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6년 연속 인기상' 허웅, "많은 일 있었지만 곁을 지켜준 팬분들께 감사…다음 시즌 기대해 달라" #허웅 #KCC #부산KCC #프로농구
'6년 연속 인기상' 허웅, "많은 일 있었지만 곁을 지켜준 팬분들께 감사…다음 시즌 기대해 달라" #허웅 #KCC #부산KCC #프로농구
허웅(부산 KCC)이 2024-2025 시즌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9일 허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4~2025 시즌이 끝났네요. 이번 시즌 개인적으로 아쉬운 시즌을 보낸 거 같아서 많이 속상합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남겼다. 허웅 인스타그램 그는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항상 곁을 지켜준 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어요"라며 "정말 힘들었던 이번 시즌을 계기로 내년 시즌 준비 잘해서 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 뿐만 아닌 kcc 모든 선수들이 저와 똑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으니 내년 시즌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허웅은 "6년 연속 인기상 감사합니다"라며 투표해 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날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는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국내 선수 MVP는 SK 안영준, 외국 선수 MVP는 SK 자밀 워니가 수상했다. 베스트 5에는 SK 김선형, 안영준, 워니, LG 칼 타마요, 아셈 마레이가 올랐다. 허웅은 6년 연속 인기상을 수상했다. 인기상은 100% 팬들의 투표로 선정된다. 부상으로 정규리그 39경기 만을 소화한 허웅은 이번 시즌 평균 득점 14.3점, 어시스트 3.9개, 리바운드 1.8개를 기록했다. KCC는 정규리그 9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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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0, 2025 at 2:20 AM
“28점차 벌어진 격차”…서울 삼성, DB에 80-94 완패 3연패 수렁 #서울삼성 #원주DB #프로농구
“28점차 벌어진 격차”…서울 삼성, DB에 80-94 완패 3연패 수렁 #서울삼성 #원주DB #프로농구
잠실실내체육관을 가득 메운 관중의 시선이 초반부터 삼성에게 쏠렸다. 전반부터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며 불안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후 3쿼터 최대 28점까지 벌어진 점수 차는 모든 이의 숨을 멎게 했고, 케렘 칸터의 연속 득점으로 14점 차까지 추격했지만 결국 서울 삼성은 DB에 80-94로 패했다. 2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서울 삼성은 원주 DB에 80-94로 완패했다. “28점차 벌어진 격차”…서울 삼성, DB에 80-94 완패 3연패 수렁 / 연합뉴스 경기 시작부터 서울 삼성은 원주 DB에게 주도권을 내줬다. 서울 삼성은 전반 필드골 성공률 42%로 원주 DB의 65%에 크게 뒤졌고, 리바운드에서도 11-23으로 밀렸다. 이에 따라 전반 종료 시 서울 삼성은 17점 뒤진 상태로 후반을 맞았다. 3쿼터 들어 서울 삼성과 원주 DB의 점수 차는 최대 28점까지 벌어졌다. 4쿼터에서 서울 삼성의 케렘 칸터가 연속 득점을 올리며 14점 차까지 추격하기는 했으나, 반격의 동력은 부족했다. 서울 삼성 김효범 감독은 "하루 종일 해도 헨리 엘런슨과 이선 알바노의 원투펀치를 못 막을 것 같은 경기였다"고 패인을 자평했다. 이어 김효범 감독은 "팬분들은 더 좋은 팀을 응원할 자격이 있는데,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말했다. 이날 패배로 서울 삼성은 2승 5패가 되며 8위에 머물렀다. 7위 서울 SK(3승 4패)와 격차가 더 벌어졌고, 9위 고양 소노(2승 6패)와도 나란한 기록을 앞두게 됐다. 김효범 감독은 "팀이 모래알 같다"며 "팀 스포츠가 아닌 개인 스포츠처럼 보인다. 이를 반드시 고치겠다"고 강조했다. 반면 원주 DB는 연패를 끊고 시즌 5승(4패)째를 신고, 6위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격차를 벌렸다. 원주 DB 김주성 감독은 "선수들에게 100%를 주문했는데 120%를 쏟아낸 경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김주성 감독은 "몸싸움 없는 승리는 불가능하다"며 다음 경기 준비에 몸싸움 집중을 예고했다. 서울 삼성은 다음 경기에서 반등이 절실해졌다. 순위권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에서, 팀워크와 수비력 개선이 시급하다는 평가가 뒤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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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5, 2025 at 10:47 AM
프로농구 DB, 4년 만에 정규리그 제패…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프로농구 DB, 4년 만에 정규리그 제패…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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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14, 2024 at 12:17 PM
아니 프로농구 게임이 무슨 3쿼터 중반인데 30점도 못 넘겼어??
November 18, 2024 at 11:15 AM
KBL 인기상 투표 시작…허웅 1위→허훈·유기상 2·3위 #허웅 #허훈 #유기상 #프로농구 #KBL
KBL 인기상 투표 시작…허웅 1위→허훈·유기상 2·3위 #허웅 #허훈 #유기상 #프로농구 #KBL
2024-2025 KCC 프로농구 포카리스웨트 인기상 투표가 시작됐다. 지난 26일 오전 10시 2024-2025 KCC 프로농구 포카리스웨트 인기상 투표가 오픈됐다. 투표는 오는 4월 8일 오후 5시까지 KBL 통합 웹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참여할 수 있다. KBL 공식 계정 1일 1회 투표 가능하며 선수 2명에게 투표할 수 있다. 단 같은 구단 선수 두 명은 투표할 수 없으며 한 구단 당 한 명만 투표할 수 있다. KBL은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포카리스웨트 대형타올(40명), 티빙 1개월 무료 이용권(50명), 몰텐 골든볼(20명), 몰텐 컬러볼(20명)을 제공한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투표 1위는 부산 KCC 허웅이다. 4,672표를 받았다. 이어 수원 KT 허훈이 3,336표로 2위, 창원 LG 유기상이 3,157표로 3위에 자리했다. 또한 서울 삼성 이정현, 고양 소노 이정현, 안양 정관장 박지훈, 서울 SK 김선형, 고양 소노 이재도, 원주 DB 최성원, 안양 정관장 변준형이 10위 안에 들었다. 인기상 시상은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진행된다. 2024-2025 KBL 정규리그는 6라운드만을 남겨두고 있다. 서울 SK는 일찌감치 정규리그 1위를 확정 지었다. 현재 LG, KT, 모비스가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하는 2위 싸움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걸린 6위 싸움도 치열하다. 지난 26일까지의 경기 결과 안양 정관장이 22승 27패로 6위, 원주 DB가 21승 27패로 7위다. 마지막으로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얻을 팀은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규리그는 오는 4월 8일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플레이오프는 오는 12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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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7, 2025 at 7:21 AM
'정규리그 8위' 소노, 5개월 만에 '최연소 감독' 김태술 경질…후임 누가 될까? #김태술 #소노 #프로농구 #김태술감독
'정규리그 8위' 소노, 5개월 만에 '최연소 감독' 김태술 경질…후임 누가 될까? #김태술 #소노 #프로농구 #김태술감독
김태술 감독이 약 5개월 만에 감독 자리에서 내려오게 됐다. 10일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측은 "KBL 최연소 사령탑으로 고양 소노를 이끌던 김태술(40) 감독이 경질됐다"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노 측은 "어려운 시기에 팀을 맡아 준 것에 대해 감사하지만, 선수와 구단의 미래를 위해 김태술 감독 해임이라는 결단을 내렸다"라고 전했다. 김태술 / 연합뉴스 후임에 대해서는 "공석이 된 자리에 적합한 후임을 물색 후 이른 시일 내에 선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1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 고양 소노 경기 하프타임 당시 김승기 전 감독은 수비를 질책하며 김민욱 선수에게 작전판 지우개를 던지고 젖은 수건을 휘두르며 욕설을 했다. 이후 김민욱은 코 부상으로 병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비 방식에 화가 나 수건을 던져 선수 얼굴에 맞은 것은 맞지만 의도치 않은 상황이었다던 김승기 감독은 폭행 논란이 공론화된 지 2일 만인 11월 22일 자진 사퇴를 결정했다. 같은 달 25일 소노 측은 후임으로 김태술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김태술은 1984년생으로 현재 현역으로 뛰고 있는 선수 중 최고령인 함지훈과 동갑이다.  앞서 1983년생인 김효범이 삼성 감독으로 선임된 데 이어 김태술이 가장 어린 감독이 됐다. 1980년대생 감독은 둘뿐이다. 김태술은 11월 25일 팀에 합류해 같은 달 28일 데뷔 전을 치렀다. 그는 주축 선수인 이정현이 부상으로 이탈해 있는 상황에 합류했다. 2024-2025 시즌 54경기 중 44경기를 소화한 그의 성적은 14승 30패다. 이정현이 합류한 후 마지막 3경기를 3연승으로 마무리했지만 정규 리그 순위는 8위였다. 결국 김태술 감독은 짧은 감독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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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0, 2025 at 8:51 AM
프로농구 LG 챔피언결정전 선착…SK VS KT, 4강 플레이오프 4차전 결과는? #LG #SK #KT #프로농구 #프로농구플레이오프
프로농구 LG 챔피언결정전 선착…SK VS KT, 4강 플레이오프 4차전 결과는? #LG #SK #KT #프로농구 #프로농구플레이오프
프로농구 LG 세이커스가 스윕에 성공하며 챔피언결정전에 먼저 진출한 가운데, 상대 팀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29일 수원 KT 아레나에서는 2024-2025 KBL 4강 플레이오프 수원 KT와 서울 SK의 4차전 경기가 열린다. KT는 1·2차전에서 패배했지만 지난 27일 열린 3차전에서 77:64로 승리하며 기회를 잡았다. KBL 지금까지 4강 플레이오프 1·2차전에서 승리한 팀은 모두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SK가 100%의 확률을 이어갈지, KT가 새로운 역사를 쓸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경기 중계방송은 tvN SPORTS와 IB SPORTS에서 시청할 수 있다. OTT로는 티빙에서 라이브를 볼 수 있다. KBL 지난 2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 창원 LG의 3차전에서는 LG가 승리하며 스윕에 성공했다. LG는 1997년 창단한 이후 아직 한 번도 챔피언결정전 우승 경험이 없다. 프로농구가 창설된 이후 한 번도 연고지를 옮기거나 모기업이 변경된 적 없는 팀이지만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챔피언결정전 진출도 2013-2014시즌 이후 11년 만이다. 당시 우승은 현대모비스였다. 올해 LG는 현대모비스를 꺾고 챔피언결정전에 선착했다. 정규리그 2위로 4강에 직행한 데 이어 4강에서 3-0으로 승리하며 체력을 아꼈다. 상대 팀이 4차전까지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점도 LG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터. 2000-2001, 2013-2014 시즌 이후 세 번째 우승 도전에 나서는 LG의 상대 팀은 누구일지, LG가 V1에 성공할지 플레이오프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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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9, 2025 at 3:20 AM
“2연승 반격”…서울SK, 밀어내기 수비로→챔프전 리버스 스윕 도전 #서울SK #창원LG #프로농구
“2연승 반격”…서울SK, 밀어내기 수비로→챔프전 리버스 스윕 도전 #서울SK #창원LG #프로농구
포기란 없었다. 서울 SK 선수단의 눈빛에서 결의가 번졌다. 밀려난 곳에서 시작된 두 번의 반격, 선수단은 자신의 한계마저 밀어내고 승리를 쟁취했다.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서울 SK가 창원 LG를 상대로 86-56 대승을 거두며 시리즈 전적 2승3패로 추격에 성공했다. “2연승 반격”…서울SK, 밀어내기 수비로→챔프전 리버스 스윕 도전 / 연합뉴스 15일 밤 창원체육관에서 열릴 6차전을 앞두고, 서울 SK는 3연패 뒤 2연승이라는 프로농구 챔프전 최초의 기록을 만들어냈다. 프로농구가 1997년 출범한 이후, 시리즈 3패를 먼저 당한 팀이 반격에 성공한 사례는 없었다. 서울 SK는 챔피언결정전에서 1∼3차전 패배 뒤 2승을 거두며 최초의 역사를 썼다. 이전까지는 3패를 안았던 네 팀 모두 4차전 패배로 스윕을 피하지 못했으나, 이번 시리즈 SK는 4차전 73-48, 5차전 86-56 대승으로 분위기를 바꾸었다. 이번 상승세의 원동력은 ‘밀어내기 수비’였다. 전희철 서울 SK 감독은 모든 경기 상황에서 상대를 골대 반대편으로 밀어내는 기본에 충실한 수비를 주문했으며, 선수들은 리바운드, 스크린, 몸싸움에서 LG를 압도하며 LG의 평균 득점을 52점까지 낮췄다. 창원 LG는 마레이와 타마요가 SK의 강한 압박에 힘을 잃었고, 돌파 능력이 약한 양준석 역시 서울 SK 수비에 가로막혔다. 이에 따라 LG는 5차전에서 자유투 12개에 그치며, 오히려 SK에 23개를 내줬다. 슈터 유기상이 단발성 3점슛을 기록했지만, 골 밑 공략은 큰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LG는 28회의 2점 시도보다 40회의 3점슛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조상현 창원 LG 감독은 “경기 플랜 수립에 실패했다.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바란다”며 패인을 돌아봤다. 반면 서울 SK 전희철 감독은 “창원체육관이 도서관이 될 만한 경기력을 보여주겠다”며 6차전 승리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안영준 역시 “7차전이 잠실에서 열린다면, 리버스 스윕 가능성은 크다”고 강조했다. 서울 SK는 6차전까지 잡아내 기세를 품고 운명의 7차전 홈경기로 돌아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6차전이 열릴 15일 밤, SK가 시리즈 균형을 맞추면 챔프전 사상 첫 리버스 스윕 우승 도전의 기회를 얻는다. 반면, 창원 LG는 창단 첫 우승을 위해 마지막 집중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두 팀이 만들어갈 프로농구 챔프전의 새 이정표에 농구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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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4, 2025 at 1:59 AM
“더블더블로 복귀 신고”…자밀 워니, SK 승리 견인 17점 10리바운드 #자밀워니 #SK프로농구 #KCC
“더블더블로 복귀 신고”…자밀 워니, SK 승리 견인 17점 10리바운드 #자밀워니 #SK프로농구 #KCC
잠실학생체육관의 조명 아래, 자밀 워니의 복귀를 바라보는 팬들의 시선이 뜨거웠다. 오랜만에 돌아온 워니의 움직임에 관중은 기대감과 설렘을 숨기지 못했다. 약 26분간 코트를 누빈 자밀 워니는 17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SK의 76-68 승리를 이끌었다.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치러진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SK는 KCC를 상대로 힘겨운 접전을 벌였다. 이날 승리로 SK는 공동 7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더블더블로 복귀 신고”…자밀 워니, SK 승리 견인 17점 10리바운드 / 연합뉴스 SK는 경기 초반부터 팽팽한 흐름을 주고받았다. 복귀전임에도 자밀 워니는 전반에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으나, 점점 몸을 풀며 후반전에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워니의 활약에 힘입어 SK는 상대의 추격을 뿌리치며 경기를 주도했다. 특히 후반부 워니는 공격에서 강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워니는 26분을 소화하며 17득점과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승부처에서 결정적인 득점과 리바운드로 팀에 큰 힘을 보탰다. 경기 후 워니는 인터뷰에서 “몸 상태가 상당히 좋아졌다. 빨리 농구를 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나 자신을 믿는 게 중요하고 동료들의 믿음이 힘이 됐다”며 활약 원인을 밝혔다. SK는 주포인 워니가 부상으로 세 경기를 결장하는 동안 2패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번 경기 승리로 다시 중위권 경쟁에 가세했다. SK는 5승 6패로 6위 삼성과 반 경기 차로 추격했다. 워니는 “꼭 필요했던 승리였다. 한 경기 한 경기가 소중하다. 점점 좋아지는 팀 분위기 속에 승리를 거둬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남은 시즌 팀 승리에 계속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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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4, 2025 at 1:24 PM
원주 DB는 베테랑 빅맨 김종규와 FA 재계약을 성공적으로 이루었습니다. 3년 계약, 6억원 보수 총액(인센티브 1.5억원 포함)에 대한 맺은 김종규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프로농구 #원주DB https://fefd.link/tjHI0
April 17, 2025 at 12:14 AM
티켓 예매 오픈→매진 행렬…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SK VS LG, 5일 경기 시작 #프로농구 #KBL #프로농구챔피언결정전 #서울SK #창원LG
티켓 예매 오픈→매진 행렬…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SK VS LG, 5일 경기 시작 #프로농구 #KBL #프로농구챔피언결정전 #서울SK #창원LG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이 시작된다. 5일 오후 2시 잠실 학생체육관에서는 2024-2025 KBL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이 시작된다. 4강 플레이오프 결과 서울 SK와 창원 LG가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KBL SK는 V4, LG는 첫 우승을 노리고 있다. 앞서 정규리그에서 SK는 46경기 만에 1위를 확정 지었다. 이는 역대 최소 경기다. 4강에 직행한 SK는 KT를 만나 3:1로 승리하며 챔피언 결정전 무대를 밟게 됐다. 3년 연속 정규리그 2위에 오른 LG는 4강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3:0으로 꺾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LG는 1997년 프로농구 창설 이래 한 번도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한 경험이 없다. 이번 시즌 평균 리바운드 13.1개로 1위에 빛나는 아셈 마레이를 중심으로 양준석, 유기상 등 국내 선수들이 힘을 합쳐 트로피 사냥에 나설 전망이다. 두 팀의 정규리그 상대 전적은 5:1로 SK가 앞섰다. 그러나 4강 플레이오프에서 보여줬던 두 팀의 모습을 비교했을 때 누가 우위라고 말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챔피언 결정전은 오는 5월 5일 오후 2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시작된다. 경기는 5월 5일(1차전), 7일(2차전), 13일(5차전), 17일(7차전) 서울에서 9일(3차전), 11일(4차전), 15일(6차전) 창원에서 열린다. 티켓 예매 일정을 보면 오는 6일 3차전, 8일 4차전, 10일 5차전, 12일 6차전, 14일 7차전 경기 예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날 SK에서 열리는 2차전 예매가 시작된 가운데, 현재 티켓은 전석 매진됐다. 티켓 예매는 KBL 통합 홈페이지 및 앱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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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4, 2025 at 8:50 AM
‘삼성농구단’, 4연속 꼴찌 돌파 기대…임근배 단장 취임 #임근배 #‘삼성농구단’ #남자 #프로농구
‘삼성농구단’, 4연속 꼴찌 돌파 기대…임근배 단장 취임 #임근배 #‘삼성농구단’ #남자 #프로농구
남자 프로농구 ‘삼성농구단’이 4연속 꼴찌 기록에도 불구하고 임근배 단장 취임으로 분위기 전환 계획에 나섰다고 밝혔다. 남자 프로농구 ‘삼성농구단’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임근배 전 ‘용인 삼성생명’ 감독을 신임 단장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삼성농구단’, 4연속 꼴찌 돌파 기대…임근배 단장 취임 임근배 단장은 1989년 ‘현대전자’ 남자 실업농구팀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하였으며, 1998년 은퇴한 후 1999년부터 2013년까지 ‘인천 전자랜드’, ‘울산 현대모비스’ 등에서 코치로 활동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임근배 단장은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삼성생명’ 감독직을 수행하며 팀을 세 차례 챔피언결정전에 올려놓았고, 2020-2021시즌에는 우승을 이끄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해졌다. ‘삼성농구단’은 임 근배 단장이 남녀 농구 지도자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점과 우승 경험을 높게 평가해 이번 선임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남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은 최근 2020년대 들어 최악의 부진을 겪으며, 지난 시즌 사상 최초 3연속 정규리그 꼴찌 기록을 세운 바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24-2025시즌에도 최하위에 머무는 가운데 ‘삼성생명’은 정규리그에서 3위에 도달하였으나 4강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는 성적을 기록했다. 임근배 단장은 어려운 경기 운영 상황 속에서도 명가 ‘삼성’의 전통을 회복하고 조직 분위기 전환에 힘쓸 계획임을 강조했다. 임 단장은 “어려운 시기에 맡게 된 만큼 분위기를 잘 추슬러서 명가 삼성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하며, 내달 1일부터 직원들과 상견례를 진행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번 임 단장의 선임은 남자 프로농구 ‘삼성농구단’이 지속된 부진을 극복하고 체계적인 운영 개선을 통해 경기력 회복과 재도약을 노리는 결정적인 변화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 ‘삼성농구단’은 내달 1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조직 내 소통 강화와 전략적 운영 방안을 마련해 향후 시즌 성적 개선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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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0, 2025 at 3:07 AM
“마레이 27점 맹활약”…LG, 현대모비스 제압→4강 PO 1차전 선승 #LG프로농구 #현대모비스 #마레이
“마레이 27점 맹활약”…LG, 현대모비스 제압→4강 PO 1차전 선승 #LG프로농구 #현대모비스 #마레이
포효하는 마레이의 덩크슛에 순간 창원체육관의 숨이 멎었다. 이어 LG 벤치에서 터져나온 환호와 관중석을 가득 메운 박수 소리가 하늘에 울려 퍼졌다. 이날 LG는 11년 만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한 걸음 다가서는 의미 있는 승리를 차지했다. 24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 3승제) 1차전에서 창원 LG가 울산 현대모비스를 67-64로 물리치며 시리즈 선두에 올랐다. “마레이 27점 맹활약”…LG, 현대모비스 제압→4강 PO 1차전 선승 / 연합뉴스 LG는 전반 초반 현대모비스의 공세에 고전했다. 1쿼터는 프림의 집중 득점에 밀려 11-22로 뒤졌고, 경기 감각 회복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어진 2쿼터부터 LG의 반격이 시작됐다. 3쿼터 초반 정인덕의 3점슛과 마레이의 골밑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유기상도 3점슛을 터뜨리며 역전에 성공했다. 현대모비스도 이대헌의 연속 득점으로 다시 앞섰으나, 경기는 팽팽한 시소게임으로 전개됐다. 4쿼터 LG는 마레이의 원 핸드 덩크와 연속 득점으로 경기 흐름을 가져왔다. 마레이는 27점 13리바운드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남기며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팀을 이끌었다. 정인덕과 양준석도 각각 8점씩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경기 후 LG 조상현 감독은 “선수들이 수비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은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라며 팀워크를 강조했다. 한편 구단 공식 SNS에는 “이대로 챔피언결정전까지 가자”는 팬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이번 1차전 승리로 LG는 4강 PO에서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률이 77.8%라는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2차전도 창원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LG가 11년 만의 결승 무대 진출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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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4, 2025 at 12:2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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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6 Kep1er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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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오후 2시!
#SPOTV2 <#2021_2022_프로농구_시상식>
Kep1er가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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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5, 2025 at 11:35 AM
“챔프전 최소 48점 충격”…LG, SK에 빈공→사상 최저 득점 패배 #LG #SK #프로농구
“챔프전 최소 48점 충격”…LG, SK에 빈공→사상 최저 득점 패배 #LG #SK #프로농구
낯선 침묵이 경기장을 감쌌다. 계속 이어지는 실책과 번번이 빗나가는 슛은 창원 LG 팬들에게 믿기지 않는 순간을 만들었다. LG는 SK를 상대로 구단 역사상 첫 우승을 코앞에 두고, 챔피언결정전 한 경기 최저 득점의 불명예를 안았다. LG는 11일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 홈 경기에서 서울 SK에 48-73으로 패했다. 이날 기록한 48점은 프로농구 챔프전 사상 한 경기 최저 득점이다. 종전 기록은 각각 전주 KCC(2011년)와 원주 동부(2015년)가 기록한 54점이었다. “챔프전 최소 48점 충격”…LG, SK에 빈공→사상 최저 득점 패배 / 연합뉴스 경기는 초반부터 답답하게 흘러갔다. 1~3차전에서 3점슛이 부진했던 SK를 상대로 LG는 초중반 빠른 템포와 수비에서 활로를 찾으려 했으나, 공격 기회마다 야투 난조가 이어졌다. 전반부터 슛이 림을 외면하며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침체됐다. 특히 LG의 득점력 저하는 3쿼터까지 34점에 그치며 두드러졌다. 4쿼터에서도 4분 넘게 단 3점을 올리는 데 그치며, 챔프전만이 아니라 프로농구 전체를 통틀어도 최저 득점 경신 우려가 제기됐다. 종료 1분 31초 전까지도 40점을 넘지 못했던 LG는 한상혁의 자유투로 가까스로 구단 최악의 오명은 피했다. 야투 성공률은 24%까지 주저앉았다. 62개의 슛 중 47개를 놓쳤고, 3점 성공률(26%)보다도 2점슛 성공률(23%)이 더 떨어졌다. 이는 앞서 최소 득점을 냈던 팀들의 기록보다도 크게 뒤처지는 수치다. 주축 선수들의 고전이 더욱 뼈아팠다. 유기상은 3점 9개 중 1개만 성공했고, 양준석 역시 6개 중 단 1개에 그쳤다. 정인덕도 3점 5개 중 1개 성공에 그치는 등 LG 전체가 흔들렸다. 1~2차전에서 MVP 후보로 거론됐던 칼 타마요 역시 7점에 오르며 필드골 성공률 18%를 기록했다. 경기 후 조상현 LG 감독은 “슛 성공률이나 이런 부분에서 완패였다. 한 경기 진 것뿐이니, 영상을 잘 분석해서 시리즈를 끝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활동량이나 수비에서 좀 더 강하게 갔어야 했는데, 너무 부드러웠다. 득점이 필요한 포지션에서 결정력이 아쉬웠다”고 덧붙였다. 이번 패배로 LG는 시리즈 3승 1패를 기록하게 됐다. 5차전은 다시 SK의 홈에서 이어지며, LG는 불명예를 씻고 창단 첫 우승에 도전한다. 향후 경기 결과에 따라 남은 시리즈의 주도권이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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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1, 2025 at 7:23 AM
“준우승 아쉬움 고백”…전희철, SK 리버스 스윕 불발→LG전 패배 #전희철 #서울SK #프로농구
“준우승 아쉬움 고백”…전희철, SK 리버스 스윕 불발→LG전 패배 #전희철 #서울SK #프로농구
뜨거웠던 승부의 순간, 벤치에 선 전희철의 눈빛에는 미련과 책임감이 동시에 담겼다. 서울 SK는 챔피언결정전에서 대역전극에 단 한 걸음이 모자랐다. 그 아쉬움에 전 감독은 선수들에게 칭찬을, 패배의 무게는 스스로에게 돌렸다. 17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7차전에서 서울 SK는 창원 LG에 58-62로 패하며 시리즈 3승 4패로 준우승에 그쳤다. 이날 경기는 막판까지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지만 SK는 끝내 극적인 뒤집기를 이루지 못했다. “준우승 아쉬움 고백”…전희철, SK 리버스 스윕 불발→LG전 패배 / 연합뉴스 서울 SK는 정규리그에서 최소 경기 신기록인 46경기로 우승을 조기에 확정한 뒤, 4강 플레이오프에서 수원 kt를 3승 1패로 꺾으며 통합우승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챔피언결정전 초반 3연패 뒤 3연승으로 KBL은 물론 NBA에서도 나오지 않은 '리버스 스윕' 신화에 도전했으나 마지막 한 경기에서 무너졌다. 7차전에서 SK는 LG와 경기 내내 시소게임을 펼쳤다. 그러나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며 공격 기회를 꾸준히 내준 것이 뼈아팠다. 단 4점 차의 아쉬운 패배로 우승 트로피를 놓쳤다. 경기 후 전희철 감독은 "결과가 아쉽기는 하지만, 선수들은 오늘까지 끌고 와준 것만으로도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들은 끝까지 잘해줬다. 내가 부족해서 마지막 단추를 끼우지 못했다"며 자책하는 소감을 전했다. 전 감독은 말을 잇지 못할 정도로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전 감독은 "LG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좋은 시리즈를 함께 치른 상대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라이벌에 대한 존중도 덧붙였다. 팬들은 마지막까지 박수를 보내며 선수단과 감독에게 격려를 보냈다. 서울 SK는 이번 시즌을 준우승으로 마쳤다. 전희철 감독은 "SK가 강팀이라는 이미지를 KBL에 남기고 싶다. 다음 시즌에는 더 나은 모습으로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다짐했다. 팬들의 시선은 벌써 내년 시즌, SK의 도약에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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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7, 2025 at 8:02 AM
KT 프로농구 송영진 감독 경질, 최현준 단장 팀 떠나기. 21일 스타뉴스 통화에서 발표. https://fefd.link/W9kBs
August 24, 2025 at 4:04 PM
'현대모비스·정관장·KCC 프로농구' 90-72 승…6강 PO 2연승 달성, 4강 진출 확신 #현대모비스 #정관장 #KCC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정관장·KCC 프로농구' 90-72 승…6강 PO 2연승 달성, 4강 진출 확신 #현대모비스 #정관장 #KCC #프로농구
현대모비스가 안양 정관장을 90-72로 격파하며 6강 플레이오프 1,2차전 모두 승리, 프림 21점·롱 19점의 기록을 남긴 가운데 4강 진출 확신을 선보였다. 경기는 2024-2025 KCC 프로농구 6강 PO 2차전으로 1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양 팀의 치열한 공방이 돋보였다. '현대모비스·정관장·KCC 프로농구' 90-72 승…6강 PO 2연승 달성, 4강 진출 확신 첫 쿼터에서 현대모비스는 정관장의 필드골 성공률 39%를 제어하며 23-17의 선제 점수를 기록하였고, 2쿼터에서는 골 밑 우위를 바탕으로 슛 성공률을 높여 전반을 15점 차로 마감했다. 3쿼터에는 프림의 17점 몰이와 쿼터 종료 직전 득점으로 점수 격차를 32점까지 벌였으며, 마지막 쿼터에서는 경기 종료 4분 10초 전 숀 롱의 덩크슛이 승부를 결정지었다. 현대모비스 측에서는 게이지 프림이 21점, 숀 롱이 19점을 기록하였고, 서명진 13점, 이우석 12점, 장재석 6점 8리바운드가 득점에 기여했다. 정관장 측은 박지훈이 21점, 디온테 버튼이 12점을 올리며 분전하였으나 점수 차를 메우지 못했다. 현대모비스는 초반부터 정관장의 공격 템포를 봉쇄하며 경기 흐름을 주도하였고, 골 밑 우위와 점수 몰이를 통해 승리 기반을 확고히 했다. 특히 마지막 쿼터 숀 롱의 덩크슛이 경기 승패를 결정짓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 경기 후 양측 감독 및 선수에 대한 구체적 인터뷰 내용은 별도로 전해지지 않았다. 현대모비스는 1차전과 2차전 승리로 6강 PO 전승 기록을 이어가며 4강 진출 확률 100%의 기록을 세웠으며, 세 번째 경기는 17일 경기도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정관장은 정규시즌 막판 꼴찌에서 6위로 도약한 후 이번 경기 패배로 봄 농구 무대에서 조기 탈락 위기에 직면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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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5, 2025 at 12:12 PM
“타마요 22득점 활약”…LG, KCC에 76-67 승리로 시범경기 산뜻한 출발 #LG #프로농구 #KCC
“타마요 22득점 활약”…LG, KCC에 76-67 승리로 시범경기 산뜻한 출발 #LG #프로농구 #KCC
경남 창원체육관을 가득 메운 팬들의 열기 속에 LG와 KCC가 2025 KBL 오픈 매치 데이 시범경기 첫 경기를 치렀다. 모두가 경기장의 흐름을 주시하며 팽팽하게 맞선 가운데, 타마요가 적재적소에서 득점을 올리며 주도권을 잡았다. 시범경기 첫판에서 LG는 KCC를 76-67로 누르고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2025-2026시즌 프로농구 개막을 앞두고 21일 열린 2025 KBL 오픈 매치 데이에서 LG는 홈에서 KCC를 상대로 76-67로 승리했다. 지난 시즌 창단 첫 우승을 이끈 조상현 감독은 시범경기 첫판을 승리로 장식하며 건재함을 확인했다. “타마요 22득점 활약”…LG, KCC에 76-67 승리로 시범경기 산뜻한 출발 / 연합뉴스 경기 초반부터 LG는 국가대표 양준석, 유기상, 아시아 쿼터 칼 타마요 등 강력한 선발 라인업을 앞세워 공격을 펼쳤다. 1쿼터에서는 양준석, 정인덕, 장민국이 잇달아 3점슛을 터뜨리며 22-14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2쿼터에서는 양팀 모두 외곽포가 침묵했으나, 리바운드 싸움에서는 큰 격차 없이 팽팽하게 맞섰다. 3쿼터 초반 KCC가 30-35로 따라붙었지만, 배병준이 외곽에서 3점슛 2개를 연속 성공시키고 허일영까지 3점포를 가세해 분위기를 LG 쪽으로 끌어왔다. KCC는 이호현의 부상 교체와 김훈의 퇴장(테크니컬 파울+U파울)이라는 악재까지 겪었고, 리바운드에서는 앞섰으나 외곽 득점에 어려움을 겪었다. LG에서는 칼 타마요가 22득점 8리바운드, 아셈 마레이가 15득점 11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양준석은 7득점 2리바운드, 유기상은 4득점 1리바운드를 보탰다. KCC는 허훈이 부상으로 빠졌음에도 최준용이 17득점 10리바운드, 숀 롱이 12득점 7리바운드, 허웅이 10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프로농구 시범경기는 2011-2012시즌 이후 14년 만에 부활했다. 올해는 리그 개막이 10월 초로 앞당겨지면서 총 팀당 2경기씩의 시범경기가 치러진다. ‘오픈 매치 데이’ 시범경기는 28일까지 토, 일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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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1, 2025 at 7:57 AM
프로농구 정식 개막 임박…'KBL 오픈 매치 데이' 경기 결과→남은 일정? #KBL #프로농구 #KBL오픈매치데이
프로농구 정식 개막 임박…'KBL 오픈 매치 데이' 경기 결과→남은 일정? #KBL #프로농구 #KBL오픈매치데이
'2025 KBL OPEN MATCH DAY'가 시작된 가운데, 경기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 21일 창원체육관에서는 창원 LG와 부산 KCC의 '2025 KBL OPEN MATCH DAY' 경기가 열렸다. 경기 결과 76:67로 창원 LG가 승리했다. 이날 LG에서는 아셈 마레이가 15점, 칼 타마요가 22점, 마이클 에릭이 9점, 양준석이 7점을 넣으며 활약했다. KBL KCC에서는 최준용이 17점, 숀 롱이 12점, 이호현이 11점, 허웅이 10점을 넣었지만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다. 이날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서울 SK와 서울 삼성의 대결도 진행됐다. 경기 결과 80:70으로 SK가 승리했다. SK에서는 자밀 워니가 27점을 몰아넣으며 폭발력을 과시했고, 오재현이 14점, 알빈 톨렌티노가 14점을 넣었다. 삼성에서는 케렘 칸터가 15점, 이근휘가 15점, 이대성과 최성모가 10점을 넣으며 활약했다. 지난 20일 열린 DB와 KT 대결에서는 69:85로 KT가 승리했다. 현대모비스와 KCC 대결에서는 90:61로 현대모비스가 승리를 챙겼다. 정관장과 소노의 대결 결과는 77:66 정관장의 승리였다. KBL 'KBL 오픈 매치 데이' 남은 일정을 보면 오는 27일 오후 2시 소노와 SK, LG와 한국가스공사의 경기가 열린다. 이날 오후 4시 30분에는 KT와 정관장의 경기가 열린다. 28일에는 한국가스공사와 현대모비스, 삼성과 DB의 경기가 예정돼 있다. 2025-2026 KBL은 오는 10월 3일 정식 개막한다. 이번 시즌은 오는 2026년 4월 8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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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2, 2025 at 8:24 AM
“비시즌 시범경기 도입”…KBL, 컵대회 대신 새로운 방식→팬 기대 모아 #KBL #프로농구 #컵대회
“비시즌 시범경기 도입”…KBL, 컵대회 대신 새로운 방식→팬 기대 모아 #KBL #프로농구 #컵대회
조용한 체육관에 농구공 튀는 소리가 깊게 울렸다. 컵대회를 손꼽아 기다리던 농구 팬들에게는 새로운 비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KBL이 달라진 리그 일정에 맞춰 경기를 재편하며, 오랜 컵대회는 내년부터 자취를 감출 전망이다. 2025-2026시즌 프로농구에서 오프시즌의 대표 이벤트였던 컵대회가 사라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KBL(한국프로농구연맹)은 10일, 리그 개막을 10월 초로 앞당기면서 대회 일정이 촉박해진 점을 고려해 컵대회 개최 대신 시범경기 도입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시즌 시범경기 도입”…KBL, 컵대회 대신 새로운 방식→팬 기대 모아 / 연합뉴스 프로농구 컵대회는 최근 3년간 10월 초에 열렸으나, 올 시즌부터 리그 개막이 빨라지면서 기존과 달리 컵대회 시기와 정규리그가 겹치게 됐다. 이에 따라 KBL은 10개 구단의 현장 요구와 일정 부담 완화 차원에서 시범경기로 전환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KBL 관계자는 “올해는 별도의 컵대회 일정을 잡기 어렵다”며 “연고지 팬들이 팀을 가까이서 볼 수 있도록 시범경기 방식을 도입하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컵대회는 2020년 도입 이래 5년간 비시즌 농구 수요를 채워왔지만, 수도권이 아닌 지방 도시에서 대회를 치르면서 관중 유치에 한계를 드러낸 바 있다. 지난해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도 1천279명만이 현장을 찾았다. 프로구단들로서는 외국인 선수와 팀 전력 점검이라는 성과가 있었지만, 토너먼트 형식의 특성상 일부 팀은 조기 탈락으로 실전 경험이 부족했다는 불만도 제기됐다. 반면, 시범경기 도입 시 모든 구단이 적정 경기 수를 확보할 수 있어 다양한 전력 실험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농구 비시즌 운영 모델 변화는 처음이 아니다. KBL은 1997년 창설 이후 시범경기를 꾸준히 운영했으나, 선수단 체력 부담과 현장 요구로 2000년 이후 중단했다. 2003년 시범경기로 잠시 방향을 틀었다가, 이후에는 아마추어와 프로가 섞여 참가하는 컵대회가 자리를 잡았다. 팬들 사이에서는 시범경기의 부활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오랜 컵대회를 그리워하는 목소리가 엇갈리고 있다. 경기 접근성 강화와 선수단 컨디션 관리 측면에서 긍정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KBL의 선택이 향후 프로농구 팬 문화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KBL은 올해 시범경기 운영 방식과 일정에 관해 추가 논의를 거칠 예정이다. 10개 구단은 각자 연고지에서 팬과 소통의 기회를 늘리며, 내년 정규리그 개막 전까지 새로운 시스템 적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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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0, 2025 at 7:21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