의 허준호는 각자의 야망과 복수심을 무기로 서로를 압박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염장선은 ‘나라사랑기금’이라며 정치 비자금 2조 원을 손에 넣어 돈을 위한 목적 아래 인명을 경시하는 악인 캐릭터를 선보였다.   서동주는 수차례 목숨 위기 속에서도 살아남으며 염장선이 지닌 ‘나라사랑기금’을 해킹해 2조 원을 탈취, 치열한 역전 드라마를 이끌어냈다. 서동주를 향한 복수심에 불타오른 상황에서 염장선은 그를 제거하기 위해 혈안이 되며, 지난 14회 엔딩에서 서동주의 복수가 전 국민에 생중계된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반향을 일으켰다.   15회 본방송을 앞두고 ‘보물섬’ 제작진은 염장선의 반격 암시 장면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는 염장선이 어르신 최광일 분과 국회의원 남상철 역의 류승수 분과 마주한 모습에서 강렬한 감정을 드러냈다.   다음 사진에서는 대산그룹 차강천(우현 분) 회장 부인 지영수(도지원 분)와 만나는 장면이 포착돼, 지영수를 내려다보는 염장선의 집요한 눈빛과 움츠러든 표정의 지영수가 건네는 무언가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어르신과 지영수는 서동주를 둘러싼 파워게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염장선이 이들을 통해 어떠한 계략을 꾸미는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15회에서는 서동주의 복수로 궁지에 몰린 염장선의 악인 본능이 폭발, 허준호의 소름 돋는 열연이 극적 긴장감을 한층 더 높였다. 두 남자의 최후 대결은 4월 11일 금요일 밤 9시50분 방송되며, 최종회는 4월 12일 토요일 밤 9시45분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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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1, 2025 at 7:54 AM
보물섬 몇부작인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시청자 사로잡아 #보물섬 #SBS드라마 #박형식 #허준호 #보물섬16부작 #보물섬종영 #보물섬출연진 #보물섬스토리 #보물섬기대감 #보물섬결말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은 총 16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5년 2월 2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오는 4월 12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이 드라마는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둘러싼 해킹과 복수를 중심으로 한 범죄,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로, 박형식과 허준호의 열연이 돋보인다. 출처= SBS 박형식은 대산그룹 회장비서실 대외협력팀장 서동주 역을 맡아 복잡한 내면 연기를 선보이며, 허준호는 법학 대학원 석좌 교수이자 비선 실세 염장선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이들의 대립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는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드라마 '보물섬'은 방영 내내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마지막 회를 앞두고 결말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권력과 비자금을 둘러싼 음모와 복수의 향방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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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9, 2025 at 6:48 AM
박형식X허준호 '보물섬',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또 경신…14.6% 기록 #보물섬 #보물섬시청률 #보물섬OTT #박형식 #허준호
박형식X허준호 '보물섬',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또 경신…14.6% 기록 #보물섬 #보물섬시청률 #보물섬OTT #박형식 #허준호
'보물섬'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6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SBS '보물섬' 14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14.6%를 기록했다. 지난 4일 방송된 13회 시청률은 13.4%로 기존의 최고 시청률인 13.1%를 넘어섰다. SBS '보물섬' 방송 캡처 이어 14%대에 진입하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SBS 금토 드라마는 지난해 5월 방송된 '커넥션'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을 이어가고 있다. '보물섬'은 '지옥에서 온 판사'(13.6%), '열혈사제2'(12.8%), '나의 완벽한 비서'(12%)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넘어섰다. 지난 2월 첫 방송된 '보물섬'은 2조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베팅 복수전을 그린 작품이다. 진창규 PD가 연출, 이명희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박형식, 허준호, 이해영, 홍화연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서동주는 친부 허일도(이해영)의 죽음을 목격한 이후, 절대 악 염장선(허준호)를 향한 복수에 불을 붙였다. 염장선은 서동주를 건물 아래로 추락시키려 했다. 그러나 대형 전광판에서는 염장선의 모든 악행이 생중계되고 있었다. 서동주가 “태워버린 민들레는 플랜A, 마재열TV는 플랜B”라고 외치며 14회가 마무리됐다. '보물섬'은 총 16부작이며 종영까지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OTT로는 웨이브, 디즈니플러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재방송은 SBS, ENA, SBS funE 등의 채널에 편성됐다. 후속으로는 오는 18일부터 '귀궁'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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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6, 2025 at 4:42 AM
'보물섬' 주연우·허준호, 시청자 사로잡은 '악역 케미' 눈길…연기력 '물올랐다' #보물섬 #주연우 #허준호
'보물섬' 주연우·허준호, 시청자 사로잡은 '악역 케미' 눈길…연기력 '물올랐다' #보물섬 #주연우 #허준호
배우 주연우가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를 매료시키고 있다. 주연우는 허준호가 연기하는 '절대 악' 염장선을 보좌하는 천구호 역을 맡아, 명령에 충실한 FM 보좌관의 모습을 생생히 그려내며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방송된 '보물섬'에서 주연우는 서동주를 위험에 빠뜨리는 여러 장면을 통해 안방극장을 섬뜩하게 만들었다. 차분한 포커페이스로 감정을 감춘 채 염장선을 철통같이 호위하는 모습은 '고딕체 문짝남'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보물섬' 주연우·허준호, 시청자 사로잡은 '악역 케미' 눈길…연기력 '물올랐다' 13, 14회에서는 주연우가 민들레 기자의 정보를 찾기 위해 기자의 뒤를 밟고 서동주의 조력자를 포획하는 모습으로 또 한 번 극적 긴장감을 제공했다. 그의 절제된 카리스마와 빠른 판단력은 극에 대한 몰입감을 더욱 높였다. 이 과정에서 주연우는 허준호와의 완벽한 호흡으로 '악역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작품의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주연우의 캐릭터 소화력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된다. 특히, 최종회를 앞두고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서동주가 설치한 덫에 걸려드는 장면이 펼쳐지며, 남은 회차들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러한 전개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동시에 방송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보물섬'은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종회까지 단 두 회만을 남겨둔 '보물섬'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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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6, 2025 at 12:07 AM
“이게 내 복수의 플랜B야”… ‘보물섬’ 박형식, 악행 합리화한 허준호에 폭로로 복수 시작 [종합] #보물섬 #박형식 #허준호 #이해영 #홍화연
“이게 내 복수의 플랜B야”… ‘보물섬’ 박형식, 악행 합리화한 허준호에 폭로로 복수 시작 [종합] #보물섬 #박형식 #허준호 #이해영 #홍화연
‘보물섬’에서 박형식이 허준호의 실체를 폭로했다. 5일 방송된 SBS 드라마 ‘보물섬’ 14회에는 염장선(허준호 분)의 악행을 세상에 드러내는 서동주(박형식 분)의 모습이 공개됐다. SBS 드라마 ‘보물섬’ 방송 캡처 허일도는 조양춘(김기무 분)과의 대치 끝에 친아들 서동주(박형식 분)를 살리고 추락했다. 허일도는 마지막 유언으로 “서 상무 괜찮냐. 서 상무는 내생을 믿냐. 난 이제부터 믿으려고 한다”며 “내생에서 순호랑 경원이 그리고 내 아들 동주한테 매일 용서를 빌 테니까 자네는 우리 태윤이를”이라고 유언을 남겼다. 서동주는 “난 내생 같은 거 안 믿는다. 죽어서 귀신 돼서 비는 게 무슨 소용이냐. 생생하게 살아서 나한테 빌어라”며 “나 대표님한테 볼일 아직 많이 남아있다. 이렇게 죽으면 나 절대 용서 안 할 거다. 좀만 버티면 된다”고 했지만, 허일도는 끝내 사망했다. 이어 서동주와 허일도가 친부자 관계라는 사실이 주변인들과 언론에 알려졌다. 서동주는 허일도의 장례식에 찾아온 염장선에게 “당신이 그 후배를 칼잡이 보내서 죽였지 않냐. 살아돌아온 나를 보니 기분이 어떠냐”며 돌려보냈다. 이어 서동주는 자신을 배신한 차강천(우현 분)에게 “저 살아 돌아왔다”고 생환 소식을 알렸다. 염장선과 손을 잡은 지영수(도지원 분)에게도 “제 덕에 대산가 안주인이 되셨는데 공로를 잊고 자꾸 딴짓하면 곤란하다”고 경고했다. 서동주는 차강천에게 “회장님이 염장선과 공모해 저와 허 대표를 죽이려 한 계획은 덮어줄 테니 저에 대한 공격을 멈추라. 제가 위험에 처하면 차선우도 대산에 붙어있기 힘들 것”이라고 했다. 차강천은 “감히 누구에게 협박하는 거냐”고 격분했다. 그러나 말을 듣지 않는 차선우(차우민 분)을 구슬릴 수 있는 사람은 서동주뿐이었다. 이러는 가운데 차덕희(김정난 분)은 동생 차국희(홍수현 분) 부부에게 허일도와 서동주의 친자 관계를 알리며 “네 형부가 남긴 유산이 서 상무에게 흘러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서동주는 연인 여은남(홍화연 분)에게 자신이 허일도의 친자임을 고백했다. 이에 여은남은 “내게 트라우마를 안긴 허일도를 욕해줄 유일한 사람이 너였는데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 너무한다. 차라리 말하지 말지 그랬냐”고 했다. 서동주 역시 “네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을 생각하면 말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네가 나를 떠날까 봐 망설였다”며 진심을 고백했다. 이후 서동주는 “내가 자네를 죽이려고 하고 자네가 나를 살렸던 바다 위에 나를 뿌려달라”던 유언을 이행하기 위해 허일도의 유골을 가져갔다. 차강천은 차덕희에게 “차씨붙이가 아닌 것들을 다 떨궈내야 한다. 나한테는 선우, 너한테는 절반이 차씨인 태윤이가 있지 않냐. 하나뿐인 남동생 선우를 큰누나가 좀 챙겨줘야겠다. 당연히 내가 너한테 선우를 챙겨주는 대가를 줄 거다. 대산볼트 주식을 넘겨주겠다”고 제안했다. 이어 차강천은 자신의 내실 금고 비밀번호가 바뀌었음을 깨달았고, 서동주에게 “당장 금고 번호를 내놔라”라고 역정을 냈다. 이때 방문한 염장선 역시 서동주에게 “나라사랑기금 2조 원에 대산 비자금까지 머리에 집어넣고 사는 놈은 어떤 기분인지 궁금하다”고 물으며 차강천에게 “이놈이 얼마나 질기고 독한 놈인지 보이지 않냐”고 이간질했다. 서동주도 “이번 허 대표님 일로 염장선이 얼마나 무서운 인물인지 알게 되지 않았냐. 회장님을 하루 아침에 살해 공모자로 만든 놈과 절연해라”고 했다. SBS 드라마 ‘보물섬’ 방송 캡처 염장선은 “지긋지긋하니 빨리 나를 죽이고 네 복수를 끝내라”고 했다. 이에 서동주는 “염 선생님 목숨은 죽일 만한 가치가 없다”며 “원하는 건 별건 아니다. 염 선생님이 제 발밑을 기어다니면서 손이 발이 되도록 빌길 바란다. 제정신으로 살 수 없게 만든 건 선생님이다”라고 했다. 이후 염장선은 서동주가 자리를 비우자 “내실 금고에서 달러를 꺼낼 때마다 서동주를 거쳐야 한다는 게 말이 안 된다”며 차강천과 서동주를 갈라놓으려 애썼다. 서동주는 민들레에 대한 진실을 찾던 마재열 기자에게 심층 취재를 허락해주며 그와 연결고리를 만들었다. 이어 염장선은 남상철(류승수 분)에게 “내가 차강천 회장과 손을 잡고 골드바 전달을 맡게 됐다. 어르신 곁에서 서동주를 지워 주면 이걸 전부 남 의원에게 주겠다”고 했다. 관리자 오정호(성노진 분)은 서동주에게 “서 상무한테 목숨 빚진 것 잊지 않겠다”며 보은을 약속했다. 장일남(이유준 분)은 자신을 왜 도와주냐는 서동주에게 “염장선에게 맞서는 건 이제 너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다. 내가 염장선한테 보고 싶은 최고의 클라이막스는 민들레 일이다. 염장선의 못된 짓 보고서가 온라인, 뉴스, 신문으로 쫙 퍼져서 염장선이 느낄 수 있는 극도의 수치심을 주고 싶다”고 했다. “염장선은 사람이 아니라 수치심을 알지는 모르겠다”는 말에 서동주는 “자신의 수치가 녹음된 민들레 파일을 숨기려고 그렇게 노력하는 걸 보면 조금은 알 수도 있다”며 염장선에 대한 복수 계획을 세웠다. 염장선은 마재열의 뒤를 캐다가 서동주가 민들레를 갖고 있음을 알게 됏다. 그는 “결국 마재열이 아닌 서동주였냐. 그놈이 그 패를 쥐고 그리도 기고만장했던 거다”며 장일남을 납치해 “민들레 우리가 잃어버린 거다. 주인 돌려줘야 하지 않냐”고 했다. 이에 장일남은 “그게 뭐냐. 저 그냥 악기점 직원이다. 아무것도 모른다”고 주장했고, 명태금(공지호 분)은 장일남이 납치당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서동주에게 연락했다. 장일남 수색에 협조한 오정호는 “감청 자료 중 염 선생이 절대로 알리고 싶어 하지 않는 대화가 녹음돼있다. 민들레 자료를 없앤다는 생각을 한 번도 못 했다. 민들레가 서 상무를 만날 팔자였지 않겠냐”며 서동주에게 힌트를 줬다. 이어 대통령 이철용(최광일 분)까지 “서동주의 친구를 풀어주라”고 나섰고, 서동주는 장일남을 돌려받기 위해 민들레 파일을 염장선에게 넘겼다. 서동주는 “저 장작불을 꺼서 선생님이 왜 민들레를 찾으셨는지 알고 싶다. 민들레 다 태우셨으니 이제 안심하고 마음속으로만 수치스러워하면 되겠다”고 했다. 이에 염장선은 “민들레에 들어있는 내 감청 내용 중 떳떳하지 않은 건 하나도 없다. 세상 머저리들이 녹취를 듣고 내 이름을 들먹이는 게 싫을 뿐”이라고 일축했고, 서동주는 “너무 수치스럽고 창피해서 역으로 떳떳하다고 우기는 마음을 이해한다”고 받아쳤다. 이에 염장선은 “네놈은 일신의 이익 말고 대의를 위해 희생해본 적 있냐. 나는 공직의 옷을 입은 후 언제나 나라와 대의가 먼저였다. 자기들의 안녕만 위해 사는 보신주의자들과 달리 나는 세상 손가락질을 아랑곳 않고 나라를 위해 뛰고 또 뛰었다”고 주장했다. 서동주는 “생각보다 더 뻔뻔하다. 선생님한테 여러 번 죽을 고비 넘긴 내 앞에서 그런 말이 나오냐”고 따졌고, 염장선은 “네놈이 죽을 뻔한 건 내 대의에 반항했기 때문이다. 네놈은 나라사랑기금 2조 원을 꿀꺽하고 그거 갖다 바치기 싫어서 누나 목숨을 갖다 바친 놈”이라고 조롱했다. 서동주는 아녜스(한지혜 분)의 이야기가 나오자 “어떤 미친놈이 돈이 아까워서 누나 목숨을 버리냐. 염장선 네가 우리 누나 죽인 거 아니냐”고 격노했다. 이에 염장선은 “네놈이 돈을 넘겼으면 내가 네 누나를 죽였겠냐. 지금 저 세상에서 네 누나가 너와 나 중 누굴 원망하겠냐”며 천구호(주연우 분)에게 서동주를 옥상에 던져버리라고 사주했다. 그러나 이는 서동주의 시계 속 카메라와 명태금의 드론으로 실시간 중계가 되고 있었다. 서동주는 “선생님이 태워버린 민들레는 플랜A, 마재열 TV는 플랜B다”며 염장선의 악행이 세상에 전파되고 있음을 알렸다. SBS 드라마 ‘보물섬’ 방송 캡처 SBS 드라마 ‘보물섬’은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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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5, 2025 at 2:22 PM
“네가 날 떠날까 봐 말할 수 없었어”… ‘보물섬’ 박형식, 연인 홍화연에 출생의 비밀 고백 “말하지 말지그랬어” (2) #보물섬 #박형식 #허준호 #이해영 #홍화연
“네가 날 떠날까 봐 말할 수 없었어”… ‘보물섬’ 박형식, 연인 홍화연에 출생의 비밀 고백 “말하지 말지그랬어” (2) #보물섬 #박형식 #허준호 #이해영 #홍화연
‘보물섬’에서 박형식이 홍화연에게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밝혔다. 5일 방송된 SBS 드라마 ‘보물섬’ 14회에는 여은남(홍화연 분)에게 자신의 비밀을 밝히는 서동주(박형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SBS 드라마 ‘보물섬’ 방송 캡처 여은남은 “동주 너 와 있다고 해서 기다렸다. 같이 허 대표님 빈소 가려고 했다. 안 가려다가 태윤이 생각하면 가야겠다”고 했다. 이에 서동주는 “가서 태윤이 옆에 있어줘라. 나는 나중에 가겠다”며 여은남에게 자신의 비밀을 알려줬다. 여은남은 “말도 안 된다. 언제 안 거냐”고 했고, 서동주는 “회장님 결혼식날 밤에 알았다. 2주 만에 그렇게 됐다”고 했다. 여은남은 “나는 동주 네가 병원에 있을 때 네 마지막 시간을 함께하고 싶어서 이혼한 거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여은남은 “나한테 동주 너는 그 어떤 다른 사람들보다도 우선이다. 내 유년 시절을 망쳐서 그 트라우마 속을 살게 한 허일도 대표를 같이 욕해줄 사람이 동주 너였다”며 “그런 서동주가 허일도 아들이라니 너무한다. 말을 하지 말지 그랬냐”고 했다. 이에 서동주는 “은남이 네가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을 얼마나 고통스러워하는지 그 누구보다도 내가 잘 아는데 그걸 내가 말하지 않는 건 널 속이는 거라고 생각했다”며 “말해야지 하면서도 내가 허 대표 아들이라는 걸 아는 순간 은남이 네가 날 떠날 것 같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그렇게 되면 허 대표를 대신해서 내가 날마다 속죄해야 할까. 은남이 너 없으면 난 안 되니까 내 사정 좀 이해해달라고 붙잡으면서 매달릴까. 아니야. 은남이의 고통을 이해한다면 그런 말조차 할 수 없지 하고 고민하고 있었다”며 “은남아. 우리 둘은 우리의 부모님들이, 그 많은 어른들이 짜놓은 그물에 걸린 우리가 과연 상처 없이 그 그물을 찢고 벗어날 수 있을까”고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이후 서동주는 홀로 허일도(이해영 분)의 장례식장에 방문했다. 허일도는 죽기 전 “지선우를 끌어들여 태윤이를 위험에 처하게 한 자네를 죽이려는 생각으로 총을 들었다. 순호, 경원이, 경원이 아이를 물속에 집어넣은 그 엄청난 행동이 무의미하지 않으려면 그렇게 해야 했다. 내가 달려온 길 끝에 자네가 서 있었으니까”라고 고백했다. 서동주는 “저는 그저 대산그룹 회장님 마음에 들어서 출세하고 싶었던 것뿐이다. 그런 단순한 욕망밖에 없던 제가 허 대표님과 염 선생 덕분에 이렇게까지 변했다”고 했고, 허일도는 “바닷속에서 내가 총을 쏜 걸 알고도 날 살려준 그때부터였냐”고 물었다. 서동주는 “제대로 된 복수를 하고 싶었다. 이 두 사람이 나를 죽이고 나서 차지하려는 걸 내가 몽땅 부숴버리자는 각오였다”고 했다. 허일도느 “자네는 참 나를 많이 닮았다. 욕심 많은 것까지 그렇다”고 했고, 서동주는 “하지만 저는 선은 넘지 않았다. 내가 원하는 걸 얻으려고 주변 사람을 죽이진 않았으니까”라고 선을 그었다. 이에 허일도는 “속죄는 목숨을 바쳐야만 가능한데 난 목숨 바칠 마음이 없어서 속죄는 불가능하다. 내가 늙어서 죽게 되면 자네가 내 목숨을 구해줬던 그 바다 위에 나를 뿌려달라. 내가 총을 쏴서 자넬 죽이려고 했던 바로 그 바다에서 나를 살렸지 않냐. 난 죽어서 그곳에서 속죄하고 싶다”며 “나는 오래 살 거다. 자네가 날 아버지라고 부르는 날까지 살려면 아주 오래 살아야 하지 않겠냐”고 했다. SBS 드라마 ‘보물섬’은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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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5, 2025 at 1:51 PM
“감히 누구한테 협박질이야”… ‘보물섬’ 박형식, 은혜 배신한 우현X도지원에 “공격 멈춰” (1) #보물섬 #박형식 #허준호 #이해영 #홍화연
“감히 누구한테 협박질이야”… ‘보물섬’ 박형식, 은혜 배신한 우현X도지원에 “공격 멈춰” (1) #보물섬 #박형식 #허준호 #이해영 #홍화연
‘보물섬’에서 박형식이 차우민을 인질로 우현을 협박했다. 5일 방송된 SBS 드라마 ‘보물섬’ 14회에는 차강천(우현 분)에게 배신당한 서동주(박형식 분)의 모습이 공개됐다. SBS 드라마 ‘보물섬’ 방송 캡처 서동주는 “염 선생 조문은 사절이다”며 장례식장에 온 염장선(허준호 분)을 돌려보내려 했다. 염장선은 “내가 아끼던 후배 마지막도 배웅 못 하냐”고 했고, 서동주는 “그토록 아끼던 후배를 당신이 칼잡이 보내서 죽이지 않았냐. 안 죽고 살아난 나를 보니까 기분이 어떠냐”고 받아쳤다. 염장선이 “기분 더럽다”고 하자 서동주는 “나하고 허일도 대표 유전자 검사까지 하느라 고생하지 않았냐. 내가 내 아버지 손에 죽는다는 사실을 모르고 죽을까 봐 유전자 검사 편지까지 보내줬는데”라고 조롱했다. 이어 서동주는 “내가 아직 할 일이 남아서 요 하늘이 그거 끝내고 죽으라고 자꾸 기회를 주나 보다”고 했다. 염장선은 “혼자 떠들어라. 나는 내가 아끼던 후배님 마지막 배웅이나 해야겠다”며 뻔뻔한 태도를 보였고, 서동주는 사람을 불러 “천 과장. 차 들어내기 전에 가라”고 협박했다. 이에 결국 염장선은 허일도의 장례식장에 들어가지 못했다. 지영수(도지원 분)은 차강천(우현 분)에게 “허 대표 죽음 너무 애통해하지 마라. 사람 목숨은 하늘이 참견하는 거라 인간이 어쩔 도리가 없다고 한다”며 “큰사위가 비운 대산 에너지 대표이사 자리 어떻게 할 거냐”고 야욕을 드러냈다. 이때 서동주는 “저 살아 돌아왔습니다 회장님”이라고 귀환을 알렸고, 참견하는 지영수에게 “선우 어머니. 자리 좀 비켜주시겠습니까. 회장님과 해야 할 이야기가 있다”고 했다. 이어 서동주는 지영수에게 “제 덕에 대산가 안주인이 되셨는데 제 공로 잊으시고 자꾸 딴짓하시면 좀 곤란하다”고 협박했다. 서동주는 “회장님이 염장선과 공모해 저와 허 대표를 죽이려던 계획은 절반만 성공했다. 허 대표님만 죽었지 않냐”며 “문상하러 온 염 선생은 제가 돌려보냈으니 회장님도 빈소에 올 생각 하지 마시라”고 했다. 그는 “염 선생이 보낸 칼잡이는 제가 처음 보는 자라고 진술했다. 회장님의 이 큰 허물을 제가 덮고 갈 테니 회장님도 저에 대한 공격 멈춰달라”고 했다. “제가 위험에 처하면 차선우도 대산에 붙어있기 힘들게 될 수 있다”는 경고에 차강천은 “너 이놈. 감히 누구한테 협박질이야”라고 분노했다. 그러나 차선우(차우민 분)은 서동주의 충고를 듣고 “할아버지께 드릴 말씀이 있다”며 “앞으로 제 계획이 궁금하다고 하지 않았냐. 대입 검정고시를 볼 거고 라이딩도 동주 형과만 하겠다. 그리고 경영학과에 진학하겠다”고 했다. “이제부터는 할아버지 말고 아버지라고 불러라. 사람이 쉬운 일만 하고 살 수는 없다”는 서동주의 말에 아버지 호칭까지 쓰기 시작하자 차강천은 이에 넘어갔다. SBS 드라마 ‘보물섬’은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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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5, 2025 at 1:42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