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 ‘식스센스: 시티투어’ 6회가 지난 27일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기도 양평의 핫플레이스를 배경으로 수상한 사장님 중 가짜를 찾는 미션이 펼쳐졌으며, 게스트로는 원년 멤버 오나라와 전소민이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유재석과 함께 원조 ‘식센이’로 활약했던 두 사람의 등장에 반가움이 더해졌고, 유재석은 게스트의 정체를 확인한 뒤 “오늘 약간 피곤하겠네”라며 특유의 유쾌한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오나라와 전소민은 송은이, 고경표, 미미 등 뉴 식센이들과도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냈다. tvN 예능 ‘식스센스: 시티투어’ 특히 전소민은 일란성 네 쌍둥이를 ‘사란성 쌍둥이’라고 표현하며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고, 미미는 그런 전소민에게 ‘뭉툭 언니’라는 별명을 붙이며 두 사람의 닮은꼴 조합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오나라는 음식 시식 중 예상치 못한 특이한 리액션을 보여 스파이 의혹까지 받았으며, 방송 내내 식센이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미미는 핫플레이스 사장님들의 화려한 외모에 “아이돌 아니냐”고 추측하는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식스센스’는 SNS를 점령한 핫플레이스와 트렌디한 이슈 속에서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찾아내는 예측 불가 육감 버라이어티로, 이번 시즌에는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의 새로운 조합으로 신선한 재미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