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챔프전
“역전승 완성”…상무, 대한항공전 승리→4연승으로 4강행 #상무 #대한항공 #퓨처스챔프전
“역전승 완성”…상무, 대한항공전 승리→4연승으로 4강행 #상무 #대한항공 #퓨처스챔프전
경기의 열기가 뜨거웠다. 어느 한 쪽도 쉽게 물러서지 않는 대결이 이어졌고, 마지막 순간 상무가 뒷심을 폭발시켰다. 손에 땀을 쥐게 한 다섯 번째 세트, 승부는 극적으로 상무의 품에 안겼다. 2025 한국실업배구연맹 및 프로배구 퓨처스 챔프전 남자부 A조 경기에서 상무는 8일 충북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대한항공을 세트스코어 3-2(19-25 25-22 21-25 25-18 15-9)로 꺾었다. “역전승 완성”…상무, 대한항공전 승리→4연승으로 4강행 / 연합뉴스 상무는 첫 세트에서 상대에게 주도권을 내줬으나 2세트부터 흐름을 끌어올렸다. 손준영이 21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배상진(10점), 박성진(8점)의 안정된 지원까지 더해졌다. 경기 중반까지 양 팀은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상무가 4세트에서 다시 균형을 맞추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결국 최종 5세트로 향했다. 5세트에서는 상무가 박성진의 대각선 강타와 배상진의 후위공격, 그리고 상대 범실을 묶어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이 기세를 몰아 14-9 매치포인트를 만들었고, 마지막 손준영의 공격이 코트를 가르며 역전승을 완성했다. 경기 후 손준영은 “집중력이 승부를 갈랐다. 팀 동료들의 믿음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장내를 가득 메운 관중들은 상무의 승리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이날 승리로 상무는 조별리그 4연승을 기록, 남자부 A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상무는 B조 2위 화성특례시청과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을 예정이다. 여자부에서는 GS칼텍스가 수원특례시청에 3-1로 승리하며 5전 전승으로 B조 1위 4강에 올랐다. 이어서 IBK기업은행, 현대건설, 도로공사가 4강 라인업을 완성했다. 독주를 펼친 상무가 준결승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다음 경기는 화성특례시청과의 준결승전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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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8, 2025 at 9:15 AM
“5세트 역전승”…상무, 대한항공 제압→퓨처스 챔프전 4강행 #상무 #대한항공 #퓨처스챔프전
“5세트 역전승”…상무, 대한항공 제압→퓨처스 챔프전 4강행 #상무 #대한항공 #퓨처스챔프전
경기장의 긴장감이 고스란히 흐르는 순간, 상무 선수단의 표정에는 간절함이 담겼다. 상대의 강한 저항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집념은 드라마 같은 5세트 역전승으로 이어졌다. 박성진의 대각선 강타가 터지며 상무는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8일 충북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 한국실업배구연맹 & 프로배구 퓨처스 챔프전 남자부 A조 마지막 경기에서 상무는 대한항공을 세트 점수 3-2(19-25 25-22 21-25 25-18 15-9)로 꺾으며 4연승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5세트 역전승”…상무, 대한항공 제압→퓨처스 챔프전 4강행 / 연합뉴스 이 승리로 상무는 A조 1위를 확정지었고, 4전 전승으로 준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준결승에서 상무는 B조 2위 화성특례시청과 맞붙으며 결승 진출을 노린다. 같은 조의 OK저축은행은 현대캐피탈과 4강전을 치른다. 이날 상무는 첫 세트에서 19-25로 주춤하며 출발했지만, 2세트를 25-22로 따내면서 분위기를 바꿨다. 이후 3세트와 4세트를 주고받으며 승부는 5세트로 이어졌다. 결정적인 5세트에서 상무는 중반 6-4 리드를 시작으로 상대 범실과 박성진의 대각선 강타, 배상진의 후위 공격이 연달아 터지며 4연속 득점을 올렸다. 팀 내 아웃사이드 히터 손준영이 21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고, 배상진(10점)과 박성진(8점) 역시 힘을 보탰다. 반면 대한항공은 한 세트를 먼저 따내며 앞서갔지만, 뒷심 부족으로 1승 3패, 조 4위에 머물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경기는 하파엘 헤드위즈 코치가 지휘봉을 잡았고, 새로 선임된 헤난 달 조토 감독은 벤치 뒤편에서 팀을 지켜봤다. 경기 후 상무 관계자는 “선수들의 투지가 빛났다. 중요한 고비마다 집중력이 살아났다”며 기쁨을 드러냈다. 관중석에서도 상무의 끈질긴 승부욕에 박수가 쏟아졌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흥국생명이 양산시청을 3-0으로 완파했으나 2승 3패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GS칼텍스는 수원특례시청을 3-1로 꺾어 5전 전승으로 조 1위를 차지하며 4강에 올랐다. 현대건설도 점수득실률에서 앞서며 준결승행 막차를 탔다. 남자부 상무는 4전 전승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4강전에서 화성특례시청과 결승행 티켓을 놓고 격돌할 예정이다. 승리의 흐름이 준결승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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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8, 2025 at 7:00 AM
“3연승 질주”…현대캐피탈, KB손해보험 완파→퓨처스 챔프전 4강 예약 #현대캐피탈 #KB손해보험 #퓨처스챔프전
“3연승 질주”…현대캐피탈, KB손해보험 완파→퓨처스 챔프전 4강 예약 #현대캐피탈 #KB손해보험 #퓨처스챔프전
잔잔한 숨결이 경기장에 번졌다. 하지만 현대캐피탈의 코트 위엔 어느새 뜨거운 에너지가 돌기 시작했다. 젊은 유망주들이 뿜어낸 공세는 승리를 향한 강렬한 집념으로 이어졌다. 2025 한국실업배구연맹 & 프로배구 퓨처스 챔프전 B조 3차전이 5일 충북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대캐피탈과 KB손해보험이 맞붙은 가운데, 현대캐피탈이 세트스코어 3-0(25-21 25-20 25-21) 완승을 거두며 3연승 행진에 성공했다. “3연승 질주”…현대캐피탈, KB손해보험 완파→퓨처스 챔프전 4강 예약 / 연합뉴스 이번 대회 남자부는 프로 7개팀과 실업 4개 팀이 두 개조로 나뉘어 경합 중이며, 각 조 상위 2팀이 준결승에 진출한다. 현대캐피탈은 경기 초반부터 이재현과 이승준의 쌍포가 물꼬를 텄다.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로 입단한 이재현은 14득점에 공격성공률 50%를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초년 활약을 이어갔다. 이승준 역시 14점을 올려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반면 KB손해보험은 지은우(10득점)와 박예찬(9득점)이 분전했으나, 상대의 벽을 넘지 못하고 조별리그 3연패에 빠졌다. 사실상 준결승 진출 가능성이 희미해졌다. 경기 후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젊은 선수들의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가 이번 대회에서 두드러졌다”며 팀의 성장세를 높이 평가했다. 훌륭한 분위기와 함께, 경기장엔 프로와 실업 유망주를 응원하는 팬들의 열기 또한 뜨겁게 달아올랐다. 현대캐피탈은 앞서 우리카드와 영천시체육회도 각각 3-0으로 눌렀으며, 한국전력, 화성특례시청과의 남은 경기에서 연승 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OK저축은행은 부산광역시체육회를 3-0으로 꺾고 2승 1패를 기록했다. 삼성화재는 국군체육부대에 1-3으로 패하며 1승 1패를 기록했다. 여자부에선 현대건설이 양산시청을 3-0(25-8 25-15 25-11)으로 꺾고 2연패 뒤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서지혜가 16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으며, 김희진은 4득점에 그쳤다. 현대캐피탈은 남은 두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사실상 조 1, 2위 확보가 유력해 준결승 진출에 한발 다가섰다. 다음 상대는 한국전력이다. 여자부는 현대건설 등 주요 프로팀들이 잔여 일정에서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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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5, 2025 at 7:41 AM
“공격 성공률 57.58%”…차지환, 퓨처스챔프전 맹활약→OK저축은행 접전승 견인 #차지환 #OK저축은행 #대한항공
“공격 성공률 57.58%”…차지환, 퓨처스챔프전 맹활약→OK저축은행 접전승 견인 #차지환 #OK저축은행 #대한항공
팽팽한 긴장감 속, 잠시의 망설임도 허락되지 않았다. OK저축은행의 차지환이 휘두른 강타에 관중은 숨을 죽였고, 아슬아슬한 흐름 끝에 코트 위 승자가 가려졌다. 이날 남긴 기록과 존재감은 단순한 수치를 넘어 다시 한 번 유망주로서의 저력을 각인시켰다. 2025 한국실업배구연맹 & 프로배구 퓨처스 챔프전 남자부 A조 1차전이 4일 충북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졌다. OK저축은행과 대한항공이 맞붙은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19-25 25-22 21-25 25-17 15-10)로 OK저축은행이 웃었다. “공격 성공률 57.58%”…차지환, 퓨처스챔프전 맹활약→OK저축은행 접전승 견인 / 연합뉴스 경기 초반 대한항공이 먼저 주도권을 잡으며 1세트를 가져갔으나, OK저축은행은 탄탄한 수비와 빠른 속공 조합으로 흐름을 되돌렸다. 양팀은 3세트까지 팽팽하게 맞섰고, 경기는 네트 위 치열한 공방전으로 이어졌다. 무엇보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OK저축은행 측 차지환의 불꽃 활약이었다. 차지환은 57.58%의 공격 성공률로 양팀 최다인 25점을 책임졌고, 블로킹 5개 또한 단일 경기 기준 최고 기록을 작성했다. 전날 국군체육부대전에서 23점을 올린 데 이어 이틀 연속 화려한 경기력을 뽐냈다. OK저축은행의 신영철 감독은 “신장(키 201㎝)을 바탕으로 한 차지환의 안정감과 파워가 팀의 큰 힘”이라고 밝히며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이날 지휘봉은 임동규 코치가 대신 잡았고, 신 감독은 관중석에서 선수단 전력을 세밀히 관찰하는 새로운 방식도 시도했다. 남자부 B조 2차전에서는 우리카드가 KB손해보험에 세트스코어 3-2로 역전승했다. 2023-2024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였던 우리카드 아웃사이드 히터 김형근은 26점 맹활약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여자부 A조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페퍼저축은행에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두었다. 도로공사 김세인은 이날 양팀 최다인 20득점으로 복귀 시즌 구단 전력에 청신호를 밝혔다. 부상과 이적을 딛고 2024-2025시즌 도로공사 유니폼을 다시 입으며 출전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 여자부 B조에서는 실업팀 수원특례시청이 정관장을 3-1로 제압했다. IBK기업은행과 흥국생명을 거친 최윤이가 수원시청 공격 선봉에서 21점을 올렸다. 흥국생명 출신 김나희와 GS칼텍스 출신 김보빈도 가세, 수원시청은 블로킹 득점 11-6으로 정관장을 압도했다. 별들의 장이 된 퓨처스챔프전은 각 구단 신예의 성장과 새로운 힘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OK저축은행, 수원특례시청, 한국도로공사는 각각 대회 선두권 경쟁을 이어가며, 남녀 각 조 판도에도 변화가 생겼다. 향후마다 남은 대회 일정에서는 신인 선수들의 도약과 주축 선수들의 존재감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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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4, 2025 at 8:09 AM
“이승준 26점 폭발”…현대캐피탈, 퓨처스 챔프전 조별리그 전승→준결승 진출 #현대캐피탈 #이승준 #퓨처스챔프전
“이승준 26점 폭발”…현대캐피탈, 퓨처스 챔프전 조별리그 전승→준결승 진출 #현대캐피탈 #이승준 #퓨처스챔프전
느긋한 긴장의 순간에도 눈빛은 승리를 향해 있었다. 이승준이 날아오를 때마다 경기장은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현대캐피탈 선수단은 마지막 득점이 결정된 순간 서로를 뜨겁게 끌어안았다. 2024-2025 프로배구 V리그 챔피언 현대캐피탈이 한국실업배구연맹 & 프로배구 퓨처스 챔프전 조별리그에서 모든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4강에 올랐다. “이승준 26점 폭발”…현대캐피탈, 퓨처스 챔프전 조별리그 전승→준결승 진출 / 연합뉴스 현대캐피탈은 7일 충북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남자부 B조 경기에서 화성특례시청을 세트 점수 3-1(25-23 16-25 25-21 25-22)로 꺾었다. 이날 현대캐피탈의 이승준은 무려 26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이에 따라 현대캐피탈은 조별리그 5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화성특례시청 역시 4승 1패로 2위를 확정,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남자부 A조에서는 국군체육부대가 부산광역시 체육회를 3-0으로 제압하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OK저축은행은 삼성화재와의 접전에서 3-2 승리를 가져가며 3위 싸움을 뜨겁게 달궜다. 여자부 A조에서는 IBK기업은행이 포항시체육회를 3-0으로 꺾으며 조 1위 다툼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대구광역시청 역시 페퍼저축은행에 3-1로 승리했다. 여자부 B조에선 현대건설이 정관장을 3-1로 꺾고 3승 2패를 기록했다. 이번 퓨처스 챔프전은 남녀 각 프로 7개 팀과 실업 4개 팀이 풀리그를 펼치며 각 조 상위 2팀이 4강에 진출한다.  현대캐피탈은 준결승에서 맞붙을 상대를 기다리는 가운데, 우승을 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승준은 “팀 모두가 하나였기에 가능했다. 남은 경기에서도 승리를 이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8일 열리는 준결승에서 결승 진출을 노린다. 남녀부 모두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각 팀의 최종 4강 구도가 어떻게 완성될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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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7, 2025 at 10:37 AM
“5세트 접전 끝 우승”…현대캐피탈·GS칼텍스, 퓨처스 챔프전 정상 #현대캐피탈 #GS칼텍스 #퓨처스챔프전
“5세트 접전 끝 우승”…현대캐피탈·GS칼텍스, 퓨처스 챔프전 정상 #현대캐피탈 #GS칼텍스 #퓨처스챔프전
충북 단양국민체육센터는 마지막 순간까지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관중들은 세트 막판까지 손에 땀을 쥐고 경기를 지켜봤다. 현대캐피탈이 화성특례시청과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25-23 25-18 18-25 18-25 16-14)로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현대캐피탈은 10일 열린 ‘2025 한국실업배구연맹 & 프로배구 퓨처스 챔프전’ 남자부 결승에서 실업팀 화성특례시청을 꺾었다. 이번 우승으로 현대캐피탈은 조별리그 5연승, 준결승 OK저축은행전 3-2 승리를 더해 7경기 전승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5세트 접전 끝 우승”…현대캐피탈·GS칼텍스, 퓨처스 챔프전 정상 / 연합뉴스 현대캐피탈은 이재현과 이승준이 각각 20점, 18점을 몰아치며 팀의 화력을 이끌었다. 미들 블로커 김진영도 14점으로 뒤를 받쳤다. 현대캐피탈은 1, 2세트를 쉽게 따내며 우승을 눈앞에 뒀으나, 3·4세트에서 화성특례시청에 연이어 세트를 내주며 승부는 마지막 5세트로 이어졌다. 5세트 13-13 동점 상황에서 박주형의 서브가 네트에 걸리며 13-14로 매치포인트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이승준의 공격 득점, 이재현의 연타와 직선 강타로 연속 2점을 따내며 현대캐피탈이 우승의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여자부 결승에서는 GS칼텍스가 IBK기업은행을 역시 풀세트 끝에 3-2(25-17 25-22 20-25 16-25 15-13)로 제압하며 조별리그 5연승과 합쳐 7연승으로 정상에 올랐다. GS칼텍스는 우수민이 18점, 김미연이 16점을 올리며 두 선수가 34점 합작했다. 오세연(14점), 최유림(12점), 최가은(10점)도 각각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GS칼텍스는 1, 2세트를 먼저 잡은 뒤 3, 4세트에서 IBK기업은행의 반격에 밀렸다. 하지만 5세트 초반 우수민과 김미연의 연속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고, 결국 15-13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IBK기업은행에서는 최정민이 양 팀 최다인 26점, 전수민 22점, 고의정 20점을 기록하며 세 명이 모두 20점 이상을 기록했다. 그러나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남녀부 모두 전승 우승을 달성한 현대캐피탈과 GS칼텍스는 다음 시즌 젊은 선수들의 기량 성장과 함께 팀의 저력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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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0, 2025 at 8:30 AM
“2연습경기 전승”…대한항공, KB손보 제압→퓨처스 챔프전 자신감 #대한항공 #KB손해보험 #퓨처스챔프전
“2연습경기 전승”…대한항공, KB손보 제압→퓨처스 챔프전 자신감 #대한항공 #KB손해보험 #퓨처스챔프전
조용한 체육관, 훈련복을 입은 선수들의 긴장 어린 표정이 인상적이었다. 몰아치는 랠리 속에서 교체와 작전타임이 거듭됐고, 대한항공 벤치는 승리에 대한 갈증보다 성장의 가능성에 주목했다. 새 사령탑의 지휘 아래, 대한항공이 2경기 연속 승리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은 27일 경기도 용인시 신갈연습체육관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의 연습경기 2차전에서 3-1(25-19 25-23 16-25 16-14)로 승리했다. “2연습경기 전승”…대한항공, KB손보 제압→퓨처스 챔프전 자신감 / 연합뉴스 이번 경기는 '2025 한국실업배구연맹 & 프로배구 퓨처스 챔프전'을 앞둔 양 팀의 실전 점검 차원에서 치러졌으며, 지난 25일 열린 1차전에서도 대한항공이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양 팀 모두 승패에 연연하기보다 실업연맹 대회에 참가할 2진급 선수들의 실력과 조직력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대한항공은 4월 부임한 헤난 달 조토 감독의 첫 현장 지휘 아래 세터 김관우, 김형진이 차례로 투입됐다. 공격에서는 아포짓 스파이커 김준호와 아웃사이드 히터 임재영, 서현일, 미들블로커 조재영, 진지위, 리베로 박지훈이 활약했다. 이에 맞선 KB손해보험은 세터 박현빈, 아포짓 스파이커 장하랑, 아웃사이드 히터 윤서진과 나웅진, 미들블로커 이준영, 한국민, 리베로 김도훈 등 젊은 선수들이 주축을 이뤘다. 경기 초반 대한항공은 공격력의 집중력으로 연달아 두 세트를 따냈다. 3세트에서는 집중력을 발휘한 KB손해보험이 25-16으로 반격에 성공했다. 15점제로 치러진 4세트는 듀스 접전 끝에 대한항공이 16-14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경기 후 대한항공 관계자는 “실업연맹 대회를 앞두고 조직력과 선수 개인의 기량을 체크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이런 연습경기를 통해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실업연맹 챔프전에서 A조에 속해 삼성화재, OK저축은행, 국군체육부대(상무), 부산시체육회와 4강 진출권을 놓고 격돌한다. 반면 KB손해보험은 B조에서 현대캐피탈, 한국전력, 우리카드, 영천시체육회, 화성특례시청과 치열한 순위 다툼을 펼칠 예정이다. 퓨처스 챔프전을 앞두고 두 차례 연습경기로 조직력과 실전 감각을 다진 대한항공은 남은 일정 동안 팀 완성도를 한층 더 끌어올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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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7, 2025 at 10:28 AM
“5세트 대역전극”…현대캐피탈·GS칼텍스, 퓨처스 챔프전 우승 합작 #현대캐피탈 #GS칼텍스 #퓨처스챔프전
“5세트 대역전극”…현대캐피탈·GS칼텍스, 퓨처스 챔프전 우승 합작 #현대캐피탈 #GS칼텍스 #퓨처스챔프전
충북 단양국민체육센터를 뜨겁게 달군 프로배구 퓨처스 챔프전 결승은 세트마다 팽팽한 긴장감이 넘쳤다. 관중은 누가 우승의 주인공이 될지 숨죽인 채 마지막 랠리를 지켜봤다. 남녀부 모두 5세트 접전 끝에 현대캐피탈과 GS칼텍스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현대캐피탈은 10일 열린 '2025 한국실업배구연맹 & 프로배구 퓨처스 챔프전' 남자부 결승에서 화성특례시청을 3-2(25-23 25-18 18-25 18-25 16-14)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5세트 대역전극”…현대캐피탈·GS칼텍스, 퓨처스 챔프전 우승 합작 / 연합뉴스 현대캐피탈은 B조 조별리그에서 5연승, 준결승 OK저축은행전 3-2 승리를 합해 7경기 전승으로 우승을 이뤄냈다. 2024-2025시즌 트레블 달성 이후 젊은 선수들로 출전한 퓨처스 챔프전까지 제패하며 팀의 저력을 과시했다. 결승전 초반 현대캐피탈은 이재현과 이승준을 앞세워 1, 2세트를 연달아 따냈다. 그러나 화성특례시청의 추격으로 3, 4세트를 연이어 내주며 승부는 마지막 5세트로 이어졌다. 현대캐피탈은 5세트 후반 13-14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이승준의 공격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 이재현이 연타와 직선 강타로 연속 2점을 추가하며 16-14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재현은 20점, 이승준은 18점을 올려 38점을 합작했다. 미들 블로커 김진영도 14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이재현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세터 이준협이 세터상, 임성하가 리베로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자부 결승에서는 GS칼텍스가 IBK기업은행과 풀세트 접전 끝에 3-2(25-17 25-22 20-25 16-25 15-13)로 승리하며 조별리그 5전 전승을 포함해 7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GS칼텍스는 1, 2세트를 여유 있게 앞선 뒤 3, 4세트를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5세트에서는 우수민과 김미연의 공격력을 앞세워 승리했다. 우수민과 김미연은 각각 18점과 16점을 기록, 34점을 합작했다. 오세연(14점), 최유림(12점), 최가은(10점)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실었다. IBK기업은행은 최정민이 26점, 전수민이 22점, 고의정이 20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우승 문턱에서 아쉬움을 삼켰다. 여자부에서는 GS칼텍스 김미연이 최우수상을, 3년차 이윤신이 세터상, 유가람이 리베로상을 각각 차지했다. 현대캐피탈과 GS칼텍스는 7전 전승으로 퓨처스 챔프전 왕좌를 지키며 다음 시즌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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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0, 2025 at 9:37 AM
“풀세트 승부 접전”…GS칼텍스, 기업은행 꺾고 퓨처스 챔프전 7연승 우승 #GS칼텍스 #IBK기업은행 #퓨처스챔프전
“풀세트 승부 접전”…GS칼텍스, 기업은행 꺾고 퓨처스 챔프전 7연승 우승 #GS칼텍스 #IBK기업은행 #퓨처스챔프전
충북 단양국민체육센터를 가득 채운 함성 속, 최종 5세트까지 이어진 뜨거운 승부에 선수와 팬 모두 손에 땀을 쥐었다. 경기 내내 팽팽한 흐름이 이어진 가운데, 마지막 득점이 결정되는 순간 코트에는 감격과 환호가 가득했다. GS칼텍스는 IBK기업은행을 3-2(25-17 25-22 20-25 16-25 15-13)로 제압하며 퓨처스 챔프전 7연승 우승을 확정했다. '2025 한국실업배구연맹 & 프로배구 퓨처스 챔프전' 여자부 결승전은 10일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졌다. GS칼텍스와 IBK기업은행이 결승 무대에서 맞붙었다. “풀세트 승부 접전”…GS칼텍스, 기업은행 꺾고 퓨처스 챔프전 7연승 우승 / 연합뉴스 GS칼텍스는 1세트와 2세트를 각각 25-17, 25-22로 따내 빠른 흐름을 잡았다. 이에 따라 세트 스코어 2-0으로 앞서며 승리를 목전에 두었다. 반면 IBK기업은행은 3세트와 4세트에서 각각 25-20, 25-16으로 반격에 성공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경기는 최종 5세트로 향하며 접전 양상으로 전개됐다. 우수민과 김미연이 5세트 초반 호쾌한 공격으로 리드를 잡았고, 오세연, 최유림, 최가은이 각각 14점, 12점, 10점으로 득점 지원을 보탰다. GS칼텍스는 IBK기업은행의 거센 추격을 따돌리며 15-13으로 마지막 세트를 가져가며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GS칼텍스는 이번 대회에서 조별리그 5전 전승, 준결승 한국도로공사전 3-1 승리를 포함해 7전 전승으로 정상에 올랐다. 아웃사이드 히터 우수민이 팀 내 최고인 18점, 김미연이 16점을 기록하며 총 34점을 합작했다. 미들 블로커 오세연(14점), 최유림(12점), 최가은(10점)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IBK기업은행 역시 조별리그 4전 전승, 4강전에서 현대건설에 3-2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최정민이 양 팀 최다인 26점, 전수민이 22점, 고의정이 20점을 올리며 총 68점을 기록했으나, 준우승에 머물렀다. GS칼텍스는 프로배구 퓨처스 챔프전에서 7연승으로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며 강한 저력을 보여줬다. GS칼텍스의 다음 공식 일정 및 선수 운용은 추후 구단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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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0, 2025 at 6:1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