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오늘 오전 날씨
   오늘(8일) 날씨는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다.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가끔 비가, 새벽까지 경북권남부, 아침까지 전북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8일)은 △(전라권) 광주.전남: 10~60mm/ 전북: 5~20mm △(경상권) 부산.울산.경남: 10~40mm/ 대구.경북남부: 5~20mm △(제주도) 제주도: 5~40mm 내외다. 아침 사이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기상청= 오늘 오전 날씨
   오늘(26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부분의 지역에 비가 내리다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일부 동쪽 지역은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 오후부터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 30~80mm △강원내륙.산지 20~60mm 강원동해안.영동 5mm △대전.세종.충남.충북 20~60mm △광주.전남.전북 20~60mm △제주도 5~40mm로 관측된다. 한편 오후까지 서해안 해안과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안팎(산지 70km/h(20m/s)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으니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가 되겠다. 
기상청= 오늘 오후 날씨
   전국 주요 도시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춘천 24도 △강릉 28도 △대전 26도 △대구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7도 △제주 28도 △울릉도 독도 27도다.

오늘(22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제주도에는 오전에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내륙 지역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겠다. 최근 우리나라가 중국 북부 지방에서 동해 북부 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 영향으로, 오늘 오전 9시부터 12시 사이 제주도에는 약 5mm의 비가 지나가겠다.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방은 낮 동안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일교차 10도 안팎의 큰 폭을 보이겠다. [오늘의 날씨] 제주도 오전 5mm 비…전국 낮밤 기온차 10도 “24일 60mm 비” / 기상청 기온은 오늘 낮 최고 23도~28도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이에 따라 일교차로 인한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늘 아침 9시까지 강원 내륙·산지와 전남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었으며, 강이나 호수·골짜기 주변 도로에서는 더욱 심해진 경우가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했다. 내일(23일)은 중국 북부 지방에서 동해 북부 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계속 받으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흐리겠으며, 오전 9시부터 12시 사이 제주도에 다시 비가 시작된다. 밤 6시부터 자정까지는 남해안으로 비가 점차 확대된다. 기온은 아침 최저 13도~21도, 낮 최고 23도~28도로 오늘과 비슷한 수준을 이어가겠다. 모레(24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해 북부 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날씨가 더 흐리고 전국에 비가 확대된다. 수도권에는 서울, 인천, 경기 그리고 23일부터 서해5도를 포함해 20mm~60mm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권은 내륙과 산지에 20mm~60mm, 북부 동해안에 5mm~20mm, 중남부 동해안은 5mm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충청권에서는 대전, 세종, 충남, 충북에 20mm~60mm, 전라권과 경상권, 제주도에는 10mm~40mm의 비가 예보됐다. 이 시기에는 돌풍과 번개를 동반하는 곳도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모레 기온은 아침 최저 16도~23도, 낮 최고는 22도~30도가 예상된다. 특히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체감온도가 31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무더위가 나타날 수 있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글피(25일)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수도권과 강원권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전국적인 비는 지역별로 차츰 그칠 전망이다. 서울·인천·경기북부와 강원북부는 새벽, 경기남부와 강원중·남부는 오전, 충청권·남부지방·제주도는 밤에 대부분 비가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17도~24도, 낮 최고기온은 25도~29도가 되겠다. 이와 함께 제주도와 전남 해안, 경남권 해안에는 오늘과 내일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안팎, 제주도 산지에는 70km/h(20m/s) 안팎으로 강하게 불어 시설물 파손,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해상은 울산 앞바다가 오늘 밤까지, 동해 남부 남쪽 먼바다가 내일 새벽까지, 남해 동부 안쪽 먼바다가 내일 오전까지,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가 내일 늦은 오후까지, 서해 남부 남쪽 먼바다와 남해 서부 먼바다·제주도 해상은 모레 오전까지 바람이 25km/h~60km/h(7m/s~16m/s)로 매우 강하고, 물결이 1.0m~3.5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조업 선박의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오늘까지 동해안에는, 내일부터는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에서는 높은 너울이 방파제와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당분간 달의 인력이 강해져서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와 하수 역류 등 피해 가능성도 있어 각종 시설물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기상청은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교통 안전에 신경 써야 하고,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 도로에도 안개가 짙게 끼는 경우가 있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오늘(26일) 아침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 경북 일부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겠고, 전남권과 제주도에는 10mm~60mm 비가 오는 등 남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와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서쪽에서 접근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오늘 전남권과 제주도에 10mm~60mm, 전남남해안에 10mm~50mm, 광주와 전남(남해안 제외)에 5mm~40mm, 경남서부남해안에는 5mm~20mm 비가 내릴 것으로 나타났다. 오전(06시~09시)까지 전북남부와 오후(12시~18시)까지 경남권 일부 지역에서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한편 오늘 오후(12시~18시)까지 경남서부남해안에도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늘의 날씨] “전남권·제주도 10~60mm 비”…수도권 안개 200m 미만, 제주 폭염 33도 근접 / 기상청 내일(27일)은 동쪽으로 이동하는 정체전선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새벽(00시~06시)부터 전남남해안과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12시~18시)부터 전라권 전체로 확대될 예정이다. 내일 늦은 밤(21시~24시) 충남 지역에도 일부 빗방울이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남해안 10mm~50mm, 광주·전남(남해안 제외) 5mm~40mm, 전북 5mm 안팎, 제주도 10mm~60mm로 집계됐다. 모레(28일)는 발해만 부근의 저기압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비가 예상된다. 새벽(00시~06시) 수도권, 충남권, 전라권부터 비가 시작돼 오전(06시~12시)부터 오후(12시~18시)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상권과 제주도에는 밤(18시~24시)까지 비가 이어질 수 있다. 28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10mm~40mm, 강원내륙과 산지 10mm~40mm, 강원동해안 5mm~20mm, 대전·세종·충남·충북 10mm~50mm, 광주·전남·전북 10mm~40mm,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울릉도·독도 5mm~30mm, 제주도(29일 새벽까지) 5mm~40mm다. 글피(29일) 아침까지 제주도에 5mm 안팎의 비가 산발적으로 내릴 수 있으며, 중부지방 하늘은 다시 맑아질 전망이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아침(09시)까지는 중부내륙과 인천·경기서해안, 경북 중·북부내륙에 짙은 안개가 예상된다. 이들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200m 미만까지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1km 미만의 안개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인천대교, 영종대교, 서해대교 등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 도로에서는 더욱 두꺼운 안개, 더불어 이슬비도 동반돼 차량 운행 시 감속 등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공항의 경우에도 항공기 운항 지연 등 차질이 우려돼 항공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최저 11도~19도, 최고 23도~26도)보다 조금 높을 전망이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5도~29도이고,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4도~22도, 낮 최고기온은 24도~28도, 모레 아침 최저기온은 16도~22도, 낮 최고기온은 20도~27도, 글피 아침 최저기온은 14도~21도, 낮 최고기온은 24도~27도가 예상된다. 특히 제주도해안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돼 오늘까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를 전망이다. 체감온도는 습도가 높아질수록 실제 느끼는 더위가 더 올라가는 특징이 있으므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중부내륙을 중심으로는 내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수 있어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하늘 상태는 오늘 중부지방이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흐린 양상이 이어진다. 내일은 중부지방도 차차 흐려지며,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계속 흐릴 예정이다. 모레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릴 것으로 나타났다. 해상에서는 서해남부해상, 남해상, 제주도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예상되며, 내일 오전까지 제주도해안과 서해안, 남해안에서는 너울에 의해 높은 파도가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을 위험이 있다. 해상과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저기압과 정체전선 위치에 따라 비가 내리는 지역과 시점, 강수 강도가 바뀔 가능성이 있어,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비와 안개로 인해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기 쉬우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서울 등 일부 지역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낮아지고, 설악산 고지대에 올가을 첫눈이 내리는 등 전국적으로 기온이 뚝 떨어졌다. 기상청은 오는 22일 비가 내린 뒤 찬 공...


기상청= 오늘 오전 날씨
   오늘(5일) 날씨는 전국이 구름 많겠고, 새벽까지 강원영동남부와 경북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영동중.북부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또 오후부터 밤 사이 충청권과 전라권, 경상서부내륙, 제주도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 충북 5~40mm, 광주.전남, 전북 5~60mm, 경북남서내륙, 경남서부내륙 5~40mm, 제주도 5~40mm로 관측된다. 한편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오전까지 강원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오늘 전국에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고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이번 더위의 주요 원인은 북태평양고기압이 한반도 주변을 강하게 덮고 있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2도~38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아침 기온도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서 22도~28도 사이로 평년보다 높아졌고, 낮 기온 역시 28도~32도의 평년값을 크게 웃도는 매우 높은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유지되는 가운데 실제로 사람이 느끼는 체감온도가 35도 내외까지 치솟아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 인천, 수원 등 수도권 지역에서도 아침부터 열기가 쉽게 식지 않으며, 한낮에는 37도 안팎의 기온 분포를 나타냈다. [오늘의 날씨] 전국 최고체감온도 35도 내외 무더위…서·남해상 물결 최대 5.0m 이상, 제주도 비 60mm / 기상청 강원권 역시 춘천, 강릉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6도~38도에 이르며,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지속된다. 충청권에서도 대전, 청주 일대를 포함해 아침부터 24도~27도의 높은 온도를 기록하고, 오후에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이다. 전라권은 광주, 전주 등지에서 낮 최고기온이 33도~36도까지 오르고, 무더운 날씨가 연일 계속된다. 남쪽 지역은 특히 체감온도가 기상관측 장비보다 더 높게 느껴질 수 있어 논·밭, 실외작업장 등에서 작업할 때 그늘과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하다. 경상권의 부산, 대구, 울산 등도 36도~38도까지 오르는 폭염이 예보됐다.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한낮 폭염이 극심하겠고, 밤에는 기온이 높게 유지돼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늘 오후부터 모레 오전까지 제주도 산지에는 20mm~60mm, 그 밖의 지역에도 5mm~20mm의 비가 내리겠다. 강수로 인해 제주도 내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질 수 있다. 이에 따라 교통안전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해상에서는 바람이 시속 35km~60km(내일은 40km~80k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m~4.0m에서 내일 이후 최대 5.0m 이상까지 매우 높게 일겠다. 풍랑특보가 발표된 서해남부 해상, 남해동부 바깥먼바다, 제주도 해상(북부 앞바다 제외)에서는 높은 파도와 강한 바람으로 항해나 조업이 특히 위험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해안가를 중심으로 제주도해안, 전남해안, 경남남해안에는 바깥 먼 바다에서 큰 너울이 강하게 밀려와 해안가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졌다. 해수면 높이도 달 인력의 영향으로 높게 유지돼,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서해안·남해안·제주도 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때 침수와 하수 역류 등 피해가 우려된다. 날씨는 오늘과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남권은 시간이 따라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흐린 날씨가 이어진다. 모레까지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한편, 글피인 29일에는 전국이 다시 대체로 맑고 제주도에만 간간이 구름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오늘 오전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내륙 일부 지역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기도 했다. 내륙의 강, 호수, 골짜기 인근 도로는 더 짙은 안개로 인해 교통사고 우려가 높아 각별한 조치가 요구된다. 바다에서도 섬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해상안개와 이슬비가 발생할 수 있어, 조업하거나 선박을 이용할 때에는 미리 운항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울러 강풍도 당분간 이어진다. 제주도에는 순간풍속 55km/h(산지 70km/h) 내외의 매우 강한 바람이 계속될 수 있다. 이에 따라 구조물이나 실외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하며, 안전사고 방지에도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오늘부터 글피까지는 계속 북태평양고기압 영향으로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된다. 이와 함께 전국적으로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에너지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정전 등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야외활동, 논·밭 작업, 해안가와 바닷가 물놀이를 계획할 경우에는 온열질환, 식중독, 가축 및 양식생물 피해, 시설물 파손, 교통·해상안전사고 등 각종 피해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늘(7일)은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제주도를 비롯한 영동지역, 경기남동부, 충청내륙, 전라·경남 등지에 비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 대부분 지역은 오전 중에 비가 차차 그치겠지만, 제주도는 내일까지 20~60mm, 많은 곳은 산지를 중심으로 80mm 이상의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전국적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1℃ 이상으로 오르며 매우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오늘 오전 6시부터 9시 사이에는 경기남동부, 전북남부내륙, 전남, 경남권 내륙에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는 강원내륙과 동해안, 충청내륙에도 비가 내리고, 강원산지와 동해안, 경북북동산지와 북부동해안에는 저녁까지 5mm~30mm의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광주와 전남, 전북남부내륙은 5mm~20mm, 부산·울산·경남에는 5mm~20mm, 경북북동산지와 북부동해안은 5mm~30mm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수도권의 경기남동부와 강원도 산지, 동해안 일부에는 5mm 안팎의 소나기가 예보됐다. [오늘의 날씨] 제주도 20~60mm 비, 수도권·강원·충청 5mm 미만 소나기…최고체감온도 31℃ 이상 무더위 / 기상청 내일(8일)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며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 12시부터 18시, 저녁 18시부터 21시 사이 강원 산지와 동해안, 경북북동산지와 북부동해안에 5mm~40mm의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강원동해안과 경북북부동해안 등에는 5mm 안팎의 비가 예상된다. 제주도는 내일까지 20~60mm, 산지 많게는 80mm 이상의 비가 이어질 것으로 나타났다. 모레(9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새벽부터 전남해안에, 오전부터 전라권과 경남권에서, 오후에는 경북 남부까지 비가 확대된다. 광주·전남과 부산·울산·경남에는 30mm~8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 전북·대구·경북남부·제주도는 10mm~60mm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이후 제주도는 글피(10일)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하늘 상태는 오늘 전국이 흐리다가 오후부터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차차 맑아지며, 내일과 모레, 글피(10일) 대부분 흐릴 것으로 예보됐다. 글피인 10일에는 제주도와 남부지방(경북중·북부 제외)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 기온은 평년 수준을 유지하겠으나, 강수 지역을 제외하곤 당분간 습도와 기온이 높아 체감온도가 31℃ 이상인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28도~34도, 내일 아침 최저기온 19도~25도, 낮 최고기온 28도~33도, 모레는 아침 최저 21도~25도, 낮 최고 28도~31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글피(10일)에는 아침 최저기온 20도~25도, 낮 최고기온 28도~32도까지 오를 수 있다. 밤에는 일부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교통안전에도 유의가 필요하다. 오늘 아침 9시까지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비나 소나기가 내릴 때 도로가 미끄럽고 시야가 급격히 짧아질 수 있다. 내륙의 강, 호수, 골짜기 인접 도로에서는 안개가 더 짙을 수 있으므로, 차량 운행 시에는 감속과 안전운전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해상에서는 오늘 오전까지 제주도 앞바다와 동해먼바다, 남해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시속 30~60k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5m로 거세게 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남해, 동해 남부 해상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가 동반될 수 있으니 선박 운항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높은 파도가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을 위험이 높아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된다. 모레(9일)부터는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 높이가 높아지는 시기가 이어지면서 만조 때 저지대 침수, 하수 역류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 해안가 및 저지대 주민과 관계자들은 시설물 점검 및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위험도 높아진 상태다. 당분간 최고체감온도 31℃가 넘으면서 야외 활동이나 실외작업 등에서는 수분 섭취와 휴식, 그늘 마련이 필수적이다. 특히 영유아, 노약자, 임산부, 만성질환자 등은 건강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하며, 가축 사육 시 송풍장치와 분무장치 운용, 축사 환기, 농작물 병해충 점검이 필요하다. 또한, 에어컨 실외기 화재와 정전에 대비하고 차량 내 인화성 물질을 두지 않아야 한다. 물놀이나 해안가 행락객은 안전사고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오늘 오전 날씨
   오늘(2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가끔 구름 많겠다. 새벽까지 경기남부와 강원중.남부내륙.산지에, 오전까지 충청권에, 낮까지 제주도, 저녁까지 남부지방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 10~60mm △서울.인천.경기서부 5~40mm △강원내륙.산지 10~60mm △강원동해안 5mm 미만 △대전.세종.충남(충남북부서해안 제외).충북 20~60mm(많은 곳 대전.세종.충남 80mm 이상) △충남북부서해안 5~40mm △광주.전남, 전북 20~80mm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5~60mm △울릉도.독도 5~20mm △제주도 10~40mm로 관측된다. 한편 아침까지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경남서부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가 되겠다. 
기상청= 오늘 오후 날씨
   전국 주요 도시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춘천 22도 △강릉 26도 △대전 24도 △대구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6도 △제주 27도 △울릉도 독도 26도다.

서해상에서 이동하는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오늘 전남권, 경남권, 제주도에 5mm~60mm의 비가 예상되고, 남부지방은 체감온도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나타나겠다. 오늘(15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지만,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다.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는 저녁(18~21시)까지 5mm~60mm,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또 전북남부는 오전부터 오후 사이 0.1mm 미만의 약한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오늘의 날씨] 전남권·경남권·제주도 60mm 안팎 비…남부 체감온도 33도 무더위 영향 / 기상청 이러한 비는 내일(16일) 전국으로 확대된다. 오전(09~12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5mm~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밤(21~24시)부터는 수도권과 강원내륙, 산지, 충청북부를 중심으로 비가 오겠고, 모레(17일) 새벽부터 전국적으로 본격적인 비가 시작될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과 강원내륙, 경기북부, 강원북부에서는 20mm~60mm, 많은 곳은 80mm 이상 내릴 수 있다. 충청과 남부, 제주도에는 5mm~40mm 정도의 강수량이 예상되며, 전라권과 경상권, 제주도도 5mm~20mm 비가 내리면서 밤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모레(17일)까지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 번개가 동반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 산지를 중심으로는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집중될 수 있다. 이에 따라 계곡이나 하천 물이 급격히 불어나고, 하수도나 저지대, 하천변, 지하차도 등에서는 침수 위험이 높아지겠다. 농경지 침수와 산사태, 낙석, 시설물 피해, 낙뢰 발생 위험도 커질 수 있다. 비가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량 편차가 크기 때문에 최신 기상정보 확인이 필요하다. 오늘 아침까지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 그 밖의 내륙에도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강, 호수, 골짜기 주변 도로에서는 안개가 특히 짙고, 내륙 공항도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우려돼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8도~31도, 내일(16일)은 아침 최저 19도~25도, 낮 최고 28도~33도, 모레(17일) 아침 최저 21도~25도, 낮 최고 25도~32도로 예상된다.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전남 남해안, 경남권, 제주도 해안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계속될 예정이다. 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까지 겹치면서 건강관리와 야외활동, 작업장 작업, 차량 내 인화물질 보관, 전력 사용 증가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영유아,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은 온열질환 위험이 높아 건강관리와 수분 섭취, 농작물·가축 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 해상 상황도 나빠진다. 모레부터 서해먼바다와 동해중부먼바다에서는 바람이 30~45km/h(8~12m/s)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0~2.5m로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 선박,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또 오늘은 남해상, 서해남부먼바다, 제주도 해상에, 내일은 서해상에, 모레는 서해상과 동해상에 돌풍과 천둥, 번개도 예보돼 있다. 동해안은 내일까지 너울이 들어와 해안가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글피(18일)는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강원동해안·산지에는 오전까지 5mm~20mm의 비가 예보됐다. 아침기온은 16도~24도, 낮 최고기온은 23도~29도 수준으로, 다소 선선해지겠다. 마지막으로 단시간 강한 비, 돌풍, 천둥, 번개, 안개와 무더위, 해상 강풍·너울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다. 교통안전, 산책로·하천·지하차도 통행금지, 농작물·축사 관리, 침수·산사태·낙뢰 위험 대비, 항공기·선박 운항 정보의 수시 확인을 당부했다.

오늘(31일)은 전국적으로 낮 최고기온이 23도~30도로 오르며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특히 강원내륙과 경북내륙에서는 20도 내외로 매우 크겠고, 그 밖의 내륙도 15도 내외로 벌어져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오늘 전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내일(6월 1일) 역시 낮 동안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겠으나, 전남권과 제주도는 오후부터 점차 흐려질 전망이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2도~17도, 낮 최고기온은 21도~30도로 예상된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덥고, 아침과 밤에는 선선한 기온이 이어져 낮과 밤의 기온차가 계속 클 것으로 보인다. [오늘의 날씨] 낮 최고 30도 안팎 더위…모레 제주도 60mm·전남 30mm 비 / 기상청 모레(2일)는 서해남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새벽(03시~06시)에는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오전(06시~12시) 남부 전역, 오후(12시~18시)에는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고, 밤(18시~24시)에는 강원남부와 충남권남부, 충북에도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가 20mm~60mm로 가장 많겠고, 광주·전남과 부산·울산·경남에는 5mm~30mm, 대전·세종·충남남부, 충북, 전북, 대구·경북, 강원남부에는 5mm~10mm의 비가 예상된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차량 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와 감속 운전이 필요하다. 오늘 아침(09시)까지는 충남내륙, 전라권,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나타났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인근 도로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낄 수 있어 추돌사고 예방을 위해 감속 운행이 필수적이다. 모레 제주도에서는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 산지는 70km/h(20m/s) 내외로 아주 강하게 불 전망이어서 현지 시설물 관리와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해상에서도 모레 남부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초속 9~16m(30~60km/h)의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1.5m~3.5m의 높은 물결이 일 가능성이 크다. 특히 돌풍과 천둥·번개가 예상되는 만큼 해상 안전사고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 안개도 서해상과 동해상을 중심으로 오늘 짙게 끼었으며, 내일과 모레는 대부분 해상에서 바다 안개가 관측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선박 항해 및 조업, 해상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다시 한 번 확인해야 한다. 또한, 내일(1일)부터 강원동해안과 경상권 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백사장이나 떼무리바위(갯바위)·방파제를 넘으며 강하게 밀려들 수 있어 해안가 접근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 글피(3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00시~06시)에는 강원남부·충남남부·충북·전북, 오전(06~12시)에는 전남권·경상권·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 오전부터 오후(06~18시) 사이에는 경기동부와 강원중·북부에도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도~17도, 낮 최고기온은 20도~27도로 예상된다. 교통 안전을 위한 감속 운행, 해안가 접근 자제, 실외 시설물 고정, 농작물 관리, 항공기·선박 운항 정보 확인 등 각종 안전사항에 유의해야 한다. 6월 2일~3일 강수지역과 시점은 기압계 흐름에 따라 일부 변경될 가능성이 있어 최신 기상정보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내일 오전까지 남부지방과 강원 일부에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2일 오전 6시부터 수도권과 강원영서 중·남부, 충청권, 전라권에 비가 시작되며, 오후부터는 경상권에도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은 낮 12시~15시 사이, 강원남부·충남남부·충북·전라권은 3일 새벽까지, 경상권과 제주도는 3일 아침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특히 제주도는 10 ~ 60mm, 전남남해안과 경남남해안은 5 ~ 30mm의 비교적 많은 비가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지역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수도권은 오늘 5mm 미만, 내일 경기동부는 5mm 내외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강원도와 충청권은 5 ~ 10mm, 전북과 전남 내륙은 5 ~ 20mm, 대구·경북·경남내륙은 5 ~ 20mm 수준이다. 오늘 전국이 흐리고 가시거리가 짧아지는 곳이 많고, 도로가 미끄러운 구간도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운전 시에는 감속과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가 요구된다. 낮 최고기온은 전국적으로 19 ~ 27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아 선선한 편이다. 서울은 23도, 대전 24도, 광주 25도, 부산 24도가 예상된다. 오늘은 흐린 날씨와 비로 인해 큰 일교차는 없겠지만, 얇은 외투나 우산을 챙기는 것이 좋다. 외부활동은 짧은 산책이나 실내 활동 위주로 계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국날씨예보 / 케이웨더 오늘 오전 5시 현재 중부 지역 주요 도시 기온 및 강수량은 서울 19.3℃, 인천 17.4℃, 수원 16.9℃, 파주 15.3℃, 이천 17.3℃, 춘천 17.3℃, 강릉 16.3℃, 원주 18.7℃, 청주 19.3℃, 대전 18.3℃, 천안 15.5℃, 세종 16.8℃, 충주 17.2℃다. 남부 지역은 전주 18.8℃, 광주 19℃, 목포 17.6℃, 여수 18℃, 군산 16.9℃, 순천 14.7℃, 대구 18.1℃, 부산 17.5℃, 울산 16℃, 창원 17.9℃, 양산시 16.8℃, 진주 16.3℃, 경주시 16.4℃, 구미 18.4℃, 김해시 17.6℃, 포항 18℃, 거제 16.8℃, 제주 18.8℃로 나타났다.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풍과 천둥·번개가 동반될 수 있어 항해 및 해상 활동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도 있어 해상교통 이용 시 사전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내일(3일) 아침최저기온은 15 ~ 17도, 낮최고기온은 21 ~ 27도로 예보됐다. 오전까지 비가 남부지방과 강원 북부를 중심으로 이어지다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오늘 지역별 날씨(오전/오후 날씨, 최고기온, 오전/오후 강수확률)는 다음과 같다. ○ 중부지역 서울 : 흐리고가끔비/흐림, 최고 23℃, 60%/30% 인천 : 흐리고가끔비/흐림, 최고 22℃, 60%/30% 수원 : 흐리고가끔비/흐리고한때비, 최고 22℃, 60%/60% 파주 : 흐리고가끔비/흐림, 최고 23℃, 60%/30% 이천 : 흐리고가끔비/흐리고한때비, 최고 22℃, 60%/60% 춘천 : 흐리고한때비/흐림, 최고 24℃, 60%/30% 강릉 : 흐림/흐림, 최고 25℃, 30%/30% 원주 : 흐리고한때비/흐리고한때비, 최고 25℃, 60%/60% 청주 : 흐리고가끔비/흐리고가끔비, 최고 23℃, 60%/60% 대전 : 흐리고한때비/흐리고비, 최고 22℃, 60%/60% 천안 : 흐리고가끔비/흐리고한때비, 최고 22℃, 60%/60% 세종 : 흐리고한때비/흐리고한때비, 최고 22℃, 60%/60% 충주 : 흐리고가끔비/흐리고가끔비, 최고 24℃, 60%/60% ○ 남부지역 전주 : 흐리고가끔비/흐리고비, 최고 23℃, 60%/60% 광주 : 흐리고가끔비/흐리고비, 최고 21℃, 60%/60% 목포 : 흐리고가끔비/흐리고비, 최고 20℃, 60%/60% 여수 : 흐리고가끔비/흐리고비, 최고 20℃, 60%/70% 군산 : 흐리고가끔비/흐리고비, 최고 21℃, 60%/60% 순천 : 흐리고가끔비/흐리고비, 최고 19℃, 60%/60% 대구 : 흐림/흐리고비, 최고 24℃, 30%/70% 부산 : 흐림/흐리고비, 최고 22℃, 30%/60% 울산 : 흐림/흐리고비, 최고 23℃, 30%/60% 창원 : 흐림/흐리고비, 최고 22℃, 30%/60% 진주 : 흐림/흐리고비, 최고 22℃, 30%/60% 구미 : 흐림/흐리고비, 최고 25℃, 30%/70% 포항 : 흐림/흐리고비, 최고 24℃, 30%/70% 제주 : 흐리고비/흐리고비, 최고 20℃, 70%/70%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12일)은 낮 최고기온이 27도~36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고, 제주도 등지에는 강한 바람이 예상돼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무더위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고온 현상이 지속되는 것이 원인이다. 서쪽 지역과 내륙을 중심으로 폭염이 심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다. 오늘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았으며, 낮에는 평년(26도~30도)보다 높은 27도~36도가 예상된다. 내일(13일)도 아침 최저기온이 19도~25도, 낮 최고기온은 28도~35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모레(14일) 역시 아침 21도~24도, 낮 최고 27도~34도 사이에 머물겠다. 당분간 서쪽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밤에도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오늘의 날씨] 전국 폭염특보 36도…제주 60mm·전남북서부 10mm 비 소식 / 기상청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온열질환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야외 활동과 외출은 가급적 자제하고, 음식을 신선하게 보관하며 수분 섭취를 자주 해야 한다. 영유아, 노약자, 임산부, 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 발생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작업장과 논밭에서는 실제 체감온도가 더 높을 수 있어 외부 작업 시 쉴 수 있는 그늘과 물을 준비해야 한다. 또한, 가축의 집단 폐사 예방을 위해 밀도를 낮추고, 송풍장치 및 분무장치를 가동하는 등 추가 대책이 요구된다. 전력 사용 증가로 인한 에어컨 실외기 화재, 정전, 차량 내 인화성 물질 방치 등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흐린 하늘이 이어지겠다. 오후 3시부터 9시 사이에는 전남북서부에 5mm~10mm의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또, 오늘 제주도에는 비가 이어지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소강상태를 보일 수 있다. 내일(13일)은 중부지방이 맑다가 점차 흐려지고, 남부지방은 오전까지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제주도에는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새벽부터 전남권, 오전부터 전북남부와 경남권에도 곳에 따라 5mm~50mm(전북남부 5mm~20mm) 비가 내릴 전망이다. 부산, 울산, 경남에도 5mm~50mm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의 강수량은 내일까지 10mm~60mm, 지역에 따라서는 80mm 이상이 될 수 있다. 이 비는 제주도와 경남권을 중심으로 모레(14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모레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에는 충북북부와 경상권 내륙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북부와 대구·경북·경남 내륙에 5mm~20mm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반면, 글피(15일)에는 전국이 다시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며, 아침최저 20도~24도, 낮최고 27도~33도로 기온이 이어질 전망이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제주도에는 오늘까지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 충청권과 남부지방에도 55km/h(15m/s) 내외의 강풍이 불 가능성이 있다. 강풍으로 인한 간판, 비닐하우스, 현수막, 나뭇가지 등의 시설물 피해와 항공기 운항 지연에 주의가 요구된다. 해상에서는 제주도 해상과 남해 먼바다, 서해 남부 남쪽 먼바다에 오늘까지 바람이 30km/h~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m~3.5m로 높게 일겠다. 특히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가 예상되므로 해당 해역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모레까지 달의 인력 영향으로 바닷물 높이가 상승하는 기간이므로 만조 시 저지대 침수에도 신경 써야 한다.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 천둥·번개가 동반될 수 있어 시설물 파손, 안전사고, 급격한 시야 저하와 미끄러운 도로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아울러 강풍, 높은 기온, 해상 불안정 등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산업·농업·양식장 피해 예방을 위해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