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신규 예능 차가네가 차승원, 추성훈, 토미, 딘딘, 대니구와 함께 2026년 1월 8일 목요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리얼 갱스타 시트콤을 표방하는 차가네는 매운 라면과 떡볶이 등 이른바 K-매운맛이 세계를 강타한 흐름 속에서 2025년 가장 핫한 남자들이 아시아 곳곳으로 떠나 새롭고 다양한 매운맛을 찾는 여정을 담는다. 연출은 양정우, 이정원, 이지숙, 전혜림이 맡았다.   차가네는 리얼 갱스타 시트콤이라는 파격적인 포맷을 내세워 참신하고 독특한 재미를 예고했다. 매콤한 입담과 손맛으로 무장한 갱스타 패밀리 차가네가 아직 맛보지 못한 새로운 매운맛을 찾아 떠나는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낼 계획이다. 제작진은 다양한 개성과 배경을 지닌 멤버들이 서로 부딪히고 합을 맞추는 과정을 통해 색다른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매운맛 신세계 온다”…차승원·추성훈, ‘차가네’로 아시아 달군다→핫한 남자들의 대장정 출연진의 조합도 눈길을 끈다. 차승원은 모델로 데뷔한 뒤 드라마와 영화에서 악역과 코믹 연기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고, tvN 삼시세끼 시리즈를 통해 뛰어난 요리 실력까지 인정받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따라 차승원이 차가네에서 K-매운맛의 신세계를 어떤 방식으로 풀어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은 N차 전성기를 맞아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추성훈은 아조씨라는 애칭으로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서고 있으며, 200만 구독자를 앞둔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5년 한국 최고 인기 크리에이터 1위라는 타이틀까지 얻었다. 특히 맛집 소개와 먹방 콘텐츠로 큰 화제를 모은 만큼, 아시아 각지의 매운맛을 직접 체험하는 모습에도 기대가 모인다.   두 사람의 인연도 차가네의 관전 포인트다. 차승원과 추성훈은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서 처음 만나 약 15년간 우정을 이어왔다. 차가네에서는 오랜 시간 쌓아온 두 사람의 우정과 케미가 처음으로 본격 공개될 것으로 예고돼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존재감만으로도 한 편의 영화 같은 두 사람의 조합이 리얼 갱스타 시트콤 속에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또 다른 출연진들의 활약도 주목된다. 딘딘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소신 발언과 맛집에 대한 남다른 안목으로 이름을 알렸고, 차가네 합류 소식으로 기대감을 더했다. 클래식계 아이돌로 불리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 역시 조직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대니구는 철두철미한 자기 관리와 루틴으로 채워진 일상이 예능을 통해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어, 클래식과 예능, 그리고 매운맛이라는 조합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오늘 공개된 티저 영상은 태국을 배경으로 펼쳐진 차승원과 추성훈의 만남을 담아 호기심을 끌어올렸다. 영상에서 차승원이 K-매운맛 소스를 개발하자는 제안을 건네자, 추성훈은 한국에서 대박날 것이라며 화답해 두 사람이 준비 중인 매운맛 프로젝트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약 15초 분량의 짧은 티저지만, 두 사람이 한 화면에 서 있는 장면만으로도 리얼 갱스타 시트콤이라는 콘셉트가 지닌 에너지를 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티저 말미에는 두 사람이 뜨겁게 달리는 말처럼 올 한 해도 화끈하게, 매콤한 새해에 만나자는 인사를 전해 새해 첫 방송을 기다리게 했다. 차승원, 추성훈, 토미, 딘딘, 대니구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출연진이 한 팀으로 뭉친 차가네가 아시아 방방곡곡의 매운맛을 어떻게 담아낼지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리얼 갱스타 시트콤 차가네는 2026년 1월 8일 목요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라 앞으로 전개될 매운맛 대장정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