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여자배우상
“앞으로도 재밌게 연기하겠다”…‘희소병 완치’ 문근영, ‘지옥2’로 여자배우상 수상  #지옥2 #햇살반선생님 #문근영 #디렉터스컷어워즈 #새로운여자배우상
“앞으로도 재밌게 연기하겠다”…‘희소병 완치’ 문근영, ‘지옥2’로 여자배우상 수상  #지옥2 #햇살반선생님 #문근영 #디렉터스컷어워즈 #새로운여자배우상
배우 문근영이 ‘지옥 시즌2(이하 지옥2)’로 상을 수상했다. 이달 20일 진행된 ‘제23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에는 넷플릭스 ‘지옥2’에 출연한 문근영에게 시리즈 부문 새로운 여자배우상이 수상됐다. 문근영 인스타그램 올해로 23회를 맞은 ‘디렉터스 컷 어워즈’는 DGK(한국영화감독조합)에서 주최하는 영화상으로 기존 영화상들과는 달리 한국영화 감독들이 직접 선정하고 시상해 더욱 의미를 더한 시상식이다. 문근영이 수상한 새로운 배우상 부문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얼굴을 보여준 배우에게 주는 상이다. 문근영은 지난해 ‘지옥2’에서 광신도 집단 화살촉의 핵심 인물인 햇살반 선생(오지원) 역을 맡아 파격적인 비주얼과 함께 광적으로 변해가는 인물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소속사 크리컴퍼니를 통해 문근영은 “뜻 깊은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연상호 감독님을 비롯해 ‘지옥2’를 함께한 모든 배우, 스태프 분들께 감사드린다. 늘 새로운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었는데 햇살반 선생이라는 새로운 역할에 설레기도 하고 연기가 즐거웠다. 앞으로도 계속해 새로운 얼굴을 보여드리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문근영은 “감독님들의 과감한 선택을 열린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겠다. 그 선택에 배반하지 않는 연기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라며 덧붙였다. 이어 이달 22일 문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게재하며 정말 감사합니다. 특히 연상호 감독님 저에게 햇살반 선생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재밌게 연기 하겠습니다”라고 직접 수상소감을 전했다. 앞서 문근영은 지난 2017년 급성구획증후군을 진단을 받고 네 차례에 걸쳐 수술 받은 사실을 알렸다. 이후 치료에 매진해 최근 완치 후 수술 흉터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후 문근영은 지난해 10월 ‘지옥2 ’공개를 앞두고 관련 웹 예능에 출연하는 등 건강을 회복한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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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2, 2025 at 6:10 AM