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령근조화환애도
진미령, 故전유성 빈소에 근조화환…전설의 이별 따스히 기려 #진미령근조화환애도 #전유성 #빈소
진미령, 故전유성 빈소에 근조화환…전설의 이별 따스히 기려 #진미령근조화환애도 #전유성 #빈소
가수 진미령이 개그계의 거장 故전유성의 빈소에 근조화환을 보내 애도의 뜻을 전했다. 진미령은 오랜 시간 사실혼 관계를 이어온 전유성과의 이별에 직접 조문하지 못했지만, 조의를 표하는 메시지로 고인의 마지막을 기렸다. 지난달 26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된 빈소에는 진미령을 비롯해 전유성의 오랜 동료와 후배들이 모여 조문 행렬을 이뤘다. 해외 일정으로 직접 방문이 어려웠던 진미령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문구의 근조화환을 보내, 헤어짐의 아픔과 따뜻함을 동시에 남겼다. 두 사람은 1993년부터 2011년까지 사실혼 관계였다. 진미령 SNS 이날 오후 9시 5분 별세한 전유성의 마지막 길에는 코미디언 심형래, 이홍렬, 유재석, 지석진, 김지민 등 다양한 세대의 후배와 동료들이 함께했다. 조세호와 김신영 등 제자들, 각계 인사들의 화환도 빈소 앞에 꽃길처럼 이어졌다. 이홍렬은 영정 앞에서 오열했고, 박명수는 추모의 뜻으로 방송 일정까지 조율하며 선배의 업적을 기렸다. 희극인장으로 진행되는 장례 절차는 28일 오전 8시 발인을 앞두고 있으며, 여의도 KBS ‘개그콘서트’ 녹화장 등에서 노제가 엄수될 예정이다. 오랜 시간 가족처럼 지낸 진미령의 애도는 “가까이 있지 않아도 진심은 전해진다”는 말을 새기게 했다. 전유성이 남긴 유산과 그의 곁을 지킨 동료들의 우정은 마지막 이별까지도 선명하게 빛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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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3, 2025 at 5:4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