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에는달이흐른다OTT
강태오X김세정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시청률 3.8% 출발…OTT 관심 #이강에는달이흐른다 #강태오 #김세정 #이신영 #홍수주 #이강에는달이흐른다OTT #이강에는달이흐른다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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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가 첫 방송된 가운데, 시청률에 이목이 쏠린다. 8일 시청률 집계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MBC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1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3.8%를 기록했다. 전작 '달까지 가자'는 2.8%(1회, 9월 19일 방송)로 출발해 2.1%(12회, 10월 31일 방송)로 종영한 바 있다. MBC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사람과 사람의 인연을 잇는 월하노인의 내레이션과 함께 극과 극의 세상을 살던 세자 이강(강태오)과 부보상 박달이(김세정)의 첫 만남이 펼쳐졌다. 정무를 볼 수 없는 왕을 대신해 대리청정 중인 세자 이강은 개인 색형에 맞춘 곤룡포를 입고 조정 대신들의 말싸움을 지켜보며 하루를 시작했다. 세자빈 간택에 온갖 상소까지 모든 결정을 조정의 실세인 좌의정 김한철(진구)에게 떠맡긴 이강은 사촌 동생 제운대군 이운(이신영)을 만나러 기방에 가겠다는 파격적인 발언으로 조정 대신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겉으로 보기에는 완벽한 망나니 같은 이강의 내면에는 조정을 좌지우지하는 김한철의 권력에 희생된 아내에 대한 그리움이 남아 있었다. 그는 매일 세자빈이 나오는 꿈을 꾸며 복수를 다짐했다. 이강은 세자빈과 같은 얼굴을 한 부보상 박달이에게서 아내를 겹쳐 보기까지 했다. 불의의 사고로 기억을 잃은 박달이는 부모님과 고모 박홍난(박아인)의 설명을 듣고 스스로를 한양에서 도망친 노비로 알고 있는 상황이었다. 묘한 얼굴로 쫓아오는 이강을 보고 자신을 찾는 주인이라고 오해한 박달이는 이강을 피해 인적 드문 온실로 숨어들었다. 하지만 온실 안에는 제운대군 이운이 머무르고 있었고 그가 우연히 떨어트린 시계에 머리를 맞은 박달이가 그대로 기절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정신을 차린 박달이를 기다리고 있던 건 부서진 시계로 인해 분노하던 이운. 시계를 배상하기 전까지는 나갈 수 없다는 으름장에 당혹스러워하던 박달이는 결국 지붕 위에서 뛰어내렸다. 그 순간, 지붕 아래 있던 이강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박달이를 가볍게 받아안았다. 기억 속 죽은 세자빈 강연월의 얼굴과 똑같은 박달이를 마주한 이강의 얼굴에는 감정의 파도가 휘몰아쳤고, 박달이가 사실 죽은 세자빈 강연월임이 드러나 이어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 체인지 역지사지 로맨스 판타지 사극이다. 이동현 PD가 연출을 맡았고, 조승희 작가가 극본을 집필했다. 14부작으로 편성됐으며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OTT로는 웨이브, 티빙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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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8, 2025 at 6:06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