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여경래 셰프와 여민 셰프가 출연해 요리하는 과정을 보여줘 요리의 대가, 그 중에서도 중식으로 두각을 보였던 지난 날들의 과정을 설명하며 훌륭한 셰프로서의 자질을 갖춘 손맛을 인증받았다.  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중식 대부 여경래 셰프가 출연, 경력 50주년을 맞은 레전드 셰프의 진솔하고 흥미있는 이야기를 공개했다.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여경래 셰프와 그의 아들인 여민 셰프는 이날 방송에 출연해 해물짬뽕을 직접 만드는 모습을 공개, 빠른 속도로 노련한 손동작을 이용해 어떤 음식이든 만들어낼 것 같은 원숙미와 함께 음식의 깊은 맛을 잘 요리해냈다. 여경래 셰프가 주도한 요리의 완성작이 나왔고, “잘 먹겠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유재석과 조세호는 맛을 봤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여경래 셰프의 손맛을 그대로 빼닮은 여민 셰프는 지금 주방장까지 맡고 있는데 여민 셰프는 여경례 셰프를 많이 어려워 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여경래 셰프는 40대 때부터 외국에서 국빈급 대우를 받으며 세계에서 유명한 셰프가 되기 시작했다. 여민 셰프는 어릴 때부터 그런 여경래 셰프의 잘 나가던 모습을 봐왔고, 그 영향으로 요리계에 더 열심히 입문해 지금의 모습까지 올 수 있었다고. 여민 셰프는 어릴 때부터 벤츠를 타고 싶어했는데, 어느 날 여경래 셰프가 밤에 벤츠를 타고 왔다고 밝히자 유재석은 웃음을 터뜨렸다.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여경래와 여민이 낚시를 하며 부자(父子) 간 정을 다진 가운데 이건주는 프랑스로 입양간 친동생을 만났다. 10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여경래와 여민의 낚시터 데이터 모습과 프랑스로 이민간 친동생을 만난 이건주의 눈물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경래와 여민은 간만에 단 둘이 데이트 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경래는 아들의 로망을 실현한 특별한 외출을 했다고 전했다. 여경래와 아들 여민은 초대형 낚시터로 갔다. 이곳은 국내 최대 규모 낚시터로 영종도 바다가 이어진 낚시 명소였다. 어종 역시 우럭, 도미, 참돔 등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었다. 여민은 "낚시터는 제가 어릴 때 부터 셰프님이랑 같이 가고 싶은 로망이었다"고 했다.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여민은 "셰프님이랑 단둘이 어딜 가본적이 없어서 데이트 전날 기대되더라"고 하며 좋아했다. 여경래는 인터뷰에서 "사실 전 낚시는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한번도 고기를 잡아 본 적이 없다"며 "아들과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나도 희생자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렇게 여경개는 낚시 경험자인 아들을 믿고 따라나섰다고 밝혔다. 여경래는 "낚시 경험은 없지만 생선 요리 경험은 다수다"고 했다. 목적지에 도착한 부자는 본격 낚시 전 장비부터 빌리기로 했다. 사장님은 낚시 경험이 있냐고 물었고 여경래는 생초보라 했고 여민은 조금 초보라 했다. 사장님은 초보자용 낚시대와 미끼용인 두툼한 갯지렁이와 미꾸라지를 추천했다. 두 사람은 낚시하러 나섰고 여민은 여경래에게 "물고기 많이 잡아 드리겠다"고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여경래는 "그건 모르는 거다"며 "초짜가 더 잘 잡을 수도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민의 고군분투로 낚시에 성공해 우럭 2마리를 낚을 수 있었다. 이에 여경래는 여민을 칭찬하면서 잡은 물고기로 요리를 해주겠다고 했다. 여민은 이에 감동하며 "저 진짜 아빠에게 지난 36년 동안 칭찬을 몇 번 듣지 못했다"며 "듣고 되게 뿌듯했었다"고 했다. 이어 "아빠에게 보여드리고 싶었던 거다"며 "나를 자랑스러워 하는 모습을 처음 본 순간이었고 기분 좋았다"고 했다. 우럭 두마리를 가지고 가며 여민은 "오늘 이걸로 요리 뭐 하시냐"고 물었다. 여경래는 우럭 조림과 우럭회를 하겠다고 했다. 여경래는 "고기 잡느라 수고했으니까 처음으로 아버지가 너한테 음식 한번 만들어 주겠다"고 했다. 여민은 "아빠가 저한테 해주는 요리는 처음이다"며 "아빠가 요리해 주신다고 하더라"고 했다. 이어 "제가 잡은 고기로 요리를 해주신다 했는데 아빠의 요리는 예상치 못한 선물 같았다"며 "몇 마리 더 좀 잡을 걸 그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여경래는 "사실 생선 요리는 중국에서 특별한 날 먹는 덕담 같은 요리다"며 "오늘 하루 수고한 아들을 위한 작은 보답인거다"고 하면서 아빠의 요리를 처음으로 해주는 거다로 전했다. 이후 여경래는 중식도로 우럭 회를 떠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우럭 조림의 경우 전분이 없기 때문에 라면을 이용해서 라면이 들어간 광어 조림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마주 앉아서 식사를 시작했다. 여민은 "진짜 맛있었다"며 "일반적인 조리법과 다른 아빠의 요리였다"고 했다. 라면을 넣은 조림에 대해 여민은 "비리지 않았고 점성이 생기니까 단맛이 올라오더라"며 "뭔가 똠얌꿍 느낌이 나고 이래서 아빠를 대가라고 하는구나 싶더라"고 했다. 식사를 하며 여경래는 "너와 이런 시간을 가진게 되게 좋다"며 "너가 어른이 됐을 때 함께 술 한잔 하고 싶기도 했다"고 하며 내심 아들과의 시간을 바라기도 했다며 진심을 전했다. 그런가하면 이건주는 프랑스로 입양한 친동생을 만나게 됐다. 이건주는 "고모가 저한테 말씀해 주신 게 있다"며 "2살 어린 친동생이 있다더라"고 했다. 이건주는 "동생은 태어나자마자 복지기관을 통해서 입양이 됐다"며 "지금은 프랑스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본적인 한국이야 환경이 잘 돼 있으니 한국어는 할 수 있겠지만 제가 불어를 못하는 것 처럼 동생도 한국어를 편하게 하지는 못할 것"이라 했다. 이건주는 "동생의 존재를 알고 나서 처음에는 막연한 행복함과 기쁨이 있었는데 정신이 번쩍 들면서 너무 미안한거다"며 "동생은 태어나자마자 버려졌을 것이고 머리색, 눈  색도 다 달랐을 것이고 여러가지 낯선 환경에서 혼자 살아왔을 텐데 저는 어찌 됐든 고모들이랑 할머니가 계셨고 근데 제 동생에겐 아무도 없었던 거 아니냐"고 했다. 이어 "동생에겐 늘 미안하고 엄마 아빠에 대한 감정과 달리 동생은 항상 만나고 싶었다"고 했다. 이건주는 "엄마 아빠를 대신해서 너무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다"며 직접 프랑스로 갔다. 이건주는 "밥은 먹어는지 아픈 곳은 없는지 그런게 궁금하게 된다"며 "동생이 잘 지내고 있어야 제가 덜 미안할 것 같다"고 했다. 이후 이건주는 동생이 걸어오는 모습을 보자마자 눈물을 흘렸다. 동생은 이건주에게 울지말라며 형을 안아줬다. 두 사람은 눈물의 상봉을 마치고 함께 식사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2'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여경래 셰프와 아들 여민 셰프가 딤섬의 여왕 정지선 셰프와 함께 자리를 하게 된 가운데 새로운 '아빠'로 오광록이 등장했다. 13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여경래 셰프와 아들 여민 셰프가 정지선 셰프가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얼마전 여경래 셰프 식당에 가서 여민 셰프를 봤는데 표정이 너무 밝아졌다"며 "부자 관계 개선에 좋은 것 같고 아니면 장사 잘 돼서 그럴 수도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여경래와 여민의 일상이 공개됐다. 여경래와 여민은 나란히 앉아 와인을 즐겼다. 이때 여경래는 여민에게 "네가 조리사 생활하면서 도움이 될 사람을 불렀다"며 "누군지는 너도 알 수 있다"고 했다. 이에 여민은 "설마 또 박은영 아니냐"고 했다. 이에 여경래는 아니라고 했다. 바로 딤섬의 여왕 정지선 셰프였다.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여경래는 정지선과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었다고 했다. 여경래는 정지선 셰프와의 첫만남을 회상하며 "15~20년 전에 정지선이 중국으로 요리 유학을 왔다"며 "그때만 해도 한국 출신 중에 중국 요리하는 사람이 드물었다"고 했다. 이어 "우리도 사람이 필요했을 때니까 한국에 돌아오게 되면 같이 일하자고 했다"며 "취업 쪽에서 돌파구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았고 또 정지선의 첫 취업이 제의 소개로 이뤄진 것이다"라고 밝혔다.  여민은 정지선을 보고 반가워 하며 "진짜 오랜만이다"고 했다. 정지선은 '흑백요리사' 이후 굉장히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여민은 "진짜 스타 셰프다"고 하더니 정지선에게 "누나 진짜 오랜만이다"고 했다. 그러더니 "되게 예뻐졌다"고 했다. 정지선은 민망해 하며 "쓸데 없는 이야기 하지마라"고 했다. 여민은 정지선에 대해 "제가 18~19살 때 정지선 누나를 처음 만났다"고 하면서 당시 어린 여민을 정지선이 잘 챙겨줬다고 했다. 옛 사진을 보더니 스튜디오에서는 어린 정지선은 아이라인이 얇았다고 했다. 이때 전현무는 "정지선 셰프의 아이라인 비밀이 있다"며 "과거 중식계는 성차별이 심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세 보이려고 두껍게 그런 것이라 했다. 그러더니 전현무는 "요즘엔 예뻐보이려 하더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지선은 "지금 여민이 부주방장이라고 하더라"며 "여민이가 요리하는 줄 몰랐다"고 했다. 정지선에 따르면 약 20년 전엔 여민이 홀 담당이라고 했다. 정지선은 여민에게 "처음 봤을 땐 정말 장난꾸러기였다"고 했다. 여민 역시 "누나가 뭘 썰면 제가 뺏어가고 그랬다"고 했다. 여경래는 놀라며 "그러다가 손 베이면 어쩌려고 그러냐"고 했다. 여민은 당시 정말로 그냥 장난꾸러기 남고딩이라고 했다. 정지선은 "그래도 여민이 분위기 메이커였다"고 했고 여민은 부끄러운 듯 웃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때 여경래는 여민이 과거 방송에서 말했던 내용과 표정을 언급했다. 당시 여민은 여경래에 대해 "아버지를 스승이라고 생각한 적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지선이 "너 너무했더라"고 했다. 여민은 이에 "그냥 굳이 왜 이용해야 하지 싶었다"고 했다. 그러자 정지선은 "아빠 떠나서 다른 데서 일해봤냐"고 물었다. 이에 여민은 "아버지기도 하고 직장 상사기도 하니까 제자라는 느낌을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정지선은 다른 사람에게 여경래 셰프 아들이냐고 말한 적 있냐고 했다.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이에 여민은 "여경래 셰프 아들이라고 이야기하고 다닌 적이 없다"며 "굳이 이용해서 뭐 하냐"고 했다. 그러자 정지선은 "이용할 게 아니라면 왜 서운해하냐"며 궁금해 했다. 그러면서 "가만히 앉아서 왜 다 해주길 바라냐"며 "네가 셰프 꿈이 있으면 아버지를 이용했어야 하는데 그래야 이런 서운함이 없다"고 쓴소리를 날렸다. 또 정지선은 "아버지가 하시는 중국 요리 기술들을 배우려고 했냐"며 "그리고 내가 중국으로 유학 간 이유가 뭔 줄 아냐"며 "기술을 배우고 싶어서였는데 넌 배울 사람이 가까이 계시지 않냐"고 의문을 표했다. 그런가하면 정지선은 새우 알레르기를 고백했다.  정지선은 "새우를 못 먹고 알레르기 때문에 약을 항상 들고 다닌다"며 "딤섬에 새우가 많이 들어가 냄새로 간을 하는데 연습을 많이 하고 노력해서 나온 결과다"고 했다. 이어 "만지는 건 괜찮아서 처음엔 알레르기 약으로 버텼다"며 "그래서 먹지 못할 땐 냄새로 간을 하자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여민은 "진짜 처음 알았다"며 "알레르기가 있단 건 생각도 못했고 저 자신을 되돌아보게 됐다"고 밝혔다. 또 정지선은 "중국에서 3년 유학할 때 배운 요리들의 레시피를 전부 기록했고 그게 11권 정도 있다"며 "지금까지 모은 레시피는 1,000개 될 거다"라며 직접 정리한 레시피를 보여줘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울러 오광록 부자의 이야기도 눈길을 끌었다. 오광록은 아들과 무려 7년간 연락이 두절된 채 살았다고 했다. 아들에 대해 오광록은 "인생 시원하게 살라고 '오시원'이라는 이름을 지었다"며 "사랑스러운 아들"이라고 했다. 이어 오광록은 "아들이 5살쯤에 이혼하면서 시원이 엄마는 친정으로 가고 저는 혼자 있게 됐다"며 "30년 간 같이 살지 않았는데 한 몸 꾸리기도 힘든 게 연극인데 세 식구가 살아가기에는 버거웠다"고 밝혔다. 이어 "휴대폰이 있던 시절이 아니라서 아들과 통화하려면 집으로 전화해야 했다"며 "아들 소식을 들을 수 없었는데 이게 변명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들과의 만남을 해결하지 못한 아빠가 어떻다고 말할 자격이 없다"면서 "아들을 코로나 전에 보고 안 본 지 7년쯤 됐는데 전화 해도 안 받고 답장도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연락을 피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고 하며 안타까워 했다. 한편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2'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딤섬의 여왕 정지선 셰프가 여경래 셰프 아들 여민에게 쓴소리를 날리며 자신의 새우 알레르기를 고백했다. 13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딤섬의 여왕 스타 셰프 정지선과 만난 여경래, 여민 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민은 오랜만에 본 정지선을 향해 "되게 예뻐졌다"고 칭찬했다. 여민은 "제가 18~19살 때 정지선 누나를 처음 만났다"며 "그때 저는 요리를 배우려고 처음 들어갔고 누나는 면판을 담당했는데 그때 제가 장난도 많이 쳤는데 누나가 잘 챙겨줬다"고 했다. 정지선은 여민이 분위기 메이커였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그러다가 여경래는 여민이 과거 방송에서 말했던 내용과 표정을 언급했다. 당시 여민은 여경래에 대해 "아버지를 스승이라고 생각한 적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지선이 "너 너무했더라"고 했다. 이어 "아빠 떠나서 다른 데서 일해봤냐"고 물었다. 이에 여민은 "아버지기도 하고 직장 상사기도 하니까 제자라는 느낌을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정지선은 다른 사람에게 여경래 셰프 아들이냐고 말한 적 있냐고 했다.  이에 여민은 "여경래 셰프 아들이라고 이야기하고 다닌 적이 없다"며 "굳이 이용해서 뭐 하냐"고 했다. 그러자 정지선은 "이용할 게 아니라면 왜 서운해하냐"며 궁금해 했다. 그러면서 "가만히 앉아서 왜 다 해주길 바라냐"며 "네가 셰프 꿈이 있으면 아버지를 이용했어야 하는데 그래야 이런 서운함이 없다"고 쓴소리를 날렸다. 또 정지선은 "아버지가 하시는 중국 요리 기술들을 배우려고 했냐"며 "그리고 내가 중국으로 유학 간 이유가 뭔 줄 아냐"며 "기술을 배우고 싶어서였는데 넌 배울 사람이 가까이 계시지 않냐"고 의문을 표했다. 그런가하면 정지선은 새우 알레르기를 고백했다.  정지선은 "새우를 못 먹고 알레르기 때문에 약을 항상 들고 다닌다"며 "딤섬에 새우가 많이 들어가 냄새로 간을 하는데 연습을 많이 하고 노력해서 나온 결과다"고 했다. 이어 "만지는 건 괜찮아서 처음엔 알레르기 약으로 버텼다"며 "그래서 먹지 못할 땐 냄새로 간을 하자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여민은 "진짜 처음 알았다"며 "알레르기가 있단 건 생각도 못했고 저 자신을 되돌아보게 됐다"고 밝혔다. 또 정지선은 "중국에서 3년 유학할 때 배운 요리들의 레시피를 전부 기록했고 그게 11권 정도 있다"며 "지금까지 모은 레시피는 1,000개 될 거다"라며 직접 정리한 레시피를 보여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2'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중식대가 여경래 셰프와 아들이 딤섬의 여왕 정지선과 만났다. 13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여경래 셰프와 아들 여민, 그리고 딤섬 여왕 정지선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경래와 여민은 나란히 앉아 와인을 즐겼다. 이때 여경래는 여민에게 "네가 조리사 생활하면서 도움이 될 사람을 불렀다"며 "누군지는 너도 알 수 있다"고 했다. 이에 여민은 "설마 또 박은영 아니냐"고 했다. 이에 여경래는 아니라고 했다. 바로 딤섬의 여왕 정지선 셰프였다. 여경래는 정지선과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었다고 했다.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여민은 정지선을 보고 반가워 하며 "진짜 오랜만이다"고 했다. 정지선은 '흑백요리사' 이후 굉장히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여민은 "진짜 스타 셰프다"고 하더니 정지선에게 "누나 진짜 오랜만이다"고 했다. 그러더니 "되게 예뻐졌다"고 했다. 정지선은 민망해 하며 "쓸데 없는 이야기 하지마라"고 했다. 여민은 정지선에 대해 "제가 18~19살 때 정지선 누나를 처음 만났다"고 하면서 당시 어린 여민을 정지선이 잘 챙겨줬다고 했다. 옛 사진을 보더니 스튜디오에서는 어린 정지선은 아이라인이 얇았다고 했다. 이때 전현무는 "정지선 셰프의 아이라인 비밀이 있다"며 "과거 중식계는 성차별이 심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세 보이려고 두껍게 그런 것이라 했다. 그러더니 전현무는 "요즘엔 예뻐보이려 하더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지선은 "지금 여민이 부주방장이라고 하더라"며 "여민이가 요리하는 줄 몰랐다"고 했다. 정지선에 따르면 약 20년 전엔 여민이 홀 담당이라고 했다. 정지선은 여민에게 "처음 봤을 땐 정말 장난꾸러기였다"고 했다. 여민 역시 "누나가 뭘 썰면 제가 뺏어가고 그랬다"고 했다. 여경래는 놀라며 "그러다가 손 베이면 어쩌려고 그러냐"고 했다. 여민은 당시 정말로 그냥 장난꾸러기 남고딩이라고 했다. 정지선은 "그래도 여민이 분위기 메이커였다"고 했고 여민은 부끄러운 듯 웃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2'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늦봄 저녁, 산소 앞 풀잎이 바람에 흔들렸다. 두 남자가 조용히 나란히 앉아 있다. 아버지 여경래의 목소리엔 오래된 상처 같은 시간의 흔적이 묻어났다. 여경래가 다섯 살, 세상이 무엇인지조차 다 알지 못했을 그때, 한순간 눈앞에서 아버지를 잃었던 그 순간은 수십 년이 지나도 낡지 않은 그리움처럼 남아 있었다. 침묵은 길었지만, 그 사이로 어린 여경래가 첫 울음을 터뜨렸던 기억은 잔잔하게 그의 마음을 적셨다. 여경래는 이번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아들 여민과 단둘이 외출하며 자신의 가장 깊고도 아픈 가족사를 처음 꺼냈다. 이야기는 여경래가 다섯 살 시절로 거슬러 올라갔다. 영화관에 가기 위해 부모와 함께 나섰던 날, 길을 건너던 아버지가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쓰러지고 말았다. 죽음의 실체를 이해하지 못할 만큼 어렸지만, 여경래는 “엄마! 아빠 죽었다”라는 말을 또렷이 기억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아버지가 없는 지 62년이 됐다”며, 자신의 성장과 인생의 뿌리가 지금까지도 아버지의 부재에서 출발했음을 조용히 털어놨다. “62년의 그리움”…여경래·여민, ‘아빠하고 나하고’ 산소 앞 진심 고백→부자 갈등 전환 / TV CHOSUN 산소 앞에 나란히 앉은 여민은 비로소 아버지가 평생 품어온 결핍의 무게를 실감했다. 여민은 “내 아들이 지금 다섯 살인데, 그 나이에 아버지를 잃었다면 얼마나 두렵고 보고 싶었겠나”라며 생각에 잠기는 모습을 보였다. 평소 ‘제일 부리기 쉬운 사람이 아들’이라며 일방적인 의사 결정을 했던 여경래와, 서운함을 품었던 여민 사이에 흐르던 어색함은 굵은 침묵 속에서 미묘하게 풀려갔다. 두 사람은 여경래의 어린 시절 기억을 나누며, 애써 숨겨온 감정의 벽을 마주했다. 부자 사이, 오래 맺혀있던 오해와 서운함은 그날 산소 앞 진심 어린 대화로 가라앉기 시작했다. 아버지가 걷지 못했던 길을 아들과 함께 걷는 순간, 여경래와 여민은 서로에게 이전보다 조심스럽고 가까워진 마음을 발견했다. 여경래의 지난 시간이 만들어낸 상처, 여민의 고민이 온전히 전해지는 그 밤은 조용히 부자의 관계를 변화시키고 있었다. 두 사람이 미처 다 전하지 못했던 속마음과 성장의 기록은 6일 밤 10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깊은 여운을 남기며 펼쳐질 예정이다.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와 아들 여민의 갈등이 드러나는 모습이 방송에 공개됐다. 지난 8일 방영된 TV조선의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두 사람은 지역아동센터에서 도시락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서로의 입장 차이를 확인했다.   12년만의 둘만의 식사자리에서 여경래는 아들의 요리 아이디어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며 간단하고 편한 메뉴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여민은 아버지의 지시에 따라 새벽부터 혼자 50인분의 도시락을 준비했지만, 음식에 대한 어린이들의 혹평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봉사는 처음이고 모든 것이 처음이라 의욕이 앞섰던 것 같다"며 아쉬움을 표명했다.   “뒤통수를 맞은 것 같다”…여경래·여민, 갈등으로 드러난 부자 관계→진솔한 대화 시도 / TV조선 봉사활동을 마친 후, 두 사람은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눴다. 여경래는 과거 박은영 셰프와 함께 출연했던 요리 프로그램을 언급하며 아들의 반항적인 태도를 지적했다. 여민은 "반항적이라도 더 열심히 한다"며 당시의 상황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아버지의 지시로 자신의 의사가 묻히고 통보만 받았던 상황에 서운함을 토로한 그는, 아버지가 새로운 지점을 오픈할 때 항상 자신을 부렸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여경래는 "실력을 발휘해 보라고 기회를 준 건데 이렇게 말하니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라고 속상함을 드러내며, 두 사람의 갈등은 진솔한 대화를 통해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하게 했다.   '아빠하고 나하고'는 4월 8일 방송됐다.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와 아들 여민이 갈등을 겪는다. 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두 사람은 12년 만에 둘만의 식사자리를 마련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던 두 사람은 결국 서로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며 갈등이 커지게 된다. 여경래는 아들의 반항적인 태도를 문제 삼으며, 여민은 "다들 하기 싫어하는 일은 늘 저를 시켰다"며 아버지의 의사 결정 방식에 서운함을 표현한다. 여경래는 "제일 부리기 좋은 사람이 아들이기 때문"이라고 말해 충격을 안긴다. 이 순간 여민은 눈물을 흘리며 심리적 갈등을 드러내고, 두 사람의 대화는 점차 냉랭한 분위기로 변하게 된다. 이들이 마음속의 응어리를 어떻게 풀어낼지는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여경래·여민 갈등 폭발…“부리기 좋은 사람” 진심 고백 / TV조선 이와 함께 여경래와 여민은 지역아동센터에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도시락을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여경래의 지시 아래 여민은 아이들이 좋아할 메뉴를 고민하며 새벽부터 혼자 주방에서 음식을 준비하느라 고군분투한다. 그러던 중 여경래가 아들이 준비한 음식에 대형사고를 치며 긴급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한편, 지난 4일 방송된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여경래와 여민은 출연료 일부인 500만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산불 피해 복구 성금으로 기부하기도 했다. 기부금은 영남 지역에서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구호 및 재해 지역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여경래는 그동안 취약계층 식사 지원과 해녀 복지 기금 마련 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오늘(8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 하고'에서는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와 아들 여민 셰프가 12년 만에 둘만의 식사자리를 가져, 서로에 대한 오해가 깊어져가는 모습을 담고 있다. 두 사람은 초기에는 허심탄회하게 속 이야기를 꺼내며 대화를 시작하지만, 결국 불만이 쏟아지며 갈등이 심화된다. 여경래는 아들의 반항적인 태도를 문제 삼고, 여민은 "다들 하기 싫어하는 일은 늘 저를 시켰다"며 아버지의 일방적인 결정 방식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낸다. 이에 여경래는 "제일 부리기 좋은 사람이 아들이기 때문"이라고 폭탄 발언을 하며 여민을 더욱 서러운 마음으로 몰아넣는다. 대화가 진행될수록 두 사람 사이의 분위기는 차갑게 식어가고, 과연 그들이 마음속의 응어리를 풀어낼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여경래·여민 셰프 부자, 12년 만의 독대에서 갈등 폭발→서로의 오해 깊어져 /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이번 방송에서는 여경래와 여민이 지역아동센터에 봉사활동을 가기 위해 도시락을 준비하는 모습도 담겨 방송된다. 아빠의 지시에 따라 여민은 아이들이 좋아할 메뉴를 고민하며, 새벽부터 혼자 주방에 나와 정성껏 음식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진다. 하지만 여경래가 아들이 준비한 음식에 대형사고를 일으키며 긴급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과연 두 부자가 무사히 도시락을 완성하고 아이들을 만나러 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더해진다. 한편, 지난 4일 여경래와 여민 셰프는 '아빠하고 나하고' 출연료 중 일부인 500만 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산불 피해 복구 성금으로 기부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영남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 및 재해 지역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여경래 셰프는 그동안 취약계층 식사 지원과 해녀 복지 기금 마련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중식 대가' 여경래와 여민 셰프의 12년 만의 독대 장면을 담은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는 오늘(8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오늘(8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 하고'에서는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와 아들 여민 셰프가 12년 만에 둘만의 식사자리를 가져, 서로에 대한 오해가 깊어져가는 모습을 담고 있다. 두 사람은 초기에는 허심탄회하게 속 이야기를 꺼내며 대화를 시작하지만, 결국 불만이 쏟아지며 갈등이 심화된다. 여경래는 아들의 반항적인 태도를 문제 삼고, 여민은 "다들 하기 싫어하는 일은 늘 저를 시켰다"며 아버지의 일방적인 결정 방식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낸다. 이에 여경래는 "제일 부리기 좋은 사람이 아들이기 때문"이라고 폭탄 발언을 하며 여민을 더욱 서러운 마음으로 몰아넣는다. 대화가 진행될수록 두 사람 사이의 분위기는 차갑게 식어가고, 과연 그들이 마음속의 응어리를 풀어낼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여경래·여민 셰프 부자, 12년 만의 독대에서 갈등 폭발→서로의 오해 깊어져 /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이번 방송에서는 여경래와 여민이 지역아동센터에 봉사활동을 가기 위해 도시락을 준비하는 모습도 담겨 방송된다. 아빠의 지시에 따라 여민은 아이들이 좋아할 메뉴를 고민하며, 새벽부터 혼자 주방에 나와 정성껏 음식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진다. 하지만 여경래가 아들이 준비한 음식에 대형사고를 일으키며 긴급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과연 두 부자가 무사히 도시락을 완성하고 아이들을 만나러 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더해진다. 한편, 지난 4일 여경래와 여민 셰프는 '아빠하고 나하고' 출연료 중 일부인 500만 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산불 피해 복구 성금으로 기부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영남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 및 재해 지역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여경래 셰프는 그동안 취약계층 식사 지원과 해녀 복지 기금 마련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중식 대가' 여경래와 여민 셰프의 12년 만의 독대 장면을 담은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는 오늘(8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와 장남 여민 셰프 부자가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출연료 일부를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성금으로 기부했다. 두 사람은 4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그들이 함께 출연 중인 '아빠하고 나하고'의 출연료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여경래·여민, '아빠하고 나하고' 출연료 산불 성금 기부로 훈훈함 전해 여경래 셰프는 "요즘 경기 상황도 좋지 않지만, 산불 피해 복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아들과 함께 기부를 결심했다"며,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여민 셰프도 "피해자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안유성 셰프와 이연복 셰프 등 다른 요식업계 인사들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여경래 셰프의 수제자인 '중식 여신' 박은영 역시 성금 500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여경래 셰프와 박은영은 함께 이웃을 돕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여경래 셰프는 모교 장학금 기부와 취약계층 식사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많은 방송 출연과 강의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