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용과 안은진이 올가을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를 통해 폼 미친 로맨스를 펼친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키스부터 시작된 관계가 예측불허의 상황으로 번지며 SBS 로맨스 드라마의 감각적 부활을 예고한다. 장기용(공지혁 역)과 안은진(고다림 역)은 비주얼과 연기 호흡 모두 완벽한 조합으로 ‘역대급 로맨스 커플’ 탄생을 알린다. 설레는 키 차이와 닮은 미소, 자연스럽게 서로를 챙기는 다정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는 극 중 관계성과 맞물리며 시청자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극 중 공지혁과 고다림은 천재지변급 키스로 사랑에 빠진다. 사랑을 믿지 않던 공지혁이 멘붕에 빠지고, 생계를 위해 위장취업까지 감행한 고다림의 마음이 흔들리는 이유 모두 그 한 번의 키스 때문이다. 예상치 못한 상황 속에서 다시 마주하게 된 두 사람의 로맨스는 더욱 짜릿하고 아슬아슬하게 전개된다. 공지혁은 육아용품회사 마더TF팀의 팀장, 고다림은 신입사원으로 재회한다. 생계를 위해 구썸남이 팀장으로 있는 회사에 입사한 여자, 그리고 그녀의 키스를 잊지 못한 남자. 여기에 고다림이 취업을 위해 유부녀로 위장하면서 두 사람은 뜻밖의 ‘가짜 불륜’ 구도에 빠진다. 이들의 꼬인 관계는 밀당과 긴장감을 동시에 자아내며 기존 로맨틱 코미디와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장기용과 안은진이 완벽히 캐릭터에 녹아들어 유쾌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로맨스를 완성했다”며 “두 사람의 폼 미친 관계성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시청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생계를 위해 구썸남의 회사에 취직한 여자와, 그녀의 다이너마이트급 키스를 잊지 못하는 팀장님의 도파민 폭발 로맨스 ‘키스는 괜히 해서!’는 11월 12일 수요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