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이 오리지널 카레이싱 예능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티빙과 웨이브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출처=티빙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은 모터스포츠 대회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리얼 성장형 레이싱 예능이다. 참가 드라이버들은 최종 우승 상금 1억원을 목표로 레이스에 도전하며, 순정 차량을 기반으로 한 자유로운 튜닝과 전략 구상이 관전 포인트다. 이번 예능은 ‘탑기어 코리아’의 김영화, 최영락, 이병각 PD와 ‘대탈출 : 더 스토리’의 이우형 EP가 공동으로 연출을 맡았다. 차량 튜닝부터 전략 회의, 실전 레이싱까지 다양한 과정을 통해 치열한 경쟁과 성장 스토리를 담는다. 특히 엔진과 차체, 공기역학까지 모든 분야의 개조가 허용되는 ‘프리스타일 튜닝 룰’이 적용돼 기술력과 팀워크가 승부를 가른다. 출전 선수에는 이창욱, 김동은, 노동기, 최광빈, 황진우, 박규승 등 정상급 드라이버와 함께 신예 김화랑, 김시우, 전직 개그맨 한민관, 여성 드라이버 박시현이 참가한다. 각 팀은 1억원의 예산 내에서 차량을 구입하고 튜닝하며 경기에 임한다. 각 회차에는 미션과 스페셜 라운드가 포함돼 레이스에 다양한 변수와 긴장감을 더한다. 연예인 매니저진으로는 데니안, 유이, 윤보미, 곽범, 경수진, 정혁, 승희, 조진세, 엄지윤, 윤하정이 팀별로 참여해 드라이버들과 호흡을 맞춘다. MC는 레이싱팀 감독 김진표와 자동차 유튜버 박준형이 맡아 현장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레이싱카의 역동적인 주행, 엔진 사운드, 참가팀의 열정적인 반응 등을 통해 프로그램의 스케일과 구성을 예고했다.

배우 김혜윤이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2’에 게스트로 출연해 주꾸미 조업부터 요리까지 다채로운 활약을 펼쳤다. 김혜윤(출처=tvN ‘언니네 산지직송2’) 6월 15일 방송된 10회에서는 충남 보령을 배경으로 한 본격 산지 체험기가 공개됐으며, 방송은 수도권 최고 시청률 5.4%, 2049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보령에서의 두 번째 날 아침, 김혜윤은 깜짝 등장으로 이재욱을 놀라게 했고, 임지연과 따뜻한 아침 인사로 훈훈함을 전했다. 주꾸미 조업에 나선 김혜윤은 염정아, 이재욱과 함께 ‘정아호’에 탑승해 일명 ‘소라방 잡이’ 방식으로 직접 조업에 참여하며 뛰어난 일머리로 선장의 스카우트 제안을 받기도 했다. 이어진 장보기에서는 이재욱이 “혜윤이가 버섯을 좋아한다”며 김혜윤의 취향을 챙기는 등 찐친 케미를 드러냈고, 염정아는 김혜윤에 대해 “정말 착하고 연기를 진짜 잘한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혜윤은 채소 손질 도중 브이로그처럼 혼잣말을 이어가며 예능감까지 빛냈다. 이날 저녁은 주꾸미 샤브샤브부터 튀김, 오이소박이, 진미채, 탕후루까지 다채로운 메뉴가 준비됐다. 주꾸미 튀김을 맡은 염정아, 오이소박이를 만든 박준면, 진미채·디저트를 담당한 임지연은 각자의 요리 실력을 뽐냈고, 중간중간 벌어진 ‘양념 대첩’으로 웃음을 더했다. 한편, 김혜윤과 이재욱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이후 재회해 여전한 케미를 선보였고, 염정아와 함께한 ‘SKY 캐슬’ 시절의 호흡도 회자되며 드라마 속 세계관의 즐거운 확장을 이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