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터뮤직어워즈 2025가 내년 2월 15일 올림픽공원 KSPO돔 개최를 확정했다.   한터글로벌은 공식 발표를 통해 K팝 레전드가 현세대를 대표하는 후배 아티스트에게 시상하며 K팝의 역사를 잇는 유일무이한 음악 시상식 한터뮤직어워즈 2025를 KSPO돔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터뮤직어워즈 2025는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로 알려진 한터차트가 축적해 온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상 기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차트 기반 시상식이라고 강조했다.   “한터뮤직어워즈 2025”…한터글로벌, KSPO돔 입성→차트 기반 K팝 축제 예고 (사진: 한터글로벌) 한터뮤직어워즈는 해외가 아니라 K팝의 중심인 서울 개최를 고집하며 K팝 시상식으로서의 자존심을 지켜왔다. 한터뮤직어워즈 2022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시작해 한터뮤직어워즈 2023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한터뮤직어워즈 2024를 장충체육관에서 열었고, 내년에는 K팝의 성지로 불리는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개최를 확정하며 장소 측면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KSPO돔은 국내 대표 대형 공연장이자 K팝을 상징하는 주요 무대들이 이어져 온 공연의 중심지로 꼽힌다. 이에 따라 한터뮤직어워즈 2025의 KSPO돔 입성을 통해 시상식 자체의 규모감은 물론 현장 관객 경험과 공연 완성도 또한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터뮤직어워즈 2025는 올해 개국 30주년을 맞은 종합편성채널 MBN과 협업해 시상식의 권위와 대중성을 강화한다. 더불어 영향력 있는 다양한 글로벌 팬덤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접점을 넓히겠다는 계획도 함께 밝혔다. 국내외 K팝 팬들의 참여와 시청 환경이 확대되는 만큼, 데이터 기반 공정성을 토대로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한터뮤직어워즈 2025 조직 위원장인 곽영호 한터글로벌 대표는 K팝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시상식 한터뮤직어워즈 2025 개최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영호 대표는 단순한 시상식을 넘어 K팝의 신구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가 될 한터뮤직어워즈 2025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터뮤직어워즈 2025의 심사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발매된 음반과 음원이며, 한터차트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고, 자세한 기준과 운영 관련 공지는 한터뮤직어워즈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라 내년 2월 15일 KSPO돔에서 펼쳐질 시상식에 전 세계 K팝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