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도 좋고 기발하다"...'마스크 셰프' 강레오, 전자레인지 음식으로 어떻게 이런 맛을 [종합] #채널A예능마스크셰프
"맛도 좋고 기발하다"...'마스크 셰프' 강레오, 전자레인지 음식으로 어떻게 이런 맛을 [종합] #채널A예능마스크셰프
‘마스크 셰프’에서 대한민국 최고 셰프들이 모여 심사위원을 맡은 가운데, 이들에게 도전한 마스크를 쓴 3명이 요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채널A ‘마스크 셰프’에서는 심사위원으로 대한민국 요리의 신들로 유명세까지 얻고 있는 정지선, 김도윤, 강레오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채널A 예능 '마스크 셰프' 방송 캡처
MC 서장훈은 “심사위원들을 어떻게든 이기려고 마스크를 쓰고 도전자들이 나올텐데 심사위원들의 동료일 수도 있고, 더 경력이 많은 사람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정지선은 “지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단호히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심사위원들은 도전자 중 전자레인지가 제일 궁금하다는 분위기였다.
강레오는 “전자레인지라는 게 음식을 만드는 실력을 올려주는 데 도움을 주지는 않는다. 어떻게 음식을 만들어낼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정지선은 “조커 님이 셰프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고, 서장훈은 “셰프님들은 보기만 해도 셰프인지 구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1라운드는 각 도전자들마다 제일 자신있는 요리를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해산물로 텐동을 만드는 조커가 셰프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수준급의 셰프일 수도 있다는 예측을 한 셰프들에게 서장훈은 “저 분이 얼굴도 제일 안 보이고 셰프일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엄격한 평을 하기로 유명한 정지선 셰프가 도전자들에게 가까이 가서 살펴봤고, 어설프지만 위트있고 여유로운 도전자들의 모습에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도전자들의 음식 만들기가 종료됐고, 심사위원들은 우선 도전자들 중 정식 셰프는 없는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다.
채널A 예능 '마스크 셰프' 방송 캡처
셰프가 아닐까 제일 유력한 셰프로 지목을 당했던 조커도 셰프가 아니라는 결론에 이르러 심사위원들은 “아쉽다”, “어설프다”는 평을 내놨다.
전자레인지의 항정살 국밥을 시식한 후 정지선은 “전자레인지만 이용한다고 해서 요리가 아니라 조리 같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완성도가 높았고, 치킨무로 깍두기를 만들었다는 게 기발했다”고 전했다.
황태자의 꽃게탕은 담백하고 맛도 괜찮다는 평이 있었다.
채널A 예능 '마스크 셰프' 방송 캡처
1라운드의 승자는 전자레인지였다. 심사위원들 모두 전자레인지를 꼽았다.
전자레인지로만 음식을 만들면서 손쉬우면서도 맛도 있고, 특별해 보이는 음식을 만들고 싶었다는 전자레인지는 “내가 혹시 못했다는 평을 받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라며 진심으로 감동받은 모습과 감사함을 표했다.
진짜 셰프인 줄 알았는데 아니라는 강한 결론으로 평가받은 조커는 마스크를 벗지 않고 계속해서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고, 심사위원들은 고개를 저었다. 황태자는 마스크를 벗겠다고 말했다.
조커는 마스크를 벗었고, 트로트계의 떠오르는 황태자 가수 신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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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31, 2025 at 3:06 PM
"맛도 좋고 기발하다"...'마스크 셰프' 강레오, 전자레인지 음식으로 어떻게 이런 맛을 [종합] #채널A예능마스크셰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